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2(화)
 
  • 현대자동차, 2025년 11월 34만9507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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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118971대 판매수출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


[이코노미서울=규웅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11월 내수 3121, 수출 5850대를 포함해 총 89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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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토레스 EVX/KG 모빌리티

 

이러한 실적은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1.4%,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6%, 누계 대비로도 16.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1163)와 함께 토레스 EVX(853), 토레스 하이브리드(675), 무쏘 EV(497), 액티언 하이브리드(280) 등 친환경 차량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독일 시장 대규모 글로벌 론칭(9)에 이어 지난 10월과 11월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등 개별 국가별로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하고 수출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내수 판매는 무쏘 EV 판매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와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호조세를 이었다.

KGM은 보조금 소진으로 전기차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상승세를 이었다며, 수출 증가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내수 시장도 적극 대응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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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11349507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202511월 국내 61008, 해외 2884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총 3495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4%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5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6100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499, 쏘나타 5897, 아반떼 5459대 등 총 18099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124, 싼타페 3947, 투싼 5384, 코나 2743, 캐스퍼 2292대 등 총 22643대 판매됐다.

포터는 4109, 스타리아는 25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113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21, GV80 3203, GV70 3770대 등 총 11465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51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한 28849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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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11262065대 판매

 

기아는 2025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7256, 해외 213889, 특수 92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262065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6% 감소했으며, 해외는 0.8%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935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5282, 셀토스가 2229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51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4725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04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16, K5 3827, K8 2569대 등 총 1260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868, 카니발 5305, 셀토스 4640, 니로 1379대 등 총 37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2814대 팔리는 등 총 389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5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1388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248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쏘넷이 19320, 셀토스가 1765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669, 해외에서 251대 등 총 920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주요 SUV 하이브리드 모델, EV5, PV5 등 친환경차 모델을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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