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
- 뉴스
- 경제
- 기업/IT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실시간 뉴스 기사
-
-
일본 아코디아골프, 10월·12월 서울서 단독 상담회 연속 개최
- 서울 롯데시티호텔 명동서 열려… 메일과 카카오톡 통해 참가신청 접수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일본 전역에 172개 골프장을 직접 보유하고 운영 중인 일본 최대 골프장 운영사 아코디아골프그룹이 오는 10월 17일(금)과 12월 4일(목) 서울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 단독 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다가오는 2026년도 일본 골프 투어리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상담회에는 한국 내 주요 골프 여행사 및 미디어, 관련기업 등 골프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아코디아골프그룹 산하 골프장 관련 정보를 발표하고 관련 골프여행상품 조성을 독려해 한국 내 일본 골프 투어리즘에 대한 적극적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코디아골프그룹은 일본 전역에서 172개의 골프장을 직접 운영하는 일본 골프업계의 선두주자로, 최북단 홋카이도부터 최남단 오키나와까지 주요 지역에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정기편이 취항 중인 일본 내 주요 공항과 인접한 도시에 다수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일본 아코디아골프 단독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이메일(inbound@accordiagolf.com) 또는 카카오톡 상담(ID: accordia)을 통해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며,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부 일정 등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시장 프로모션을 총괄하는 아코디아골프그룹 신동천 매니저는 “일본 골프투어리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내 골프여행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규 상품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상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도 아코디아골프그룹 산하 골프장을 활용한 일본 골프 투어리즘의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참가신청(이메일) - inbound@accordiagolf.com ※ 참가신청(카카오톡 상담) - ID: accordia 아코디아골프 골프투어리즘 상담회 사무국 소개 아코디아골프 골프투어리즘 상담회 사무국은 일본 최대의 골프장 운영 기업인 아코디아골프그룹의 한국 내 여행업계 대상 골프투어리즘 상담회의 미디어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 뉴스
- 스포츠
-
일본 아코디아골프, 10월·12월 서울서 단독 상담회 연속 개최
-
-
현대차 아이오닉 9,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충돌 시에도 승객 공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자를 잘 보호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을 호평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상황에서도 2열에 탑승한 어린이의 주요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에 이어 이번 아이오닉 9까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유로 NCAP 측은 아이오닉 9이 정면과 측면 충돌 상황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모든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하고, 탑승자 간 부상 위험을 줄이는 대응책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어린이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6세 및 10세 어린이를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의 모든 주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하면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유로 NCAP 측은 아이오닉 9에 사고 발생 시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과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점도 호평했다. 또한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은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차급임에도 불구하고 유로 NCAP에서 별 넷(★★★★)을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엔트리 모델부터 플래그십 모델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차량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 유럽대권역장 겸 유럽권역본부장 자비에르 마르티넷(Xavier Martinet)은 “아이오닉 9이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모든 모델이 우수한 안전 성능을 갖춰야 한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기업/IT
-
현대차 아이오닉 9,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
기아, 5년 연속 무분규 단체교섭 잠정합의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 노사는 9월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7차 본교섭에서 5년 연속 무분규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오토랜드 광명에서 최준영 대표이사와 하임봉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섭은 악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정년 연장, 주4일제 등 노사 간 입장차가 큰 사안으로 인해 교섭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지만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공감을 토대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 성과금 350%+700만원, 생산·판매 목표 달성 격려금 100%+380만원, World Car Awards 2년 연속 선정 기념 격려금 500만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2025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으로 무상주 53주 지급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노사는 500명의 엔지니어(생산직) 직군을 2026년 연말까지 채용하기로 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신규 채용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노사는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공동 특별선언’을 체결했다. 이 선언에는 안전한 일터 구축을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종업원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속 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국내 오토랜드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국내 오토랜드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 변화와 신기술 개발 등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중장기적으로 오토랜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근무 환경 개선에도 뜻을 모았다. 오토랜드의 노후 위생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기로 하고, 육아 지원의 일환으로 자녀의 첫돌을 맞는 직원에게 축하 선물을 제공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아울러 노사는 지난 24일, 단체교섭과 병행한 통상임금 특별협의에서 통상임금 범위 기준 관련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수당, 명절 보조금, 하기 휴가비 등을 통상임금에 산입하기로 합의했다. 기아는 전례 없는 고율관세가 국내 오토랜드에 큰 위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노사가 이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에 공감해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안전·품질·생산성 등 기본기를 더욱 강화해 험난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30일 진행된다.
