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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AI 우주강국 도약 위해 55조원 선제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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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한화가 대한민국의 AI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AI 산업에 총 55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3일 경남 진주 경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 통합 우주 인프라로 우주주권 확보
한화는 독자 발사체와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우리 군의 판단과 작전수행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에 약 2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단조립장과 발사체 개발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상업발사로 전환해 독자적인 우주 수송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SAR(합성개구레이더)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위성통신망 등 확보에 약 20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화가 추진하는 통합 우주 인프라는 고도 350km에서 지상과 해상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관측위성군과 400km 상공에 구축할 우주 AI 데이터센터, 그리고 고도 900km에 배치돼 영상 등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저궤도위성통신망으로 구성된다.
초고해상도 저궤도 관측위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10~15cm 단위 지상 물체 식별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2031년까지 실시간 탐지 연속성을 위해 SAR위성 64기를 발사,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관측위성이 수집한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할 우주AI데이터센터도 구축한다. 장기적으로 우주AI데이터센터에 새로운 고효율 태양전지 패널 등을 적용해 컴퓨팅 파워를 높일 계획이다.
수집한 정보를 우주 데이터센터와 지상으로 끊김 없이 전송하는 역할은 한국판 스타링크로 불리는 저궤도 통신망이 맡게 된다. 한화시스템이 192기 위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위성의 수명과 북극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60기 이상의 위성을 추가 발사할 예정이다.
통합 우주 인프라를 구성하는 이들 위성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발사체에 실어 우주로 발사할 계획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우주주권 확보를 위한 첫 단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이라며 “한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언제든지 우주에 다다를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의 전장이 우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우주산업이 독립되지 못하고 위성 제조와 발사 등을 해외에 의존하는 체제에서는 우주주권 확보와 자주국방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게 김 부회장의 판단이다. 주요 선진국들은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우주기업 대형화, 통합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김동관 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발전 기술과 우주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AI 영토를 우주까지 확장하는 데 한화가 앞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자주국방을 위한 AI 역량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우주와 지상, 해상과 공중에서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방AI 데이터센터를 경남 창원에 구축한다.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위성이 정보를 수집하고, AI가 분석하며, 항공기와 무인기가 이를 활용하고, 육해공 전력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국방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이를 통해 한국은 더 이상 하드웨어만 강한 나라가 아닌,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AI를 보유한 나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에 만들어질 국방AI 데이터센터는 올해 45MW 규모로 시작해 2032년까지 135MW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한화에너지의 발전자산과 연계해 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방AI 데이터센터는 특히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체 관리할 수 있는 폐쇄형 고보안 데이터센터로 만들 예정이다. 우주 데이터센터와 병행해 한쪽이 무력화되더라도 작전이 중단되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화는 또 확보한 전장 데이터를 학습, 추론하는 실전 특화 국방AI 모델 Defense OS 개발에 나선다. 2040년까지 개발비 약 2조원을 투입하게 될 Defense OS는 한반도 작전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K9자주포부터 무인수상정과 잠수정, 자율형 드론과 무인기 등은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무기체계로 진화하게 된다. 여기에 유무인 복합 체계(MUM-T)와 대드론체계(C-UAS)가 더해져 전력이 배가된다.
김동관 부회장은 “우리의 유무인 복합 체계는 자주국방을 담보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방산 강국 지위를 더욱 더 공고히 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완성
AI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55조원을 투자하는 한화는 지역인재 양성, 협력업체 기술경쟁력 제고,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의 동반성장 이 세 개의 축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형성될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는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관 부회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지역 생태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이런 선순환 구조야 말로 한화가 생각하는 산업 생태계의 완성”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대, 창원대, 경상대 등 지역 대학과 산학과제 수행, 장학생 선발, 재직자 재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향후 학부 계약학과 설치와 계약정원제 대학원 운영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책금융 등을 활용해 협력업체에 저리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자동화, 원격화 등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생산기반을 고도화 하는 작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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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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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물린 시간展 /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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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초대展
"맞물린 시간"
2026.7.15(수) ~ 7.30(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40대 조각가 김지영 작가는 거칠고 단단한 돌을 직접 다루며 돌을 매개로 조각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인간과 자연, 존재와 존재 사이의 관계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연결의 본질을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세월 자연의 힘으로 다듬어진 돌의 물성을 바탕으로 관계의 균형과 긴장, 조화와 간극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재료를 도입해 새로운 관계성을 보여주는 작업은 마치 퍼즐 맞추기 하듯 거친 돌을 정교하게 맞물려 부드러운 형태를 만들어낸다
김지영 작가의 작품은 인간이 수많은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사유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돌을 단순한 재료가 아닌 시간과 자연의 작용이 축적된 존재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형태와 성질을 가진 돌들이 만나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 한다.
