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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 우승…대회 2연패·2주 연속 우승
-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김효주(31·롯데)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마지막날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르다(미국·26언더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한 김효주는 2주 연속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주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내내 1위를 유지하며 우승하는 일) 우승도 노렸지만, 2라운드를 2위로 마치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2위권과 여유 있는 격차로 우승을 하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시즌 2번째 우승이자, 김효주의 통산 9번째 우승이었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한국인 우승도 3회로 늘어났다. 지난 8일 중국에서 끝난 블루베이 LPGA에서 이미향이 우승한 뒤 3주 연속 한국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김효주는 3라운드까지 25언더파 191타를 치며 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2위 코르다와 4타 앞선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8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낚으며 순항했다. 하지만 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코르다가 2번 홀(파5) 이글에 이어 8번 홀까지 총 4타를 줄이며 한때 공동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코르다가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다시 김효주가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김효주는 10번 홀(파3)과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코르다가 10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김효주가 차이를 벌렸다. 김효주는 16번 홀(파4) 보기를 기록했으나 17번 홀(파5) 버디로 격차를 벌린 뒤 우승을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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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 우승…대회 2연패·2주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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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이가영·박결 등 프로골프 선수 11인 미니쉬골프단 창단
- [이코노미서울=미무열기자]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17일 국내외 정규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미니쉬골프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미니쉬라운지 논현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박준홍 프로를 제외한 이가영, 양효진, 허다빈, 안지현, 박결, 한진선, 박보겸, 마다솜, 성은정, 송민혁 프로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미니쉬(MINISH)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정규 투어에 출전하게 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선수들에 맞는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비롯한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니쉬골프단은 올 시즌 KLPGA 및 KPGA 정규투어를 통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11월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관하는 자체 골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VIP 및 연예인들이 초청되는 이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팬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남녀 프로골프 선수들과 함께 미니쉬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미니쉬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 소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미니쉬 프로바이더에 공급하는 헬스테크 기업이다. 예방부터 복구, 안티에이징 분야를 충족하는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치과 재료, 장비, IT 솔루션 개발 등 최적의 치료를 위한 제반 사업을 전개한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환자와 의료 종사자 모두 만족하는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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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이가영·박결 등 프로골프 선수 11인 미니쉬골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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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타고 마이애미 가는 세레모니가 현실로…
- 호주전 승리 후, 무게감과 책임감이 담긴 눈물 대만전 패배로 상처…극적인 8강 드라마 펼쳐 7-2 승리로 요약되는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야구 인생에 가장 중요했던 경기”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류지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이 17년 만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이라는 성적표를 들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씻어내는 눈물을 흘렸다. 속이 타들어 가도 겉으로 내색할 수 없는 사령탑의 무게감과 책임감이 담긴 뜨거운 눈물이었다. 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극적으로 이겼다. 5-0, 6-1, 7-2 승리로 요약되는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의 마지노선을 사수한 기적 같은 결과였다. 이 승리로 한국은 같은 2승 2패의 대만, 호주를 제치고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며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2009년 대회 준우승 이후 17년 만의 8강 진출이다. “오늘이 저의 인생 경기였습니다.” 류 감독으로서는 역대 어떤 WBC 감독보다 부담이 컸다. 지난해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20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을 써내고 전 국민적 관심이 쏟아진 상황에서 나선 대회라는 점에서 특히 더 그랬다. 