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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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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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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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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하이브리드 대미수출 70%↑…기아는 유럽 전기차 45%↑
    서로 다른 친환경차 수출 성장세…총수출은 59만1천대로 22%↑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올해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수출 성장세가 각각 하이브리드차(HEV), 전기차(EV)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는 미국행 하이브리드차, 기아는 유럽행 전기차 선적량이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1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1∼7월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수소) 수출 대수는 59만1천471대로 작년 동기보다 22.3%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26.4% 늘어난 42만9천416대, 전기차 수출은 12.7% 증가한 16만2천16대를 각각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 증가율은 현대차가 기아보다 높았다. 현대차는 38.2% 늘어난 24만4천761대를 수출하며 기아(18만4천655대·13.6%↑)를 앞질렀다. 특히 현대차가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에 보낸 하이브리드차는 12만1천27대로 작년 동기 대비 70.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수출 증가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에 따라 미국 시장이 현대차 하이브리드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40.2%에서 49.4%로 대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세액공제가 종료된 가운데 현대차가 현지에서 늘어난 하이브리드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해 들어 미국 내 하이브리드차 수요는 작년보다 20%가량 늘어났고 그 수혜는 하이브리드차 판매 비중이 큰 현대차그룹과 도요타에 집중되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해 미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세폭탄' 속 상반기 수출 '선방'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영향 속에서도 6월 수출이 작년보다 4.3%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수출 증가세를 회복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미 관세 영향권에 든 자동차 수출도 6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 대미 수출은 줄었으나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중고차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사진은 1일 경기도 평택항에 세워져 있는 수출용 자동차./연합뉴스 반면 전기차 수출에서는 기아가 웃고 현대차는 부진했다. 지난 1∼7월 기아의 전기차 수출은 10만3천823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3% 급증했지만, 현대차는 12.4% 감소한 5만8천193대에 그쳤다. 특히 기아가 유럽에 수출한 전기차는 8만428대로 지난해보다 44.7% 증가해 주요 권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아 전기차 수출에서 유럽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71.9%에서 77.5%로 뛰어올랐다. 기아가 고유가 등 현지 수요 변화에 대응해 전기차 신차를 적기에 투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EV2·EV4·EV5 등 대중화 EV 신차와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차종인 PV5가 실적을 이끌었다. 반면 현대차의 대유럽 전기차 수출 대수는 4만3천648대로 작년보다 7.2% 감소했다. 앞서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차의 공세가 공격적이었는데 그에 대응할 B세그먼트 모델이 부재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유럽 전략 차종인 아이오닉3를 순차 출시해 내년부터 연간 4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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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8월 서울 토지거래허가신청 3천12건…작년 10월 이래 최저
    거래 가격은 전월보다 0.17%↑…강남3구·용산구·강북권 하락세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신청 가격 상승률, 10·15 이후 최고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3천12건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전까지 최소 건수는 작년 11월의 4천19건이었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를 앞두고 매물이 집중된 4월 8천896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5월 6천11건, 6월 5천277건, 7월 4천618건을 기록하는 등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8월의 신청 건수는 고점인 4월과 비교하면 약 34%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 지속되는 대출 규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8·3 세제개편안도 국회 심의 등 절차가 남아있기에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권역에서 전월 대비 신청 건수가 줄었으며, 한강벨트 7개구(광진·성동·마포·동작·양천·영등포·강동구)와 서남권 4개구(강서·관악·구로·금천구)에서 감소율이 38.6%로 가장 두드러졌다. 강북권 10개구(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서대문·은평·종로·중구)는 31.4% 줄어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작았다.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에서 실수요가 이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세입자 있는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 신청은 135건으로 전체 허가 신청의 4.5% 정도였다.