작품 속 돌 들은 각자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서로 기대고 맞물리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낸다.
최근에는 화강석뿐 아니라 스테인리스스틸, 목재,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사용하며 물질 간의 새로운 관계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각적 표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6년 7월, 김지영 작가는 관계와 공존의 가치를 탐구한 조각 작품 30여 점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작가는 신라대학교 조소과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으며, 미디어 젠R&D 센터, 마곡, 서울시 외 다수의 개인전을 하였으며, 고양조각가협회전, 한강 순회전, 서울 국제 조각페스타 등 주요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고양 조각가협회, 고양미술협회, 성신조각가 협회, 한국 구상조각가 협회, 한국조각가 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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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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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7 K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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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기아가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7 K5’를 7월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7 K5는 고객 선호 사양이 트림별로 기본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고객의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The 2027 K5의 모든 트림에 신규 사양인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뒷좌석 높이 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기본 적용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며(2.0 LPG 일반, 장애인 전용 모델 제외), 노블레스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인기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등을 기본 적용해(2.0 LPG 렌터카 모델 제외)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The 2027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63만원 △프레스티지 2892만원 △베스트 셀렉션 3014만원 △노블레스 3244만원 △시그니처 3558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973만원 △베스트 셀렉션 3095만원 △노블레스 3368만원 △시그니처 3637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334만원 △베스트 셀렉션 3443만원 △노블레스 3670만원 △시그니처 3964만원이고, 2.0 LPG △프레스티지 2961만원 △노블레스 3323만원 △시그니처 3548만원, 2.0 LPG 렌터카 △트렌디 2517만원 △프레스티지 2784만원, 2.0 LPG 장애인 전용 왼손 왼발 장애 기준 △프레스티지 2799만원 △노블레스 3143만원 △시그니처 3356만원이다(※ 개별 소비세 5%,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렌터카 및 장애인 전용 모델은 면세 가격 기준).
기아는 The 2027 K5의 출시를 기념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춰주는 금융 프로그램과 구매 혜택을 함께 마련했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는 3.6% 금리에 차량 구매가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어 월 납입금을 최소화해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고객이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K5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36개월 동안 매달 15만원(선수율 30% 기준) 상당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기아는 Kia Members 신용카드(기아 전용 신용카드)로 ‘세이브-오토’를 이용해 200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 약 30만원의 혜택을 지원하는 휴가비 지원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기아는 The 2027 K5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핵심 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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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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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7 GV70’ 및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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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 변경 모델 ‘2027 GV70’과 신규 디자인 패키지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7월 1일 출시했다.
2027 GV70은 고객 선호를 반영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 신규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2027 GV70에 18인치 휠을 삭제하고 기존 19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더욱 당당한 존재감을 표현했으며, 역동적인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하고 새로운 외장 색상 ‘트롬소 그린’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패널 타입의 1열 시트백 커버를 적용해 내장 디자인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휠하우스 패드의 두께를 증대해 방음 및 방진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파퓰러 패키지II △파노라마 선루프 △컨비니언스 패키지 △뱅앤올룹슨 사운드 패키지 등 최고급 사양들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신설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성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는 역동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는 △유광 블랙 색상의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도장 모노블럭(4P)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그래파이트 패키지 전용 △로고 엠보싱 헤드레스트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리얼 카본 가니쉬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 등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그래파이트 전용 21인치 휠이 기본 적용돼 더욱 향상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의 외장 색상은 △세레스 블루 매트 △베링 블루 △마칼루 그레이 △우유니 화이트 등 총 4종 중 선택 가능하며, 내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울트라마린 블루 투톤 1종만 운영된다.
