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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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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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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뉴스 기사

  • 가계·기업부채 비율 급락에 '신용 갭' 20년 만에 최저
    1분기 말 -15.1%p…코로나19 때 최고치 찍고 하락세 GDP 대비 가계·기업 신용 191.5%…석 달 만에 6.6%p 낮아져 [이코노미서울=경제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과 장기 추세의 차이를 나타내는 '신용 갭'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제 규모 대비 가계·기업 부채 비율이 낮아지면서 장기 추세를 밑도는 폭이 커진 것이다. 18일 국제결제은행(BIS)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한국의 신용 갭은 -15.1%포인트(p)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 1분기 말(-15.3%p) 이후 20년 만의 최저치다. 작년 4분기 말(-8.7%p)보다 6.5%p, 작년 1분기 말(-5.5%p)보다 9.6%p 각각 하락했다. 신용 갭은 가계와 비금융기업의 신용을 합산한 민간신용의 명목 GDP 대비 비율에서 장기 추세치를 뺀 값이다. 플러스(+)면 민간신용 비율이 장기 추세를 웃돈다는 뜻이고, 마이너스(-)면 밑돈다는 의미다. BIS는 과도한 신용 축적에 따른 금융위기 가능성을 살피는 조기경보 지표로 이를 활용한다. BIS의 최신 시계열을 보면, 한국의 신용 갭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4분기 말 4.6%p에서 2020년 4분기 말 15.1%p로 크게 확대됐다. 이어 2021년 1분기 말 15.6%p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7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022년 3분기 말부터 올해 1분기 말까지 14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특히 2024년 2분기 말 -2.3%p로 마이너스 전환한 뒤 8개 분기 연속 장기 추세를 밑돌았다. 지난해 말까지 한 자릿수였던 마이너스 폭은 올해 들어 두 자릿수로 확대됐다. 올해 하락은 실제 민간신용 비율이 낮아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말 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191.5%로, 작년 말(198.0%)보다 6.6%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장기 추세치는 206.7%에서 206.6%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경제 규모에 견준 부채 비율이 낮아지면서 장기 추세와의 격차가 더 벌어진 셈이다. 다만, 신용 갭 하락을 가계와 기업의 부채 문제가 해소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현재 민간신용 비율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말(185.1%)보다 여전히 높다. 장기 추세치 역시 과거 부채비율의 흐름을 통계적으로 추정한 것으로, 적정 부채 수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부채 잔액이 늘더라도 분모인 명목 GDP가 더 빠르게 증가하면 비율은 낮아질 수 있다. 신용 갭 하락이 곧바로 개별 차주의 상환 능력 개선을 시사하는 것도 아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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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8
  • 아이폰18 프로 오늘 국내 출시…199만원부터, 폴더블은 내달
    A20 프로·첫 가변조리개 탑재…프로맥스 219만원부터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내달 23일 출시…329만원부터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가 18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한국은 미국·일본·중국·영국·프랑스·등 65개국 이상과 함께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사전 주문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는 전작의 기본적인 외형을 유지하면서 카메라와 성능, 배터리 등을 개선했다. 특히 두 모델 모두 아이폰 최초로 48MP 퓨전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적용했다. A20 프로 칩과 새로운 베이퍼 챔버를 탑재했으며, 프로맥스는 최대 43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실버·글레이셔·버건디 4종이다. 국내 가격은 아이폰 18 프로가 256GB 기준 199만원부터, 프로맥스가 219만원부터다. 2TB는 379만원·399만원이다.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는 이번 출시에서 제외됐다. 아이폰 듀오는 다음 달 23일 국내 출시가 329만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가을 아이폰 라인업에는 일반형 아이폰 18도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고가 모델과 폴더블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일반형 모델의 출시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나누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워치 시리즈 12와 애플워치 울트라 4, 에어팟 5도 이날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워치 시리즈 12는 새로운 건강 감지 시스템과 S11 칩을 탑재했다. 울트라 4도 아웃도어 중심 기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와 건강·통신 기능을 개선했다. 에어팟 5는 오픈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기본 지원하고, 무선 충전 케이스를 포함한 모델은 별도로 판매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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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8
  •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협회 공식 출범… 오랜 숙원 결실
