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뉴스
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尹 사시 9수 일화에 전한길 ‘너무 멋진 미담’ 감격
    "시험 기간 친구 애도 봐줘"… 전 공작관 최수용 전언 [이코노미서울=정치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TV'의 ’유튜버 전한길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법시험 9수 배경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감격해 했다. 전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국가정보원(前안전기획부) 공작관 출신 최수용 씨와 대화를 나누며 '윤 전 대통령이 9수를 한 진짜 이유'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 씨는 윤 전 대통령의 대학 동기들로부터 전해들은 일화라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묘사했다. 최 씨의 전언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인 1983년부터 사법시험에 응시했으나 1991년에야 합격했다. 시험 낙방의 원인은 실력 부족이 아닌 유별난 '의리' 때문이었다는 것이 이날 최 씨의 얘기이다. 그는 "시험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한 기혼 친구가 '아내가 가출해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하자, 윤 전 대통령이 알사탕 한 봉지를 들고 가 3박 4일 동안 직접 아이들을 돌봤다"고 밝혔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함진아비가 필요한 친구를 위해 시골까지 내려가 함을 져주기도 했다"며 "사회적인 문제든 주변의 일이든 한 번 몰두하면 끝장을 보는 성미 때문에 수험 공부에만 매달리지 못했던 것"이라고 최 씨는 부연했다. 이에 전 대표는 "정말 멋진 미담"이라며 "대통령이 될 사람은 확실히 남다른 면모가 있다"고 밝게 웃으며 진행을 이어 나갔다. 한편 전 대표는 최근 윤 전 대통령과 주고받은 소통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전 대표는 현재의 정세와 본인의 심경을 담은 A4 용지 7장 분량의 편지를 변호인을 통해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편지를 반갑게 읽었다"는 화답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토론 등을 언급하며 "국민을 일깨운 성공적인 토론이었다. 용기와 헌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출연한 최수용 씨는 전한길 대표의 부탁으로 다음 주도 출연하겠다고 화답했다.
    • 뉴스
    • 정치
    • 청와대
    2026-03-06
  •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西海훈련 “사과할 일 없다…한국이 보고 지연”
    [이코노미서울=정치·국방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입장문을 내고 우리 군에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18일 이뤄진 서해 공중훈련에 대해 (주한미군)은 우리 군에 통보했는데 우리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제 때 보고받지 못했다고 했다. 또, 훈련에 대해 사과할 일이 없고 오히려 고위 지휘관들의 논의가 공개되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KBS 보도에 의하면, 지난 18일과 19일에 있었던 주한미군 전투기들의 서해 출격. 이에 맞서 출동한 중국 전투기들과 대치상황까지 발생했는데 이 상황을 보고 받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해당 훈련을 우리 군 당국과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브런슨 사령관은 우리 군 측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주한미군이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브런슨 사령관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한국 측에 해당 훈련의 사전 통보가 이뤄졌음을 재확인했다"며 "주한미군이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사과할 일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방장관·합참의장과의 전화 통화내용이 보도된 데 대해선 불만을 드러냈다. "우리는 고위 지도자들 간 비공개 논의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선택적인 정보 공개는 우리가 공유하는 안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관련 당국자들은 25일 한미연합연습 계획에 대한 공동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의 이견이 공개적으로 드러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런슨 사령관은 대비태세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에 대한 자신의 전문적 평가를 공유했다고도 밝혔는데, 이를 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9.19 군사합의 복원에 대해 우려를 표현한 거라는 해석도 나온다.
    • 뉴스
    • 정치
    • 북한/국방
    2026-02-25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인터뷰
    미국 외교·안보 전문 매체 The National Interest에 게재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인터뷰 「Reliability Is the New Power」공유 “신뢰성은새로운힘이다” 카자흐스탄대통령, 미국에신뢰할수있고정직한파트너가될것 이러한 신뢰의 상실은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공공기관, 국제 구조, 그리고 주요 국가들의 정치 시스템에 깊숙이 자리 잡은 대규모 부패 의혹들이 이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잘 알려진 정치 인물들의 개입 사실은 이미 비판적인 시각을 더욱 심화시켰으며, 특히 좌파 성향의 이념적 의제와 연관된 정부들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켰습니다. 오늘날 국제 환경은 실용주의와 현실주의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변화는 뮌헨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일부 서방 지도자들의 발언에서 강조된 핵심 메시지는 단순했습니다. 국익은 무시될 수 없으며, 주권은 불편한 요소로 취급될 수 없고, 안정은 이념적 독단 위에 세워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는 협력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환상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질서는 명확합니다. 법치주의, 책임성, 예측 가능한 약속, 그리고 문화적·국가적 정체성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립주의가 아니라 정치적 성숙을 의미합니다. 과거 모델의 실패는 분쟁 해결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오랫동안 국제사회는 끝없는 협상과 선언, 회의에 의존해 왔지만, 그 결과는 상징적인 성명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는 명확합니다. 이행 없는 합의, 결과 없는 외교, 평화 없는 평화 프로세스였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자국이 미국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정직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세계는 이제 안정성이 가장 희귀한 전략 자원 중 하나가 된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분쟁은 증가하고, 지정학적 경쟁은 심화되며, 국제기구들은 교착 상태와 양극화, 그리고 대중의 신뢰 하락으로 인해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세계 정치는 일종의 글로벌리즘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그 목표 자체는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상호 연결되고 포용적인 국제 질서를 구축하려는 비전은 이론적으로 합리적이고 건설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개념은 왜곡되었습니다. 책임 없는 포용성, 제한 없는 자유, 그리고 주권을 중시하는 사회와 실용적인 정책 입안자들의 목소리를 배제하는 도덕적 우월주의로 변질되었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리즘은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로부터 점차 정당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제 세계는 더 이상 그러한 접근 방식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과 유엔의 지지를 바탕으로 출범한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토론의 장이 아니라, 특히 가자지구와 중동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실용적 이니셔티브입니다. 이 구상의 핵심은 접근 방식에 있습니다. 백악관은 기존의 정치적 공식들을 반복하는 대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통한 평화라는 명확한 틀을 제시했습니다. 즉, 평화를 구호가 아니라 프로젝트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인프라, 투자, 일자리 창출, 그리고 분쟁의 재발을 비합리적으로 만드는 미래를 의미합니다. 