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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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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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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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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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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 흑상어 부캉이, 바깥 바다로 떠났나…엿새째 행방 묘연 "외해로 이동했을 개연성 높지만, 오는 3일께 최종 판단" [이코노미서울=변현기자]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다 바다 쪽으로 나간 흑상어 '부캉이'가 엿새째 눈에 띄지 않고 있어 바깥 바다로 떠난 것 아닌가 하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부캉이는 지난 달 27일부터 엿새째 관측되지 않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중단하고 부캉이를 봤다는 시민 제보가 있을 경우 현장에 출동해 부캉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모니터링 방식을 전환했으나, 제보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인공 수로 밖으로 나가 제1부두 앞바다에서 목격됐던 부캉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약 2㎞ 떨어진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앞 바다에 출몰했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사라진 상태다. 부캉이가 인공 수로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관측될 때 친수공원 방문객은 휴일 기준 최다 10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캉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친수공원 방문객은 많이 감소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최근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일일 방문객이 1만 명 정도인데 행사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라며 "혹시라도 부캉이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오는 시민이나 유튜버들이 간혹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김현우 연구사는 "북항 앞바다로 나간 부캉이가 바깥 바다 쪽으로 이동했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부캉이가 종적을 감춘 지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인 오는 3일께 최종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18일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목격된 부캉이는 33일 만인 지난달 21일 당국의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으로 나가 북항 앞바다에 출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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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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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6년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92만710대 △매출액 45조1102억원(자동차 33조579억원, 금융 및 기타 12조523억원) △영업이익 2조6772억원 △경상이익 2조9066억원 △당기순이익 1조931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6년 3분기 매출액은 생산 차질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다만,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원가 최적화 등 컨틴전시 플랜 가동, 하이브리드차(이하 HEV)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0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9%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3분기에는 영업일수 감소와 국내 공장 생산 차질 등으로 판매 물량이 감소했으나, 환율 효과와 원가 최적화 활동, HEV 판매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며, 4분기에는 생산 정상화와 주요 신차 판매 본격화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회복하고, 전사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지속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7~9월 기준) 현대차는 2026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92만710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및 생산 차질로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한 13만146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와 디 올 뉴 투싼 등 상품 경쟁력 높은 신차를 통해 국내 판매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며 △해외 판매는 글로벌 산업 수요 위축 및 파업으로 인한 수출 차질 등 전반적인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8.0% 감소한 78만924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2026년 3분기 글로벌 전동화 차량(xEV, 상용 포함) 판매는 HEV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EV 등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4만5540대를 기록했다. 이 중 EV는 6만9117대, HEV는 16만7414대(PHEV 제외)로 집계됐다. 특히 HEV 판매는 전년도 16만1000여 대 대비 약 6000대 증가했다. 전체 글로벌 판매에서 전동화 차량과 HEV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6.7%, 18.2%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2.7%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의 2026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감소한 45조1102억원을 기록했다. 생산 차질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으나, HEV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와 주요 시장 판매 비중 개선이 감소 폭을 일부 완화했다. 2026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2.8% 오른 1423원을 나타냈다. 매출원가율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83.8%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전반적인 비용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감소한 10.3%를 나타냈다. 