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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리브모바일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 출시
    KB리브모바일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 출시 KB스타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 가능… ‘KB 해킹 보호 3종 서비스’ 무료 제공까지 7월 가입 시 통신 요금 할인 및 최대 8만 포인트리 혜택 제공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리브모바일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월 1만원대의 중용량 데이터 요금제로 LG U+망 2종 및 KT망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KB스타뱅킹을 이용해 개통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 가입 고객은 24개월간 매월 5~1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이스 피싱 예방 △피싱 보험 △통신비 보장보험 ‘KB 해킹 보호 3종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2개월간 총 5만원 상당의 KB 스타클럽 최고등급(VVIP)과 동일한 요금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통신비 자동 납부 및 혜택 정보 안내 수신 동의 등을 통해 가입자별 최대 8만 포인트리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1300만 명이 이용하는 KB스타뱅킹에서 통신 상품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며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 2조원 돌파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ETF’ 도입 이후 3년 8개월 만에 판매 잔고 2조원 달성 2024년 11월 판매 잔고 1조원 달성 후 8개월 만에 2조원 달성 쾌거 엄격한 상품 선정 및 철저한 사후관리, 분할매수 시스템 등 거래 편의성 개선 8월 ‘하나원큐’ 내 ETF 상품 구성 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으로 개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의 판매 잔고가 3년 8개월 만에 2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는 지난 2024년 11월에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2조원을 달성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퇴직연금 ETF’는 가입자들이 본인의 적립금을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해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매우 엄격히 투자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상품 선정 절차를 지키면서 2024년 4분기 이후 50여 종의 ETF 상품을 추가 라인업해 현재 159개의 ETF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손님 니즈와 장기투자에 유효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한 것이 판매 잔고 급증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내에서 가입 가능한 800여 종의 ‘퇴직연금 ETF’ 중 위험 대비 수익률, 보수, 외부 펀드 평가기관의 평가등급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ETF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매 중인 상품에 대해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운용성과 등 경쟁력이 열위한 상품은 판매를 중단하는 등 엄격한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손님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ETF 가이드북’ 제공을 통해 손님에게 ETF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 △분할매수 시스템을 도입 △적립식 매수 서비스 제공 등 거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왔다. 8월 중 ‘하나원큐’ 앱에서 ETF 상품 구성 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지난 3월에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4월에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하나 MP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은 손님의 소중한 연금 자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금 전문 1등 은행’ 답게 손님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5년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적극 투자형·중립 투자형·안정 투자형·안정형) 중 3개 부문인 적극 투자형·중립 투자형·안정 투자형 연간 수익률이 모두 은행권 1위를 달성하면서 우수한 수익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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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심진섭의 금융소식]
    BNK부산은행, 주택금융공사와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 체결 7/8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점에서 협약식 체결 지역은행 중심의 주택금융 협력 사례 확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 기대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화) 오후, 문현동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장기·저리의 주택금융 조달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장기·고정금리 채권이다. 특히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이자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제도’가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주로 시중은행 중심으로 운영되던 구조에서 지방 금융기관으로의 본격적인 확산을 알리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기반으로 커버드본드 발행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지원 확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계의 금융 부담 완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가계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주택금융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의 미래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협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혁신 금융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출시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 제공… 연회비, 보증료 부담 없이 최대 1000만원까지 이용 가능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정책 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카드로 보증료, 연회비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 한도는 최대 1000만원, 이용 기간은 특례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이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3% 캐시백(카드 발급 첫 해,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 IBK카드앱, i-ONE Bank(기업)를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달러 발행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63%p 가산한 연 4.597%로 발행금리 확정 미국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을 앞두고 선제적 외화채권 발행 성공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7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5억달러(한화 약 6839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순위 외화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0.63%p를 가산한 연 4.597%로 확정됐으며 기 발행 외화채권에 대한 차환을 위해 발행됐다. 신한지주는 미국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외화채권 발행 수요예측에 나서 목표 발행 금액을 달성했으며, 올해 발행된 민간 금융회사의 동일 만기 한국물(Korea Paper) 중 최저 스프레드라고 설명했다.