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상위 5%,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이코노미서울=조성철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인정제를 신청한 706개 기관 중 공단은 전국 상위 5% 수준(96.32%)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경영 성과, △CEO·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문제 분석 기반의 미래세대·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협력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공단 사회공헌 담당자(하동주 대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분야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공단 강홍우 ESG경영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들이 2년 연속 가치를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주 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은 공단은 취약계층 지원, 교육지원, 환경보전 등 지역밀착형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공헌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