이 결과, 2026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한 2조6772억원, 영업이익률은 5.9%를 기록했다. 전망 및 계획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업체 간 경쟁 심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대미 관세 영향도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9월부터 국내 공장 생산이 정상화된 가운데 4분기에는 주요 신차의 출시와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인 만큼, 생산 확대와 신차 효과를 기반으로 판매 물량을 적극적으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사적인 비용 절감과 원가 구조 개선 활동을 지속하며 수익성 방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지역별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생산 정상화와 신차 판매 확대, 지속적인 원가 개선을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업데이트 현대차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를 반영해 2026년 연간 도매 판매 목표를 기존 415만8300대에서 400만 대로 조정했다. 연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기존 1.0~2.0%를 유지했다.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생산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고려해 기존 6.3~7.3%에서 5.5~6.5%로 조정했다. 현대차는 4분기 생산 및 판매 확대와 신차 효과, 전사적인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문 투자 계획은 기존 17.8조원에서 투자 우선순위와 집행 시기를 재점검해 1.8조원을 효율화한 16조원으로 조정했다. 현대차는 이번 가이던스 조정은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이나 수익 창출력의 악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차질 등 애초 예상하기 어려웠던 요인을 연간 전망에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밝혔다. 주주환원 한편, 현대차는 2024년 8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2500원의 3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 기준일은 2026년 11월 30일이며, 배당 지급일은 12월 30일이다. 현대차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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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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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대상수상展 /장은선갤러리
- 2026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展 김선자, 김영은, 유진희, 이순우, 이승배 2026.11.4(수) ~ 11.12(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www.galleryjang.com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아트코리아 국제 미술 대전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회화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활용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김선자, 김영은, 유진희, 이순우, 이승배 작가의 작품을 조망한다.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은 올해 제 5회로,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한국 미술의 가능성을 넓히며, 독창적인 예술 작품의 교류장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선자작가는 그린란드의 유빙에서 조지아의 성삼위교회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을 걸으며 사색의 순간으로 확장하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 김영은 작가는 밤의 도시의 풍경 속에서 마법같은 공간으로 변모하는 도시의 불빛을 감각적인 색채로 그린다. 유진희작가는 .제주의 깊은 숲에서 반딧불이가 만들어 내는 빛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자연환경속의 생명력을 환기시킨다. 이순우작가는 제주 현무암의 돌가루를 흑백 사진 위에 입혀 대지의 흔적을 매체적으로 표현한다. 이승배작가는 과거의 흔적을 간직한 이미지들을 반투명한 색면과 콜라주로 중첩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층위를 회화적으로 드러낸다. 2026년 11월 장은선갤러리에서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창작 방식이 만들어 내는 시각적 언어를 폭 넓게 살펴보는 자리를 개최한다. 아트코리아 국제 미술대전의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사진과 회화가 지닌 고유한 표현 가능성과 상호 교류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수상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동력을, 관람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시선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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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대상수상展 /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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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간 은행서 여신 업무 소홀로 564건 징계…과반이 견책
- 전체 징계의 3분의 1…대출 심사·취급·사후관리 소홀 등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최근 5년여간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대출 등 여신 업무와 관련해 564건의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대 은행의 징계 건수는 1천766건이었다. 이 가운데 대출 심사·취급·사후관리 소홀, 불건전 여신 취급 등 여신 업무 관련 사유의 징계가전체의 31.9%(중복포함)를 차지했다. 여신 업무 관련 징계 수위는 경징계로 분류되는 견책(67.7%)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징계로 분류되는 감봉(24.6%), 정직(4.6%), 면직(3.0%)순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사례가 업무 소홀이나 부주의에 따른 것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횡령(103건), 성비위·직장내괴롭힘(84건), 시재·현금 관리 소홀(65건), 사적금전대차(55건) 등 이유로 징계가 이뤄졌다. 징계 사유를 인사규정이나 복뮤규정 위반 등으로 표기해둔 건을 포함하면 각 사유별 징계 건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징계 수위는 견책이 960건(54.4%)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 470건(26.6%), 정직 197건(11.2%), 면직 138건(7.8%), 문책경고 1건(0.1%) 순이었다. 적발 경위를 기재한 사례 중 92.5%(1천188건)는 은행의 자체감사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적발은 5.1%(66건), 민원제보로 적발된 건은 2.4%(31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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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간 은행서 여신 업무 소홀로 564건 징계…과반이 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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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부정지출 의혹' 홍준표 캠프 관계자 2명 영장 기각