    국토교통부 소관 사단법인 설립… 건축전기설비 분야 독자적 전문 법인격 확보 AI 혁신·국민 안전·사회적 책임·미래 선도·대통합 등 ‘5대 비전’ 선포 8개 전문위원회·3개 지역지회 구축… 정책·기술기준·인재양성 본격 추진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건축전기설비 분야의 오랜 숙원인 독립 사단법인 설립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협회(이사장 김동진, 이하 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주요 정·관계 인사와 학회·유관기관 대표, 역대 회장단, 회원 기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협회 공식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정혜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공식 출범식 및 비전 선언, 2부 사업 비전 발표, 3부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건축전기 기술인의 전문성과 위상을 높이고 미래 기술 혁신과 국민 안전을 선도하기 위한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출범은 1988년 협회의 모태가 시작된 이후 건축전기설비 기술사들의 전문단체로 성장해 온 협회가 독립적인 사단법인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단법인 설립은 약 22개월에 걸친 준비와 협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협회는 2024년 3월 법인 설립 구상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네 차례에 걸쳐 재정 및 사업계획을 보완하며 법인 설립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국토교통부 소관 사단법인 설립 허가 및 등기를 완료하면서 건축전기설비 분야의 독자적인 전문 법인격을 확보했다. 그동안 건축전기설비 분야는 초고층·지능형 건축물의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국가 산업과 국민 안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중요성이 높아져 왔다. 협회는 이번 사단법인 출범을 계기로 건축물 비구조 안전 설계와 감리, 탄소중립 및 제로에너지빌딩(ZEB) 관련 전력 기준 정립 등 건축전기설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 및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기존 유관 단체와의 역할 차별화를 위해 건축물 비구조 안전 설계와 감리, 탄소중립 건축물 관련 기준 정립 등을 주요 전문 영역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축법과 건축물의 전기설비 분야에서 기술사들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공공의 안전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향을 명확히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협회가 앞으로 추구할 방향을 담은 ‘5대 비전’도 공식 선포됐다. 박수빈·이현지 기술사가 공동 낭독한 비전 선언문에는 △첨단 융합기술을 통한 AI 혁신 선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전력 인프라 구축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전문가 공동체 구현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 기술 선도 △세대와 지역을 넘어서는 대통합과 연대의 실현 등이 담겼다. 이어진 사업비전 발표에서는 기술사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한 법령 개정 건의와 함께 기업·공공기관 위탁교육, 기술 사례 데이터베이스 구축, 친환경 에너지 및 AI 융합기술 표준화 등 협회의 주요 사업계획이 제시됐다. 김동진 초대 이사장(선광엘티아이 대표이사)은 환영사를 통해 “사단법인 출범은 단순히 하나의 단체가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건축전기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안전의 기틀을 더욱 굳건히 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기술사들이 도전과 고민의 순간마다 언제든 돌아와 힘을 얻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출범과 함께 8개 전문위원회와 사무국, 3개 지역지회를 중심으로 조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문위원회는 직업윤리 기준을 담당하는 윤리위원회를 비롯해 설계도서 품질기준과 감리 가이드를 정립하는 설계감리위원회,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대외협력위원회,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법제도위원회, 신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기술위원회, 홍보위원회, 차세대 여성 기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여성위원회, 전문지식 데이터베이스 및 교육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는 교육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 현장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충청지회, 부산영남지회, 제주지회 등 3개 지회도 협회장 직속으로 우선 운영한다. 또한 건축전기설비 기술사 사회의 통합 기반도 마련했다. 협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한국기술사회 건축전기설비분회와 통합에 합의했으며, 협회 이사장이 분회장을 당연직으로 겸임하고 2029년 완전한 조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세대와 조직을 아우르는 건축전기 기술사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참석해 현장 축사를 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장보현 한국기술사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최안섭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회장, 김성찬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장, 조형국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정보통신협의회 회장, 나정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등 유관 학회·기관 관계자와 역대 회장단도 참석했다. 협회는 앞으로 건축전기설비 분야의 정책·제도 개선과 기술 기준 정립, 전문 인력 양성, 미래 기술 연구 및 표준화 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건축전기 기술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협회 소개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협회(이사장 김동진, KEEE)는 건축전기설비 분야의 기술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1988년 시작된 건축전기설비 기술사 공동체를 모태로 하며, 2026년 1월 사단법인 설립 허가 및 등기를 완료했다. 건축물의 전기설비와 비구조 안전 설계·감리, 탄소중립 및 제로에너지빌딩(ZEB) 관련 기술기준 정립, 법·제도 개선,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 에너지 및 AI 융합기술 연구·표준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건축전기설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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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서울시 "차열페인트로 옥상온도 최대 10도↓ 전기요금 40% 절감"
