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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막이 오른다:초원에서 찾아낸 12개의 이야기’
-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2025년4월23일, 서울–서울에서 김주연작가의저서『중앙아시아, 막이오른다: 초원에서찾아낸12개의이야기』출판기념회가 개최되었다. 이행사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대사관대표및 한-중앙아 협력 포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책은 저자가 중앙아시아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개인적인 인상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역사, 문학, 예술, 문화및정신적유산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주요여행사, 항공사관계자및 언론인을 포함해 70여 명이참석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대사는 축사에서 관광산업이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인문적연결을 강화하며 중앙아시아국가들과 한국간 지역협력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그는 김주연작가와 같은 한국전문가들이 지역문화유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대사는 카자흐스탄에서 관광산업이 국가정책의 핵심과제로, 토카예프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하여 한국과는 무비자제도가 시행중이며, 직항항공편도 계속 확대되고있다. 현재서울-아스타나및 서울-알마티노선이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오는 5월29일부터는 SCAT 항공이 서울-쉼켄트직항편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아르스타노프대사는 4월23일부터 25일까지 알마티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국제관광박람회(KITF)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6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서울국제관광전(SITF)에는 카자흐스탄이 참가할 예정이라고전했다. 그는 양국 여행사들이 상호 이익이되는 매력적인 관광상품개발에 협력해 서로의문화, 역사, 자연을 보다 깊이있게 체험할 수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국 한-중앙아시아협력포럼사무국장은 중앙아시아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 문화교류, 상호이해증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중심이자 동서문명이 만난 지혜의땅입니다. 이곳은 알-파라비, 이븐시나, 알-호라즈미와 같은 세계 문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 활약한 곳이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하며, 항공사, 여행사, 관광진흥기관들이 함께 하는 ‘한-중앙아 관광협의체’ 설립 제안이 실질적인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연작가는 이번행사에서 자신의 저서를 직접소개하며,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을 여행하면서 느낀 감동과 이지역의 문화유산, 자연경관, 정신적풍요로움에 대한 깊은 인상을공 유했다. 그녀는“중앙아시아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건축물, 맛있는음식과 과일 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제게 중앙아시아 최고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조금의 망설임없이 그곳은 세상에서 가장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라고밝혔다. 또한 김주연작가는 알마티의 국립박물관에서 유목문명의 상징인‘황금인간’ 전시를 인상깊게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알마티의 고려극장을 방문해 고려인디아스포라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문화사이의 깊은 유대감을느꼈다고 전했다. 그녀는사르예식-아트라우 자연보호 구역을 방문하며 카자흐스탄의 초원과 사막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이를 보호하는것이얼마나 중요한 지깨달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카자흐스탄이 아바이쿠난 바이울리와 같은 위대한 작가들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품들이 한국 독자들과 더많이 공유되어야 한다 고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가 세계관광지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 는계기가되었으며, 양국간 문화적·우호적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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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막이 오른다:초원에서 찾아낸 12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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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 회화의 세계/장은선갤러리
- 정회윤 초대展 "기억의 강가, 감정의 메아리" 2025.5.7(수) ~ 5.16(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 석사 출신의 정회윤 작가는 옻칠회화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다. 작가는 옻칠의 다양한 색감을 개발하기 위해서 일본유학을 하며 정통 옻작업을 연구했으며,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자연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려는 여정을 작업에 담고 있다. 이는 곧 존재의 이유를 찾아가는 길로 이어진다. 작가는 인간과 자연 사이의 원초적인 연결을 주목하며, 사막, 소금호수, 버드나무 등 자연의 원형적 상징들을 주요 소재로 삼는다. 이들은 모두 잊혀진 자기 자신과 타자 사이의 만남을 상징한다. 자연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인간의 내면과 감정을 비추는 심리적 풍경으로 작용한다. 작가는 이러한 풍경 속에 서서 자신과 세계의 경계를 묻는다. 작가의 철학은 작업 방식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작가는 전통적인 재료인 옻칠과 자개를 사용하며, 빠른 결과보다는 느림과 기다림, 반복과 내면화의 과정을 중시한다. 민감한 성질을 지닌 옻칠은 작가가 자연의 흐름에 자신을 맞추도록 요구하고, 자개의 섬세한 빛은 감정의 깊이와 울림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단순한 색면 위에 자연의 상징들을 반복적으로 배치하는 화면은 미니멀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속에는 숭고하고 경이로운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상실된 감각을 회복하고자 하는 치유의 태도가 스며 있다. 싱그러운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춤추는 5월, 장은선 갤러리에서는 정회윤 작가의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화려한 옻칠회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개인전 16회, 그룹전 90여 회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광화문 국제 아트 페스티벌(GIAF) 아시아 현대미술 작가, ASYAAF 히든 아티스트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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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 회화의 세계/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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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회화적 세계의 조화 / 장은선갤러리