2027 GV7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5473만원, 가솔린 3.5 터보 6023만원이고,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는 가솔린 2.5 터보 6378만원, 가솔린 3.5 터보 6618만원이다(※ 2WD, 개별 소비세 5% 기준).
한편, 제네시스는 2027 GV70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 ‘MY FIRST GENESIS’를 진행한다.
제네시스 첫 구매 차량으로 2027 GV70을 선택한 신규 고객은 기존 제네시스 프리빌리지 서비스에 더해 ‘SONAX 올인원 차량 관리 패키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7월 내 계약 후 9월 내 출고하는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 /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참조).
제네시스는 2027 GV70은 고객의 선호를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킨 모델이라며, 상품성을 높인 2027 GV70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통해 한층 차별화된 GV70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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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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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공급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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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7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43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3F6310FFXKR) 3만5000대를 7월 말부터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사용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특화 기능을 갖춘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 보급,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10만 원) 부담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 역시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색약·색맹 시청자도 흑백 화면으로 바꿔주는 ‘흑백’ 기능을 통해 방송을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녹·적·청색 등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를 사용하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분할 수 있다.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기능을 이용하면 자막 위치를 이동해 수어와 자막을 동시에 편하게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어 화면이 아닌 특정 영역을 확대해 저시력자의 TV 이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조작 메뉴 음성 안내 △음성 속도·높이·성별·배경음 조절 △고대비 화면 기능 등이 있다. 또한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자막 분리 △자막 위치·크기 조절 △소리 다중 출력 기능 등을 적용해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누구나 제약 없이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책임으로 여기며 접근성 기술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 TV를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https://tv.kcmf.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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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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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회음부 마사지 기술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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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서울=조성철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부위별 주파수 설계를 달리한 회음부 마사지 기술로 특허(제10-2966862호)를 취득했다.
바디프랜드의 이번 특허는 회음부 주변 부위 특징을 고려해 헬스케어로봇 좌석 전·후방에 각각의 진동부를 탑재시키고, 부위별로 다른 주파수를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진동부는 에어셀을 통해 사용자의 회음부와 괄약근에 밀착된다.
요컨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식기·전립선·요도 괄약근 주변에는 고주파의 진동 자극을 주고, 노화나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골반저근·괄약근 부위에는 저주파의 진동 자극을 주어 회음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카르나로보’에 적용돼 있다. 카르나로보에는 웨이브 마사지 모듈이 탑재돼 있으며, △카르나로보 시그니처 △골반저근 웨이브 등 회음부 주변 부위를 고려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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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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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년 6월 33만8313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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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년 6월 33만8313대 판매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년 6월 국내 5만8232대, 해외 28만8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총 33만831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2%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6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5만823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62대, 쏘나타 5102대, 아반떼 4316대 등 총 2만25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4211대, 싼타페 4068대, 투싼 3285대 등 총 2만720대 판매됐다.
소형 상용 차량은 포터 3828대, 스타리아 3035대 등 총 6948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75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44대, GV70 2428대, GV80 1840대 등 총 7936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6년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5.8% 감소한 28만8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본격 판매를 시작한 더 뉴 그랜저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 2026년 6월 29만5720대 판매
기아는 2026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4508대, 해외 24만259대, 특수 95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29만5720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5% 증가하고, 해외는 7.6%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405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3만5007대, K4가 2만237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6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8.5% 증가한 5만450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56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159대, K5 3150대, K8 1981대 등 총 1만2367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셀토스 6685대, 카니발 6267대, 스포티지 6176대 등 총 3만7131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 2531대, PV5 2349대 등 총 501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6년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24만25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7882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8322대, K4가 2만237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473대, 해외에서 480대 등 총 953대를 판매했다.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 29만5779대, 해외 133만2473대, 특수 2736대 등 163만988대를 판매했다.