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투자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우량 발행사에 대한 높은 투자 심리를 바탕으로 총 130여 곳의 투자자가 모집 금액 대비 최대 6배에 달하는 약 30억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혔다. 신한지주는 미국 관세정책 여파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재무성과와 해외 투자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행에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비엔피파리바증권 △HSBC증권 △미즈호증권 △스탠다드차타드가 공동 주간사로, 신한투자증권이 보조 주간사로 참여했다. KB국민은행, 키움증권과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외화 현찰 지급 서비스부터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연결까지… 증권 고객의 외환 서비스 접근성 제고 KB국민은행과 키움증권,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은행·증권사 간 연계 서비스 확대 예정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7일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과 ‘은행·증권사 금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 고객의 외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결제 및 송금 등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7월 내 ‘외화 현찰 지급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은 키움증권 앱(영웅문S#)에서 주요 통화(△USD △JPY △EUR 3종)를 환전 후, 간편하게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외화 현찰 지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항 점포를 제외한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키움증권 고객이 보유한 외화 계좌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연결해 해외에서 여행 전용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 앱 내에 ‘KB국민은행 해외송금 서비스’를 추가해 외화를 보다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증권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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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에어인천,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자금조달 착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대금 포함 총 8200억원 조달 예정 주주의 신주인수권 보장해 주주가치 제고 및 안정적 자금 조달 도모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대표 김관식)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대금 지급과 인수 이후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돌입했다. 에어인천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통해 총 8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신주발행을 결의했다. 에어인천은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모든 주주가 회사의 성장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주인수권을 보장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와 통합 과정에 필요한 합병교부금, IT 시스템 구축 및 통합(PMI) 비용, 거래 부대비용, 필수 운전자금, 항공기 교체 자금, 추가 운전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8월 1일 법적·행정적 거래 종결 및 통합 항공사 운영 개시를 앞두고 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직원들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원그로브에 마련한 에어인천 서울지점 사무실로 이전해 함께 근무하며 통합 출범을 준비 중이다. 에어인천은 8월 1일 0시 국내 첫 통합 화물 전용 항공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항공 운항 △정비 △통제 △재무 등 기능별 독립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스탠드얼론 테스트(Stand-alone Test)’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등 사전 검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도약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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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5
  • 신한카드 ‘LG전자 The 구독케어 카드’ 출시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LG전자와 함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이하 LG전자 구독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구독카드’는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STEM 냉장고 등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3000원 △70만원 이상 130만원 미만인 경우 1만6000원 △13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한 달에 7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제공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 납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000원 할인 혜택을 72개월 동안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구간에 한해 적용되며, 마스터(Master) 브랜드 카드 소지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경품 행사를 통해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 GS25 모바일 상품권(5000원), 마이신한포인트(1만P)를 제공한다. ‘LG전자 구독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2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2만5000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앱과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LG전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출시한 ‘LG전자 구독카드’는 초기 구매 비용 부담 없이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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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KB국민은행, 한진과 마케팅 업무 제휴 체결
    KB국민은행, 한진과 마케팅 업무 제휴 체결 한진 ‘원클릭 글로벌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환율 우대 및 해외 배송 요금 할인 이벤트 진행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맞춰 수출 고객 대상 맞춤형 환전·물류 혜택 제공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한진(대표이사 노삼석)과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수출 고객을 위한 ‘환율 우대’ 및 ‘해외 배송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환율 우대’ 이벤트는 한진의 ‘원클릭 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 계좌에서 원화 계좌로, 또는 원화 계좌에서 외화 계좌로 입출금 시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의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이 한진의 ‘원클릭 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경우 국제특송 기본요금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기업뱅킹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수출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송금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 업무협약 체결 양사, 은행권 최초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 목표로 협력 