    취약계층 주택·복지시설 152곳 지원…내년 노후주택까지 확대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서울시는 취약계층 주택 등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한 결과 옥상의 표면온도가 최대 10도 이상 낮아지고 8월 전기요금이 전년 대비 최대 40% 줄어드는 등 효과가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차열 페인트(쿨루프) 특화지구' 내 취약계층 거주 주택과 복지시설 등 152곳, 총 3만1천204㎡에 차열 페인트 시공을 지원했다. 차열 페인트는 건물 옥상이나 외벽에 칠해 햇빛의 복사열을 반사해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열을 줄여준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 초까지 시공을 마쳐 약 2천명이 지원받았다. 시 조사 결과 일부 건물에서 옥상 표면온도가 최대 10도 이상 낮아졌고, 8월 전기요금이 작년 같은 달보다 최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열 페인트와 방수 페인트를 함께 시공해 옥상 누수가 개선된 사례도 확인됐다. 시의 차열 페인트 시공 지원 대상도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의결해 차열 페인트 등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최상층 거주 취약계층'에서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까지 넓혔다. 시는 내년부터 개별 건물 중심의 지원을 넘어 특화 구역 전체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열섬현상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연구원과 함께 구축한 폭염 지도를 활용해 쪽방촌과 노후 주거지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신규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특화지구 밖의 최상층 취약 가구와 복지시설도 지원한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폭염이 심해질수록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커진다"며 "내년에도 폭염이 오기 전에 시공을 마치는 등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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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삼성물산, AI 웰니스 솔루션 ‘웰피’ 출시… 공간이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 연다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디지털 기술 결합한 신개념 건강관리 솔루션 출시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최초 적용… 판교 건설 현장도 도입 강북삼성병원 ‘만성질환 예측 AI 모델’ 탑재,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오피스·쇼핑·휴식공간 등 일상으로 확대… 공간 기반 웰니스 생태계 구축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공간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결합한 AI 웰니스 솔루션 ‘웰피(Wellf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웰피(Wellfy)’는 ‘웰니스(Wellness)’와 ‘편안한(Comfy)’의 합성어로 주거지와 일터 등 현대인이 일상을 보내는 다양한 공간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온·오프라인 연계 AI 웰니스 솔루션이다. ‘공간이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홈닉’, ‘바인드’ 등 그간 축적해온 디지털 경험 혁신 노하우를 확장시켰다. 삼성물산은 공간과의 유기적 결합을 위해 전용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거점인 ‘웰피 스테이션’을 함께 운영한다. 웰피 스테이션은 삼성물산이 지난 23년부터 운영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에서 직접 발굴한 스타트업들과 실증을 거쳐 출시했다. △혈압·스트레스·체성분·피부진단 등 37가지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웰피 바디’ △개인 맞춤형 식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마이크로 스토어 ‘웰피 푸드’ △일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몰입형 공간 ‘웰피 마인드’로 구성됐다. 특히 ‘웰피 마인드’는 연세대 권수영 교수의 상담 기법을 학습한 AI 모델이 탑재돼 AI와 대화하면서 마음 속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상담과 개인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차별화 시도를 했다. 또한 전용 모바일 앱 ‘웰피’를 통해 수집된 개인 건강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의 방대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전문 의료 지식을 기반으로 한 ‘만성질환 예측 AI 모델’을 탑재해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주거·건설현장에 시범 적용… 일상으로 확대 ‘웰피’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에 설치된 웰피 스테이션 3종과 모바일 앱이 실시간으로 연동돼 입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웰피’를 사용해 건강 지표 측정부터 맞춤 식품 추천, 마인드 케어까지 이어지는 토탈 웰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웰피’는 건설 현장에도 도입된다. 최근 디지털 전환(DX)과 인력 고령화 흐름 속에서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근로자 케어가 중요해짐에 따라 판교 엔씨소프트 RDI센터 신축공사 현장에 설치됐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사용자 니즈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출시된 웰피 스테이션 3종(바디·푸드·마인드) 외에도 디바이스를 지속 개발·추가하고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앱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웰피’는 오피스 빌딩, 쇼핑· 휴식 공간 등에도 설치가 가능해 아파트 입주민·건설현장 근로자 뿐만 아니라 오피스 근무자·쇼핑객 등 누구나 일상에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조혜정 부사장(DxP본부장)은 “건설사가 건물을 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웰니스 경험까지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기관, 헬스케어 스타트업, 식음료 전문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개방형 협력을 강화해 공간과 결합한 통합 웰니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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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천무, 올해 3번째 유럽 수출 성사… 크로아티아 첫 진출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세 번째로 첨단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의 유럽 수출을 이뤄냈다. 