-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
기아, 5년 연속 무분규 단체교섭 잠정합의
-
-
KB부동산 ‘오늘’ 서비스 오픈
- 실시간 인기 단지, 분양/청약 일정, LH·SH·GH·HUG 공공주택 모집 공고 제공 매일 업데이트 되는 부동산 시장 동향과 청약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부동산 관련 주요 업데이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오늘’을 선보였다. ‘오늘’ 서비스에서는 △실시간 인기 단지 △오늘의 PICK (부동산 전문가 특강 및 부동산/세금/대출 관련 콘텐츠) △실거래가 랭킹 △분양·청약 일정 △공공주택(LH, SH, GH, HUG 등) 모집 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부동산 시장 동향과 청약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 내 실거래가 상승 금액이 가장 큰 단지(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와 최신 분양 정보를 특별 공급, 1순위, 2순위, 무순위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은 공공임대주택 모집 공고를 지도와 함께 제공해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출석 체크와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별(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별은 KB스타뱅킹 스타 포인트로 교환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시장이 경기와 정책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선택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부동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
KB부동산 ‘오늘’ 서비스 오픈
-
-
워커힐아파트, 반세기 만에 하이엔드 단지로 재건축
- 해안건축, 재건축 마스터플랜 완성… 18일 저녁 주민 설명회 개최 모든 기존 세대, 정원 딸린 단독주택형 대형 평형 아파트로 설계 3000평 규모 호텔급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 도입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1978년 국내 최고가로 분양돼 고급 주거의 상징이었던 워커힐아파트가 반세기 만에 재건축을 통해 하이엔드 단지로 재탄생한다. 해안건축은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계획은 기존 576세대를 약 1020세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지는 총 9개 동, 20~28층 규모로 조성되며, 용적률은 현행 108%에서 185%로 상향된다. 건폐율은 주변 단지보다 낮게 설계돼 단지 전역에 넓은 녹지와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워커힐아파트는 한강과 아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살려 거실에서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설계됐다. 주요 설계 특징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은 기존 세대가 모두 56~77평형 이상 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전 세대를 ‘단독주택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모든 세대는 맞통풍 구조와 3면 개방형 거실·식당을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거실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단지는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9개 동을 배치했으며, 최대 220미터의 동 간격을 확보해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 조망을 실현했다. 이 가운데 2개 동에는 일반분양 33평형 세대가 들어서며, 나머지 조합원 거주동은 대형 및 초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모든 동의 1층은 2개 층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돼 웅장하면서도 개방적인 단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 세대에는 전용 진입 정원과 전용 홀, 전용 승강기를 배치해 단독주택 같은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또한 택배 로봇 전용 승강기와 이사·서비스 전용 승강기를 별도로 설치해 생활과 서비스 동선을 완전히 분리했다. 저층부 140세대는 돌출형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돼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며, 모든 기존 세대는 재건축을 통해 충분한 발코니 확보로 실사용 면적이 대폭 확대된다. 호텔급 커뮤니티 및 부대 시설 워커힐아파트 재건축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3000평의 호텔급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것이 가장 큰 차별화 요소다. 국내에서는 매우 드문 세대당 약 3평 규모의 대형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단지 전체가 하나의 프리미엄 리조트 같은 생활공간으로 조성된다. 인피니티 풀, 스카이 라운지, 올데이 다이닝, 호텔식 드롭 오프 존 등이 대표 시설이다. 세대 구성 재건축 단지는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평형인 96평 스카이 펜트하우스 세대가 22세대 들어서고, 89평형은 122세대, 77평형은 180세대, 65평형은 108세대, 64평형은 14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일반 분양으로는 33평형 444세대가 계획돼 있어 중대형 평형과 초대형 평형이 조화를 이룬다. 대형 평형과 스카이펜트 세대 비중이 높아 ‘하이엔드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프로젝트 상징성 및 랜드마크 가치 워커힐아파트는 1978년 분양 당시 압구정 현대아파트보다 2배 이상 분양가가 높아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의 상징이었다. 이번 재건축은 옛 명성을 되찾아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추진 절차 워커힐아파트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서울시가 재건축을 가로막아왔던 2차 아파트 내 자연녹지를 2종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지난 5월 마련해 조만간 공람키로 함에 따라 1차와 2차 아파트를 통합해 전체 단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해안건축에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기획설계를 요청했으며, 18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설계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소유자 총회에서 설계 회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
워커힐아파트, 반세기 만에 하이엔드 단지로 재건축
-
-
HD현대중공업, 동남아 함정 시장 공략 박차