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실거주 의무 유예 대상 확대 정책이 여전히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8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은 전월 대비 0.17% 상승했다. 지난 7월(1.41% 상승), 6월(2.67% 상승)보다는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강북권 10개구가 0.61%, 한강벨트 7개구가 0.52%로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및 용산구(-0.34%), 서남권 4개구(-0.99%)는 하락했다. 세제개편 이슈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일부 권역에서 매수세 위축이 나타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부동산 정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로 매달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을 분석해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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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신군부 5인' 마지막 생존자 정호용 사망
    전두환과 육사 동기…5·18 당시 특전사령관, 진압 관여 혐의로 징역 5·18 발포명령 진실, 신군부 핵심인사 증언으로 확인할 길 사라져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신군부 '핵심 5인'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이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에 관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 전 장관은 이날 94세로 사망했다. 빈소는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장 측이 정 전 장관의 사망 관련 공식 확인을 거부했고, 연합뉴스가 직접 빈소를 확인했다. 1932년 출생한 정 전 장관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과 육군사관학교 11기 동기이며 전두환·노태우, 이희성 전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 황영시 전 육군참모차장과 더불어 '신군부 중요 인물 5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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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유럽 골프, 싱글 매치플레이서 승리…미국 꺾고 솔하임컵 우승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유럽 팀이 미국과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탈환했다. 유럽 팀은 13일(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7-5로 승리, 합계 15-13으로 미국을 꺾었다. 솔하임컵 역대 전적에서 유럽 팀은 8승 1무 11패로 만회했다. 2023년 스페인 대회 때는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전 대회인 2021년 우승팀인 타이틀을 보유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우승 횟수로만 따지면 유럽 팀이 9승 11패를 기록했다. 또한 유럽 팀은 2015년 독일에서 열린 대회에서 미국 팀에 패한 것을 마지막으로 홈 코스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직전 대회인 2024년에는 미국이 15.5-12.5로 이겼다. 첫째 날과 둘째 날 경기에서 8-8로 팽팽히 맞섰던 두 팀은 다섯 번째 싱글 매치플레이부터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다. 나나 마센(덴마크), 나스타시아 나도(프랑스), 훌리아 로페스 라미레스(스페인), 로티 워드(잉글랜드)까지 4명의 선수가 잇따라 승리하며 유럽 팀은 14-10으로 앞서갔다. 솔하임컵에 처음 출전한 워드는 오스턴 김을 상대로 17번 홀(파4)까지 2홀을 앞서는 승리를 거둬 유럽 팀이 승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국 팀은 로런 코글린과 린디 덩컨의 승리로 추격했지만, 유럽 팀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우승의 결정타를 날렸다. 시간다는 대회 둘째 날 포볼 경기에서 맞붙었던 제니퍼 컵초를 상대로 2홀을 남기고 4개 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두며 우승에 필요한 승점을 따냈다. 특히 시간다는 전날 포볼 경기에서 컵초에게 28m짜리 버디 퍼트와 7.6m짜리 버디 퍼트를 연달아 맞고 패했던 아픔을 되갚아 줬다. 유럽 팀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퍼트 난조를 보였던 에이스 찰리 헐(잉글랜드)을 싱글 매치플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내보내는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헐의 승리가 우승의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노르드크비스트는 "이번 유럽 팀이 최근 몇 년간 팀 중 최고였으며,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움직였다"며 기뻐했다. 미국 팀의 에이스 넬리 코르다는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미미 로즈(잉글랜드)를 꺾는 등 이번 대회에서 2승 1무 1패로 선전했지만,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솔하임컵의 다음 대회는 2028년 9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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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포스코스틸리온, 국내 최초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 KS 인증 획득
    고내식·고내구성 컬러강판의 국가표준 품질 확보… 저가 수입재 방어벽 구축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등 프리미엄 건축 건자재 시장 공략 강화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이 ‘도장 용융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도금 강판 및 강대(KS D 3034,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대한 KS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동안 명확한 품질 기준이 없어 무분별하게 유입되던 저가 수입 컬러강판으로부터 국내 건자재 시장을 보호할 강력한 방어막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포스코스틸리온은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에 대한 국가표준 인증 제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고내식·고내구성 컬러강판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KS D 3034는 아연(Zn)·알루미늄(Al)·마그네슘(Mg) 합금도금강판을 원판으로 사용하고, 그 표면에 내구성 있는 합성수지 도료를 적용한 도장강판 국가표준이다. 