- 조현동 초대展 "자연과 회화적 세계의 조화" 2025.4.16(수) ~ 4.26(토)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60대 중견작가인 조현동 선생님은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을 그림으로 조화를 표현한다. 삶과 자연에 대한 관찰과 그림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들이 다양한 상징물이 되어 작품에 들어난다. 그림 속에 항시 등장하는 꽃을 비롯한 식물, 나비와 새는 각자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존재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이들이 상징하는 자연의 질서와 조형적 언어를 작가는 화면 안에서 조율하고, 절충하며 작업해 왔다. 작가는 오랜 시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이치, 우주 만물의 질서를 읽었다. 그 질서 안에서의 미의식을 탐구하고 차원을 확장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데 결국 작가의 모든 창조들은 아름다움을 위한 존재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깨달음을 준다. 한국화 작가인 조현동 선생은 상반된 요소들을 결합하여 조화를 이루는 회화적 작업을 펼치는데 그의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공간과 차원을 분할하며, 이를 통해 자연의 질서와 미를 조화롭게 표현한다. 특히, 최근 작품인 <자연-경계>에서는 기하학적 도형을 활용해 현실을 넘어선 차원의 세계로 확장하며, 그 안에서 자연의 질서와 비가시적 세계를 탐구한다. 그의 작업은 동양적 세계관과 서양적 철학을 넘나들며 미적 가치를 제시한다. 이러한 창작 과정은 단순한 미술적 표현을 넘어 삶과 우주의 질서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생명이 움트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4월 자연의 형상을 통해 삶의 이치를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조현동 선생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를 받았으며 62회의 개인전과 KIAF, 화랑미술제, MANIF 등 33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여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신세계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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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회화적 세계의 조화 / 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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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초상/ 장은선갤러리
- 송기재 초대展 "우리들의 초상" 2025.4.2(수) ~ 4.11(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송기재 작가는 의인화 된 토끼를 그리는 40대 초반의 젊은 작가다. 현대 사회 속에서 퇴화하고 종속된 개인의 모습을 탐구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려는 욕망을 담아낸 작품을 창조한다. 일상적인 사물과 풍경을 새롭게 해석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데 현대인의 결핍된 심리와 존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토끼를 상징으로 사용한다. 토끼는 먹이사슬 아래에서 소리 내지 않도록 진화했듯 현대인은 사회 속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퇴행적으로 살아간다. 이 토끼탈을 쓴 현대인은 도시에 종속되어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불안한 존재이자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존재이다. 작가는 사회 시스템에서 퇴화하고 종속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여러 연모를 탐구하며 사회적현실을 비판한다. 송기재 작가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기법을 사용한다. 그림의 배경은 다양한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고 있으며 낙서는 개인의 일탈을 상징하는 요소로 사용된다. 기술을 통한 소통을 나타내기 위해 방송용 마이크를 사용하며 사회와 개인의 갈등을 묘사한다. 작가는 관조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시각적 상징과 기법을 통해 현대인의 심리적 상태와 사회적 현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봄바람에 꽃잎이 살랑살랑 흩날리며 따스한 햇살이 얼굴을 감싸는 4월, 토끼탈을 쓴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상징화한 30여점의 작품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송기재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장은선 갤러리를 포함한 개인전과 아시아프, k아트페어, 서울아트쇼, 서울청년비엔날레 등 24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여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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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초상/ 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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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초대전/ 장은선갤러리
- "녹색의 정원 - 드넓은 기억의 풍경들" 2025.3.12(수) ~ 3.27(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60대 중반의 박명호 선생님은 자연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꽃과 자연을 감정이 스민 풍경으로 재해석하며, 꽃의 외형에 집착하지 않고 색채와 감정을 통해 표현한다 작품에서 박명호 작가는 순간순간의 감정 변화와 다양한 감성들이 빚어내는 색채를 전달하려한다. 그의 작품은 '꽃의 기억'을 테마로 꽃에 대한 개인적 잔영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꽃에 대한 정확한 정의나 해석보다는 보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중요시한다. 꽃은 그저 감정과 느낌을 전달하는 매개체일 뿐 이를 이해하는 방식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맡겨진다. 그래서 작가의 작업은 복잡한 해석을 피하고 감동을 본능적으로 전달하려 한다. 박명호 선생은 재현적 기법을 넘어서 색채와 빛의 변화를 강조하고 자연을 감정의 흐름으로 변형하여 표현하는데 작가는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대변하려 한다. 그의 유년 시절 바다의 기억을 담은 풍경은 역동적인 자연의 힘을 전달하며 바다와 들판의 경계가 흐려지는 색으로 자연의 통합성을 드러낸다. 자연을 드넓은 세계에서 바라보기 위한 박명호 작가의 회화의 비전은 “녹색의 정원- 드넓은 기억의 풍경들”이란 테마로 그 자신의 회화로 표현하며 영원히 살아 숨쉴 수 있는 생명성을 담고있다 움츠렸던 땅이 서서히 따뜻함을 되찾으며 봄의 숨결이 살며시 불어오는 3월, 자연의 변화와 감정을 화폭에 담은 30여점의 작품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박명호 선생님은 교토와 오사카에서의 초대전을 비롯한 16회의 개인전과 국제 한중캘리그라피 교류전, 한국미술협회전 등 많은 국제전에 참여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MBC미술센터, 구리경찰서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MBC 미술센터 국장을 거쳐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작업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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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초대전/ 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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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에 김용모 서양화가 선출