그 참신성과 야심으로 인해 이 구상은 국제적 주목과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과 관련된 정치적 원칙들에 대해 다양한 사회·전문가 층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식, 전통적 가치 보호, 국익 수호, 그리고 전쟁을 지속시키기보다 종식시키려는 의지가 그 핵심입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대부분의 사회가 본능적으로 요구하는 안보, 안정, 존엄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지지는 수사적 차원이 아니라 실질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화위원회에 참여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카자흐스탄이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에 참여하기로 한 결정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가 아니라 전략적 선택입니다. 카자흐스탄은 항상 균형 있고 건설적인 접근을 유지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팔레스타인 국민을 일관되게 지지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기반으로서 두 국가 해법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결정은 경제 협력 강화, 투자 유치, 첨단 기술 이전을 위한 국가적 이익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슬람 세계와 유대 세계 간의 대화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Reliability Is the New Power The President of Kazakhstan promises that his nation will be a reliable and honest partner to the US. This loss of trust was not accidental. It was reinforced by revelations of corruption on a breathtaking scale – embedded in public institutions, international structures, and political systems of leading states. The involvement of well-known political figures in such schemes only deepened the already critical perception of governments associated with left-leaning ideological agendas. The current international environment reflects a growing demand for pragmatism and realism. That shift was clearly visible in Munich, where some of the most compelling ideas expressed by senior Western leaders emphasized a simple truth: national interests cannot be ignored, sovereignty cannot be treated as an inconvenience, and stability cannot be built on ideological dogma. The world is not moving away from cooperation. It is moving away from illusion. The new emerging doctrine is straightforward: order must be based on the rule of law, responsibility, predictable commitments, and respect for cultural and national identity. This is not isolationism. It is political maturity. Nowhere is the failure of the old model more evident than in conflict resolution. For too lo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relied on an endless cycle of negotiations, declarations, and conferences that produced little more than symbolic statements. The result is familiar: agreements without delivery, diplomacy without results, and peace processes without peace. The President of Kazakhstan promises that his nation will be a reliable and honest partner to the US. The world is entering an era where stability has become one of the rarest strategic resources. Conflicts are multiplying, geopolitical rivalry is sharpening, and international institutions are increasingly strained by gridlock, polarization, and declining public trust. For decades, global politics was shaped by a version of globalism that was not inherently flawed. Its stated ambition – to build an interconnected and inclusive international order – was, at least on paper, rational and constructive.However, over time that concept became distorted. It evolved into a model built on excessive ideological assumptions: inclusiveness without responsibility, freedoms without limits, and moral superiority (or exceptionalism) that dismissed the views of sovereign-minded societies, pragmatic policymakers, and those guided by common sense. As a result, globalism gradually lost legitimacy in the eyes of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The world cannot afford that approach anymore. This is why the creation of the Board of Peace under President Donald Trump’s initiative with all due endorsement from the United Nations represents a meaningful step forward. It is not merely another forum designed to convene endless discussions. It is a practical initiative aimed at delivering results – particularly in Gaza and the Middle East. What makes this initiative fundamentally different is its logic. The White House has proposed a truly innovative approach: rather than repeating exhausted political formulas, it has advanced a clear and direct framework – peace through sustainable economic development. In other words, peace is treated not as a slogan, but as a project: infrastructure, investment, jobs, and a future that makes renewed conflict irrational. By its novelty and ambition, the initiative deserves respect and international attention. In Kazakhstan,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political principles associated with President Trump’s strategy is widely expressed across different levels of public and expert discussion: common sense, protection of traditional values, defense of national interests, and the intention to end wars rather than to prolong them. These principles resonate because they reflect what most societies instinctively demand: security, stability, and dignity. Kazakhstan’s support for this direction is not rhetorical. It is practical. That is why we decided to join the Board of Peace and to support it through concrete actions. This is a logical continuation of Kazakhstan’s decision to join the Abraham Accords. It is not a mere diplomatic gesture. It is a strategic choice. Kazakhstan has always maintained a balanced and constructive approach. We have strong relations with Israel while consistently supporting the Palestinian people and advocating a two-state solution as the only sustainable foundation for peace. Our decision is also grounded in national interest with a view to strengthening economic cooperation, attracting investment and transferring advanced technologies. More broadly, we hope it will contribute to expanding dialogue between the Muslim and Jewish worlds.