- 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인정 어려워…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 [이코노미서울=정치팀] 2021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선거캠프의 정치자금을 부정하게 지출한 혐의를 받는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27일 기각됐다. 대구지법 손봉기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선거용역업체 대표 박모 씨와 당시 홍 전 시장 선거캠프 회계담당자 김모 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손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도망의 우려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어 "수사에 관한 강제처분은 필요한 최소한도의 범위 안에서만 허용된다"며 "피의자의 실질적 방어권 보장 필요성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 및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 씨와 김 씨는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공모해 홍 전 시장 선거캠프의 정치자금 수천만 원을 부정하게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선이 끝난 뒤 허위 증빙서류 등을 이용해 작성한 회계보고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혐의도 받는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던 중 이들이 캠프 정치자금을 부정하게 지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앞서 경찰은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고발된 홍 전 시장 등 4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다가 지난해 7월 특검에 사건을 넘겼다. 이후 지난 3월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압수수색 등 수사를 이어왔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이날 박 씨 등의 영장실질심사에 변호인으로 출석해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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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부정지출 의혹' 홍준표 캠프 관계자 2명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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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해발 1,088m 설산 위 ‘무빙 테라스’ 12월 1일 운영 시작
- 다이아몬드 더스트·선필러 등 겨울 자연현상 감상… 신규 프로그램 ‘무빙 모닝 하이티’와 극한의 추위를 즐기는 특별 체험 마련 [이코노미서울=박흥업위원]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복합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해발 1,088m의 설산에서 환상적인 겨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시설 ‘무빙 테라스’의 운영을 시작한다. 무빙 테라스는 겨울철 나무에 하얗게 피어나는 상고대(무빙)를 비롯해 다이아몬드 더스트와 선필러 등 특별한 자연현상을 만날 수 있는 전망 명소다. 특히 기온이 낮고 맑은 이른 아침에는 새하얀 상고대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홋카이도 겨울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올겨울에는 이러한 설경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빙 모닝 하이티’와 추위를 테마로 한 체험 이벤트 ‘시바레 타임’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홋카이도의 자연환경과 계절적 특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발 1,088m에서 만나는 홋카이도의 겨울 절경 토마무산 해발 1,088m에 위치한 무빙 테라스는 곤돌라를 이용해 약 1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전망 시설이다.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 등 기상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 나뭇가지에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 상고대 현상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시즌인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자체 조사한 무빙 발생률은 약 55%로, 겨울철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영하 15도 이하의 낮은 기온과 바람이 없는 맑은 날씨 등 까다로운 조건이 갖춰지면 공기 중의 미세한 얼음 결정이 햇빛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더스트’와 태양빛이 수직 기둥처럼 나타나는 ‘선필러’ 현상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자연현상은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 여부가 달라지며, 특히 추위가 강한 이른 아침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 무빙 테라스에서는 겨울철 홋카이도의 기후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설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특별한 아침, ‘무빙 모닝 하이티’ 첫선 2027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새하얀 설산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무빙 모닝 하이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빙 테라스의 전망 명소인 ‘클라우드 워크(Cloud Walk)’를 형상화한 스탠드에 총 8종의 세이보리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조트 내 농업 프로젝트 ‘팜 호시노’에서 생산한 수제 모차렐라 치즈를 활용한 크로크무슈를 비롯해 대게와 상큼한 비네거 젤리를 곁들인 게살 샐러드, 가리비 오믈렛 등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음료로는 설산과 상고대를 모티브로 토마무 우유의 진한 풍미에 카다멈 향을 더한 ‘무빙 핫 밀크’ 등이 준비된다. 