하지만 일본전 아쉬운 패배 후 필승의지를 다진 대만전을 패하면서 류 감독의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좀처럼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류 감독이지만 대만전 패배 직후 인터뷰실에서 만난 그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수심이 가득 느껴졌다. 고통스럽지만 감독으로서 할 말은 해야 했기에 류 감독은 “아직 경우의 수가 남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준비해서 내일 경기에 나서겠다”는 짧은 다짐을 남기고 인터뷰실을 떠났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류 감독은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준비한 과정을 되새겨보면 (지금 상황이) 억울하고 분하다”면서도 “끝까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대략 3시간이라는 기회가 있고 그 안에서 자기 역할을 각자 해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이날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류 감독도 참아왔던 감정을 비로소 드러낼 수 있었다. 눈물로 그간의 마음고생을 드러낸 그는 “굉장히 어려웠던 1라운드”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 진정성이 한데 모여서 이런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오늘 경기 전부터 ‘쫓겨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선취점이 일찍 나온 것이 저희가 평정심을 유지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이유가 됐다”며 “9회 초에도 꼭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들 집중력과 염원이 한데 모였다”고 돌아봤다. 선수로서, 프로팀 감독으로서 숱하게 경기를 치러왔던 류 감독은 “오늘이 저의 인생 경기”라며 “오늘이 야구 인생에 가장 중요했던 경기였는데 같은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 전체, KBO와 10개 구단 협조가 합쳐진 결과”라고 겸손을 더했다. 큰 고비를 넘겼지만 대회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대표팀으로서는 숨 돌릴 틈 없이 바로 8강을 준비해야 한다. 8강 상대는 D조 1위로, D조가 아직 조별리그가 끝나지 않아 한국의 상대가 누가 될지는 미정이다. 9일 현재 나란히 2연승을 거둔 도미니카공화국 또는 베네수엘라가 유력한 상대다. 류 감독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본선 2라운드 구상에 대해 “오늘은 쉬고 싶다”며 “내일 아침부터 2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하루를 쉬고 바로 전세기를 타고 마이애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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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타고 마이애미 가는 세레모니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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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 PGA 투어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마쳐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현지시간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에서 진행된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창설 10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최고 권위의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2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3위 저스틴 로즈(Justin Rose) 등 최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FedExCup) 포인트를 두고 경쟁했다. 대회 결과 제이콥 브리즈먼이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로리 맥길로이와 커트 키타야마가 1타 차로 2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블랙을 수여했다. 맥스 그레이저맨은 4라운드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토너먼트 기간 △GV60 마그마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관람객 및 미국 전역 TV 중계 시청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알렸다. 아울러 대회장에 ‘제네시스 14번 홀 라운지’를 조성하고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판매 △골프 스윙 시뮬레이터(TGL) 체험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전시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PGA 투어, TGR 라이브와 함께 론칭한 ‘캘리포니아 라이즈(California Rises)’ 캠페인을 2년 연속 전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너먼트 동안 10번, 14번, 16번, 17번, 18번 등 총 5개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을 기록할 경우 1000달러, 홀인원 때는 2만5000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이벤트를 진행해 약 32만달러의 구호 기금을 모금했다. 제네시스는 이를 포함해 미국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 캘리포니아 파이어 파운데이션(California Fire Foundation),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Genesis Inspiration Foundation) 등 현지 자선 단체에 총 100만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년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TGR Foundation)과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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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 PGA 투어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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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3000m…8년 만의 계주 정상탈환