    • 뉴스
    • 정치
    • 외교
    2026-02-24
  • 카자흐스탄 공화국 새 헌법 초안
    카자흐스탄 공화국 새 헌법 초안 개요 카자흐스탄 공화국 헌법재판소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주도한 광범위한 헌법 개혁 과정의 일환으로 2026년 1월 31일 새 헌법의 초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개혁은 특정 조항에 대한 부분적 개정에서 정치 체제, 통치 모델, 국가 가치체계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헌법 개혁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새 헌법의 채택 여부는 전국적인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배경 및 개혁 추진 과정 •이번 헌법 개혁은 2025년 9월 8일 토카예프 대통령이 연례 국정연설에서 발표한 단원제 의회 설립 제안을 시작으로 정치 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2025년 10월 의회 개혁을 위한 실무그룹이 구성되어 6개월간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이 기간 동안 e-Otinish 및 eGov 플랫폼을 통해 2,000건 이상의 시민 의견이 접수되었다. •2026년 1월에는 모든 지역과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표하는 1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헌법위원회가 출범하였다. 이 위원회에는 국민의회(쿠룰타이) 의원, 법률 전문가, 정부 관계자, 언론 대표, 지방자치단체(마슬리하트) 의장, 시민사회 대표 등이 포함되었다. •위원회는 기존 헌법의 약 84%에 해당하는77개 조항에 대한 개정안을 검토한 결과, 완전히 새로운 헌법 초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의 모든 회의는 공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법률 전문가, 인권운동가, 국회의원, 정치 분석가 및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여 생중계되었다. 제도 및 정치 체계 개편 의회 제도 •14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단원제 의회(쿠룰타이) 설립 •비례대표제로 선출된 의원 • 5년 임기 •의회의 권한 확대 비례대표제는 정당의 제도적 발전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다. 신규 자문 기구 •카자흐스탄 국민평의회(Khalyk Kenesi) 창립 •전국 최고 자문기구 •공익을 대변함 •입법 발의권 부여 행정부 •부통령직 신설 •부통령은 대통령을 대리하여 국내외 사회·정치, 학술, 문화 및 교육 관련 기관과의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치주의 및 법적 보장 강화 새 헌법 초안은 다음과 같은 법적 안전자치와 절차적 권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변호사의 권익을 명시적으로 보호하는 헌법 조항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시민에게 새로운 의무를 부과하거나 법적 지위를 악화시키는 법률의 소급 적용 금지 •무죄추정 원칙의 헌법적 강화 •이중 처벌 금지 •‘미란다 원칙(Miranda rule)’의 헌법적 명문화 핵심 원칙 및 가치 본 헌법 초안은 전문, 11개 조항, 95개 조로 구성되어 있다. 헌법 용어를 현대화하고 구시대적 용어를 정비함과 동시에 카자흐스탄의 발전하는 정치 체계, 사회적 우선순위 및 국제적 위상을 반영하고 있다. 재확인되거나 새롭게 헌법에 명시된 주요 기본 가치는 다음과 같다. 인간과 권리 새 헌법은 인권과 자유를 국가 헌법 체계의 중심에 두고 있다. 이는 사상 최초로 전문에서 인권과 자유를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선언하고, 헌법 전체의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국가 건설의 기반이 되는 통일과 연대, 민족 간 및 종교 간 화합 •주권, 독립, 단일국가 체제 및 영토 보전의 불가침성 •정의, 법과 질서, 자연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의 헌법적 명시 •카자흐스탄 국민을 국가 권력의 유일한 원천이자 주권의 소유자로 지위 인정 인간 중심 발전 및 전략적 지향 •헌법은 교육, 과학, 문화 및 혁신을 국가의 핵심 헌법적 우선순위로 규정하며, 국가의 장기 발전 경로를 재정립한다. •이는 천연자원 의존에서 벗어나 인적 자본을 국가 발전의 주요 동력으로 삼는 전략적 전환을 반영한다. •디지털 전환이 명시적으로 포함되며, 디지털 환경에서 시민의 권리를 헌법적 으로 보호하는 조항이 최초로 도입되었다. 국가와 종교의 분리 •본 헌법 초안은 국가의 세속성을 강화하고, 종교와 정부를 명확히 분리하며, 교육과 양육의 세속적 성격을 분명히 한다. 가족 및 사회 조항 •헌법상 혼인은 남성과 여성 간의 자발적이고 평등한 결합으로 정의된다. 해당 조항은 전통적 가치를 보호하고 여성의 권리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본 헌법 초안은 근본적으로 개정된 헌법 체계를 도입하는 동시에, 카자흐스탄의 국가 건설과 역사적 발전에 있어 기존 헌법의 역할을 인정한다. 새로운 헌법은 제도적 성숙도, 축적된 국제적 신뢰,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통치 모델을 반영한 진화의 결과로 자리매김된다. 향후 계획 •새 헌법 초안에 대한 공공 의견 수렴은 e-Otinish 및 eGov 플랫폼을 통해 계속 진행된다. • 최종 채택 여부는 전국적인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 헌법위원회는 국민투표에 앞서 초안의 다듬는 작업을 지속 하고 있다. Factsheet on the Draft New Constitution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Overview The Constitutional Cour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has published the draft of a new Constitution on January 31, following an extensive constitutional reform process initiated by President Kassym-Jomart Tokayev. The reform marks a transition from targeted amendments to a comprehensive constitutional transformation, reflecting changes across the political system, governance model, and the state’s value framework. The final decision on adopting the new Constitution will be taken by citizens through a nationwide referendum. Background and Reform Process The constitutional reform was launched following the President’s proposal, announced on 8 September 2025 in his annual Address to the Nation, to establish a unicameral Parliamentas part of a broader political system reset. A Working Group on parliamentary reformwas formed in October 2025 and conducted a six-month review process, during which more than 2,000 proposalswere received from citizens via the e-Otinish and eGov platforms. In January 2026, a Constitutional Commission was established, comprising 130 members representing all regions and social groups, including members of the National Kurultai(Congress), legal experts, government officials, media representatives, maslikhats (local executive bodies) chairs, and civil society. The Commission reviewed proposals affecting 77 articles– approximately 84% of the existing Constitution– leading to the decision to prepare an entirely new constitutional text. All Commission meetings were open and publicly broadcast, with broad participation from legal professionals, human rights advocates, parliamentarians, political analysts, and academic experts. Institutional and Political System Changes Parliamentary System Establishment of a unicameral Parliament(Kurultai) consisting of 145 deputies (members of Parliament). Deputies elected under a proportional electoral system. Five-yearterm of office. Expanded parliamentary powers. The proportional system is intended to strengthen political parties’ institutional developmentand accountability. New Consultative Body Creation of the People’s Council of Kazakhstan. Highest