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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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서울=금융팀]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28() 실적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4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758억원) 대비 640억원(13.5%) 감소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조정영업이익 증가와 충당금전입액 감소 등 경상적인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작년 상반기 반영된 BNK강남코어오피스펀드 청산이익(544억원)에 따른 기저효과와 올해 여의도코어오피스펀드 외부지분 매입에 따른 정산 손실 440억원(회계상 일시적 손실)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은행부문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505억원, 35억원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0억원 줄어든 356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은행부문은 캐피탈(+91억원), 투자증권(+231억원), 저축은행(+23억원), 자산운용(+260억원), 벤처투자(+28억원) 등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8억원 증가한 17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 연체율은 1.34%로 전분기 대비 각각 11bp8bp 개선됐다. 다만 건전성 제지표는 동종업계 대비 다소 열위한 수준으로 그룹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효율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이익잉여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우량자산 중심의 자산 성장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6bp 하락한 12.14%를 기록했다. 그룹은 앞으로도 위험가중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당 15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입한 자사주 약 349만주(600억원 규모)3분기 중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CFO 박성욱 부사장은 지난해 반영된 강남 BNK디지털타워 매각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다만 부동산 펀드 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인 당기순이익을 비교하면, 상반기 순이익은 45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4억원(+8.2%) 증가하는 등 본업의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자본 및 건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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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 전용 ‘I-포켓몬 체크카드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28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I-포켓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포켓몬 체크카드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고라파덕 푸린 메타몽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인기 포켓몬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카드는 실속 있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이용 금액의 0.2% 기본 할인 혜택을, 온라인 쇼핑·커피·대중교통 분야에서는 0.6%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발급 대상은 만 7세 이상 개인 고객이다. 1인당 1종의 카드만 발급받을 수 있다. i-ONE Bank 개인 앱 및 IBK카드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i-ONE Bank 개인 앱의 내아이check카드서비스를 통해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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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포모사본드 미화 3억불 발행 성공

포모사본드 발행 중 역대 최저인 SOFR+68bp로 최종 금리 결정, 제시 금리 대비 27bp 축소

심리적 가산금리 저항선 70bp 하회하며 포모사본드의 새로운 가격 기준 제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 하나은행의 우수한 신용도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신뢰 재확인

투자 설명회 등 소통 강화·신규 투자처 확대로 미화 9.8억불의 유효 수요 몰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27일 포모사본드 발행 가운데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미화 3억불 규모의 5년 만기 포모사본드(Formosa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은 20196월 미화 4억불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이은 약 7년 만의 시장 복귀이자 그간 대만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해왔던 70bp를 하회하는 가산금리로 발행에 성공하며 포모사본드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채권의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Initial Price Guidance) 95bp 대비 27bp 축소된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에 68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최종 결정됐다. 트랜치(Tranche)5년물 변동금리부 채권(FRN)이다.

 

포모사본드는 해외 발행기관이 대만 자본시장에서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소수 핵심 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권 발행에 앞서 하나은행은 홍콩, 대만 등 주요 포모사본드 투자자들과 투자설명회(Non-Deal Roadshow)를 진행하는 등 소통 강화 및 신규 투자처 확대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미화 9.8억불의 유효 수요가 몰리며 하나은행의 우수한 신용도와 안정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을 통해 글로벌 외화 조달 수단을 한층 다변화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통화와 상품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화 조달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금부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포모사본드 시장에서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은행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자 소통과 정교한 발행 전략을 통해 외화 조달 수단을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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