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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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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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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뉴스 기사

  • STX엔진, 제10대 대표이사로 유진수 사장 취임
    26일 주총서 선임… 27일 본사 강당서 전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개최 창립 50주년 맞아 ‘주어진 기회 넘어 스스로 기회 만드는 미래 50년 열 것’ △수익성 사업구조 △독자적 제품·글로벌 시장 개척 △실행 중심 조직문화 3대 과제 제시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STX엔진은 27일 회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대표이사로 유진수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26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유진수 신임 대표이사는 양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대학교 경제학 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STX엔진의 전신인 쌍용중공업에 첫 직장으로 입사한 이래 31년간 회사에 몸담아온 정통 내부 출신 인사다. 2015년 경영혁신본부장을 지내는 등 지난 11년간 본부장 보직을 맡아 방산 물량 변동 및 조선업 불황 등 숱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회사의 혁신과 내실 성장을 이끌어왔다. 유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올해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임을 강조하며, 지난 50년의 도전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대표는 “그동안 우리는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우리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췄지만, 기존의 성공 방식에만 안주할 수는 없다”며 “누군가 만들어 놓은 시장과 주어진 일감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3대 중점 경영 방향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확립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실행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언젠가 오늘을 돌아보며 ‘그때 우리가 새로운 길을 선택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회사의 미래는 누군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대표로서 모든 책임과 역량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 STX엔진 소개 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 및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 및 자주포·해군 군함·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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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8
  • 어느새 금융범죄자로…알바 가장한 자금수거책·통장양도 주의
    금융감독원 청년 구직자·국내 거주 외국인에 집중 홍보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최근 취업 사기와 통장매매로 나도 모르게 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사례가 나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사무보조 등 평범한 아르바이트를 가장해 범죄자금 수거책으로 이용하거나 금전을 대가로 통장 양도를 유도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이 통장매매와 개인 간 외화거래 등으로 자금세탁 등 금융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금감원은 취업난 등을 악용한 금융사기로 범죄에 이용되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청년 구직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 등에 맞춤형 홍보를 집중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주요 취업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사기 예방 퀴즈이벤트를 하고, 청년 구직자들이 많이 찾는 대학 캠퍼스 영업점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 홍보물을 설치해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과 대응요령을 알린다. 아울러 외국인 특화 영업점에 영문 포스터를 비치하고 다국어로 된 주요 대응요령을 통해 통장매매 위험성을 안내한다. 주요 수법과 대응요령 등은 금감원과 금융회사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쉽게 접하도록 카드뉴스 형태로도 제작·배포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과 대응요령을 체득하도록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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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6
  • 롯데百, 잠실점 3천400평 식품관 10년 만에 전면 개편
    2028년 상반기 개장…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로젝트 디자이너 참여 [이코노미서울=경제팀]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본관 지하 1층 식품관 리뉴얼(재단장)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관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리뉴얼은 2017년 이후 약 10년 만으로, 2028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약 3천400평 규모로 조성해 식품 구매부터 외식, 선물까지 아우르는 고급 미식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리뉴얼은 고객이 식사를 즐기는 공간인 '이츠(EATS)'와 식품을 구매하거나 선물하는 공간인 '바이(BUY)'로 나눠 진행한다. 이츠 공간에는 국내외 미식 브랜드와 협업한 식음 매장을 마련하고, 바이 공간에는 한우와 과일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판매하는 슈퍼마켓과 간편식·선물 상품을 취급하는 매장을 조성한다. 공간 디자인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국 디자인 스튜디오 로만앤윌리엄스가 맡는다. 롯데백화점은 2027년 디저트 전문관과 프리미엄 슈퍼를 먼저 선보이고, 2028년 식음 공간을 단계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급 식품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잠실점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캠페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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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6
  • 위험기계 불합격에도 사용중지 늑장 명령…노동청, 102건 지연
    무단 가동으로 대형 사고 가능성…어기구 의원 "끝까지 책임져야"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안전기준에 미달한 위험기계를 찾아내고도 노동 당국이 사용중지 명령을 제때 하지 않은 사례가 지난 3년간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2025년 종합감사에서 적발된 안전검사 불합격 기계에 대한 사용중지 명령 지연 건수는 총 102건이다. 안전검사는 크레인·리프트·압력용기·컨베이어 등 유해·위험기계의 성능이 안전기준에 맞는지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노동부는 안전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위험기계에 대해 후속 행정조치의 일환으로 사용중지 명령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이런 사용중지 명령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 보면 천안지청이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충주지청이 16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청과 진주지청 각 8건, 안산지청·대구서부지청 각 7건 순이었다. 이처럼 불합격 기계에 대한 사용중지 명령이 지연되면 사업주의 무단 가동으로 이어져 크레인 추락이나 압력용기 폭발 등 대형 인명 사고로 직결될 위험이 있다. 어기구 의원은 "사업주에게 사용금지 의무가 있다는 것만으로 노동부 책임까지 끝나는 건 아니다"며 "불합격 통보와 명령을 전산으로 연계해 지연을 즉시 확인하고, 해당 기계의 실제 사용 중단과 개선 이행까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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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6