웹케시그룹, 금융 SI 인력 80~90% 감소·구축 기간 6개월 이내 등 혁신적 구조 제안 연내 AI엔진 탑재한 기업 대상 통합자금관리서비스 출시 예정 양사, 2015년 국내 최초 금융 오픈 API 핀테크 성공 이어 AI 금융 선도 눈길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과 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시도로, 양사는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공동 구축(AI 브랜치, AI 뱅킹 등) △양사 핵심역량 기반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대고객 AI 서비스 확산을 포함한 뱅킹, 자금관리, 경영정보 등 전 분야에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실제로 오는 9월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회계 담당자들은 이전에는 메뉴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것과 달리 자연어 형태로 ‘이번 달 급여 내역 보여줘’라고 음성이나 텍스트로 지시하면 되는 혁신적인 대화형 금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2015년 NH농협은행은 웹케시그룹과 함께 국내 최초 금융 오픈 API 기반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핀테크 혁신의 주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웹케시그룹이 함께 다시 한번 그 혁신의 DNA를 잇고, AI 에이전트 금융서비스에서도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더불어 웹케시는 지난 6월 10일 개최한 ‘금융 AI 에이전트 컨퍼런스’에서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재창업을 선언한 바 있다. 금융 업무 전반의 지능화와 자동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번 NH농협은행과 협력으로 힘 있게 스타트라인을 출발한 것이다. 웹케시그룹은 ChatGPT 등장 전인 2021년부터 AI 관련 R&D에 약 100억원을 투입해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금융 분야에 특화된 자체 AI Agen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AI Agent 뱅킹은 기존 금융권의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고도 적용 가능하며, 따라서 기존 뱅킹 시스템 구축 대비 80~90% 적은 개발 인력 투입만으로도 6개월 내 구축 가능한 혁신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과거 국내 금융기관의 약 70%에 e금융 시스템을 제공했던 이 분야의 압도적인 기술 중심의 선도 기업이었다. 하지만 산업에 혁신 요소가 사라지면서 연 수백억 원대의 매출을 포기하고 2016년 전격 철수했지만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복귀를 선언한 것이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우리는 지금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넘어 AI Agent 뱅킹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웹케시그룹은 국내 최초로 선보일 NH농협만의 AI 뱅킹 서비스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인프라와 경험을 투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그룹 소개 B2B & SaaS 전문 기업인 웹케시그룹은 1999년 설립 이래 연구 개발 중심 경영을 통해 다양한 혁신 상품과 서비스로 시대와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왔다. 또 웹케시그룹은 매년 수익의 5%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오고 있다. 기업 핵심 가치인 ‘We Together(동반성장)’를 기반으로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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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BNK부산은행, OBDIA 정식 가입… 스테이블코인 연구 박차
    CBDC 시범사업 경험으로 스테이블코인 연구 박차 주요 시중은행과 나란히… 지방은행으로 존재감 부각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의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수) 밝혔다. OBDIA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제도화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협의체이다. 지난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앞서 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이 주관한 디지털화폐(CBDC) 시범 사업 ‘프로젝트 한강’에도 유일한 지방은행으로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마무리한 노하우와 기술을 확보했다. 부산은행은 협회 활동을 통한 이번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와 디지털화폐(CBDC) 시범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제도가 구축되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대행 노하우 접목해 실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화폐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은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 제도화 이후 공공 참여 모델과 민간 중심의 모델 등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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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BNK금융그룹,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BNK금융그룹,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중 중대성 평가’, ‘국제 공시 체계’ 반영 KSSB 공시 기준 적용, 녹색금융, 상생 금융, 바른 금융 전략 방향별 성과 상세히 보고 저출산 해소, 지역특화 금융, 시민 플랫폼 등 지역사회의 금융 역할 강조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30일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기후 위기,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 속에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에 이바지하고 ‘경제 산업 대도약’을 위해 BNK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BNK금융은 녹색금융을 통해 ‘기술주도 성장’을 이끌고, 상생 금융을 통한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을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NK금융은 2012년부터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열세 번째 보고서는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의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고도화하고, KSSB(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 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 과정에서 기업 Value Chain 전반에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보고서 서두에는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동행 △윤리·준법 경영 내재화 및 투명경영 실천 △소비자 중심의 금융 보호 체계 고도화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및 관리 부문 전략, 실행 실적을 집중 조명했다. 이와 함께 BNK금융의 ESG 전략 방향 별 주요 성과들도 종합적으로 담았다. 환경(녹색금융)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과 감축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금융상품 관리 체계 정착,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기술주도 성장 투자 확대, 친환경 경영 고도화 등 실질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사회(상생 금융) 부문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성과들을 보고하고 동남권 ESG 생태계 구축, 상생 포용 금융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모두의 공정한 성장을 지원하는 BNK의 노력을 담고 있다. 지배구조(바른 금융) 부문에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 구축 노력을 강조하며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윤리·준법 경영 문화 정착, 인권리스크 관리 강화 등 구체적 활동을 보고하며,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금융의 본원적 역할에 집중해, 지속 가능 금융 지원 실적, 저출산 해소를 위한 가족 친화 금융, 디지털 시민 플랫폼 운영, 생물다양성 대응(TNFD 기준 적용) 등을 별도 ‘Special Page’로 구성해 보고했다. 