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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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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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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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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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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尹부부 골프 의혹' 제기한 장경태 의원 고발
- [이코노미서울=사회법조팀]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 장례 기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골프장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19일 장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민위는 장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이어 이튿날 유튜브 방송에서도 "8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경호처 소속 1명과 골프를 쳤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당시는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들의 장례식이 치러지던 기간이다. 아울러 서민위는 장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다수의 국회의원이 면책특권을 악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정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대한 헌법소원도 제기한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헌법소원 청구서에서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규정한 헌법 제45조에 대해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이라면 허위 사실 여부를 불문하고 제한 없이 면책특권을 부여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국회의원에게 과다한 특혜를 준 것으로 일반 국민과 국회의원을 합리적 근거 없이 차별하는 것"이라며 헌법 제11조 제1항의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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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尹부부 골프 의혹' 제기한 장경태 의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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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조국 ‘김건희 특검법’ 표결 불참에 "이건 아니지 않나"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김건희 특검법'과 '채해병 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조국혁신당을 향해 "이건 아니지 않냐"고 날을 세웠다. 이 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우당으로서 쇄빙선의 역할을 자처하길래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 모두 응원을 많이 했다. 교섭단체 요건완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국혁신당 지도부에서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같은 중요한 법안의결에는 참여하지 않은 채 아침 최고위부터 영광 보선현장에 있었던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이 법안들 처리에 대한 의지보다 훨씬 강하게 전해진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김건희 특검법'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 축소 외압 의혹 등을 밝히자는 '채 상병 특검법'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대해 전원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의원 상당수도 표결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특검법안 표결에는 조국·황운하·김준형·서왕진·이해민·차규근 의원이, 채 상병 특검법안에는 조국·황운하·김준형·서왕진·차규근 의원이 불참했다. 두 법안 표결에 모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소속 의원 절반인 6명(강경숙·김선민·김재원·박은정·신장식·정춘생)이었다. 한편 민주당은 내달 16일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에 후보를 낸 조국혁신당을 거듭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다. 현재 곡성군수 선거에서는 조상래 민주당 후보와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가, 영광군수 선거에서는 장세일 민주당 후보와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전남도당위원장인 민주당 주철현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반년 전 조 대표는 창당 직후 호남을 찾아, 큰집이자 본진인 민주당과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단언했다"며 "그랬던 조 대표가 고향인 부산은 내팽개치고 전남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집안싸움을 주도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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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조국 ‘김건희 특검법’ 표결 불참에 "이건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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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체코, 韓 이외 원전 다른 대안 머리에 없어”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대통령실은 20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체코 모두 반드시 성공적으로 결론짓기를 간절히 바라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수행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프라하 현지 브리핑에서 “체코 총리나 대통령, 내각 책임자들과 긴 시간 대화를 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이란 파트너 외에 두코바니(원전)를 짓는 데 있어 다른 대안은 지금 머릿속에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것이 아니면 다른 생각하고 있는 시나리오는 없으니, 반드시 여기서 ‘윈윈’의 협력관계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확신에 가득 차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이것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결론짓고 앞으로 수십년간 양국 원전 동맹이 다른 전방위 전략산업 분야로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프라하에서 페트라 피알라 총리와 회담 직후 열린 공동언론 발표에서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 체코가 앞으로 100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피알라 총리는 “신규 원전 건설은 양국의 전략적인 관계 및 경제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벌써 양국 협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화답했다. 