이전 최다 상반기 판매는 2025년으로 국내 27만6423대, 해외 130만9016대, 특수 2097대 등 158만7536대를 판매했다.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30만3203대가 팔렸으며 셀토스가 17만7148대, 쏘렌토가 12만528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전기차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한편 기아는 국내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기차 7만2078대를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판매 역대 상반기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다 판매인 2025년 상반기 2만8706대 대비 151.1% 증가한 수치로, 2025년 연간 전기차 판매량 6만820대도 넘어섰다.
차종별 실적의 경우 EV3가 1만84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5가 1만5965대, PV5가 1만500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국내·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GM, 6월 1만1982대 판매… 3년여 만에 월 최대 기록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6월 내수 3637대, 수출 8345대를 포함해 총 1만198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23년 3월(1만3679대) 이후 3년여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월 대비 46.3%, 전년 동월 대비로도 29.8%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기존 KGM 역대 월 최대 판매 기록인 2024년 12월(8147대) 실적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34.6% 크게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 2035대와 4월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1482대를 포함해 토레스와 무쏘 EV 등이 모두 1000대 이상 실적을 기록하며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KGM은 지난 2월 독일 딜러콘퍼런스를 시작으로 4월 독일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등 시승 행사, 튀르키예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 그리고 6월 칠레와 독일에서 각각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신모델 출시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 역시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무쏘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KGM 뉴 토레스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전월 대비 9.6%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상반기 기준 내수 2만1806대, 수출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를 기록하며 전년(5만3272대) 대비 6.5% 증가한 성장세를 이었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시장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구매부터 관리까지 부담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KGM 토탈케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 판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3S 복합 대리점’을 개소하는 등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KGM 토탈케어 패키지’는 월 최저 15만원대 할부금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슬림페이 플랜, 월 8300원으로 차량 관리 부담을 완화한 △슬림케어 서비스, 3년 후 최대 67%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잔존가치 보장 상품 등이 있다.
KGM은 지난 6월 토레스 EVX는 물론 무쏘와 토레스, 무쏘 EV 등이 모두 1000대 이상 수출되는 등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월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신모델 론칭 확대와 함께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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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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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일본 인프로니아와 글로벌 인프라 사업 전략적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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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일본의 종합 인프라 서비스 기업 인프로니아 홀딩스(Infroneer Holdings)와 글로벌 인프라 개발과 컨세션[1] 및 PPP[2] 사업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6월 30일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소재한 인프로니아 홀딩스 본사에서 인프로니아 홀딩스 키베 카즈나리 대표집행임원 사장과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프로니아 홀딩스는 건설사업을 통해 축적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종합 인프라 서비스 기업으로, 일본 내 공항·도로·상하수도·경기장 등 컨세션 사업과 PPP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인프라의 개발과 건설·운영·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풍부한 EPC 수행 경험과 관리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로니아 홀딩스의 건축·도로·수자원 등 개발·컨세션 및 PPP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인프라 개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일본 국내외 개발 및 컨세션 사업 협업 △해외 PPP 사업 공동 추진 △공동 투자 및 기술 인력 교류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프로니아 홀딩스 키베 