올해 처음으로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공시 기준을 도입해 자연자본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 인식과 대응 방향도 함께 명시했다. 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 경영전략 부문장은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에 대한 BNK의 책임과 실천을 보고하는 결과물로,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신뢰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바른 금융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는 ESG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공시 체계 고도화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목표 등 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도입 SBTi 탄소 감축 성과 최초 공시, 인권 경영·내부통제 혁신 분야 공개로 신뢰도 제고 우리 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RI[1] 등 글로벌 공시기준에 따라작성됐다. 올해는 특히 ISSB(국제 지속 가능성 기준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서 요구하는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공시 체계를 고도화했다. 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ESG 금융 확대 △내부통제 혁신 △ESG 성과 가치의 정량적 측정 등 차별화된 ESG 이슈를 스페셜 리포트(pecial Report)로 구성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그룹 차원의 SBTi[2]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수치를 최초로 공시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구체적 이행 성과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관련 거버넌스 체계 및 리스크 정량화 항목도 새롭게 공시해 환경 부문의 공시 범위를 확대했다. 인권 경영 분야는 개정된 인권 원칙과 중장기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ESG 임팩트 측정 대상과 추진 방향도 구체화했다. 내부통제 혁신 분야는 주요 개선 조치를 타임라인 형식으로 제시해 그룹의 투명성과 신뢰 제고 노력을 강조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룹 홈페이지(www.woorif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룡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상생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MSCI ESG 평가 2년 연속 ‘AAA’ 최고 등급 획득 △S&P Global이 발표한 DJSI 평가에서 ‘World 지수’ 편입 △블룸버그 ESG 평가 최상위 등급 유지 등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1]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2]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한화생명, 노부은행 지분 투자 마무리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이하 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을 포함한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거래는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만에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금융계열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에 이어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 금융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의 현지 오프라인 영업 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리포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중심의 금융 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 상품 개발 등 종합 금융 비즈니스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노부은행은 총자산 약 3조원 규모(2024년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2024년)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생명 김동욱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 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금융 그룹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현지화 기반 파트너십 구축 △종합 금융 라이선스 확보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 축을 중심으로, 동남아·미주 등 지역별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며 글로벌 금융 생태계(Eco-System)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각 지역의 금융 인프라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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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 1일 전면 시행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 1일 전면 시행 삼성월렛 연동으로 실물 카드 없이 교통카드 이용 가능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 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 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 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 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 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 손님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대상 상속·증여·유산 기부 등 하나더넥스트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제공 유언대용신탁 활용 △입주보증금 상속 △케어비용 관리 △은퇴자금 운용 등 안정적인 노후 설계 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대표 양진옥)과 시니어타운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손님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반영해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시니어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전문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소 시점부터 사후 상속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금융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계획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 컨설팅부 소속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을 기반으로 입주자에게 △입주보증금 상속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 케어비용 관리 △은퇴자금 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힘을 합쳤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니어타운 입주자분들께 은퇴 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유산 기부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 출시를 비롯해 △치매 안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봉안 신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의 자산관리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금융 및 비금융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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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KB사장님 파킹통장’ 출시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KB사장님 파킹통장’ 출시 카드 가맹 대금 등 매출정산금을 받는 고객에게 최고 