  • HMM,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 올들어 6조 투자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2800TEU급 피더선 등 4척에 2.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금액을 포함하면 올해 투자금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 컨테이너 부문, ‘허브 앤 스포크’ 전략에 기반한 12척 신규 투자 HMM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HD현대에 발주하는 계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에 발주한 선박은 8척 모두 LNG 이중연료 저탄소 선박이다. HD현대와의 계약을 통해 전남광주 HD현대삼호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각각 6척, 2척씩 건조되며, 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LNG 연료는 기존 선박유 대비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3% 이상 줄일 수 있고,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배출량도 처리 장치를 연계해 각각 80%, 99% 이상 줄일 수 있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를 준수하는 저탄소 연료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HMM은 2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도 리세일(Resale) 방식으로 투자한다. 리세일은 건조 중인 선박의 계약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선대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MM은 이번에 발주하는 1만3000TEU급 선박들의 경우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에 투입해 원양 핵심항로의 운항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선망에 투입될 피더선은 거점 항만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들어 6조,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12조, 미래 위한 투자 가속화 이번 선박 투자를 포함할 경우 HMM은 26년에만 선대 확충과 물류 인프라, 미래 기술 확보 등에 투자한 금액이 6조원에 이른다. 최원혁 사장이 부임한 2025년 3월 이후로는 누적 투자규모가 12조원이다. HMM의 대규모 투자는 통상 2~3년 이상 소요되는 선박 건조기간과 글로벌 해운 시황의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다. 단순한 선대 확장이 아니라 향후 도래할 해운 호황기에 대비해 경쟁력있는 선대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2030년 컨테이너선 166척(선복량 147만TEU), 벌크선 110척(1352만DWT) 확충 등을 위해 29조원을 투자한다는 ‘2030 중장기전략’에 기반한 투자이기도 하다. 중장기 전략을 부문별로 보면, 컨테이너 부문은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대형선과 함께 피더선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더선은 운항 및 발주 선박 기준으로 2025년 3월 12척에서 올해 42척으로 3.5배 늘었다. 이 선박들은 아프리카, 인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지선망 구축에 투입되고 있다. 벌크 부문은 2025년 하반기부터 선종 다변화 등 체질 개선과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한 선대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이 결과 벌크 선대는 2025년 3월 44척에서 올해 60척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드라이벌크, 탱커 위주에서 탈피해 가스선, 자동차선, 다목적선 등으로 선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HMM은 선박 외에도 미국 타코마 터미널(WUT)의 최신 크레인 교체 등 글로벌 물류 거점과 디지털 전환에도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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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계약 첫날 1만5000대 돌파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이 계약 개시 첫날 1만5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투싼 최다 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SUV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504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842대를 넘어선 기록으로, 6년 만에 선보인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SUV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약 첫날부터 1만5000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현대차 대표 준중형 SUV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 올 뉴 투싼의 초기 흥행은 강인한 디자인과 한층 넓어진 공간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 안전·편의 사양, 디지털 경험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본 트림부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은 첨단 사양을 대폭 강화해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고급 사양을 중시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한 점도 초기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상품성 강화는 계약 현황에도 반영돼 기본 트림과 최상위 트림 선택 비중이 모두 확대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선호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별 선택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기본 트림인 H-Pick은 33%, 중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가 22%, 익스클루시브를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XRT 트림이 1%를 기록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선택 비중이 기존 29%에서 44%로 대폭 상승한 것은 준중형 SUV에서도 첨단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보여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17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최신 사양이 기본 적용돼 한층 편리하고 여유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트림 선택 비중이 높아진 것은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기본화해 구매 가치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플레오스 커넥트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해 구매 이후에도 진화하는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는 점이 고객 관심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며, 오픈형 앱 마켓을 통해 취향과 필요에 맞춰 차량 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구매 매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는 물론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 제동 △9개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기본화하고 △투명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워크 어웨이 락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도 고객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파워트레인별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 비중이 기존 투싼의 48%에서 55%로 상승하며 가솔린 모델을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 요인으로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과 연비를 함께 높임으로써 여유로운 동력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꼽힌다. 