토마무 우유는 리조트 내 팜 에리어에서 사육하는 젖소에게서 생산한 우유로, 지역 식재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하루 최대 3팀만 이용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요금은 1인 7,500엔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1주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참가자는 오전 7시 45분 곤돌라에 탑승해 행사 장소로 이동한다. 극한의 추위를 직접 경험하는 겨울 체험 이벤트 2027년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홋카이도의 강추위를 테마로 한 신규 체험 이벤트 ‘시바레 타임’을 개최한다. ‘시바레루(しばれる)’는 홋카이도 방언으로 뼛속까지 스며들 정도의 매서운 추위를 의미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빙 테라스가 일 년 중 가장 추워지는 시기에 맞춰 겨울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무빙 테라스 직원이 상고대와 선필러 등 토마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현상의 특징과 발생 원리를 설명하는 가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젖은 수건을 공중에서 휘둘러 얼어붙게 만드는 실험 등 강추위 속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설경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홋카이도의 극한 기후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상 및 적설 상황에 따라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12월 1일부터 이듬해 4월 5일까지 운영 무빙 테라스는 2026년 12월 1일부터 2027년 4월 5일까지 운영된다. 곤돌라 왕복 이용 요금은 성인 2,500엔, 7~11세 어린이 1,600엔, 반려견 500엔이며, 토마무 더 타워와 리조나레 토마무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시즌별로 다르며,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행 곤돌라를 운행한다. 12월 26일부터 2027년 1월 19일까지는 오후 3시 30분까지 상행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2027년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오전 7시 45분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른 아침에 나타나는 자연현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무빙 테라스는 숙박객뿐 아니라 당일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상고대가 발생하지 않거나 시설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이번 겨울에도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설경과 자연현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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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해발 1,088m 설산 위 ‘무빙 테라스’ 12월 1일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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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투표용지 오늘 공개검증…6·3 지방선거 이후 147일만
- 송파구 투표지 247만장·CCTV 검증…경찰 3천여명 투입·참관단 가동 [이코노미서울=정치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용지 공개검증을 한다.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147일 만에 투표함을 열어 실제 표를 하나씩 살펴보는 것이다. 특검팀은 핸드볼경기장에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표지의 증감 및 위조 여부, 각종 장비 오류 여부를 확인한다. CCTV를 통해서는 외부 침입 여부를 점검한다. 특검팀은 투표지 수량·기표·인쇄 상태를 일차적으로 확인해 그 과정에서 발견된 이상투표지를 별도 분류한 후 2차로 감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검증 절차는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관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참관단, 국회의원, 언론인의 입회하에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국회가 선정한 참관단, 여야 국회의원 등 100명가량이 참석하고 언론인 50여명이 지켜볼 예정이다. 특검팀은 소속 검사, 특검보 등 110명 이상의 가용인력을 모두 투입해 공개검증을 총괄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고, 선관위 인력 약 500명도 투입된다. 다만 선관위 인력은 투표지 수량 확인을 보조하는 업무만 하게 된다. 경찰도 이날 올림픽공원에 48개 기동대를 투입해 현장 관리에 나선다. 1개 기동대 부대가 약 60명인 점을 고려하면 현장에 총 3천330여명의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하는 셈이다. 올림픽공원 투표용지에 대한 공개검증은 특검팀 출범 이전부터 예정돼있던 주요 절차다. 특검팀은 전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압수수색해 내부에 보관 중이던 송파구 관내 선거 관련 각종 서류와 CCTV 등을 확보했다. 당초 특검팀의 검증 계획은 '재검표'라는 용어로 알려졌으나 재검표는 선거 결과에 이의가 있어 투표지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로 이번 증거 검증과 성격이 다르다. 특검팀은 이번 검증이 수사 활동의 일환이며 공직선거법상 선거 쟁송에 기초한 재검표가 아닌 만큼 지방선거 당선 결정 및 득표수에 어떠한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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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투표용지 오늘 공개검증…6·3 지방선거 이후 147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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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 올해 임단협 마무리…월 기본급 12만원 인상
- 일시금·복지포인트·성과급까지 합하면 조합원당 평균 4천136만원 지급 효과 회사 측 "안정적 임금 인상 기반 다지고 합병 이후 단체협약 정비하는 계기 돼"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약 5개월 만에 타결됐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은 27일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8천193명) 찬반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7천724명(투표율 94.28%) 중 4천253명(55.06%)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2만원(호봉승급분 5만5천원 포함) 인상, 격려금 등 일시금 1천150만원+200% 지급, 복지포인트 30만원 지급, 성과급 지급 등을 담았다. 노사는 이를 모두 합하면 조합원에게 평균 4천136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통합 이후 취업규칙과 단체협약 내용이 서로 달라 발생했던 혼란도 일단락했다. HD현대중공업 기준으로 일원화하면서 정년퇴직 위로 휴가 등 복리후생·근로조건 등을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중 조합원에게 유리한 쪽에 맞추도록 전반적으로 손봤다. 