- 말레이시아 해군 전력구조 개편 계획 지원 및 해군 전략사업 참여 의지 강조 말레이시아 해군, 연안임무함 및 다목적 지원함 획득 추진, 추가 함정 발주도 기대 [이코노미서울=부·울·경 취재본부]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함정 수주 활동에 나서며 동남아 함정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간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양 역량·협력 포럼(Maritime Capability & Collabor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제3차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세미나’와 연계돼 진행됐다. 이날 포럼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천정수 특수선사업부 전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해군(RMN),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그리고 현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포럼에서 말레이시아 해군의 ‘15-to-5 전력구조 개편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해군 전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강조했다. HD현대중공업은 연안임무함(LMS) Batch-III, 다목적 지원함(MRSS), 다목적 지휘 플랫폼(MPCP) 관련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핵심 임무 수행 능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설계 적용 사례 및 운용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페루와 필리핀 협력 사례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조선 기술력과 현지 참여를 결합한 사업 방식을 설명하고, 기술 이전, 산업 협력, 교육 훈련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말레이시아 해군은 향후 5년간 연안임무함 Batch-III, 다목적 지원함(MRSS) 획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구조 개편 계획에 따라 추가 함정 발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수선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향후 동남아시아 함정 건조 사업 대응능력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천정수 특수선사업부 전무는 “말레이시아 해군과 국방부에 HD현대중공업의 첨단 해군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검증된 설계, 신뢰할 수 있는 성능, 그리고 글로벌 노하우와 실질적인 현지 협력을 결합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말레이시아의 현대화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앞서 2016년부터 필리핀에서 호위함 2척, 초계함 2척, 원해 경비함 6척 등 총 10척의 함정을 수주해 건조한 바 있으며, 2022년 필리핀 수빅 해군기지에 군수 지원센터를 개소해 인도한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정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
- 뉴스
- 경제
- 기업/IT
-
HD현대중공업, 동남아 함정 시장 공략 박차
-
-
정부조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 [이코노미서울=정경팀]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기능 분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25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공소청을 법무부 산하에, 중수청을 행정안전부 산하에 둬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기재부는 세제·국내금융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와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예산처로 분리된다. 기획예산처는 국무총리실 산하에 만들어진다. 금융위원회는 국내금융 기능을 재경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된다.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흡수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지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된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가족부로 개편돼 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정경제부 장관이 경제부총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과학기술부총리를 맡으며, 교육부 장관이 겸임하던 사회부총리는 폐지된다. 통계청은 국가데이터처로, 특허청은 지식재산처로 승격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던 정부조직개편을 반대해왔다. 검찰청 폐지는 수사 혼선과 지연으로 인해 범죄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없고, 금융당국과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도 경제 정책이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의 정부조직개편에 반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
정부조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
-
삼성전자, 제2회 ‘K-히어로 페스타’ 실시
-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대상 … 올해 일반 병사까지 확대 국군의 날, 경찰의 날, 소방의 날 기념해 최대 50% 이상 할인 더 많은 공무원이 혜택받도록 일반 국군 장병까지 대상 확대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2회 ‘K-히어로 페스타(K-Hero Festa)’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K-히어로 페스타는 국군의 날(10월 1일), 경찰의 날(10월 21일), 교정의 날(10월 28일), 소방의 날(11월 9일) 등을 앞두고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육군·공군·해군의 일반 병사까지 혜택의 범위를 확대했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출고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98형 QLED 4K TV’는 기준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비스포크 AI 냉장고 4도어’ 구매 시에는 약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 7·Z 플립7’을 비롯해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모바일 제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 제품 구매 대상자에게는 추가 7%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도 낮췄다. 행사 대상자는 삼성전자가 B2B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 접속 후 별도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김성욱 부사장은 “이번 ‘K-히어로 페스타’는 고객 여러분이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반 병사까지 대상을 넓히며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기업/IT
-
삼성전자, 제2회 ‘K-히어로 페스타’ 실시
-
-