일반적으로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으로 불리는 제품군의 품질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Zn-Al-Mg 합금도금강판은 부식 저항성을 극대화한 고내식 도금강판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자사의 합금도금강판 생산 기술과 컬러강판 도장 기술을 결합해, 고내식 합금도금층 위에 도장층을 더해 부식 환경으로부터 강판을 보호하고 다양한 색상과 내후성까지 구현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원소재인 ‘용융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도금 강판(KS D 3030)’에만 인증이 존재해, 수입재가 이를 획득할 경우 품질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최종 제품인 ‘삼원계 컬러강판’은 명확한 KS 인증 기준조차 없어 검증되지 않은 저가 수입재가 건축 현장에 여과 없이 사용되는 등 시장 교란 우려가 컸다. 사실 삼원계 컬러강판은 그동안 국가 표준이 부재했음에도 우수한 내식성과 장기 내구성을 인정받아 산업용 건축물을 비롯해 주상복합, 랜드마크, 컨벤션센터 등 고도의 디자인과 품격이 요구되는 프리미엄 건축물 외장재로 널리 적용돼 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KS D 3034 인증 획득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확고한 제품 신뢰성을 장착한 만큼, 향후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서 저가 수입재와의 품질 격차를 명확히 증명하며 기존 건자재 시장의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나아가 현재 공급 중인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을 필두로 미래 핵심 산업의 건축 시장까지 완벽히 정조준할 방침이다. 포스코스틸리온 소개 포스코스틸리온은 1988년 설립된 포스코그룹의 표면처리강판 전문기업이다. ‘Coated Steel, Design the Future Value’를 비전으로 자동차, 가전, 건축, 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도금강판과 컬러강판 등 연간 100만 톤의 표면처리강판을 생산·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이 적용된 인천 송도 더샵 아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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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KRISO, 미래 해양 무인체계 발전 힘 모은다… 해군·ADD와 업무협약 체결
    협약 통해 공동연구, 시험 평가·실증,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추진 ‘2026 Navy Sea GHOST 발전 컨퍼런스’ 공동 개최… 해양 무인체계 기술 발전 방향 모색 [이코노미서울=변재신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정종진, KRISO)는 해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해양 무인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된 ‘2026 Navy Sea GHOST 발전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해양 무인체계는 사람이 직접 탑승하지 않고 원격 조종이나 자동·자율 방식으로 움직이는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해양로봇 등을 아우른다. 사람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해양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해양탐사, 수색·구조, 해양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해양 무인체계의 자율화·지능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협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KRISO와 해군, ADD는 국가 해양 무인체계 발전과 미래 해양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해양 무인체계 핵심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해양 무인체계 시험장 운용 및 시험 평가·실증 협력 △해양 무인체계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양 무인체계는 개별 플랫폼의 성능뿐 아니라 통신·제어, 체계 간 연계 등 다양한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돼야 하는 만큼 시험·실증을 통해 완성도와 운용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 발전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avy Sea GHOST 발전 컨퍼런스’는 미래 해군 전력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KRISO는 2023년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AI 대전환 시대, Navy Sea GHOST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해군, KRISO, KAIST, ADD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산·학·연·군의 AI·무인체계 관계자 470여 명이 참석했다. * Navy Sea GHOST: 해군이 추진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개념 행사장에는 국방 분야의 다양한 기술·장비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가 마련됐으며, △해양 무인체계 정책 발전 및 핵심기술 개발 △Navy Sea GHOST 미래전력 발전 등 2개 세션에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KRISO 연구진도 발표자와 좌장으로 참여했다. 전봉환 해양공공디지털연구본부장은 제1세션에서 ‘무인수상정-자율무인잠수정 통합운용 구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시문 책임연구원은 제2세션의 좌장을 맡아 AI·무인체계 기반의 미래 해군력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를 이끌었다. KRISO 정종진 소장은 “기술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미래를 내다보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군이 지혜를 모아 해양 무인체계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RISO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해양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양 무인체계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1973년 설립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 종합 연구 역량 수월성 확보를 통해 국가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창조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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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프리뉴, 한강 자살 예방·구조 위한 ‘피지컬 AI’ 자율주행 드론 개발 착수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 프리뉴(대표이사 이종경)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한강 교각 및 인접 수변 구간의 자살자 선제 감지 및 구조를 위한 피지컬 AI 자율 대응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 수난사고 및 충동적 투신 위험을 AI와 드론 기술로 선제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부 사업명은 ‘풍덩’(자살자 구조를 위한 피지컬 AI 선제 감지·자율 대응 시스템)이다. 