피알라 총리는 “한수원은 체코 기업과 70개 이상의 협력 MOU를 체결했고, 저희가 목표하는 체코 기업의 60% 참여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피알라 총리의 한국 방문도 요청했다. 이에 피알라 총리는 “초청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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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체코, 韓 이외 원전 다른 대안 머리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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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선거법 위반' 징역 2년 구형…이재명 "없는 죄 만들어"
- [이코노미서울=사회법조팀] 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에 이 대표는 검찰이 공권력을 남용해 없는 죄를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검찰 "명백한 거짓말…전형적인 남 탓"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인 2021년 12월 한 방송 인터뷰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또 이 대표가 같은 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로부터 4단계 용도지역 변경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는 협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변경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도 허위라고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처장과 관련해 "두 사람은 2021년 김 전 처장 사망 직전까지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만 무려 12년에 걸쳐 특별한 교유(交遊) 행위를 한 사이"란 점을 강조하며 "(김 전 처장과) 수많은 경험을 하고 잊을 수 없는 기억임에도 거짓말할 수밖에 없던 것은 (이 대표가 당시) 대선 후보자로 출마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그대 나는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라는 노래 가사(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를 법정에 띄우며 "이 사건에서 피고인의 입장과 같다, 당선을 위해 당연히 알지만 모르고 교유 행위는 기억 안 난다고 거짓말한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백현동 부분을 두고는 "제2의 대장동인 백현동 의혹이 대두하면서 그야말로 코너에 몰렸던 상황"이라며 "피고인의 변명은 증거가 없으면 모르쇠, 있으면 남 탓을 하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본건(백현동)은 피고인의 전형적인 남 탓 사례"라며 쏘아붙였다. 이재명 "검찰, 특정인 표적으로 없는 죄 만들어" 이에 이 대표는 최후진술을 통해 "검찰이 국가 공권력을 남용해 특정인을 표적으로 해서 없는 죄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과거에는 최소한 없는 자료를 만들어 내거나, 없는 증거를 만들어 내지는 않았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 지금 이 사건만 봐도 일단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걸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전 처장과 관련해) 블로그에 8~9명이 나와 있는 사진에서 3명만 잘라내서 증거로 냈다"며 "증거 위조 행위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백현동 발언에 대해서도 "국토부의 협박이라고 과하게 표현했지만, 국토부에서 중앙부처 온갖 부서들이 성남시를 압박한 것은 실제 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가 이 나라의 적이냐, 이 나라의 국민이 아니냐"면서 "검사는 자신이 모시는 대통령의 정적이라고 해서 권력을 남용해 증거를 숨기고, 조작하고 이렇게 없는 사건을 만들고 그렇게 하는 게 맞냐"고 되물었다. 끝으로 "결국은 사법부의 마지막 몫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인권의 최후 보루,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가 객관적 실체 진실에 따라서 합리적인 판단을 해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측 변호인도 김 전 처장 관련 허위 발언 의혹에 대해 "기억은 누구에게나 불완전한 것이고, 생방송이라는 방송 특성상 즉각 답변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억나는 대로 답변했다고 해서 그게 허위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의도적인 기소"라고 지적했다. 백현동 관련 허위 발언 의혹에 대해서도 "결국 피고인이 이야기하는 국토부가 무엇을 보낸 게 맞고, 용도변경이 그대로 된 것도 맞다. 인과관계가 있는 것도 맞아 보인다"며 "정말 아무런 의도 없는 기소에 해당하느냐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둬서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판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법원 앞은 여느 떄보다 많은 인파로 가득 찼다. 법원 앞은 이 대표의 지지자들과 반대 세력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이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이 구형되자, "이재명 구속"을 외치는 반대 세력과 "이재명은 죄가 없다"고 소리치는 지지자들이 작은 소란을 빚기도 했다. 이로 인해 법원 앞에는 질서유지를 위해 투입된 경찰들이 삼엄한 경비 태세를 지속하고 있었다. 오늘 심리를 마친 재판부는 이제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이 대표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공직선거법 위반죄는 일반 형사 사건보다 기준이 더 엄격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만 확정받더라도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 경우 이 대표는 국회법상 의원직도 잃게 된다. 민주당은 또 지난 대선에서 보전 받은 선거자금 434억 원을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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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선거법 위반' 징역 2년 구형…이재명 "없는 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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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오는 태풍 ‘풀라산’…주말 최대 300㎜ 폭우에 강풍