크로아티아와 천무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한민국 무기체계를 처음으로 크로아티아에 수출함과 동시에 K-방산의 유럽 시장 확대의 성과를 거뒀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총리실에서 열린 계약 체결 서명식에는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총괄 등 양국 정부 및 방위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6411억원(약 4.18억유로)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18문을 비롯해 탄약운반차량, 사격지휘차량, 중·장거리 정밀유도탄, 지휘통제(C2) 체계 통합, 교육 훈련, 통합군수지원(ILS) 등을 2030년까지 공급 및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유지·보수(MRO) 체계 기반 조성 등 중·장기적인 현지화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크로아티아 천무 수출로 올해 들어서 노르웨이(1월), 에스토니아(5월)에 세 번째로 유럽 천무 수출을 달성했다. 국방부와 방사청 등 정부가 함께 원팀이 돼 천무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 성과이기도 하다. 앞서 이반 아누시치 장관이 지난해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했을 때 천무 도입을 위한 논의가 본격 진행됐다. 크로아티아는 이번 계약으로 폴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 천무 운용국이 됐다. 앞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천무 운용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무는 다양한 정밀유도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체계로, 국가별 작전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체계를 구성할 수 있다. 각국의 지휘통제 체계와 연동도 가능한 높은 상호운용성, 대량생산 체계를 통한 신속한 납품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천무의 유럽 수출 확대를 계기로 K9 자주포처럼 천무 운용국들이 서로의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천무 유저클럽(User Club)’로 내년에 공식 출범한다.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는 “천무 계약은 크로아티아 군 현대화 사업에서 가장 큰 투자 중 하나”라며 “다양한 탄종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천무의 도입과 함께 앞으로 양국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총괄은 “이번 계약은 크로아티아와 장기적인 방산 협력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이정표”라며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현지 기업과 안정적인 군수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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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기아, ‘더 기아 PV7’ 세계 최초 공개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기아는 현지시각 14일(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IAA Transportation 2026)’에서 ‘더 기아 PV7(The Kia PV7, 이하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PV7은 지난해 출시된 PV5에 이은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PBV로 △사용 목적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공간 △동급 최고 수준의 전동화 상품성 △차량용 첨단 소프트웨어 △플릿 운영 솔루션을 결합한 대형 전동화 PBV 모델이다. PV7은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넓고 평평한 실내 및 적재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용량 배터리, 고효율 전기 구동 시스템, 800V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PV7은 유럽 WLTP 기준 최고 46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배터리 충전 상태(SoC) 10%에서 80%까지 20분대 중반의 초급속 충전 성능을 구현한다(※ 주행가능거리는 모델 및 사양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자체 측정 기준). 기아는 전장 5.3m급 제원의 ‘PV7 카고 롱’과 ‘PV7 패신저 롱’을 우선 선보이며, 차세대 바디 개발·제조 기술인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을 기반으로 축간거리와 전장·전고 등 제원과 실내 구성을 차별화한 다양한 모델을 유연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Gleo AI)’, 플릿 관리 시스템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 등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과 차량 운용 경쟁력을 높인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PV7은 개인화된 모빌리티를 향한 여정의 다음 단계를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기아는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차량, 동급 최고의 전기차 성능 및 PBV 전용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산성과 유연성, 장기적인 보유 가치를 모두 높이는 종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지향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에 실용성 극대화한 실내 구현 PV7은 전장 5350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 축거 3500mm의 당당한 차체를 바탕으로 한 원박스(one-box) 실루엣에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성과 상용차에 요구되는 견고함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롱 모델 기준, 전폭은 아웃사이드 미러 및 도어 핸들 제외 기준이며 도어 핸들 포함 전폭은 2030mm). 