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5(화)
 

기업은행로고.jpg

 

IBK기업은행,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공모에서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보안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가 공인하는 수단이다.

기업은행은 내년 3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에 모바일뱅킹 i-ONE Bank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로고.jpg

 

하나은행, 2025년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2025년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6월 말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한 42.7조원으로, IRP 17383억원과 DC 6939억원 증가 등에 힘입어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 2년 연속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4년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연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꾸준한 성과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손님맞춤형 연금자산 서비스 제공의 결과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의 로봇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개시했고,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하나MP(Model Portfolio) 구독서비스출시 등 가입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1억 이상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올해 7월 말부터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에 방문하기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도입해 손님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로고.jpg

 

우리은행,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선정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실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유연한 실용정부를 지향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행안부에서 공공 데이터를 민간 서비스에 개방·확산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우리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활성화 계획 등의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 금융권을 연결하는 핵심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우리WON뱅킹 우리WON지갑을 통해 모바일신분증을 직접 발급할 수 있으며,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해져 국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거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등을 도입한 바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2399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심진섭의 금융권소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