nationwide consultative body. Represents public interests. Granted the right of legislative initiative. Executive Branch Introduction of the institution of Vice President. The Vice President will act on behalf of the President in engagement with domestic and foreignsocio-political, scientific, cultural, and educational organisations. Rule of Law and Legal Guarantees The draft Constitution significantly strengthens legal safeguards and procedural rights, including: Explicit protection of the legal professionthrough a dedicated constitutional article on advocacy. Enhanced protec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Prohibition on retroactive application of laws that impose new obligations or worsen citizens’ legal position. Constitutional reinforcement of the presumption of innocence. Ban on double jeopardy. Constitutional enshrinement of the “Miranda rule”. Core Principles and Values The draft Constitution consists of a Preamble, 11 sections, and 95 articles. It updates constitutional language, replaces outdated terminology, and reflects Kazakhstan’s evolving political system, social priorities, and international standing. Key foundational values reaffirmed or newly enshrined include: Human and Other Rights The new Constitution places human rights and freedomsat the centre of the state’s constitutional framework. For the first time, they are declared in the Preamble as the highest priority of the stateand form the guiding principle of the entire constitutional text. Unity and solidarity, interethnic and interfaith harmonyas the basis of statehood. Sovereignty, independence, the unitary nature of the state, and territorial integrityas immutable values. Justice, Law and Order, and responsible stewardship of nature, enshrined at constitutional level. Recognition of the people of Kazakhstan as the sole source of state powerand bearer of sovereignty. Human-Centered Development and Strategic Orientation The Constitution redefines the long-term development trajectory of the state by identifying education, science, culture, and innovationas central constitutional priorities. This reflects a strategic shift toward human capitalas the primary driver of national development, rather than reliance on natural resources. Digital transformationis explicitly addressed. For the first time, constitutional protection of citizens’ rights in the digital environment is introduced. Separation of State and Religion The draft Constitution reinforces the secular nature of the state, clearly separating religion from government and affirming the secular character of education and upbringing. Family and Social Provisions Marriage is constitutionally defined as a voluntary and equal union between a man and a woman. This provision is framed as a measure to protect traditional values and strengthen the legal protection of women’s rights. While introducing a fundamentally updated constitutional framework, the draft acknowledges the role of the existing Constitutionin Kazakhstan’s state-building and historical development. The new text is positioned as an evolution, reflecting institutional maturity, accumulated international credibility, and a forward-looking governance model. Next Steps Public consultationon the draft Constitution continues via the e-Otinish and eGov platforms. The final decision on adoption will be made through a nationwide referendum. The Constitutional Commission continues its work to refine the draftahead of the public vote.
    • 뉴스
    • 정치
    • 외교
    2026-02-06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민대회 연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립 쿠룰타이에서의 연설 관련 요약 자료 개요 2026년 1월 20일,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카자흐스탄의대통령은 크즐오르다에서 개최된 국립 쿠룰타이(국민대회)에 참석하여 연설을 통해 카자흐스탄 정치 발전의 새로운 단계와 함께 외교 정책, 경제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주요 우선과제를 제시하였다. 대통령은 국가 체제의 현대화, 통치 구조의 명확화 및 장기적인 정치적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헌법·제도 개혁 패키지를 제안하였다. 연설의 핵심에는 대통령 승계 절차 규정의 공식화, 부통령직 신설, 국민투표를 통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헌법 모델로의 전환이 포함되었다. 또한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카자흐스탄의 외교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균형적이고 실용적이며 국익 중심의 외교 노선을 재확인하였다. 아울러 경제 통합, 식량 안보,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의 전략적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연설 유럽 및 미국과 관련된 주요 관심 사항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 외교 정책 • 카자흐스탄의 외교 정책은 균형성, 신중함, 그리고 국익에 대한 확고한 기반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 외교적 결정은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성과 절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외교는 대립이 아닌 타협의 수단으로 기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이 예측 가능하고 책임 있는 국제 행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인권, 법치주의 및 시민적 책임 • 대통령은 법치 국가 건설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법 개혁은 시민적 책임과 국가적 자각의 강화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2022년 헌법 개혁의 주요 성과로 헌법재판소 설립, 상고법원 신설, 인권위원(옴부즈맨)의 헌법적 지위 부여를 언급하였다. • 행정사법 및 사법 절차 개혁을 통해 시민과 기업가들이 법원을 통해 합법적 권익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었음을 지적하였다. • 국가는 모든 시민의 권리, 자유, 존엄 및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을 재차 강조하였다. 