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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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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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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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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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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랜드가치 6년 연속 세계 5위
-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5위, 브랜드가치 905억달러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15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05억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소비자 공감 및 참여, 브랜드 전략, 차별성, 일관성, 신뢰성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사업 부문에 걸친 향상된 AI 경험과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 모바일의 경우 ‘갤럭시 AI’를 한층 더 혁신해 확고한 AI 리더십을 구축하고, 올해까지 총 4억 대 기기에 ‘갤럭시 AI’ 적용을 추진하는 등 AI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TV와 생활가전은 △비전 AI △비스포크 AI 등 품목별로 최적화된 AI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해 AI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며, ‘삼성 녹스’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품과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효율 제품과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연동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혁신도 추구하고 있다. DS(Device Solutions) 부문은 △HBM(High Bandwidth Memory)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LPDDR5x(Low Power Double Rate 5X)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7)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클라우드 AI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다양한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혁신과 개방적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치를 지속 발전시켜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분야별 브랜드가치 제고 활동 · 모바일 - ‘갤럭시 AI’로 모바일 AI 시대 주도 및 AI 대중화 선도 - 갤럭시 Z 폴드7·플립7 출시로 폴더블 카테고리 리더십 공고화 - 개인정보보호, 보안 기술 강화로 고객 신뢰도 제고 - 웨어러블 제품, 삼성 헬스 고도화, 파트너십 연계 통한 헬스 서비스 강화 · 네트워크 - 가상화 기지국(vRAN), 오픈랜(Open RAN) 분야 주도권 강화 - 고품질 스트리밍, 게이밍 등 다양한 5G 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속적 기술 혁신 - 6G 기술 표준화 주도 - 고객사 파트너십 강화, 삼성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가능성 강조 · 영상디스플레이 - TV, 사운드바,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 공고화 - ‘비전 AI’ 기반 풍부한 AI 기능 및 시청 경험 혁신 - 더 프레임과 아트스토어 서비스 고도화, 개인화된 아트 TV 경험 제공 - TV 플러스, 엔터테인먼트·게임·뮤직 등 파트너십 통한 콘텐츠 강화 · 생활가전 - 지속적 제품 혁신, AI 기능 강화로 냉장고·세탁기 시장 글로벌 리더십 공고화 - 스마트싱스와 연계해 차별화된 편리성, 진화한 AI 경험 제공 - AI 혁신, 에너지 효율, 사용성, 성능, 디자인 등 전 영역에서 ‘비스포크 AI’ 가전리더십 확대 · 반도체 - 클라우드·온 디바이스·피지컬 AI 분야 다양한 포트폴리오 운영 - DDR(Double Date Rate), SSD(Solid State Drive), LPDDR(Lower Power Double Data Rate), UFS(Universal Flash Storage), Auto SSD 등 모바일·차량용 반도체 리더십 유지 - CMM-D(Cache Memory Module-DDR), HBM 등 혁신 솔루션 지속 개발 및 투자 - 업계 Tech Leadership 행사 통한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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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랜드가치 6년 연속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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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가치 246억달러 달성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5)’에서 브랜드가치 246억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자동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발표에 포함된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낮은 브랜드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5년간 약 72%의 브랜드가치 상승을 이루고 전년 대비 약 7% 성장해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 인터브랜드는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종까지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관계를 넓혀왔다며,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가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특히 1967년 창립 이후 57년 만에 차량 누적 생산 1억 대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올해에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준공을 통해 첨단 제조 혁신 기술을 갖춘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핵심 판매 권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에 선정되며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6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7개의 차종이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창의성과 혁신성 역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단편 영화 ‘밤낚시’와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Tree Correspondents)’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포함해 총 5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월에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IONIQ 9)’을 출시하고 4월에 진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를 공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 확장을 통해 전동화 전환 캐즘을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갔다. 특히 1999년 FIFA 월드컵 후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축구 스폰서십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최근 남미 축구 연맹(Confederación Sudamericana de Fútbol, CONMEBOL)이 주최하는 남미 최상위 축구 클럽 대항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Copa Libertadores)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더불어, 2026년과 2028년에 개최 예정인 동남아시아 권역 남자 국가대표 축구 대회의 공식 명칭을 ‘아세안 현대컵™(ASEAN Hyundai Cup™)’으로 사용하는 파트너십도 체결하며 전 세계 주요 권역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자동차가 한국에서 구축한 효율적인 운영 능력이 글로벌 시장 확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우리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시행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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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가치 246억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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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땀에도 미끄럽지 않은 골프그립 ‘지그립’ 출시
