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우리은행 ‘스마트 시재관리기’ 전면 확대… 디지털 내부통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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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KB사장님 파킹통장’ 출시

카드 가맹 대금 등 매출정산금을 받는 고객에게 최고 연 2% 금리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파킹통장

적금, 마이너스 통장에 이어 소상공인의 금융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라인업 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의 여유자금 관리를 돕기 위해 ‘KB사장님 파킹통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KB사장님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최고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자금을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세금 납부에 대비하거나 단기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 가맹 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받는 개인사업자는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계좌 잔액 1000만원까지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KB스타기업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앱 내 전용화면을 통해 우대조건 달성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사장님+적금‘KB사장님+마이너스 통장에 이어 ‘KB사장님 파킹통장까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용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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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마트 시재관리기전면 확대디지털 내부통제 본격화

10개 지점에서 시험 운영실효성, 내부통제, 직원 만족도 측면 뚜렷한 성과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 설치 완료해 출납 자동화 및 내부통제 혁신 실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은행권 처음으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확대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진완 은행장의 강력한 디지털 혁신 의지 아래 추진된 핵심 전략 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점 창구 업무를 효율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국 10개 영업점에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시험 운영한 결과, 실효성 내부통제 직원 만족도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630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 설치를 완료해 출납 자동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시재관리기는 창구 직원이 시재를 기기에서 직접 입출금하고 보관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로, 기존 수작업 금고 관리 체계를 대체하는 혁신적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출납 자동화기기가 100매 단위로만 인수·출고 가능했던 것과 달리, ‘스마트 시재관리기는 낱장 단위까지 세밀하게 관리가 가능해 시재 운영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시재 입출 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 오류 발생 시 즉시 감지·통보 시재 정산 자동화 등이 가능해, 직원의 시재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재금 사고 발생 가능성도 구조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스마트 시재관리기 전면 확대는 단순한 출납 자동화를 넘어, 디지털 내부통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행적으로 처리되던 불합리한 업무를 과감히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진짜 내부통제를 통해 신뢰받는 우리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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