전면부는 블랙 색상의 후드와 필러 가니쉬가 차체 색상과 강한 대비를 이루면서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 그래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아 PBV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갔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는 차체를 견고하게 감싸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더했다. 측면부는 패신저 모델 기준 펜더와 D필러의 블랙 가니쉬를 측면 글라스와 일체감 있게 연결함으로써 루프 패널이 떠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구현해 기아 PBV 특유의 ‘플로팅 루프(Floating Roof)’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낮게 설계한 벨트라인으로 뛰어난 개방감과 시인성을 확보했다. 후면부는 측면을 가로지르는 벨트라인이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 미래지향적 조형미를 구현하고, 테일게이트를 옆으로 여는 ‘풀오픈 트윈 스윙’과 위로 여는 ‘리프트업’ 두 가지로 운영해 실용성을 높였다. 기아는 PV7 전·후면 범퍼의 양 끝단과 휠 아치, 도어 클래딩 등 손상 가능성이 높은 부위를 신속하고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경미한 파손 발생 시 정비 시간을 단축하고 차량 운휴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PV7의 실내는 다양한 도구와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툴 박스(Tool Box)’를 주제로, 패신저와 카고 고객의 서로 다른 사용 환경에 맞춰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Mobile Workstation)’으로 완성됐다. 기아는 크래쉬패드를 이중 레이어 구조로 구성해 넓고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으며, 중앙에는 최대 14.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구현했고, 공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물리 버튼으로 구성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PV7 카고는 크래쉬패드 상단부에 개방형 수납공간을 적용해 사용성을 높였고, 1열에 센터석이 적용된 3인승 모델의 경우 동승자가 탑승하지 않을 때 센터 시트백을 접어 다목적 오픈 트레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PV7 패신저는 투톤 색상의 스티어링 휠과 수평적 그래픽이 강조된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쉬패드 상단부의 히든 수납공간과 휴식 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센터 콘솔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E-GMP.S 적용으로 동급 최고 수준 전동화 상품성과 공간 활용성 확보 PV7은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대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전기 구동 시스템, 800V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전동화 상품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넓고 평평한 실내 및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PV7은 각각 71.5kWh와 96.2kWh 용량의 NCM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및 롱레인지 모델로 운영되며,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유럽 WLTP 기준 46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카고 롱 모델 및 자체 측정 기준). 또한 최대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충전 상태(SoC) 10%에서 80%까지 약 20분대 중반에 충전할 수 있으며(※ 자체 측정 기준), 기아 최초로 전면 급속·완속 충전구와 후측면 완속 충전구 등 두 개의 충전구를 제공해 다양한 주차 환경에서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PV7에 최고 출력 200kW, 최대 토크 420Nm의 전륜 모터를 탑재했으며, 향후 다양한 운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PV7은 고전압 배터리의 전력을 차량 외부로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해 실내·외 콘센트로 공구와 업무 장비, 각종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편평한 플랫 플로어(flat floor) 구조와 낮은 차체 바닥 설계를 구현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후석 탑승객의 승하차와 화물 상·하차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PV7 카고는 2인승·3인승 모델과 2열 좌석을 갖춘 다인승 카고 모델로 운영되며, 물류·배송·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적재 공간과 업무 특화 사양을 갖췄다. PV7 카고는 550mm의 낮은 적재고를 제공해 화물 상하차 부담을 줄여주며, VDA 기준 롱 모델은 6.1㎥, 하이루프 모델은 8.0㎥ 수준의 적재 용량을 갖춰 1200×800mm 규격의 유로 팔레트를 3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PV5 카고의 유로 팔레트 적재 가능 수량은 2개). 또한 PV7 카고는 유럽 기준 롱 모델 1165kg, 컴팩트 모델 1200kg 수준의 적재 중량을 확보했으며, 화물 적재 상태에 맞춰 구동 성능을 제어하는 ‘고중량 주행 모드’를 적용해 고중량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기아는 PV7 카고에 동승석 시트 하단 공간을 활용해 긴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로드스루(Load-through) 격벽(3인승 전용)’을 적용했으며, 테일게이트는 도어 개방각을 극대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한 화물 상·하차를 지원하는 ‘풀오픈 트윈 스윙 테일게이트’와 일반적인 리프트업 방식으로 운영해 고객이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PV7 패신저는 7인승·9인승·11인승으로 운영되며, 특히 9인승 모델은 4열 시트 유무에 따른 두 가지 시트 배열을 제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7인승 모델에는 후석 시트를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탈착할 수 있는 ‘롱레일 이지 리무브 시트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좌석 구성과 적재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컴팩트 모델 기준). 