-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에 김용모 서양화가 선출 - 출품 접수 : 2025년 6월 20일(금)~6월 25일(수) - 전시 일정 : 2025년 8월 6일(수)~8월 12일(화)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으로 김용모 서양화가가 선출되었다.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오랜 기간 예술계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로, 이번 대전을 통해 세계 평화와 예술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신임 김용모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적인 미술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세계인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수준 높은 작품과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김용모 운영위원장의 지도 아래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예술은 국경을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미술 교류전으로, 50여 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주한 외국 대사관과 협력해 해외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시상식에는 다수의 주한 외교사절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신진 작가 발굴과 세계 미술계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포상도 마련됐다. 국회의장상, 국회부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주한 외국 대사관에서 총 50여 개 이상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출품 가능한 부문은 ▲서양화(구상·비구상) ▲한국화 ▲수채화 ▲조각 ▲캘리그래피 ▲서예(한글·한문) ▲문인화 ▲서각 ▲전통공예 ▲디자인 ▲민화 등이며,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창작 작품이 출품될 수 있다.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와 Diplomacy Journal이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예총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언론 매체의 후원으로 세계적인 미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출품 접수 : 2025년 6월 20일(금)~6월 25일(수) 우편 또는 웹하드 www.webhard.co.kr (ID:wbstf / PW:5114)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 1200호 / 02 396 3000 전시 일정 : 2025년 8월 6일(수)~8월 12일(화),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3층 전관 시상식 : 2025년 8월 6일(수)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 주최 :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 Diplomacy Journal 주관 :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 협찬 : 공익재단 담화문화재단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예총, 외교저널,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시사법왕청신문, 기자뉴스, 코리아컬러신문, K-컬처, K-민화, 이코노미서울,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협회, (재)K-문화진흥협회, K-민화연구소,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재)한국불교명예의전당(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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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에 김용모 서양화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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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K-방산의 경쟁자 일본’ 출간
- 우리의 K-방위산업이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책 한일 방산 경쟁의 현재와 미래를 파헤치다!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 협력과 경쟁의 해답을 찾는 참고서 좋은땅출판사가 ‘K-방산의 경쟁자 일본’를 펴냈다.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K-방산의 경쟁자 일본’은 한국과 일본의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과 경쟁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저자는 안보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방위정책 변화와 자위대 전력 증강이 동아시아 안보와 세계 방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일본 방산업체의 기술 동향과 사례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일본이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을 통해 무기 수출을 확대하려는 정책 변화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방산 개발 전략은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일본이 미일 동맹을 중심으로 방위전략을 강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자위대의 변화가 한일 안보 협력과 경쟁에 어떤 기회와 도전을 던지는지 짚는다. 일본이 동남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과 그로 인해 한국 방산업체가 직면한 도전 과제가 설득력 있게 제시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일본 방산업의 전반적인 구조와 동력을 이해하게 된다. 중반부에서는 일본 방산업체의 구체적인 사례와 첨단 기술 개발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일본 기업들이 전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이 상세히 다뤄지며, 한일 간 기술 협력의 가능성도 함께 제안된다. 특히 일본이 국제 공동 개발과 첨단 민간 기술 도입을 통해 방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동아시아 안보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한국 방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일본 주요 방위산업체의 현황과 협력 가능한 분야를 조언함으로써 우리 방산업체가 일본의 강소기업 등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할 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분석은 방위산업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명확하게 풀어내며, 한일 간 협력과 경쟁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책은 일본의 방위정책과 자위대의 변화, 그리고 일본의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조금 더 넓힘으로써 미래 일본과의 방산협력과 견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선진국의 방위산업 발전과 동향, 그리고 국제 방산협력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 ‘K-방산의 경쟁자 일본’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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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K-방산의 경쟁자 일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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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2025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수행단체 공모