-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이탈리아제치고 극적 역전승 계주 준결승에서 노도희 대신 뛴 이소연도 금메달 받아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설 연휴가 끝난 대한민국의 새벽을 뜨겁게 달궜다. 온전하게 돌아온 여자 쇼트트랙은 명실상부 세계 최강이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전 5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 레이스 끝에 홈팀 이탈리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18 평창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 정상을 탈환했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4 릴레함메르, 1998 나가노, 2002 솔트레이크시티, 2006 토리노, 2014 소치, 2018 평창에 이어 이번이 7번째다. 2010 밴쿠버 대회는 한국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심판진이 ‘코스 방해’를 이유로 실격 판정하면서 금메달이 중국에 돌아갔다. 이날 결승전은 세계랭킹 1~4위인 네덜란드, 캐나다, 이탈리아, 한국이 모두 결승에 오르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1번 레인을 배정받은 한국은 ‘에이스’ 최민정이 1번 주자로 나서 초반 레이스를 주도했다. 총 27바퀴를 도는 3000m 계주에서 한국은 스피드가 좋은 최민정과 김길리, 자리싸움에 능한 노도희, 스피드에 더불어 다음 주자를 밀어주는 힘이 좋은 심석희 순서로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은 장기전인 계주에서 중반까지 3위권으로 달리며 체력을 안배했고, 16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2위로 달리던 네덜란드 선수가 1위 캐나다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걸려 넘어지면서 아이스링크가 요동쳤다. 이때 3위로 달리던 최민정까지 앞서 넘어진 선수 탓에 균형이 살짝 무너졌으나, 잘 버텨냈고 다음 주자 김길리가 스퍼트하면서 1위 캐나다와 2위 이탈리아와의 간격을 빠르게 따라잡았다. 10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심석희가 최민정을 힘껏 밀면서 선두그룹과의 간격은 더 좁혀졌고, 5바퀴를 남기고 다시 심석희의 푸시를 받은 최민정이 순식간에 2위로 파고들었다.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마지막 힘을 쏟아낸 김길리가 선두 이탈리아 추월에 성공했고, 마지막까지 질주를 이어가며 가장 빠른 4분04초014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후 비디오 판독에서도 결과가 바뀌지 않으면서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계주 준결승에서 노도희 대신 뛴 이소연(스포츠토토)도 금메달을 받았다. 4분04초107의 이탈리아가 은메달, 4분04초314의 캐나다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앞서 평창과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던 최민정은 통산 6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 보유한 동·하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 타이를 이뤘다. 아울러 쇼트트랙 전이경(4개)과 더불어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썼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에 이은 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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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3000m…8년 만의 계주 정상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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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반바지서 원피스로 바꿔 입고,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
-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최하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3개의 금메달과 함께 값진 신기록까지 작성하며 환호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나란히 세계랭킹 1위를 보유한 여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각각 안세영(23·삼성생명)과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도 랭킹 7위 이소희(31)-백하나(25·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깜짝 우승과 함께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단식 간판스타 안세영(23·삼성생명)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처음으로 원피스 형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어 이목을 끌었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반소매 상의와 치마바지 혹은 반바지가 가장 일반적인 유니폼으로 통하며, 안세영 역시 이를 입어 온 바 있다. 안세영은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전 경기에 민소매 원피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전승을 거둔 조별리그 세 경기, ‘난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의 준결승,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와의 결승까지 총 다섯 경기에서 안세영은 아이보리와 카키색 원피스를 번갈아 가며 입었다.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 유니폼을 착용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한결 가뿐해진 몸놀림을 선보였다. 상·하의가 연결된 의상 특성상 격렬한 움직임에도 걸림돌이 없어 코트 전역을 누비는 안세영 특유의 기동력이 더욱 살아난 모습이었다. ‘셔틀콕 퀸’ 안세영은 랭킹 2위 왕즈이(중국)와 1시간36분간 혈투를 벌인 끝에 게임 스코어 2-1(21-13 18-21 21-10)로 승리했다. 왕즈이를 상대로 올 시즌 맞대결 8전 전승 포함 상대 이번 승리와 함께 안세영은 여러 가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19차례 국제대회에서 11승을 거두며 자신이 갖고 있던 여자단식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10승)을 새로 썼다. 아울러 지난 2019년 남자단식의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BWF 단일 시즌 최다승(11승)과 타이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올 한해 77경기서 73승(4패)을 거둬 역대 최고 승률(94.80%)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11년 남자단식의 린단(중국)이 세운 종전 기록(92.75%·64승5패)을 훌쩍 뛰어넘었다. 여기에 더해 시즌 상금 총액 100만3175달러(약 14억9000만원)를 기록, 남·녀와 단·복식을 통틀어 역대 최초로 100만 달러 고지에 올랐다. 통산 상금 또한 256만9466달러(약 38억원)로 역대 최고액이다. 안세영은 경기 막판 왼무릎 통증에 힘겨워하면서도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지켜냈다. 이어진 시상식에선 특유의 환한 미소와 화려한 세리머니로 자신의 ‘여왕 대관식’을 만끽했다. 뒤이어 출격한 서승재-김원호 조도 금빛 낭보를 전했다. 랭킹 5위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맞아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한 끝에 게임 스코어 2-0(21-18 21-14)으로 승리했다. 안세영과 마찬가지로 시즌 11승 고지에 오르며 남자복식 신기록이자 BWF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의 공동 주인이 됐다. 