또한 가솔린 모델은 대용량 터보차저를 탑재해 최고 출력을 13마력 높이고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한층 경쾌한 주행 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 점이 고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성을 바탕으로 기본 트림부터 높은 상품성을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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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한우경진대회·한우의날…가을 한우 행사 잇따라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9∼30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22회 전국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농협 주관의 행사로, 전국 10개 권역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 암소 38두가 참가한다. 심사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암소 1·2·3부,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서는 유전체 분석을 마친 약 23만두의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국가 단위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우수 개체를 선발한다고 농협은 소개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500만원으로, 최종 그랜드 챔피언 농가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법 시행으로 다음 달 1일이 법정 기념일인 '한우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30일 국회에서 첫 기념식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주요 내빈이 참여하는 한우 큐브 스테이크 시식 행사와 한우고기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협회는 이어 다음 달 3∼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 페스타 in 청계광장'을 개최해 한우고기 최대 50% 할인 판매와 다양한 시식·체험 행사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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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인천공항서 분실된 물품 10개 중 6개 주인 못 찾아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 접수된 전체 유실물 가운데 주인에게 반환된 비율은 4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유실물 접수는 지난해 5만5천132건으로 집계됐으나 반환 비율은 39.1%(2만1천546건)에 그쳤다. 유형별로는 전자기기·노트북류가 9천1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류(7천506건), 지갑류(5천710건), 여권·신분증(5천592건), 휴대전화(5천198건) 순이었다. 유실물 접수는 2022년 1만9천371건, 2023년 4만6천554건, 2024년 5만5천9건으로 증가했지만, 반환 비율은 2022년 46.9%, 2023년, 44.5%, 2024년 41.2%로 감소세를 보였다. 정일영 의원은 "늘어나는 유실물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며 "다국어 안내는 물론 온라인 확인부터 대리 수령과 배송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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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사흘간 코엑스서 개최…200여개사 참여
    올해 서울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창업 박람회…국내 최대 규모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창업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여개사가 530개 부스를 꾸린다. 협회는 "최근 창업 아이템과 운영 트렌드의 유행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면서 창업 희망자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창업 조건과 운영 방식을 직접 비교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최적의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전시와 부대 행사를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행사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하는 '창업전'과 매장 설비·유통·운영 설루션을 선보이는 '산업전'이 함께 운영된다.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1인 창업 특별관'과 신생 브랜드 등을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관'도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가 해설을 들으며 전시장을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와 창업·매장 운영 관련 현장 상담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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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7대 대기업 사내 주택대출 6천370억원…"2022년比 2배 육박"
    국힘 송언석 "불공정…사내 대출도 LTV 및 DSR에 반영해야"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주요 대기업들의 사내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올해 8월 기준 6천370억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과 비교하면 약 2배에 이른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제출받은 7대 그룹 계열사의 사내 주택구입자금 대출(이하 사내 대출) 금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 6천370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3천304억7천만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연도별로 보면 사내 대출은 2022년 3천304억7천만원, 2023년 4천386억5천만원, 2024년 5천782억9천만원, 2025년 6천88억4천만원, 올해 8월 말 기준 6천370억7천만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올해 8월 말 기준 현대자동차가 2천697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SK 1천798억원, 포스코 847억5천만원, 한화 670억6천만원, 롯데 181억8천만원, LG 107억1천만원, GS 67억8천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증가세는 SK가 가장 두드러졌다. SK의 사내 대출 금액은 지난해 말 1천518억2천만원에서 올해 8월 말 1천798억원으로 279억8천만원(18.4%) 증가했다. 포스코는 지난해보다 104억8천만원(14.1%), 한화는 19억9천만원(3.1%), GS는 5억5천만원(8.8%) 늘었다. SK·한화·GS·LG의 일부 계열사는 임직원의 주택구입자금에 무이자를 적용했다. 그룹별 대출금리는 SK 0∼3.0%, 현대자동차 1.0∼2.7%, 포스코 1.5∼2.0%, 한화 0∼4.6%, GS 0∼3.95%, 롯데 1.0∼2.6%, LG 0~2.0%다. 다만 시총 상위 10대 그룹 중 삼성은 올해 9월 1일 사내 대출 제도를 새로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HD현대는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자료를 내지 않았다. 송 의원은 "어느 직장에 다니느냐에 따라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달라지는 불공정을 해소해야 한다"며 "사내 대출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반영해 누구에게나 동일한 대출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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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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