- 스타그립코리아, 손에 땀이 있는 경우·비나 습한 날씨에도 안정된 스윙 지원하는 신소재 골프그립 선보여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스타그립코리아는 비와 땀에 강한 신소재 골프그립 ‘지그립(G그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그립은 골프 라운드 중 손에 땀이나 빗물이 묻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특수 고마찰 소재와 미세 패턴 구조를 적용해 안정적인 스윙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그립코리아는 기존 그립은 손에 있는 땀과 빗물등의 습기로 인해 미끄러지는 불편이 많았다며, 지그립은 비·땀·습기에 모두 강한 내구성과 탁월한 그립감으로 일반 골퍼부터 프로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그립은 특유의 쐐기형 패턴과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손바닥과 그립 사이의 접촉면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또한 기존 고무 그립 대비 향상된 마찰력과 그립감을 실현해 장시간 플레이 시 손 피로도를 줄여준다. 지그립은 국내외 여러 골프용품 전문점 및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반 골퍼들도 온라인몰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스타그립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전국 주요 골프숍과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지그립 유통망 확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타그립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한국형 기후 환경 및 손에 땀으로 고민하는 골퍼들에 맞는 ‘국산 프리미엄 골프그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땀, 비, 온도 변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그립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정보 · 제품명: 지그립(G그립) · 소비자가: 2만원 · 특징: 비·땀·습기에 강한 고마찰 신소재 / 미끄럼 방지 설계 / 향상된 내구성 / 부드러운 그립감 · 판매처: 전국 주요 골프용품점 및 온라인몰 스타그립코리아 소개 스타그립코리아는 골프그립 전문 제조·유통기업으로, 국내 기후와 골퍼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그립 제품을 연구·생산한다. 지속적인 소재 혁신과 디자인 연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그립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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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땀에도 미끄럽지 않은 골프그립 ‘지그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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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글로벌 최고 권위 MSCI ESG 평가 3년 연속 ‘AAA’ 쾌거
- 3년 연속 최고 등급이 증명하는 ESG 경영의 일관성과 철학 전 그룹사 내재화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세계적인 투자 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한 2025년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지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평가 등급은 AAA(최상위)부터 CCC(최하위)까지 7단계로 나뉘며, ‘AAA’ 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데이터 정보보호 △환경 영향 등의 항목에서 ‘Leader(선도그룹)’ 수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AAA)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이사회 내 ‘윤리·내부통제 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중심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거버넌스를 고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성형AI 및 SaaS 활용 보안 가이드를 마련하고 그룹 공동 클라우드 전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도 리더십 부문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친환경 금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약 27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Green Bond)을 발행해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했으며,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재생에너지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전 그룹사가 일관된 철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 포용 경영,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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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글로벌 최고 권위 MSCI ESG 평가 3년 연속 ‘AAA’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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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
- -기초생활수급자 2018년 이후 계속 증가해 2024년 2,673,485명 전체 인구의 5.2% 차지 -미성년자 금융소득액 6,482억 원 넘고 임대소득액은 593억 원 넘어 [이코노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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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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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GA와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개발 계약
- 미국 AUSA 전시회에서 Gray Eagle-STOL(GE-STOL)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27년 초도 비행·2028년 구매국 첫 인도 가능… 한화, 엔진∙연료 계통∙항전 장비 등 공급 한화-GA, 7대3 구성 비율로 생산… 양국 지역경제 발전, 고용 창출 견인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무인기 전문 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손잡고 글로벌 무인기 사업 진출에 나선다. 한미동맹을 넘어선 한미 업체 간 방산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방산 전시회에서 GA-ASI와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김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 사업부장, 데이비드 알렉산더 GA-ASI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GE-STOL 시연기 1대를 개발해 2027년 초도 비행을 진행하고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해 2028년 구매국에 대한 첫 인도를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과 랜딩기어, 연료 계통 등을, 한화시스템은 항공전자장비, 임무 장비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STOL 기체를 조립 및 생산을 위해 국내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3000억원 포함 총 7500억원을 무인기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이다. GE-STOL은 기존 그레이 이글에 단거리 이착륙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동급 무인기들이 보통 1km 이상의 활주로를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약 100m 활주로만 확보해도 이착륙이 가능해 갑판이 짧은 함상, 야지, 해변, 주차장 같은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하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반적인 항공모함보다 규모가 작은 우리 해군의 상륙함인 독도함 갑판에서 이륙 테스트를 거친 바 있다. 헬파이어 미사일 16발을 탑재할 수 있고, 대 무인기 작전, 전자전, 대잠수함전을 수행할 수 있다. 파트너사인 GA-ASI는 향후 10년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GE-STOL에 대한 구매국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 영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일본, 호주 등이 GA-ASI사의 무인기를 운용 중이다. 주한미군도 그레이 이글 무인기를 운용하고 있어 우리 군이 도입할 경우 양측 연합작전에 기여할 수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한국과 미국이 GE-STOL을 공동 생산함으로써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항공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한화는 전투기 엔진, 레이더, 항공전자 장비에 이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무인 항공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GA-ASI 사장은 “한국 내 개발 생산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GE-STOL을 전 세계 고객에게 신속하게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미국 ‘AUSA 2025’ 전시회에서 3년간 155㎜ 추진장약 공급 계약 체결 한화와 스웨덴 정부 신뢰 기반… 북유럽에서 MCS, K9, 천무 등 확대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에 이어 MCS를 추가 수출하면서 북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 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 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 협약과 1500억원 규모의 1차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 요나스 로츠네 스웨덴 FMV 지상 무기체계 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 협약과 실행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하게 된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이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돼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나스 로츠네 스웨덴 FMV 지상 무기체계 국장은 “이번 협약이 스웨덴군의 포병 전력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검증된 파트너인 한화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협력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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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GA와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개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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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끼고 집 살 수 없다