참고로 서승재는 김원호와 짝을 이루기 전인 지난 1월 진용(22·요넥스)과 함께 출전한 태국 마스터스(수퍼300) 우승 이력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12번째 우승이다. 여자복식의 이소희-백하나 조도 랭킹 5위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7 21-11)으로 누르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12주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다 올 시즌 슬럼프에 빠진 두 선수는 시즌 마지막 대회를 금메달로 장식하며 새해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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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반바지서 원피스로 바꿔 입고,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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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DP 월드투어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황리에 마쳐
-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이달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KPGA 투어·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가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KPGA 투어 소속 선수로 기록됐다. 이정환은 상금 68만달러와 함께 부상인 GV80을 차지했으며, DP 월드투어 2년 시드를 획득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와 해외 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KPGA 투어 선수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정환은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으며, 2024년에는 KPGA 투어 선수 최초로 스코티시 오픈 컷 통과에 성공한 뒤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최근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통해 콘페리 투어를 거쳐 PGA 투어에 입성한 이승택 선수에 이어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DP 월드투어에 진출하는 이정환 선수까지 제네시스의 골프 후원을 기반으로 국내 선수들이 주요 해외 투어에 연달아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중 우승자를 제외하고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7위를 기록한 최승빈은 내년에 열리는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됐던 지난해 대회와 동등한 수준의 티켓 판매량을 기록하며, 많은 갤러리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차별화된 ‘환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 선수와 캐디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대회장에 선수 및 캐디의 전용 휴식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Cafe)를 마련하고, 대회 기간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각종 차량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골프장 내 ‘팬 빌리지’와 ‘제네시스 스위트’ 등 관람객들이 골프 문화를 즐기고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골프·라이프스타일 관련 제네시스 컬렉션 상품 전시 및 판매 등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제네시스 스위트에 충청권 제네시스 전용 거점인 ‘제네시스 청주’ 오픈을 기념해 진행했던 조성호 작가의 특별전 공예품을 전시하고, 대회장 곳곳에 GV80과 G80 블랙 등 총 4대의 차량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으며, 다음 달 개최될 예정인 ‘2025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AbuDhabi HSBC Championship)’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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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DP 월드투어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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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코디아골프, 10월·12월 서울서 단독 상담회 연속 개최
- 서울 롯데시티호텔 명동서 열려… 메일과 카카오톡 통해 참가신청 접수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일본 전역에 172개 골프장을 직접 보유하고 운영 중인 일본 최대 골프장 운영사 아코디아골프그룹이 오는 10월 17일(금)과 12월 4일(목) 서울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 단독 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다가오는 2026년도 일본 골프 투어리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상담회에는 한국 내 주요 골프 여행사 및 미디어, 관련기업 등 골프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아코디아골프그룹 산하 골프장 관련 정보를 발표하고 관련 골프여행상품 조성을 독려해 한국 내 일본 골프 투어리즘에 대한 적극적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코디아골프그룹은 일본 전역에서 172개의 골프장을 직접 운영하는 일본 골프업계의 선두주자로, 최북단 홋카이도부터 최남단 오키나와까지 주요 지역에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정기편이 취항 중인 일본 내 주요 공항과 인접한 도시에 다수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일본 아코디아골프 단독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이메일(inbound@accordiagolf.com) 또는 카카오톡 상담(ID: accordia)을 통해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며,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부 일정 등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시장 프로모션을 총괄하는 아코디아골프그룹 신동천 매니저는 “일본 골프투어리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내 골프여행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규 상품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상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도 아코디아골프그룹 산하 골프장을 활용한 일본 골프 투어리즘의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참가신청(이메일) - inbound@accordiagolf.com ※ 참가신청(카카오톡 상담) - ID: accordia 아코디아골프 골프투어리즘 상담회 사무국 소개 아코디아골프 골프투어리즘 상담회 사무국은 일본 최대의 골프장 운영 기업인 아코디아골프그룹의 한국 내 여행업계 대상 골프투어리즘 상담회의 미디어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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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코디아골프, 10월·12월 서울서 단독 상담회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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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데뷔 첫 해트트릭 ‘레알 솔트레이크 폭격’
