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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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 올들어 6조 투자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2800TEU급 피더선 등 4척에 2.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금액을 포함하면 올해 투자금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 컨테이너 부문, ‘허브 앤 스포크’ 전략에 기반한 12척 신규 투자 HMM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HD현대에 발주하는 계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에 발주한 선박은 8척 모두 LNG 이중연료 저탄소 선박이다. HD현대와의 계약을 통해 전남광주 HD현대삼호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각각 6척, 2척씩 건조되며, 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LNG 연료는 기존 선박유 대비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3% 이상 줄일 수 있고,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배출량도 처리 장치를 연계해 각각 80%, 99% 이상 줄일 수 있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를 준수하는 저탄소 연료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HMM은 2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도 리세일(Resale) 방식으로 투자한다. 리세일은 건조 중인 선박의 계약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선대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MM은 이번에 발주하는 1만3000TEU급 선박들의 경우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에 투입해 원양 핵심항로의 운항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선망에 투입될 피더선은 거점 항만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들어 6조,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12조, 미래 위한 투자 가속화 이번 선박 투자를 포함할 경우 HMM은 26년에만 선대 확충과 물류 인프라, 미래 기술 확보 등에 투자한 금액이 6조원에 이른다. 최원혁 사장이 부임한 2025년 3월 이후로는 누적 투자규모가 12조원이다. HMM의 대규모 투자는 통상 2~3년 이상 소요되는 선박 건조기간과 글로벌 해운 시황의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다. 단순한 선대 확장이 아니라 향후 도래할 해운 호황기에 대비해 경쟁력있는 선대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2030년 컨테이너선 166척(선복량 147만TEU), 벌크선 110척(1352만DWT) 확충 등을 위해 29조원을 투자한다는 ‘2030 중장기전략’에 기반한 투자이기도 하다. 중장기 전략을 부문별로 보면, 컨테이너 부문은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대형선과 함께 피더선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더선은 운항 및 발주 선박 기준으로 2025년 3월 12척에서 올해 42척으로 3.5배 늘었다. 이 선박들은 아프리카, 인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지선망 구축에 투입되고 있다. 벌크 부문은 2025년 하반기부터 선종 다변화 등 체질 개선과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한 선대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이 결과 벌크 선대는 2025년 3월 44척에서 올해 60척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드라이벌크, 탱커 위주에서 탈피해 가스선, 자동차선, 다목적선 등으로 선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HMM은 선박 외에도 미국 타코마 터미널(WUT)의 최신 크레인 교체 등 글로벌 물류 거점과 디지털 전환에도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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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계약 첫날 1만5000대 돌파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이 계약 개시 첫날 1만5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투싼 최다 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SUV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504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842대를 넘어선 기록으로, 6년 만에 선보인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SUV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약 첫날부터 1만5000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현대차 대표 준중형 SUV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 올 뉴 투싼의 초기 흥행은 강인한 디자인과 한층 넓어진 공간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 안전·편의 사양, 디지털 경험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본 트림부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은 첨단 사양을 대폭 강화해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고급 사양을 중시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한 점도 초기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상품성 강화는 계약 현황에도 반영돼 기본 트림과 최상위 트림 선택 비중이 모두 확대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선호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별 선택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기본 트림인 H-Pick은 33%, 중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가 22%, 익스클루시브를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XRT 트림이 1%를 기록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선택 비중이 기존 29%에서 44%로 대폭 상승한 것은 준중형 SUV에서도 첨단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보여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17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최신 사양이 기본 적용돼 한층 편리하고 여유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트림 선택 비중이 높아진 것은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기본화해 구매 가치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플레오스 커넥트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해 구매 이후에도 진화하는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는 점이 고객 관심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며, 오픈형 앱 마켓을 통해 취향과 필요에 맞춰 차량 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구매 매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는 물론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 제동 △9개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기본화하고 △투명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워크 어웨이 락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도 고객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파워트레인별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 비중이 기존 투싼의 48%에서 55%로 상승하며 가솔린 모델을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 요인으로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과 연비를 함께 높임으로써 여유로운 동력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꼽힌다. 또한 가솔린 모델은 대용량 터보차저를 탑재해 최고 출력을 13마력 높이고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한층 경쾌한 주행 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 점이 고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성을 바탕으로 기본 트림부터 높은 상품성을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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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한우경진대회·한우의날…가을 한우 행사 잇따라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9∼30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22회 전국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농협 주관의 행사로, 전국 10개 권역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 암소 38두가 참가한다. 심사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암소 1·2·3부,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서는 유전체 분석을 마친 약 23만두의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국가 단위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우수 개체를 선발한다고 농협은 소개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500만원으로, 최종 그랜드 챔피언 농가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법 시행으로 다음 달 1일이 법정 기념일인 '한우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30일 국회에서 첫 기념식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주요 내빈이 참여하는 한우 큐브 스테이크 시식 행사와 한우고기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협회는 이어 다음 달 3∼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 페스타 in 청계광장'을 개최해 한우고기 최대 50% 할인 판매와 다양한 시식·체험 행사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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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인천공항서 분실된 물품 10개 중 6개 주인 못 찾아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 접수된 전체 유실물 가운데 주인에게 반환된 비율은 4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유실물 접수는 지난해 5만5천132건으로 집계됐으나 반환 비율은 39.1%(2만1천546건)에 그쳤다. 유형별로는 전자기기·노트북류가 9천1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류(7천506건), 지갑류(5천710건), 여권·신분증(5천592건), 휴대전화(5천198건) 순이었다. 유실물 접수는 2022년 1만9천371건, 2023년 4만6천554건, 2024년 5만5천9건으로 증가했지만, 반환 비율은 2022년 46.9%, 2023년, 44.5%, 2024년 41.2%로 감소세를 보였다. 정일영 의원은 "늘어나는 유실물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며 "다국어 안내는 물론 온라인 확인부터 대리 수령과 배송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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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사흘간 코엑스서 개최…200여개사 참여
    올해 서울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창업 박람회…국내 최대 규모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창업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여개사가 530개 부스를 꾸린다. 협회는 "최근 창업 아이템과 운영 트렌드의 유행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면서 창업 희망자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창업 조건과 운영 방식을 직접 비교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최적의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전시와 부대 행사를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행사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하는 '창업전'과 매장 설비·유통·운영 설루션을 선보이는 '산업전'이 함께 운영된다.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1인 창업 특별관'과 신생 브랜드 등을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관'도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가 해설을 들으며 전시장을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와 창업·매장 운영 관련 현장 상담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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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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