- [이코노미서울=경제팀]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다.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 대책 등 두 번의 정부 대책으로 집값이 잡히지 않자, ‘핀셋’에서 ‘전면’ 규제로 확대하는 강수를 뒀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 부처는 1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강남 3구와 용산구를 규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이하로 제한하며 수요 억제에 나섰다. 하지만 강남 3구의 집값 상승세가 마포구와 성동구 등 한강 벨트를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자 규제 지역을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동산 시장 불안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협하고 근로 의욕과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져 경제 전반 활력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주택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고, 보다 생산적 부문에 자본이 투자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조정 대상 지역과 투기 과열 지구를 서울 25개 구를 비롯해 경기 12개 지역(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으로 확대한다. 해당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하며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주택도 새롭게 지정한다.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16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줄어든다. 1주택자 이상은 LTV가 0%이며 전세대출 한도도 2억원으로 제한된다. 대출에 따른 전입의무(6개월 이내)는 물론, 다주택자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중과와 함께 양도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도 강화된다. 전매는 수도권의 경우 3년, 지방은 1년간 제한된다. 이 밖에도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청약 재당첨 제한이 10년으로 늘어나며, 재건축 조합원당 주택 공급수가 1주택으로 줄어든다.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도 제한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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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끼고 집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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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네이버페이 개인사업자 전용 ‘Npay biz 신한카드’ 출시
-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스마트스토어와 스마트플레이스 등 네이버 기반의 350만 개인사업자를 위한 ‘Npay biz 신한카드(네이버페이 비즈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pay biz 신한카드’는 네이버 생태계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대상 특화 상품으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 금액 관계없이 최대 1.5% Npay 포인트를 무제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Npay의 사업자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 ‘Npay biz’에 가입해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이 이 카드로 Npay 온라인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1.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사업 운영 경비(통신 요금, 렌탈, 보안, 방역)로 결제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1.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 가맹점에서는 이용 금액의 1%,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5% 적립이 가능하다. 사업 필수 경비 영역에서의 5% Npay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4대 보험, 전기 요금, 도시가스, 주유, 할인점 등 사업 필수 경비 영역에서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5% 적립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Npay biz 신한통장’ 개설 고객에게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자 전용 통장인 ‘Npay biz 신한통장’을 ‘Npay biz 신한카드’의 결제 계좌로 연결한 고객은 연 0.4%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향후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Npay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Npay biz 신한카드’로 네이버 검색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비즈머니’를 최초 5만원 이상 충전 시, ‘네이버 비즈머니’ 5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를 ‘Npay biz 신한카드’로 납부할 경우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4대 보험 자동 납부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카드는 Npay 및 ‘Npay biz’ 플랫폼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7000원, 해외 겸용(VISA) 2만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네이버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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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네이버페이 개인사업자 전용 ‘Npay biz 신한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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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직무유기 혐의 압수수색
- [이코노미서울=사회법조팀] 순직 채상병 해병 특검이 15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 처장과 이재승 차장검사, 사건 담당 주임 검사 등 3명을 직무유기로 입건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과 불법 행위를 수사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에 따라 이들에 대한 조사를 본격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사관들을 공수처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특검은 “처장과 차장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특검은 국회 법사위에서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수처가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법에는 공수처장이 공수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할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작년 7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 전 부장검사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사실을 같은 달 10일까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국회 법사위는 송 전 부장검사가 공수처에 오기 전인 202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 전 대표의 변호인이었던 송 전 부장검사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의혹을 몰랐을 리 없다며 작년 8월 위증 혐의로 그를 고발했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1년 동안 미뤄지다 지난 6월 출범한 특검이 공수처로부터 관련 사건을 이첩 받으면서 다시 이뤄졌다. 특검은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와 관련해 지난 8월 공수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이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오 처장을 포함한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은 지난 8월 공수처 처장실과 차장실, 현직에 있는 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를 비롯해 송창진·김선규·박석일 전 부장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차 부장검사를, 13일에는 이 부장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며 이 사건 수사 속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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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직무유기 혐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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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이상민 전 의원 별세…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자택인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이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958년 1월 22일 충남 대전에서 태어난 고인은 생후 6개월 소아마비에 걸려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에 장애를 겪었다.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른넷이던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2020년 21대 총선까지 내리 5선을 했다. ‘미스터 쓴소리’ ‘골수 비주류’ ‘만년 아웃사이더’로 불렸다.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24년 6월부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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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이상민 전 의원 별세…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