- LAFC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인 그는 MLS 6경기 만에 5골 1도움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미국 무대 정복에 나섰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데니 부앙가와 새로운 콤비를 결성했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샌디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쳤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건 토트넘에서 뛰던 2023년 9월 EPL 번리전 이후 처음이자 프로 통산 7번째다. 지난달 24일 댈러스전에서 프리킥 데뷔골을 터뜨린 그는 지난 14일 새너제이를 상대로 킥오프 52초 만에 시즌 2호골을 넣었다. 이날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순식간에 시즌 5호골 고지를 밟았다. MLS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빛나는 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리그 첫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고 하이라이트 영상과 인터뷰를 전했다. 손흥민은 “아직 이 리그에 적응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 순간, 매 훈련과 매 경기가 즐겁다”며 “동료들 덕분에 해트트릭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손흥민은 공격 진영에서 ‘새 단짝’ 부앙가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국내 축구팬 사이에서 ‘흥부 듀오’로 불리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이날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은 부앙가가 패스를 건넨 덕분에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해트트릭 기회를 얻은 손흥민을 배려한 장면이었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해냈던 부앙가는 쐐기골을 넣어 팀의 4대 1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부앙가는 배울 게 많은 선수다. 제게 많이 맞춰주고 있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부앙가는 “저와 쏘니(손흥민의 애칭)는 서로 잘 보완해줘서 호흡이 잘 맞는다. 그가 우리 팀에 온 덕분에 공격기회와 공간이 많아졌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LAFC 유니폼을 입고 네 시즌 째를 맞은 프랑스 출신 부앙가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94골)로 올라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을, 풋몹은 9.7점을 줬다. 손흥민은 MLS 6경기 동안 세 차례 경기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손흥민 합류 후 3승 2무 1패를 기록한 LAFC(승점 47점)는 서부 콘퍼런스 4위로 올라서며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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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데뷔 첫 해트트릭 ‘레알 솔트레이크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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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영패 당한 미국, 일본에 2-0 완승 분풀이
-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홍명보호에 무릎 꿇은 미국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분풀이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로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미국은 지난 7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FIFA 랭킹 23위)과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LAFC), 이동경(김천상무)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진 바 있다. FIFA 랭킹 17위 일본은 7일 멕시코(FIFA 랭킹 13위)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긴 데 이어 이날 패배로 9월 미국 원정 2연전에서 무득점으로 1무 1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멕시코전 선발 출전 선수 11명을 모두 바꾼 채로 미국과 맞섰다. 이날 경기는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미국이 앞섰다. 미국은 공 점유율에서 56%-44%로 우위를 점했고, 슈팅 수(19-11)와 유효 슈팅 수(11-6) 등도 일본보다 많았다. 미국은 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맥시밀리언 아프스텐이 올린 크로스를 알레한드로 젠데야스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19분에는 크리스천 풀리식의 전진 패스를 폴라린 발로건이 페널티지역 안 왼쪽으로 빠져들어 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9월 A매치 일정을 마친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 답사에 나선다. 1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과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는 이날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미국 현지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답사한 뒤 추후 별도로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홍명보호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에서 9월 A매치를 소화했다. 지난 7일 미국을 2-0으로 완파했고, 이날 멕시코와의 두 번째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후반 동점골,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졌으나 경기 종료 추가시간 2분을 남기고 멕시코의 히메네스에게 극장 골을 허용, 통한의 무승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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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영패 당한 미국, 일본에 2-0 완승 분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