크랜베리가 주관기관을 맡고 프리뉴와 제이디원이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실증 및 현장 운용을 지원할 수요기관으로는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119특수구조단이 함께한다. 프리뉴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상황 감지 기반 자동 출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드론을 바탕으로 △구명 장비의 위치보정 정밀 투하 △자동 충전 드론 스테이션 기반의 상시 운용 체계를 개발하고 현장 실증할 계획이다. 프리뉴는 골든 타임 확보가 생사를 가르는 한강 수난 구조 현장에서 프리뉴의 자율주행 드론과 정밀 투하 시스템, 자동 충전 드론 스테이션 연동 기술로 24시간 감시 및 즉각 대응망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산 AI 및 5G 통신망과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공공안전 분야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뉴는 최근 ‘군 교육용 상용드론 납품 사업’ 수주 및 방위사업청 주관 ‘2026 혁신 프리미어 1000’ 방산 기업 선정 등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은 무인항공기 전문기업으로, 공공·방산·민수 분야 전반에 걸쳐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리뉴 소개 국내 유일의 무인항공기 원스톱(ONE-STOP) 기업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기획·설계부터 하드웨어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획기적인 무인항공기 시스템 및 드론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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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ABB 기계자동화 사업부 총괄 사장으로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 임명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ABB의 기계자동화 사업부(B&R)는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Christian Strahberger)를 신임 사업부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는 지난 4월 안타깝게도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플로리안 슈네베르거(Florian Schneeberger)의 뒤를 이어 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는 기계공학, 드라이브 기술, 모션 제어 및 전력 전자 분야에서 25년간 리더십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오스트리아 자동화 전문기업에 합류하기 전 댄포스에서 다양한 글로벌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세미크론 댄포스(Semikron Danfoss)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 제조 부문 총괄을 맡았다. 댄포스 합류 전에는 싱귤러스 테크놀로지, 쇼텔, 보이트에서 14년간 기술 및 사업 부문 고위 경영진으로 근무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는 “ABB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기계자동화 사업부의 다음 시대를 함께 만들어갈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 명확한 목적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기술을 시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팀과 함께 B&R이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고객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임 사업부 총괄 사장으로서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는 고객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지속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을 추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는 뮌헨 공과대학교에서 반도체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술 산업 분야에서 쌓은 과학적 전문성과 풍부한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왔다. ABB코리아 소개 ABB는 전기화 및 자동화 기술 선도 기업으로, 보다 지속 가능하고 더 효율적으로 자원이 이용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ABB의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 전문 역량은 다양한 산업이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지속 가능하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한다. ABB는 이를 ‘Engineered to Outrun’이라 부른다. 14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전 세계 11만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회사는 스위스 증권 거래소(ABBN)와 나스닥 스톡홀름(ABB)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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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최태원, 울산 AI데이터센터·울산CLX 현장 방문…"AI시대 선도"