- [이코노미서울=사회팀] 중국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라산이 몰고 오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최대 300㎜가 넘는 폭우와 함께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22일까지 이어지고 비의 강도 또한 당초 예상보다 더 강할 전망이다. 20일 중국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태풍 풀라산이 당초 예상과 달리 방향을 틀어 한반도 남부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열대저압부는 21일 서해상을 지나 제주와 남해안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한반도에 열기와 수증기를 더하면서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 전면으로는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북쪽에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한기와 난기의 충돌로 인해 강한 강수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구름대가 집중되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300㎜, 경남 남해안에는 18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대 150㎜에 이르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비는 22일에 점차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열대저기압이 통과하는 과정에서 비와 함께 태풍급 강풍도 불 것으로 예고됐다. 주말 사이 제주와 남해안 등에는 시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선 낙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특히 21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 폭우와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진다. 기상청은 “주말인 21~22일엔 20일보다 기온이 3~5도 낮아지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21일 낮 최고기온이 22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32.6도까지 올랐던 지난 19일과 비교할 때 불과 이틀 만에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는 셈이다. 주말엔 아침 최저 기온도 20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기나긴 찜통더위에서 드디어 벗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음 주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밑돌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는 등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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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오는 태풍 ‘풀라산’…주말 최대 300㎜ 폭우에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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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에 만족할 리가! 오타니 vs. 저지 통합 홈런왕 경쟁 불붙었다
-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LA 다저스 오타니가 이제는 2024시즌 '1인자'의 자리를 노린다. 50-50도 달성했는데,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의 '2인자'에 만족할 수는 없다. 그 '일인'은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홈런과 2도루를 추가하며 50홈런-50도루 고지를 넘어섰다. 149년 메이저리그(AL/NL) 역사상 처음으로 50-50 클럽을 개설한 것이다. ESPN은 오타니의 50-50 달성에 대해 '로알 아문젠이 남극을 정복하고, 찰스 린드버그가 무착륙으로 대서양을 횡단하고,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것과 같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가장 불가능한 선수가 불가능한 업적을 이뤄낸 것'이라고 논평했다. 지난달 8월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오타니는 40홈런과 40도루를 동반 달성했다. 50홈런과 50도루도 한 경기에서 동시에 달성했으니, 메이저리그 역사상 어떤 기록도 이보다 극적이고 빛날 수는 없을 것이다. 40-40은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의 147경기에서 21경기를 단축한 126경기 만에 해냈다. 이날은 오타니의 시즌 150번째, 팀으로는 153번째 경기였다. 6타수 6안타 10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오타니는 이제 타율 0.294(599타수 176안타), 51홈런, 120타점, 123득점, 51도루, 출루율 0.376, 장타율 0.629, OPS 1.005, OPS+ 181, 92장타, 377루타를 마크하게 됐다. OPS 1점대를 탈환한 것은 지난 8월 15일 이후 36일 만이다. 타율도 9월 들어 최고치에 다다랐다. 이날 현재 오타니의 공격 각 부문 순위를 보자. 일단 양 리그를 합쳐 드디어 저지를 제치고 장타, 루타 1위에 올랐다. NL에서는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OPS 1위를 질주했다. bWAR은 7.8로 NL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맷 채프먼(6.8)과의 격차를 1로 벌렸다. fWAR은 7.2로 NL 1위 뉴욕 메츠 프란시스코 린도어(7.4)에 0.2차로 다가섰다. 역전이 보인다. 오타니의 남은 시즌 타깃은 누가 뭐래도 저지다. 저지는 타율 0.321(536타수 172안타) , 53홈런, 136타점, 114득점, 출루율 0.455, 장타율 0.687, OPS 1.142, OPS+ 218, 89장타, 368루타를 기록 중이다. bWAR은 9.9로 양 리그를 합쳐 압도적인 선두다. 오타니는 홈런, 타점, 장타율, OPS, OPS+ 부문서 저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2개차로 좁혀진 홈런 경쟁이다. 저지가 지난달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2홈런을 몰아치며 51개를 마크했을 때만 해도 오타니의 홈런은 41개로 10개 차이였다. 당시 저지는 절정의 장타력을 이어가고 있어 오타니가 따라잡는 건 상상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 그 직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저지는 콜로라도전 이후 16경기 연속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긴 기간 홈런포가 침묵한 것이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만루홈런으로 19일 만에 대포를 추가해 52호를 기록할 수 있었다. 지난 16일 보스턴전에서 시즌 53번째 홈런을 친 저지는 이후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지 못해 다시 침묵 모드로 들어섰다. 반면 오타니는 홈런 추가 속도가 꾸준하다. 8월 27경기에서 12개를 쳤고, 9월 들어 17경기에서 7개를 날렸다. 지금까지의 페이스를 적용하면 오타니는 54홈런, 저지는 56홈런을 각각 기록할 수 있다. 오타니와 저지는 지난해까지 AL에서 최고의 자리를 주고 받았다. 오타니가 2021년 투타 겸업 신화를 쓰며 만장일치 MVP에 오르자 저지는 2022년 AL 한 시즌 최다인 62홈런을 쳐내 MVP를 가져왔다. 