카즈나리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삼성물산과 전략적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은 “인프로니아 홀딩스와 이번 전략적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계기로, 인프로니아 홀딩스의 탈 EPC 전략에 따른 투자개발 등의 사업 전문성과 삼성물산의 글로벌 사업 수행 경험을 결합해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PPP 사업인 튀르키예 고속도로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전력, 토목인프라, 빌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글로벌 EPC 시장에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투자·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현지 법인 Samsung C&T Investment를 설립하여 EPC 사업뿐만 아니라 인프라 분야의 투자·개발·운영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 컨세션(Concession) : 공공 인프라의 운영권을 획득해 운영 및 관리하는 사업
[2] PPP : 민관협력(Public Private Partnership),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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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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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쟁부, 피닉스 테일링스와 약 10억달러 규모 희토류 산업 재건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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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심 공급망 안보 강화를 위해 구축되는 통합형 희토류 분리·금속화 플랫폼 ‘프리덤 시설(Freedom Facility)’ 건설에 전쟁부 산하 전략자본국(OSC)이 5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건부 지원 예정
[이코노미서울=편집국] 미국 전쟁부(Department of War) 산하 전략자본국(Office of Strategic Capital·OSC)과 피닉스 테일링스(Phoenix Tailings)는 미국 산업계 중대 과제인 희토류 중간 가공(midstream processing)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OSC는 ‘프리덤 시설(Freedom Facility)’ 건설 지원을 위해 장기부채 금융 형태로 최대 5억달러를 조건부로 제공한다. 이는 미국 희토류 산업 재건을 목표로 하는 약 10억달러 규모의 종합 자금 조달 프로젝트의 핵심 축이다. 피닉스 테일링스는 해당 시설을 통해 다양한 원료(feedstock)로부터 희토류를 분리 및 정제해 미국 산업계와 국방 시스템, 그리고 우방국 공급망에 필요한 경희토류(light rare earth) 및 중희토류(heavy rare earth) 금속을 제공할 계획이다.
희토류 공급망에서 중간 가공 단계(midstream processing)는 광산부터 재활용업체에 이르는 원료 생산자와 최종 제조업체 및 수요처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미국의 국방 시스템, 첨단 제조업, 에너지 인프라, 가전 및 ICT 등에 필요한 핵심광물은 수급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이로 인한 환경적·사회적·지정학적 위험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안정적이고 회복력이 높은 희토류 공급망 구축이 미국뿐만 아니라 동맹국의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대한 과제로 부상한 이유다. 프리덤 시설(Freedom Facility)은 광산업체, 재활용업체, 제조기업 및 정부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희토류 분리 및 금속화(separation and metallization) 역량을 구축함으로써 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소하도록 설계됐다.
전쟁부 부장관인 스티브 파인버그(Steve Feinberg)의 선임고문이자 전략자본국 국장인 데이비드 A. 로치(David A. Lorch)는 “핵심광물의 국내 가공 역량 확대는 OSC 내 우선 과제 중 하나다. 희토류 중간 가공은 현재 대표적인 공급 부족 상태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분야다. 이 문제에 대응하는 피닉스 테일링스의 프리덤 시설 건설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미국 내 광산부터 자석 생산까지 이어지는 희토류 공급망 전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닉스 테일링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사업책임자(CCO)인 앤서니 발라돈(Anthony Balladon)은 “희토류 중간 가공 시설 확충을 기점으로, 관련 시장의 모든 참여자들을 위한 협력형 희토류 산업을 재건할 것으로 기대한다. 피닉스 테일링스는 최종 수요처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희토류 금속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며, 특히 광산업체와 재활용업체들이 다른 국가를 거치지 않고 희토류 금속을 구매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프리덤 시설은 서방권 희토류 공급망의 핵심 기반(backbone)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덤 시설은 희토류 정광(concentrates), 재활용 소재, 2차 원료(secondary sources)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경희토류와 중희토류 금속을 모두 생산할 예정이다. 이러한 원료 유연성은 국가 안보 및 상업적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통합형·민첩형·고탄력성 공급망’ 구축의 주요 요건이다. 해당 시설은 자체 기술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도록 설계돼 편중된 해외 의존도를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며, 2028년부터 초기 상업 가동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닉스 테일링스의 희토류 가공 플랫폼은 첨단 화학 기술, 산업용 하드웨어, 디지털 인프라라는 세 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기존 희토류 가공 방식이 보건 위생, 작업자 안전 문제, 높은 에너지 비용 등을 수반한 것과 달리, 피닉스 테일링스의 솔루션은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높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특징으로 한다.