러시아 및 CIS 국가들과 관련된 주요 관심 사항 경제 통합 및 국익 보호 •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경제 통합을 지지하는 동시에, 세계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자국의 국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임을 밝혔다. • 2026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의장국으로서 카자흐스탄은 다음 사항을 우선 과제로 설정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o 무역 장벽 제거 o 부당한 보호무역주의 대응 o 통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확대 중국 및 아시아(중앙아시아 포함)와 관련된 주요 관심 사항 교통 연계성 및 환승 잠재력 •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을 동서 및 남북을 연결하는 핵심 국제 교통·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 중간 회랑(Middle Corridor)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주요 도로 및 철도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 화물 항공 운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유가격을 포함한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에너지, 수자원 안보 및 환경 외교 • 대통령은 물을 국가 및 지역 차원의 전략적 자원으로 규정하였다. • 오는 4월 아스타나에서 아랄해를 주제로 국제 생태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임을 상기시켰다. • QazaqGaz, 정부 및 사무룩-카즈나 국부펀드에 대해 지질 탐사 가속화, 국가·민간 혼합 투자를 통한 신규 가스전 개발, 주요 가스 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감독 강화를 지시하였다. 기타 주요 관심 사항 부통령직 도입 • 부통령은 국제 무대에서 카자흐스탄을 대표하고, 의회와 협력하며, 국내외 기관과의 업무를 수행하고 대통령이 부여한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 이러한 권한과 역할은 헌법에 명시되어 법적 명확성과 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 대통령은 본 개혁이 대통령 권한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통치 체계의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카자흐스탄은 계속해서 대통령제를 유지한다. 대통령 승계에 대한 명확한 헌법 규정 • 대통령은 대통령직 승계 절차에 대한 명확하고 모호하지 않은 헌법 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대통령 임기가 조기 종료될 경우, 2개월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여 국가 원수가 오직 선거를 통해서만 권력을 부여받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는 양보할 수 없는 원칙으로, 선거의 정당성과 정치적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하였다. 새로운 헌법 모델로의 전환 및 견제와 균형 강화 • 헌법재판소, 최고감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은 전적으로 의회의 동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제안하였다. • 또한 대통령의 추천에 따라 대법관 전원을 의회가 선출하도록 하여, 권력 분립과 상호 견제 체계를 강화하는 중대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및 자문 기구 재편 • 단원제 의회로의 전환(명칭: “쿠룰타이”)을 제안하여 입법 절차의 간소화와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 새 의회는 총 14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부의장은 최대 3명, 상임위원회는 8개 이내로 제한하여 양적 확대보다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중시한다. • 의원은 전원 비례대표제로 선출되며, 임기는 5년이다. 입법 절차는 개념 승인, 수정 승인, 최종 채택의 3단계로 개편된다. • 민족·종교 간 화합을 담당하는 새로운 “할륵 케네시(국민평의회)”를 설립하여 카자흐스탄 인민총회의 주요 기능을 승계한다. • 국민평의회는 국내 정책 개선 제안, 국가 이데올로기 관련 사안의 설명 및 홍보, 입법 발의권 행사, 세계 및 전통 종교 지도자 회의 등 주요 인도주의 포럼 조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현 의회를 지원하는 일부 행정 구조 폐지, 국무고문직 폐지, 대통령 행정실의 기능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수요에 부합하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경제 전 부문과 공공 행정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신속한 도입 경로를 선택하였다고 밝혔다. •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첨단 냉각 시스템, 강력한 물리적·사이버 보안을 갖춘 대규모 데이터 센터 구역의 조기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기록물, 박물관 소장품, 학술 연구 및 예술 작품을 디지털화하는 국가 디지털 기억·지식 저장소(국가 디지털 유산) 구축을 지지하였다. 문화 및 정신적 발전 • 대통령은 유네스코 메커니즘을 포함한 국제 무대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문화·역사적 유산을 적극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카자흐스탄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항목 수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 또한 카자흐스탄 역사와 문명에 대한 학술 연구를 심화하고, 7권 분량의 학술 역사서 발간, 황금호르드 및 튀르크 문명 관련 국제 학술회의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정리=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 뉴스
    • 정치
    • 외교
    2026-01-26
  •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면담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지난 1월14일– 누르갈리아르스타노프주한카자흐스탄대사는서울에서대한민국국회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이자국회의원인맹성규의원과면담을가졌다. 면담에서양측은카자흐스탄대통령카심-조마르트토카예프의정책에서전략적우선순위로자리잡고있는교통및물류분야에서의상호호혜적협력전망에대해논의하였다. 또한알라타우스마트시티개발협력의중요성이강조되었다. 이와관련하여, 2025년12월카자흐스탄산업건설부,「Alatau City Authority」국가기금, 그리고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간에체결된양해각서의중요성이언급되었다. 아울러카자흐스탄대사는맹성규의원을아스타나에서개최되는국제행사에참석하도록초청하였다. 전반적으로양측은Air Astana, SCAT Airlines, Asiana Airlines, Eastar Jet 등항공사의직항노선확대에힘입어양국간인적교류및관광교류가긍정적인증가세를보이고있음을평가하였다. 카자흐스탄 국가 현대화의 새로운 단계에 관한 대통령 인터뷰, 서울에서 논의 1월 12일– 서울에서누르갈리아르스타노프주한카자흐스탄대사가「카자흐스탄의다변화외교정책과한–카자흐스탄관계발전」을주제로강연을진행했다. 이번행사는한문화진흥협회의주관으로미래외교인재양성프로그램의일환으로개최되었으며, 국제관계와외교분야에관심을가진대한민국중·고등학생80여명의미래리더들이참석했다. 강연에서아르스타노프대사는카심-조마르트토카예프대통령이최근『투르키스탄』신문과의인터뷰에서밝힌「카자흐스탄, 새로운현대화단계에진입」이라는핵심메시지를중심으로상세히설명했다. 특히대통령이2026년을카자흐스탄의장기발전에있어중대한전환점으로규정했음을강조했다. 이와함께지속가능한경제성장, 대규모인프라현대화, 카자흐스탄의지역물류허브로서의역할강화, 그리고2026년을‘인공지능의해’로지정한데따른디지털화와인공지능분야의우선과제에대해중점적으로언급했다. 아울러농업, 교통, 인프라및물류분야에첨단기술을도입하려는대통령의주요이니셔티브도소개됐다. 이과정에서알라타우시티(Alatau City)를포함한스마트시티프로젝트, 친환경이니셔티브, 관광산업발전을위한정책들도함께제시됐다. 아르스타노프대사는대통령인터뷰에서제시된현대화방향이대한민국의경험과전략적우선순위와상당부분맞닿아있다고평가하며, 디지털화, 혁신,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한발전, 도시개발분야에서양국간협력확대의폭넓은가능성을강조했다. 그는카자흐스탄과한국의시너지가양국관계를한단계더높은수준으로끌어올릴것이라는확신을표명했다. 또한대사는강연중카자흐스탄이평화, 종교간대화, 상호존중의원칙을일관되게견지하고있음을강조했다. 이와관련하여한국불교조계종관계자들이지속적으로참여하고있는세계종교지도자회의의중요성도함께언급됐다. 행사에서는카자흐스탄관광홍보영상이상영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국가소개잡지와관광안내자료가배포됐다. 강연후에는질의응답시간이이어졌다. 특히학생들이사전에준비한창의적인발표세션이큰주목을받았다. 학생들은여러그룹으로나뉘어문화, 역사, 외교정책, 관광잠재력등을주제로한프레젠테이션을준비했으며, 각그룹이차례로대사앞에서발표를진행했다. 이러한형식은행사를생동감있고의미있는대화의장으로만들었으며, 학생들의높은준비도와적극적인참여를잘보여주었다. 질의응답시간동안학생들은다양한주제에대해깊이있는이해를드러냈다. 논의는국가정체성과국기·국가상징, 다민족·다종교사회가사회적조화에기여하는역할, 카자흐스탄내고려인의기여와한–카자흐스탄관계에서의‘가교’ 역할등으로확장됐다. 이번행사는카자흐스탄과한국간상호이해를심화시키는중요한계기가되었으며, 신뢰와우호의분위기를더욱공고히하고, 양국간청소년및교육교류확대를위한새로운기회를여는의미있는자리로평가됐다.