그리고 지난해 저지가 부상으로 두 달 간 쉬는 사이 오타니는 또다시 투타에서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생애 두 번째 MVP를 거머쥐었다. 올해 오타니가 NL로 옮겼지만, 둘 간의 최고 자리를 놓고 벌이는 자존심 경쟁에 양보는 없다. 2개차로 좁혀진 홈런 레이스에서 오타니가 저지를 따라잡을 지 남은 시즌 최대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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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에 만족할 리가! 오타니 vs. 저지 통합 홈런왕 경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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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IDEA 2024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3개 등 총 12개 상 수상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3개나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3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을 포함해 총 1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차·기아는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기아 ‘EV9’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EV9은 iF 디자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금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도 금상을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모두에서 최고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EV9은 기아 최초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정수가 담긴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 친환경성 등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아 전동화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하나의 금상을 차지한 아이오닉 5 N은 앞서 2021년 금상을 수상한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EV N 전용 루미너스 오렌지 스트립 △N 전용 리어 스포일러 등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돼 고성능 차량에 특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N 브랜드의 디자인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 △도어스커프 △메탈 페달 △버킷 시트 등으로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포니 헤리티지 캠페인은 현대차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며 브랜딩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포니 헤리티지 컬렉션은 전체 IDEA 디자인 어워드 출품작 중 단 하나의 작품에만 수여되는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에도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포니 헤리티지 컬렉션은 현대차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 권의 책이다. △제품 △도면 △개발문서 △인터뷰 자료 등 현대차 포니와 관련된 다양한 소스를 스토리 기반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싼타페와 싼타페 XRT 콘셉트는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각각 동상과 입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차지한 싼타페는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싼타페 XRT 콘셉트는 싼타페를 기반으로 루프 랙 위 화물 캐리어, 테일게이트에 부착한 사다리와 카고 박스 등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되도록 디자인됐다. 제네시스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에 기반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입상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최초의 쿠페형 SUV인 GV80 쿠페는 럭셔리 SUV의 고급스러움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유의 쿠페 전용 디자인을 더 했다. 역동적이면서도 과감한 실루엣이 적용돼 금방이라도 질주할 것만 같은 날렵한 측면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성능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는 패키징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포장 시리즈가 동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공공모빌리티 ‘스페이스(SPACE)’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브랜딩 부문에서 △헤리티지 매거진, 아웃도어 부문에서 △멀티랜턴 등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상에 선정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고객의 정서적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석권하는 등 전 세계 권위 있는 자동차상들을 휩쓸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 경쟁력도 함께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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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IDEA 2024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3개 등 총 12개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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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4’에서 금상 2개 수상 등 총 45개 수상