연 2% 금리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파킹통장 적금, 마이너스 통장에 이어 소상공인의 금융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라인업 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의 여유자금 관리를 돕기 위해 ‘KB사장님 파킹통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KB사장님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최고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자금을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세금 납부에 대비하거나 단기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 가맹 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받는 개인사업자는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계좌 잔액 1000만원까지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KB스타기업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앱 내 전용화면을 통해 우대조건 달성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사장님+적금’과 ‘KB사장님+마이너스 통장’에 이어 ‘KB사장님 파킹통장’까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용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스마트 시재관리기’ 전면 확대… 디지털 내부통제 본격화 10개 지점에서 시험 운영… 실효성, 내부통제, 직원 만족도 측면 뚜렷한 성과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 설치 완료해 출납 자동화 및 내부통제 혁신 실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은행권 처음으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확대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진완 은행장의 강력한 디지털 혁신 의지 아래 추진된 핵심 전략 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점 창구 업무를 효율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국 10개 영업점에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시험 운영한 결과, △실효성 △내부통제 △직원 만족도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 설치를 완료해 출납 자동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시재관리기’는 창구 직원이 시재를 기기에서 직접 입출금하고 보관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로, 기존 수작업 금고 관리 체계를 대체하는 혁신적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출납 자동화기기가 100매 단위로만 인수·출고 가능했던 것과 달리, ‘스마트 시재관리기’는 낱장 단위까지 세밀하게 관리가 가능해 시재 운영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시재 입출 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 △오류 발생 시 즉시 감지·통보 △시재 정산 자동화 등이 가능해, 직원의 시재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재금 사고 발생 가능성도 구조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스마트 시재관리기 전면 확대는 단순한 출납 자동화를 넘어, 디지털 내부통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행적으로 처리되던 불합리한 업무를 과감히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진짜 내부통제를 통해 신뢰받는 우리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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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 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선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 정착, 대한민국 금융제도 선진화에 앞장서 본 특허 취득 통해 손님 자산 보호를 위한 독자적인 리스크 관리 기술력 입증 하나금융그룹 소비자 리스크관리 위원회 설치 및 관련 활동 추진의 결실 거둬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자 리스크관리 체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며,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 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하나은행의 고위험 상품 편중 판매 예방 및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에 핵심 기술로 적용돼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소비자 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손님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기관의 책임 있는 상품 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 제조·선정 및 판매 단계에서의 위험 요인 점검 체계 △투자성 상품 판매 후 이상징후 탐지 △손님별 리스크 모니터링 △제조·판매회사 리스크 점검 체계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능동적인 위기 대응 체계(선제적 위험 식별 및 경영진 의사결정 지원) 등을 갖추고 소비자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정준형 하나은행 소비자 보호 그룹장은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하나은행 소비자 리스크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혁신 기술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투자 상품과 관련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 금융권 최초로 금융회사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 보유 자산의 리스크를 관리해 주는 새로운 개념인 ‘소비자 리스크관리’를 도출하기 위해 ‘소비자 리스크관리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소비자 리스크관리 체계를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사로 확대하고, 하나은행의 소비자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우리WON지갑’으로 나만의 디지털 일상을 꾸미세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자격·경력 증명 등 20여 종의 생활밀착형 편의 기능 탑재 행안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공공서비스 대폭 강화, 6월 23일부터 경품 이벤트 진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스마트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우리WON지갑’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우리WON지갑’은 ‘원더월렛’을 전면 리뉴얼한 서비스로, 구성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총 20여 종의 생활밀착형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기능 및 지갑 꾸미기 기능 등을 도입해 사용자경험(UX)을 한층 향상시켰다. 고객은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춘 디지털 지갑을 구성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생활편의-우리WON지갑’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디지털 배지(자격·경력 증명) △스마트 항공권 △스마트 패스 △쿠폰보관함 등 실생활 기반 서비스에 더해,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행정안전부의‘디지털 서비스 개방’ 기반 공공서비스도 새롭게 탑재했다. 이를 통해 △국세 미환급금 조회 △고용·산재보험 과납금 환급신청 △자원봉사 신청 및 조회 △혜택 알리미 등 공공행정 분야 서비스가 대폭 강화돼, 고객은 ‘우리WON지갑’ 하나로 다양한 행정·금융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우리WON지갑’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약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은 금융을 넘어 고객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는 물론 금융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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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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