    • 뉴스
    • 정치
    • 외교
    2026-01-16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 인터뷰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위한 지속적인 대규모 변혁과 지속적인 개혁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사의 기고문’ 2026년1월5일자「투르키스탄(Turkistan)」신문에게재된최근인터뷰에서, 카심-조마르트토카예프카자흐스탄공화국대통령은 국가발전 경로에대한 포괄적이면서도 솔직한평가를 제시하며, 카자흐스탄의 현대화 비전에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대통령의 발언은 인상적인 경제성과 뿐아니라, 우리국가의 미래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심층적인 구조개혁을 반영하고 있다. 그는“올해는 향 후 수 십년간 카자흐스탄의 발전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건들이 예정된, 국가적으로 중대한 해가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역동적인경제성장 토카예프대통령은 2025년 카자흐스탄경제가 6%를 초과하는 안정적이고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은 3,000 억달러를 넘어섰으며, 1인당GDP는 1만5,000달러를 초과했다. 이는 카자흐스탄 역사상 최고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일관된 개혁추진, 신중한 거시경제정책,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분명한 지향의 결과다. 중요한점은 대통령이 경제성장을 그자체의 목표가 아닌, 국민 삶의질을 향상 시키기위한 토대로 규정했다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현대화의길에서 중대한 도약을 이루며 보다 개방적이고 책임감있으며 성숙한국가로 거듭나고있다. 오늘날 대규모 개혁이 미래세대의 번영을 보장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사회적공감대도 점차 확산되고있다. 이와관련해, 한국은 카자흐스탄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투자국중 하나로 부상했다. 현재카자흐스탄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 삼성, 신한은행, BNK은행, 포스코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기업들을 포함해 약900개의 한국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있다. 인프라현대화 이번 인터뷰에서는 에너지및 공공인프라의 현대화에도 특별한 관심이 기울여졌다. 정부는 수백킬로 미터에 달하는 공학네트워크건설과 송전선로 개보수를 포함해, 에너지시설과 공공유틸리티 전반에대한 대규모 현대화사업을추진하고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에너지안보확보와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국민과 기업에대한 안정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KIND를 비롯한 한국의 공기업및 민간기업들은 이러한 대형현대화사업에 참여할 수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들어, 두산에너빌리티는 남부 산업도시인쉼켄트에서 복합화력발전소건설이라는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카자흐스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지역교통·물류허브로의도약 토카예프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환승및 물류역량강화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과제라고 강조했다. 비록 내륙국가이지만,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대륙의 중심에서 주요 국제교역로가 교차하는 지리적이점을 갖고있다. 대통령은 이러한 이점을 국제협력증진을위해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카자흐스탄은 지역물류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분명한 비전과의지를 갖고 있다. 그 핵심조치중 하나가 도스틱–모인티철도노선의 개통으로, 이를 통해 해당노선에서 중국과 유럽간 화물수송능력이 5배증가하게 된다. 현재카자흐스탄을 통과하는 국제운송회랑은 철도5개, 도로7개 등 총12개에 달하며, 이는 중국과 유럽간 육상화물운송량의 최대85%를 담당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부회랑(Middle Corridor)’으로도 알려진카스피해 횡단국제운송노선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노선은 비용과 소요시간이 해마다 크게 개선되고 있어, 한국기업들이 유럽으로 제품을 공급하는데에도 유망한 대안이 될 수있다. 인공지능을향한전략적집중 이번 인터뷰의 핵심 주제중 하나는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AI)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전략적집중이었다.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디지털화, 핀테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성과를 포함해 카자흐스탄이 탄탄한 출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IT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완전한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아스타나허브혁신클러스터에는 약2,000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2025년기준 IT 서비스 수출규모는 약 10억달러에 달했다. 디지털자산을위한 시범‘크립토시티(CryptoCity)’가 조성중이며, 새로운 스마트시티인 알라타우시티건설도 시작되었다. 또한 인공지능및 디지털발전을 전담하는 부처가 신설 되었다. 인적자원개발에도 각별한 관심이 기울여 지고 있다. ‘AI-사나(AI-Sana)’ 프로그램을통해 65만명 이상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인공지능전문연구대학이 설립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은 ‘디지털화및인공지능의해’로 지정되었으며, 대통령은 이를 카자흐스탄에 있어 역사적인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카자흐스탄과 한국이 모두 인공지능에 전략적중점을 두고 있다는점은 양국을 자연스러운 협력파트너로 만든다. 희토류광물: 새로운국가적우선과제 인터뷰에서는 희토류및 핵심광물문제도 중요한의제로 다뤄졌다. 향후 5년간 전 세계적인수요가 두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는 카자흐스탄에 새로운 기회의창을 열어 주고 있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희토류매장량 측면에서 세계적인 선도국가중 하나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전략적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은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및 유럽연합(EU)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책임있는 자원개발과 다각적인 국제파트너십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새로운 협력가능성을 고려할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스코를 비롯한 한국의 기업및 기관들이 카자흐스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력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 관광과카자흐스탄의글로벌이미지 토카예프대통령은 관광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강조했다. 지난 한 해동안 수백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으며, 국내관광역시 활기를 띠었다. CNN 트래블은 알마티를 세계적인 인기여행지중 하나로 선정했는데, 이는 카자흐스탄의 문화적·창의적매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국간 관광교류에서도 유사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첫 9개월동안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한국인은 4만1,400명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며,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국민은 4만6,500명으로 12% 증가했다. 디지털여행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여행객들의 검색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알마티 신규노선 개설로 알마티여행에 대한 관심은 348% 급증했다. 또한 실크로드도시 쉼켄트 역시 지난해 SCAT 항공의 인천직항노선개설이후 검색량이89%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한국의 여행사들이 카자흐스탄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양국간인적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기대한다. 카자흐스탄–한국협력의지평확대 토카예프대통령은 “독립35주년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계획을 수립할 수있는 중요한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우리 대사관은 대통령이 제시한 우선과제들이 카자흐스탄과 한국간 협력을 위한 새로운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프라, 인공지능, 물류, 핵심소재분야에서 한국이 보유한 선진기술과 경험은 카자흐스탄의 현대화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협력기반이 된다. 이들 분야에서의 공동프로젝트는 양국간 확대된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한국과의 협력을 단순한경제적기회가 아닌, 공동번영과혁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투자로 인식하고 있다. 