플레오스 커넥트와 첨단 안전·편의 사양 탑재해 최신 모빌리티 경험 제공 기아는 PV7에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했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16:9 비율의 14.6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와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개방형 앱 마켓과 차세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지원한다. 고객은 개방형 앱 마켓을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 환경과 업무 특성에 맞는 업무용 앱을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글레오 AI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연속 대화를 이해해 단순한 차량 제어를 넘어 운전자에게 상황에 맞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기아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적용해 차량의 주요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고객이 차량 운용 기간 동안 최신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고객의 비즈니스 규모와 운영 환경에 맞춰 플릿 관리 시스템(FMS)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과 차량 커넥티드 데이터 API를 제공한다. 고객은 플레오스 플릿을 통해 차량 상태와 운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차량 커넥티드 데이터 API를 활용해 차량을 자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함으로써 플릿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기아는 업타임(Uptime) 관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함으로써 고객의 차량 가동률 향상과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PV7은 충돌 에너지 분산에 최적화된 전용 EV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아는 PV7에 ‘루프 마운트 동승석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하고, 예기치 못한 페달 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기술인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가속 제한 보조’를 적용해 보다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적용해 장거리 및 반복 운행 환경에서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주차 안전 및 편의성을 높였다(※ 세부 모델별 적용 사양은 상이할 수 있음). 2027년 출시 이후 다양한 파생 및 컨버전 모델 전개 예정 PV7은 용도와 차체 제원에 따라 카고 컴팩트·롱·하이루프, 패신저 컴팩트·롱 모델로 구분되며, 특장차 개발을 위한 샤시캡 모델과 다양한 파생 및 컨버전 모델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2027년 하반기 국내와 유럽 시장에 PV7 패신저 롱과 PV7 카고 롱을 우선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에 23종의 PV7 파생 및 컨버전 모델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PBV 라인업과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출시 모델 및 출시 시점은 상이할 수 있음). 기아는 PV7의 사이드아우터와 루프 패널 등 주요 차체 부위에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축간거리와 전장·전고, 실내 구성 등을 다양화한 바디 사양을 유연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2026 IAA 상용차 박람회 일반 공개 기간인 9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1531m²(약 464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총 10대의 PBV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시 차량은 PV7 패신저 롱 1대와 PV7 카고 롱 2대를 비롯해 △PV5 카고 컴팩트 △PV5 카고 하이루프 △PV5 패신저 △PV5 WAV △PV5 샤시캡 △PV5 크루밴 △PV5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PBV 라인업과 차량,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장하는 PBV 브랜드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31개 특장 업체를 별도로 초청해 ‘2026 글로벌 PBV 컨버전 파트너스 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PBV 컨버전 파트너스 데이는 PBV 컨버전 파트너십 전략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는 PV7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아와 외부 생태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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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삼성전자,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프로모션 진행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이번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반기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철 내내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해 온 사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내부를 깨끗이 세척하고 체계적으로 냉난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장 △사무실 △학원 등 다수의 천장형 실내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여러 대의 제품을 동시에 신청할 경우 세척 대수에 따른 구간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수의 시스템에어컨을 유지관리 해야 하는 사업자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관리 부담을 덜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세척 서비스는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수료한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 상황과 제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뒤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종합 세척 서비스는 △열교환기 △송풍팬 모터 △드레인 팬 등 핵심 부품을 완전히 분해해 세척하고 사후 관리까지 수행하는 전문 예방 정비 프로그램이다. 고압 세척 장비를 활용해 제품 안쪽의 미세 오염물질을 세척하고, 항균·탈취 공정을 함께 진행해 미세먼지와 곰팡이, 세균 등 내부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세척이 끝난 뒤에는 주요 부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냉난방 성능 테스트 및 기능 동작을 통해 이상 여부까지도 세심하게 점검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천장형 1/2/4WAY, 360 카세트와 일반형·중대형 스탠드형, 벽걸이형을 포함한 삼성 상업용 에어컨 전 모델이다. 고객은 삼성전자 비즈니스 및 삼성전자로지텍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콜센터에서 행사 안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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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가계부채 비율 10년 만에 최저…정부 목표치 조기 달성 눈앞