잠정합의안은 퇴직금을 사유 발생일 직전 4개월 중 조합원이 희망하는 연속 3개월을 기준으로 산정, 조선산업 자동화·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전환 특별협약 체결,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 발생 시 회사가 사전에 설명하고 노사공동협의체에서 고용안정 방안 협의 등도 담고 있다. 이날 가결로, 노사는 6월 2일 상견례 이후 147일 만에 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조선업 호황기를 맞아 임금 인상에는 동의했으나 인상 방식과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노조는 기본급과 상여금 등 고정급 확대를 요구했고, 회사는 격려금 등 변동급 확대를 통한 보상을 제시하면서 줄다리기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11차례 부분 파업을 벌였다. 9월 30일 마련한 첫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자, 김동하 노조지부장은 이달 18일 울산조선소 크레인에 올라간 후 약 25m 높이에서 닷새 동안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노조 미포위원회 김태암 위원장도 2주간 단식하다가 병원에 이송됐다. 이에 노사는 1차 때보다 호봉승급분 비율을 더 높여 임금 인상 고정성을 확대하고, 일시금 70만원을 추가한 2차 잠정합의안을 이달 23일 도출해 최종적으로 조합원 투표에서 선택받았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안정적 임금 인상과 성과에 따른 보상 기반을 다지고, 합병 이후 단체협약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활기차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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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 올해 임단협 마무리…월 기본급 12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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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제10대 대표이사로 유진수 사장 취임
- 26일 주총서 선임… 27일 본사 강당서 전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개최 창립 50주년 맞아 ‘주어진 기회 넘어 스스로 기회 만드는 미래 50년 열 것’ △수익성 사업구조 △독자적 제품·글로벌 시장 개척 △실행 중심 조직문화 3대 과제 제시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STX엔진은 27일 회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대표이사로 유진수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26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유진수 신임 대표이사는 양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대학교 경제학 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STX엔진의 전신인 쌍용중공업에 첫 직장으로 입사한 이래 31년간 회사에 몸담아온 정통 내부 출신 인사다. 2015년 경영혁신본부장을 지내는 등 지난 11년간 본부장 보직을 맡아 방산 물량 변동 및 조선업 불황 등 숱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회사의 혁신과 내실 성장을 이끌어왔다. 유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올해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임을 강조하며, 지난 50년의 도전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대표는 “그동안 우리는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우리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췄지만, 기존의 성공 방식에만 안주할 수는 없다”며 “누군가 만들어 놓은 시장과 주어진 일감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3대 중점 경영 방향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확립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실행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언젠가 오늘을 돌아보며 ‘그때 우리가 새로운 길을 선택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회사의 미래는 누군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대표로서 모든 책임과 역량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 STX엔진 소개 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 및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 및 자주포·해군 군함·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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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제10대 대표이사로 유진수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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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금융범죄자로…알바 가장한 자금수거책·통장양도 주의
- 금융감독원 청년 구직자·국내 거주 외국인에 집중 홍보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최근 취업 사기와 통장매매로 나도 모르게 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사례가 나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사무보조 등 평범한 아르바이트를 가장해 범죄자금 수거책으로 이용하거나 금전을 대가로 통장 양도를 유도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이 통장매매와 개인 간 외화거래 등으로 자금세탁 등 금융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금감원은 취업난 등을 악용한 금융사기로 범죄에 이용되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청년 구직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 등에 맞춤형 홍보를 집중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주요 취업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사기 예방 퀴즈이벤트를 하고, 청년 구직자들이 많이 찾는 대학 캠퍼스 영업점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 홍보물을 설치해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과 대응요령을 알린다. 아울러 외국인 특화 영업점에 영문 포스터를 비치하고 다국어로 된 주요 대응요령을 통해 통장매매 위험성을 안내한다. 주요 수법과 대응요령 등은 금감원과 금융회사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쉽게 접하도록 카드뉴스 형태로도 제작·배포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과 대응요령을 체득하도록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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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금융범죄자로…알바 가장한 자금수거책·통장양도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