개방성과개혁, 국제협력에 기반한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현대화 단계에서, 한국은 언제나 가장 신뢰받는 미래지향적 파트너중 하나로 남아 있을 것이다. Large-Scale Transformations for the Well-Being of Future Generations: The President of Kazakhstan on Ongoing Reforms By Nurgali A. Arystanov,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to the Republic of Korea In his recent interview published on January 5, 2026, in the newspaper Turkistan,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Kassym-Jomart Tokayev offered a comprehensive and candid assessment of the country’s development trajectory, laying out his vision for Kazakhstan’s path towards modernization. His remarks reflect not only impressive economic achievements, but also deep structural changes shaping the future of our nation. He stated that “This year will be pivotal for our country, as a number of critically important events will take place that will define Kazakhstan’s development trajectory for many years to come.” Dynamic Economic Growth President Tokayev noted that Kazakhstan’s economy has demonstrated steady and robust growth, exceeding 6 percent in 2025. The country’s gross domestic product surpassed the landmark level of USD 300 billion, while GDP per capita exceeded USD 15,000. These figures represent record highs for Kazakhstan. Such achievements are the result of consistent reforms, prudent macroeconomic policy, and a clear focus on sustainable development. Importantly, the President emphasized that economic growth is not an end in itself, but a foundation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citizens. Kazakhstan has made a significant leap forward on the path of modernization, becoming a more open, responsible, and civilized country. Today, there is a growing public understanding that large-scale reforms are essential to ensuring the prosperity of future generations. I would like to mention here that Korea has emerged as one of the largest investors in Kazakhstan contributing to its economic growth. Today, almost 900 joint ventures with Korean capital successfully operate in Kazakhstan, including globally recognized companies such as Hyundai, Kia, Samsung, Shinhan Bank, BNK Bank, and POSCO. Upgraded Infrastructure Special attention in the interview was given to the modernization of energy and public utilities infrastructure. The Government has launched large-scale upgrades of energy facilities and public utilities, including the construction of hundreds of kilometers of engineering networks and the renewal of power transmission lines. These projects are critical for ensuring energy security, regional development, and reliable services for citizens and businesses alike. Korean corporations such as KIND and other private-sector companies have significant potential to participate in major modernization projects. For instance, Doosan Enerbility has successfully established its presence in Kazakhstan, securing a significant project to build a combined cycle power plant in Shymkent, a southern industrial city. A Regional Transport Node President Tokayev underscored that strengthening Kazakhstan’s transit and logistics potential is a task of strategic importance. Despite being a landlocked country, Kazakhstan is at the crossroads of major international trade routes at the very heart of Eurasian landmass. This geographical advantage, the President noted, must be used wisely to promote international cooperation. Kazakhstan has a clear vision and determination to transform itself into a regional logistical player. A key step in this direction is the commissioning of the new Dostyk–Moyynty railway line, which will increase freight capacity between China and Europe fivefold along this route. Today, 12 international transport corridors – five railway and seven road corridors – pass through Kazakhstan, carrying up to 85 percent of all overland freight traffic between China and Europe. Kazakhstan is actively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the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 also known as the Middle Corridor. Korean companies could use this route for supply of its products to Europe, as its cost and time efficiency is increasing rapidly year by year. Focus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entral theme of the interview was Kazakhstan’s strategic focus on digital transforma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he President emphasized that Kazakhstan has strong starting conditions, including notable achievements in the digitalization of public services, fintech, and various sectors of the economy. A full-fledged ecosystem supporting IT startups is already in place. The Astana Hub innovation cluster brings together around 2,000 companies, while total IT services exports reached approximately USD 1 billion in 2025. A pilot CryptoCity zone for digital assets is being established, and construction has begun on Alatau City, a new smart city. A dedicated Ministry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Digital Development has been established. Considerable attention is being paid to human capital development: more than 650,000 students have completed training under the AI-Sana program, and a specialized AI research university will be established in the near future. Significantly, 2026 has been declared the Year of Digitaliza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the President described as a historic opportunity for Kazakhstan. In this context, I would like to invite the readers’ attention to the similar focus on AI both in Kazakhstan and Korea, making our countries natural partners. Rare Earth Metals: A New Priority Another critical issue highlighted in the interview concerns rare earth and critical minerals. Global demand for these materials is expected to double over the next five years, opening a new window of opportunity for Kazakhstan. The President noted that the country may well become one of the global leaders in rare earth mineral reserves. To strengthen its position in this strategically important field, Kazakhstan has begun expanding cooperation with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Japan, China, Russia, and several European Union countries. This reflects Kazakhstan’s commitment to responsible resource development and diversified international partnerships. Given the new potential areas, KIGAM, POSCO and other Korean companies and entities are invited to partner with Kazakhstan to explore opportunities for partnerships. Tourism and Kazakhstan’s Global Image President Tokayev noted positive trends in