현대차·기아, 재활용 소재 활용 타이어용 고강도 스틸벨트 개발 성공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차·기아가 소재 혁신 기술을 통해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타이어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협약 및 각종 규제 등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생산품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기아 역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 밸류체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현대제철, HS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 등과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저감 타이어 스틸벨트(Steel belt) 개발에 돌입했다. 스틸벨트는 타이어 고무층 내부에 삽입되는 철선(Steel wire) 부품으로, 타이어 하중을 지탱하고 비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운행 중 마모되는 고무와 달리 타이어 수명 내내 일관된 성능을 보장해야 하는 만큼, 엄격한 품질 수준과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들과 공동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재활용 철 스크랩 소재와 전기로를 활용해, 제조공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스틸벨트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스틸벨트는 철광석을 고로에 녹여 제작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하지만 탄소 저감 스틸벨트의 경우 철 스크랩 등 재활용 소재를 80%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2%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기아 측의 설명이다. 이는 차량 1대당 약 3kg(kgCO2-eq)*이상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로 연간 참나무 한 그루가 상쇄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kgCO2-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탄소 저감 스틸벨트의 또 다른 특징은 재활용 소재에 최적화된 특수 열처리 가공 기술을 적용해 최고급 강성인 UT(Ultra-Tensile)급의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가혹한 운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과 조향성을 확보했다. 탄소 저감 스틸벨트가 적용된 타이어는 향후 출시될 현대차그룹 차량에 순차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 홍승현 상무는 “탄소 저감 스틸벨트 기술은 한 기업의 혁신을 넘어, 소재부터 완성차까지의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낸 기술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현대차·기아는 이 기술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여정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의 미래를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공개하고,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을 활용한 다양한 저탄소·재활용 소재 기술을 소개했다.
-
- 뉴스
- 경제
- 기업/IT
-
현대차·기아, 재활용 소재 활용 타이어용 고강도 스틸벨트 개발 성공
-
-
바디프랜드, 듀얼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N 출시
- 20평대 주거 공간에서도 부담 없어… 추석 선물로 딱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콤팩트한 사이즈에 듀얼 마사지와 근저항 운동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팔콘N(Falcon N)’을 출시했다. ‘팔콘N’은 20평대 이하의 주거 공간에서도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사용자의 신체를 움직여가며 마사지를 구동하는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플렉서블 SL 프레임 △듀얼 마시지 모듈 등이 적용돼 역대 팔콘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기술력이 총동원됐다. 팔콘N은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듀얼 마사지 모듈이 적용됐다. 목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2명이 한꺼번에 마사지해 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단의 XD 플렉스(Flex) 모듈은 상체의 굴곡을 따라 깊이 있는 마사지를 해주고, 하단의 입체 마사지 모듈은 회전과 상하 움직임을 반복하며 엉덩이와 하체 부위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두 개의 모듈을 한쪽으로 몰아 특정 부위를 집중 공략하거나, 서로 다른 부위에 놓고 동시에 마사지할 수 있다. ‘플렉서블 SL 프레임’은 최대 166도까지 펼쳐져 누운 채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베드에 가까운 최대 각도에서 편안한 자세로 목부터 발바닥까지 더 극대화된 전신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받을 수 있다. 근저항 운동과 사이클 동작을 결합한 ‘슬리밍 운동 모드’도 처음 적용됐다. △슬리밍 운동 I △슬리밍 운동 II △근저항 스트레칭 모드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음성 안내와 함께 코어와 하체 근육 운동을 돕는다. △몸이 부을 때 △몸이 쑤실 때 △몸이 시릴 때 △무기력할 때 △뒷목이 뻣뻣할 때 △허리가 뻐근할 때 △장이 답답할 때 △소화가 안 될 때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모드들도 눈길을 끈다. 팔콘N은 팔콘 시리즈의 정체성인 콤팩트한 사이즈와 ‘휴먼 팩터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샴페인 베이지, 메탈릭 브론즈 컬러를 조합한 우아한 색상은 집 안의 어떤 인테리어에도 훌륭하게 매치된다. 리모콘은 스마트폰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나 10.4인치 태블릿, 디스플레이 퀵 다이얼 세 가지 방법으로 조작 가능해 사용 폭을 넓혔다. 팔콘 시리즈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팔콘N의 출시 가격은 렌탈 시 7만9000원(60개월 약정)이다. 바디프랜드는 신제품 출시와 추석 시즌을 맞이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그리고 홈쇼핑 방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곽도연 대표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우아한 디자인, 듀얼 모듈과 로보틱스 기술의 조화로 바디프랜드의 가장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제품”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추석 소중한 분들을 위한 좋은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
바디프랜드, 듀얼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N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