피닉스 테일링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토마스 비야론 주니어(Tomas Villalón Jr.) 박사는 “피닉스 테일링스는 희토류와 주요 금속을 생산하는 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믿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OSC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지난 수십 년간 미국 내 부재했던 핵심 인프라의 구축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쟁력 있는 희토류 산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닉스 테일링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CEO)인 니콜라스 마이어스(Nicholas Myers)는 “피닉스 테일링스의 모든 구성원이 맡겨진 책임의 무게를 인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어느 한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미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공급망을 확보하며, 국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사명을 달성하는 데 쉬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OSC와 피닉스 테일링스 간 체결된 조건부 대출 약정에는 최종 자금 집행(financial close)에 앞서 회사가 이행해야 할 추가 절차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는 재무, 법률, 기술 및 기타 분야에 대한 실사(due diligence) 요건 충족 등이 포함된다.
미국 전쟁부 전략자본국 소개
미국 전쟁부 전략자본국(OSC, The Office of Strategic Capital, Department of War)은 핵심 기술과 관련 가치사슬에 대한 자본 투자를 유치 및 집행하는 기관으로, 생산 역량 확대와 미국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장기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피닉스 테일링스 소개
피닉스 테일링스(Phoenix Tailings)는 세계 최고 수준의 희토류 및 핵심광물 제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혁신적인 화학 기술, 산업용 하드웨어, 디지털 인프라를 결합해 기술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소재를 생산한다. 미국 내 정제 및 금속 생산 역량을 재건함으로써 산업 기반 및 핵심 공급망을 안정화하며, 첨단 제조업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18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창업자들이 설립한 이 회사는 광산 폐기물에서 필수 소재를 직접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방위산업, 항공우주, 전기차 산업을 위한 독립적인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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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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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일반 승객 함께 이용하는 택시’ 기아 PV5 WAV 기반 UD택시 서울 시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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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협력해 7월부터 12월까지 ‘유니버설 디자인(UD)택시’ 시범운영
휠체어 사용자 및 일반 승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교통 모델
중증보행장애인 우선 배차, 일반 승객은 기존 중형택시와 동일한 방식과 비용으로 이용
장애인 콜택시 공급 부족 해소 및 택시업계 운영 효율성 극대화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휠체어 사용자와 일반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아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택시가 국내 최초로 서울 시내를 달린다.
기아는 서울시가 7월 1일(수)부터 시작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이하 UD)택시’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UD택시는 기존 장애인 콜택시와 달리 휠체어 사용자는 물론 일반 승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새로운 교통 모델이다.
UD택시 시범운영에 도입되는 PV5 WAV는 교통약자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담은 모델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일반 승객과 휠체어 사용자 모두 탑승 가능한 국내 최초의 UD 전기차 △EGMP.S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저상화 설계와 넓은 실내 공간 △휠체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측면 탑승(Side Entry) 방식 및 휠체어를 차량에 고정하는 장치 장착 △보호자가 3열에 동승해 휠체어 사용자를 보조할 수 있는 구조 등이 특징이다.
시범운영에 앞서 기아는 서울시와 함께 UD택시 도입을 위해 택시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휠체어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시연회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PV5 WAV 기반의 UD택시 12대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중증보행장애인에게 우선 배차되며 일반 승객은 기존 중형택시와 동일한 방식 및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수집된 이용 실적과 만족도 등 고객 데이터는 향후 UD택시 운영 확대 여부 결정에 활용된다.
기아는 서울시와의 UD택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차량 보급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 콜택시 공급 부족 해소 및 택시업계 운영 효율성 극대화
기아와 서울시는 이번 UD택시 시범운영 협력을 통해 장애인 콜택시 공급 부족을 해소함으로써 장애인과 고령 인구 등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의 경우 영국 ‘블랙캡’, 일본 ‘재팬택시’ 등 UD택시가 교통약자와 일반 승객이 함께 이용하는 일상적인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하나의 차량으로 장애인 이동 지원은 물론 일반 택시 영업까지 가능하도록 해 택시업계의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PV5 WAV가 기획 단계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모빌리티라며,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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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