tourism. In the past year, millions of foreign visitors traveled to Kazakhstan, while domestic tourism also gained momentum. According to CNN Travel, Almaty was named one of the popular destinations in the world – an important recognition of the country’s growing cultural and creative appeal on the global stage. Here, we can see similar patterns in tourism exchanges between our two countries. During the first nine months of 2025, Kazakhstan received 41,400 Korean visitors, a 20 percent increase, while 46,500 Kazakh citizens visited Korea, reflecting 12 percent growth. According to data from the digital travel platform, Agoda, Kazakhstan is emerging as a new favorite destination in Central Asia, recording “a 295 percent year-on-year increase in search volume among South Korean travelers”. The launch of Eastar Jet’s new Incheon–Almaty route facilitated trips to Almaty, with search interest rising by 348 percent. Meanwhile, Shymkent, a Silk Road city, has also benefited from SCAT Airlines’ launch of a direct flight from Incheon last year, showing in an 89 percent increase in searches. In this context, we invite Korean tour operators to explore Kazakhstan’s hidden gems and to develop new travel packages that will further strengthen people-to-people exchanges between our two countries. Widening Horizons for Kazakhstan-Korea Cooperation Overall, the President noted that “the 35th anniversary of Independence is a landmark date. It offers an opportunity to critically assess the path we have taken and to chart new plans for the future.” In light of these efforts, we at the Embassy believe that the priorities outlined by President Tokayev open new horizons for cooperation between Kazakhstan and Korea. Korea’s advanced technologies and experience in infrastructure, artificial intelligence, logistics, and critical materials make it a natural partner in Kazakhstan’s modernization. Joint projects across these areas can further strengthen our enhanced strategic partnership. Kazakhstan views cooperation with Korea not only as an economic opportunity, but as a long-term investment in shared prosperity, innovation, and sustainable growth. Kazakhstan’s new stage of modernization is built on openness, reform, an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In this journey, Korea remains one of our most trusted and forward-looking partners.
    • 뉴스
    • 정치
    • 외교
    2026-01-07
  • “현지 누나에게 추천” 인사 청탁받은 김남국에 대통령실 ‘엄중 경고’
    김남국 “현지 누나, 훈식이 형” 거론 [이코노미서울=정치팀] 대통령실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인사 청탁을 받은 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에게 부탁하겠다고 답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주고받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3일 ‘내부 직원’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은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정치권 및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전날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하는 가운데, 본회의장에 있던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김 비서관에 텔레그램을 보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직에 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을 지낸 홍성범 씨를 추천했다. 대화 내용을 살펴 보면, 문 의원은 “남국아 (홍성범은) 우리 중(앙)대 후배고 대통령 도지사 출마때 대변인도 했고”라며 “자동차산업협회 회장하는데 자격은 되는 것 같은데 아우가 추천 좀 해줘”라고 했다. 이에 김 비서관은 “네 형님, 제가 훈식이형이랑 현지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며 “홍성범 본부장님!”이라고 답장했다. 문 의원은 “맞아 잘 살펴줘··”라고 했다. 문 의원과 김 비서관은 중앙대 선후배 사이다. 문 의원이 대학 동문인 홍 씨를 민간단체 회장직에 추천하기 위해 김 비서관에게 연락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서 김 비서관은 강훈식 비서실장 직할로 이동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야권은 즉각 공세를 취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즉각 해명을 요구한다”면서 “인사청탁을 받은 김 비서관은 즉각 사퇴하시라”며 “아울러 김 비서관은 ‘현지 누나’가 누구인지 조속히 밝히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또한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의 인사농단 실체가 드러났다. 현행범”이라며 “김현지 실세설이 입증됐다. 김현지 실장이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자리까지 주물럭댈 수 있다는 뜻”이라고 썼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청탁을 받나. 청탁소통비서관인가”라며 “그나저나, 현지 누나는 도대체 누구인가”라고 적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예산안 처리하는 와중에 인사청탁이라니요. 현지 누나는 누굽니까”라고 지적했다.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2025-12-03
  • '5선' 이상민 전 의원 별세…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이코노미서울=정치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자택인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이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958년 1월 22일 충남 대전에서 태어난 고인은 생후 6개월 소아마비에 걸려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에 장애를 겪었다.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른넷이던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2020년 21대 총선까지 내리 5선을 했다. ‘미스터 쓴소리’ ‘골수 비주류’ ‘만년 아웃사이더’로 불렸다.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24년 6월부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맡아왔다.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2025-10-15
  • 정부조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이코노미서울=정경팀]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기능 분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25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공소청을 법무부 산하에, 중수청을 행정안전부 산하에 둬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기재부는 세제·국내금융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와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예산처로 분리된다. 기획예산처는 국무총리실 산하에 만들어진다. 금융위원회는 국내금융 기능을 재경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된다.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흡수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지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된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가족부로 개편돼 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정경제부 장관이 경제부총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과학기술부총리를 맡으며, 교육부 장관이 겸임하던 사회부총리는 폐지된다. 통계청은 국가데이터처로, 특허청은 지식재산처로 승격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던 정부조직개편을 반대해왔다. 검찰청 폐지는 수사 혼선과 지연으로 인해 범죄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없고, 금융당국과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도 경제 정책이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의 정부조직개편에 반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2025-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