-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4’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0개 등 총 45개의 상을 받았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과 더불어 인터랙션 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수상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패키징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갤럭시 AI UX’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 금상 수상 이번 ‘IDEA 2024’에서는 ‘갤럭시 AI UX’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Sustainable Design Identity for Home Appliances Accessories)’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AI UX’는 갤럭시 AI 기반으로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해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과 메시지의 번역부터 톤 변경까지 제공하는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또 삼성 노트 앱에서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 주는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 주는 ‘브라우징 어시스트(Browsing Assist)’로 업무 및 학업 생산성을 극대화시켰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최초로 탑재했으며, 연내 총 2억 대의 갤럭시 단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은 소모품 색상에 따라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소모품 관리와 후처리 방식을 인지하도록 유도했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의 필터는 몇 개월 단위로 교체해야 하는데 소비자들이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 방법에 따라 회색(반영구), 녹색(재활용), 갈색(일반) 등 다른 색상을 적용해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갤럭시 Z 플립5 은상, 갤럭시 탭 S9 시리즈·AI 비전 인사이드 동상 은상을 수상한 ‘갤럭시 Z 플립5’는 커버 스크린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으로, 새로운 ‘플렉스 힌지(Flex Hinge)’를 적용해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동상은 야외 활동에 특화된 독보적 기능을 탑재해 강력한 내구성으로 태블릿 사용 경험을 강화한 ‘갤럭시 탭 S9 시리즈’,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내부 카메라를 통해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가 수상했다. 노태문 디자인경영센터장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디자인 지속해서 선보일 것” 삼성전자는 특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경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선행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40개의 파이널리스트에 입상했다. 대표적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한 대로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스크린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트 에어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Neo QLED 8K(QN900D)’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에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제품 이외에도 △모니터 화면 분할 기능에 더해, 리모컨 없이 PC와 스마트 모니터를 마우스 하나로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지 세팅 박스(Easy Setting Box)’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탄생한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의 패키지 등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제품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AI 등 혁신적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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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4’에서 금상 2개 수상 등 총 45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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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신' 주세혁, 신유빈 지도한다…명문 대한항공 사령탑 선임
-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한국 탁구의 레전드인 '깎신' 주세혁 감독이 여자탁구 명문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았다. 18일 탁구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주 감독은 이달 초 계약했다. 주 감독은 지난주부터 인천 서구 대한항공 탁구단 훈련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 초 강희찬 감독이 물러난 뒤 젊으면서도 중량감 있는 경력을 지닌 지도자를 물색해왔다. 만 44세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대표팀을 지휘한 주 감독은 대한항공에 최적의 선택지였다. 대한항공과 주 감독은 올 상반기부터 교감했고, 선임 작업은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 빠르게 진행됐다. 1973년 창단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탁구단인 대한항공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7연패를 이뤄내는 등 최강팀으로 군림해왔다. 다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다른 팀들이 약진하면서 '최강팀'의 이미지가 다소 희석된 상황이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한 한국 탁구 최고의 스타 신유빈이 있다. 신유빈과 함께 파리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에 기여한 이은혜, 지난해 종합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자인 김하영, 귀화한 두 강자도 대한항공 소속이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좋은 선수들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메달권 성적을 기대할 실력자로 키워내는 중책이 주 감독에게 맡겨졌다. 신유빈과 이은혜는 그간 주 감독과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기에 적응에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 거로 보인다. 주 감독은 삼성생명 소속이던 2018년 당시 유남규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현 한국거래소 감독)을 코치로 보좌하며 여자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삼성생명 남자팀 선수로 뛰던 2017년에도 여자 선수들을 가르치는 역할도 맡았다. 주 감독은 유 감독을 도와 삼성생명 여자팀의 2017년 종합선수권 단체전, 2018년 종별대회 단체전, 실업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주 감독은 "대한항공이라는 명문팀에서 나를 선택해줘 감개무량하고, 그만큼 책임을 느낀다"면서 "대한항공을 더 강하고, 더 인기 있고, 좋은 선수들이 다들 오고 싶어 하는 구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국제무대에서 성적을 낼 선수를 키운다는 구단 목표에 따라 신유빈을 비롯한 선수들이 더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주 감독은 현역 시절 역대 최강의 수비 전형 선수로 활약해 '깎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003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 단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결승에 오른 건 주 감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한편,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을 지휘한 오광헌 감독 역시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 실업팀 단장 자리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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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신' 주세혁, 신유빈 지도한다…명문 대한항공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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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의 잘못은 영국인이 아니란 것뿐"...손흥민이 '최악'의 주장? 토트넘 팬덤, 현지서도 비웃는다