    2분기 말 81%대 추산…'2030년 80%' 목표 근접 BIS 기준 1분기 말 85.1%…명목 GDP 급증에 비율 하락세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올해 2분기 말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해 정부 목표치 조기 달성을 눈앞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가계부채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명목 GDP가 더 빠르게 늘면서 이 비율이 계단식 하락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1.3% 안팎으로 추산된다. 한은 자금순환 통계 등을 기초로 작성된 BIS 1분기 가계·비영리단체 부채 잔액에 한은 2분기 가계신용 증가율을 적용하고, 이를 최근 4개 분기 명목 GDP 합계로 나눈 결과다. 아직 공표되지 않은 2분기 가계부채가 이미 공표된 비슷한 통계인 2분기 가계신용과 같은 비율로 늘었다고 가정한 자체 추정치다. 이 추정치가 실제 수치로 확인되면 BIS의 과거 통계와 비교해 2016년 2분기(80.2%)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 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8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올해 2분기 말 추정치와 목표 수준의 차이는 약 1.3%포인트(p)로, 목표 시한을 4년여 앞두고 격차가 크게 좁혀진 셈이다. 출발점은 BIS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제시한 올해 1분기 말 한국의 가계·비영리단체 부채 잔액 2천374조1천억원이다. 여기에 한은이 지난달 19일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 잔액(2천19조8천억원)의 전 분기 대비 증가율(1.3%)을 적용하면, 2분기 말 부채는 약 2천404조9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작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개 분기 명목 GDP 합계는 2천958조6천억원이며, 추정 부채를 이 금액으로 나누면 81.3%라는 비율이 나온다. 최근 4개 분기 명목 GDP 합계는 1분기 말 기준보다 약 6.2% 증가했다. 추정에 활용한 부채 증가율(1.3%)을 크게 웃돌면서 비율 하락을 이끌었다. 한은의 2분기 국민소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명목 GDP는 1년 전보다 26.4% 늘었다. 1979년 3분기(27.7%) 이후 4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었다. 이와 관련,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 때 "명목 GDP가 상당히 높게 나올 것"이라며 "모든 부채 비율을 계산할 때 명목 GDP를 분모로 두기 때문에 부채 비율이나 건전성 지표들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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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새만금개발공사 임원에 청와대 민정비서관 부친 임명 '논란'
    신임 비상임이사 3명 중 2명 고위공직자와 '혈연·학연' 국토부 "새만금사업 관련 경력·전문성 고려해 적임자 임명" [이코노미서울 =경제팀] 새만금개발공사 비상임이사에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의 가족과 현 장관의 지인 등이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임용된 새만금개발공사 비상임이사 A씨는 현직 민정비서관 B씨의 아버지로 확인됐다. 올해 70대 중반인 A씨는 전직 지방자치단체 국장 출신으로 지난 2006년 4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전북도 새만금 사업 담당 국장으로 일했다. 하지만 이미 퇴직한 지 10여년이 지나 직무 적합성이 낮다는 평가도 있다. 또 다른 신임 비상임이사 C씨도 현직 장관과 고교 동문이어서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사업을 추진·지원하는 기관으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설립됐다. 비상임이사의 경우 연봉 3천만원과 매달 이사회 등 회의 참석 시 별도의 회의 수당이 지급된다. 비상임이사 임용 과정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가 정원의 3배수를 국토교통부에 추천하면 국토부 장관이 임명한다. 임원추천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한 지원자의 나이가 다른 지원자보다 열 살 이상 많은 고령이었던 것이 기억난다"면서 "임원추천위원회는 3배수를 선발할 뿐 최종 임명은 국토부에서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임용 과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임원추천위원회는 당연직 내부 위원인 비상임이사 5명과 외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5배수를 선발하는 서류심사와 면접, 최종 추천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면서 "특정 인사가 인사 과정에서 개입했는지는 공사 측에서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의 추천자 중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새만금 사업 관련 고위직 경력과 해당 분야 전문성을 고려해 적임자를 임명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연봉 3천만원 외에 별도의 회의 수당이 지급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비상임이사는 월 200만원의 직무수당과 1회 50만원의 회의 참석비 등을 합해 연간 최대 3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3천만원을 초과하는 회의 참석비, 교통비 등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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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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