-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가 소멸위험지역 및 문화환경취약지역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2025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의 수행단체를 2월 21일까지 공모한다. ‘2025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사업으로, 문화적 인프라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멸 고위험 지역과 문화환경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문화예술활동을 매개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사업은 다음 세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직접적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경험(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형 문화프로그램,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노년세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지역 간 이해와 존중을 도모하는 △캠페인형 문화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소멸위험지역 130개 및 문화환경 취약지역 69개 시·군에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과 함께 사업을 수행할 문화시설·기관,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30여 기관·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2025년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며,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 오후 5시 59분까지다. 공모 신청·접수는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e나라도움 시스템과 한국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 및 어르신 문화누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1월 23일 오후 4시 ‘어르신 문화누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niorculture2007)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이 사업을 통해 대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심리적 관계망과 문화안전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세대가 문화적 활동으로 얻는 즐거움이 지역사회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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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2025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수행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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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잔 마시던 커피 끊었더니… 60세 백지연의 놀라운 후기
- [이코노미서울=문화팀] 방송인 백지연(60)이 100일간 커피를 끊은 뒤 놀라운 신체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을 통해 이 같은 후기를 전했다. 평소 커피를 하루에 7잔 정도 마셨다는 백지연은 “50대부터 (커피가)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며 “건강 때문에 줄여야겠다 싶어 하루 3잔만 마셨다. 그러다가 최근 커피를 아예 끊자고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수면의 질이 안 좋아지고 위가 불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사실 예전부터 의사들이 저에게 커피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백지연은 “(커피를 끊고) 나쁜 점은 오전의 행복이 줄었지만 좋은 점은 수면의 질이 놀랍게 좋아졌다”며 “50대 중반 넘어가니까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았는데 커피를 끊었더니 이게 싹 없어졌다”고 했다. 이어 “오랜 괴로움 중 하나가 편두통이었는데 커피를 끊은 100일 동안 두통약 복용 횟수가 많이 줄었고 이게 행복감을 매우 높이는 요소가 됐다”고 했다. 백지연은 또 “단음식,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밀가루, 빵, 디저트 생각이 60~70% 정도 없어졌다. 예전에 먹었던 디저트 먹는 횟수의 80%가 줄어들었다”고도 했다. 백지연은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저도 이렇게 도전해봤으니 여러분도 한번쯤 새해 결심으로 커피 끊기를 도전해보길 바란다”며 커피 대체제로는 홍삼 농축액을 추천했다. 그는 “뜨거운 물에 홍삼 농축액을 희석해서 뜨겁게 마시면 끝 맛이 씁쓸해서 커피를 끊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아울러 “우엉, 약도라지, 구기자, 연근, 결명자 등을 찻주전자에 우려서 마시는 것도 좋다”고 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자극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다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심박수 증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데 특히 공복에 커피를 섭취하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 질환 등 위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1964년생 백지연은 1987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그는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 국내 최연소 및 최장수 9시 뉴스 앵커로 이름을 알렸다. 1993년 MBC에서 퇴사한 그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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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백목지장/ 장은선갤러리
- 하판덕 초대展 "眞-백목지장" 2025.2.5 (수) ~ 2.20 (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 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호서대 예체능대 학장인 하판덕 선생님은 소나무작가이다. 생의 가치를 탐구하며 소나무를 통해 인간 존재의 불변하는 가치를 표현하는 작업을 하는데 '생의 가치에 주목'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 하판덕 선생님은 나무 중에 으뜸이라 백목지장으로 불리는 다양한 소나무 작품을 선보인다. 하판덕 선생님은 소나무를 통해 인간 삶의 진정성과 불변의 가치를 탐색했다. 소나무 껍질의 수많은 겹겹처럼, 삶의 희로애락과 고난을 거쳐 단단해지는 인간의 내면을 상징한다. 소나무는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풍상과 역경 속에서도 ‘일비일희하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자연의 묘사가 아니라, 인간 삶의 고통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진정한 가치를 상징한다. 하판덕 선생님의 작품은 화폭 전면에 작은 점들을 반복적으로 그리며, 이 점들은 개별 입자가 아닌 관계성을 가진 존재로 묘사된다. 소나무를 그리지만, 이는 단순한 자연의 표현이 아닌, '생의 가치란 무엇인가'를 찾는 여정의 일환이다. 선생님의 고향 의령에는 600년 된 소나무가 있어, 그 아우라는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판덕 선생님의 작업 세계는 불변하는 가치를 탐구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작품은 소나무와 뒷배경의 강렬한 색감과 조형미를 통해, 우리에게 인간 존재의 본질을 묻는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2월. 소나무의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30여점의 작품들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하판덕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및 대학원을 졸업. 24회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국제 비엔날레 특별전 등 많은 국제전과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연속 특선 5회, MBC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호서대학교 예체능대학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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