    장용호 SK이노 총괄사장·정재헌 SKT 사장 등 경영진 총출동 11일 SK·울산상공회의소 공동주최 울산포럼도 참석 예정 [이코노미서울=경제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11일 열리는 '2026 울산포럼'을 앞두고 울산 SK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 현장 점검에 나섰다. SK가 울산을 거점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시설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 산업 현장까지 AI 밸류체인 전반의 역량을 높이며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후 울산 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찾았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김종화 SK에너지·SK지오센트릭 사장,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최 회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최 회장이 국내 AX 현장경영(MBWA)에 나선 것은 지난 6월 '뉴 이천포럼'에서 AX 중심 경영 대전환을 선언한 지 3개월 만이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손잡고 약 7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AI 전용 데이터센터다. 지난해 8월 기공식을 열고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곳은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SK그룹이 전국에 15GW(기가와트) 규모로 추진 중인 AI 인프라의 첫 사업지다. SK그룹은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GW급 규모로 확장해 영남권 전체에 총 2GW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 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AI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을 통한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이어 SK 사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를 방문해 AX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울산CLX는 정유·화학 공정에 AI를 접목해 공정 최적화, 안전관리,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SK이노베이션의 제조 AX 핵심 현장이다. 최 회장은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우리나라 AI 발전의 초석이 되는 AI 인프라 시설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설에 임해달라"며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SK그룹의 근간인 SK이노베이션의 심장으로, 지금까지처럼 헌신을 다해 SK그룹의 AX 혁신까지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AI 인프라의 상징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그 AI를 실제 생산에서 구현해내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결국 하나로 이어져야 SK가 지향하는 'AI 풀스택 프로바이더'가 완성된다"며 "SK그룹 멤버사 간 시너지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1일에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SK그룹과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울산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울산포럼 첫해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직접 참석했다. SK그룹은 올해 울산포럼에서 제조업 AX와 일상 속 AI를 중심으로 울산의 지역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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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0
  • 위성이 보고, AI가 읽는다… 한화시스템 ‘우주 AI 솔루션’ 해외서 첫 공개
    [이코노미서울=경제팀]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위성영상 분석 기술 ‘우주 AI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지시간 9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6’에서 글로벌 우주산업 및 방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AI 솔루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운용 중인 위성이 촬영한 동유럽 지역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과정이 시연됐다. 한화시스템 ‘우주 AI 솔루션’은 지구 상공에 떠 있는 다양한 위성들이 지상국으로 전송하는 영상 데이터를 AI를 이용해 정밀 판독·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요약·제공하는 기술이다. △자동 객체 탐지 △상황 패턴 분석 △이상 징후 감지 등 기능을 AI가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지휘관과 사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위성 영상 수집부터 AI 융합 분석, 지휘관 의사결정 지원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제공하는 것이 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AI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는 적국의 군사적 움직임과 이동 동선을 정밀 추적할 수 있고,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주요 관심 지역의 건물 및 지형 변화를 분석해 사전·사후 피해 규모를 신속히 산출한다. 전자광학(EO) 위성과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의 영상 분석을 지원하며, 데이터를 융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상황별 최적의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SAR 위성은 기상이나 주·야간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흑백 레이다 영상 특성상 육안 판독이 까다롭다는 한계가 있다. 우주 AI 솔루션은 SAR 영상 속 항공기·선박·차량 등을 초 단위로 식별하고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EO 위성과의 융합을 통해 이 같은 SAR의 한계를 보완한다. 그 때문에 이번 AI 솔루션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기존 해상도 1m·0.5m·0.25m급 소형 SAR 위성 라인업은 물론, 현재 개발 중인 해상도 0.15m급의 초저궤도(VLEO) 초고해상도(UHR) SAR 위성의 활용도 또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 한화의 타격체계 및 사격지휘체계(FDC)와 연동되는 전용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위성 정찰부터 타격까지 이어지는 한화 무기체계 전반의 운용 효율성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우주 AI 솔루션은 EO와 SAR 위성 영상을 통합 분석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로, 위성 데이터의 가치를 단순 수집을 넘어 즉각적인 정찰·전술 정보로 탈바꿈시키는 게임체인저라며,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우주 분야 투자에 발맞춰 초저궤도 SAR 위성과 우주 AI 데이터센터 등을 연계한 독자적 ‘우주-지상 융합 인프라’를 완성하고 글로벌 방산·우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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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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