-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캡틴'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을 깎아내린 토트넘 팬들이 잉글랜드 현지에서도 비웃음을 사고 있다. '골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패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보고 분노한 토트넘 팬들은 '주장의 수치', '역대 최악의 주장'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서 0-1로 패했다. 경기 전만 해도 토트넘의 우세해 보였다. 안방에서 열린 경기인 데다가 아스날은 핵심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가 출전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토트넘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긴 했지만, 좀처럼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 19분 코너킥 수비에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에게 실점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토트넘은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아스날전 3연패에 빠지며 고개를 떨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또 다시 패하며 1승 1무 2패(승점 4)로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다. 리그 순위는 13위. 손흥민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는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 복귀한 덕분에 다시 왼쪽으로 돌아갔으나 소용없었다. 이날 손흥민은 90분 동안 슈팅 1회, 유효 슈팅 0회,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돌파 2회 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스날 킬러'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 축구가 거기에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또 세트피스에로 실점했다. 지난 시즌에도 그랬는데 정말 실망스럽다"라며 패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어 손흥민은 "팬들도 매우 실망했을 것이다. 우리는 100% 발전해야 한다. 지금은 힘든 순간이며 함께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는 파이널 서드에 진입하지만, 선수들이 득점에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침착해야 한다.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우리는 강하게 반등할 것이다. 갈 길이 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발언에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점유율이 64%로 높긴 했지만,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한 만큼 다 변명이라는 것. 골닷컴도 "토트넘은 경기 내내 경쟁을 펼쳤지만, 정말로 위협적이진 않았다"라며 "손흥민의 발언은 그에게 리더십이 없다고 믿는 일부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샀다"라고 전했다. 무기력한 패배가 거듭되고 있는 만큼 토트넘 팬들이 화를 낼 만도 하다. 하지만 그 화살이 손흥민에게만 향하고 있다는 점이 황당할 뿐이다. 게다가 손흥민의 리더십을 깎아내리는 억지 비난까지 속출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한 팬은 손흥민을 '주장의 수치'라고 낙인 찍었고, 다른 한 팬은 "지배한다고 해서 이기는 건 아니다. 멍청아. 그는 우리가 겪은 불행 중 최악의 주장이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경기장에 리더십이 없다. 목소리와 권한을 갖고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장을 줘라. 손흥민은 주장이 아니다"라는 도 넘은 힐난까지 나왔다. "게임을 지배했다고? 아스날 2군을 상대로 단 한 번의 유효 슈팅도 없었다", "넌 아무것도 지배하지 않았다. 최전방엔 킬러 스트라이커가 없다" 등의 댓글은 양반일 정도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국 팬들은 손흥민 편을 들었다. 기사를 읽은 팬들은 "손흥민이 뭘 잘못했지? 속이고 있는 건 토트넘 팬들뿐이다. 그들은 트로피를 얻지 못할 거야", "손흥민의 발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적어도 그는 감독과 달리 세트피스 문제를 인정한다. 토트넘 팬들은 위고 요리스의 주장 능력이나 잉글랜드 선수들의 부진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참 이상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베스트 댓글 역시 토트넘 팬들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손흥민을 향한 댓글에서 본 유일한 잘못은 그가 영국인이 아니라는 사실뿐이다. 참 훌륭한 팬들이다. 토트넘은 그들 덕에 성공을 거뒀다. (비어있는) 트로피 진열장을 보라", "수십 년 동안 새가슴(bottling)과 평범함에 익숙한 토트넘 팬들의 거친 말"라는 글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 국적 주장이 된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로 활약했다. 부주장인 제임스 매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물론이고 루카스 베리발 같은 신입생들도 손흥민의 리더십을 언급하곤 했다. 손흥민에게 주장 자격이 없다는 말이 황당하게만 들리는 이유다. 게다가 손흥민은 세트피스 문제를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갈 길이 멀다고 고개 숙였다. 토트넘 팬들이 정말로 현재 경기력에 분노했다면 "내 말을 정정하겠다. 난 보통 우승을 하지 않는다. 2년 차에는 항상(always) 우승을 한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자만심을 꼬집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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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의 잘못은 영국인이 아니란 것뿐"...손흥민이 '최악'의 주장? 토트넘 팬덤, 현지서도 비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