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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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기아 EV2’ 세계 최초 공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의 신형 컴팩트 전동화 SUV ‘더 기아 EV2(The Kia EV2, 이하 EV2)’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현지시각 9일(금)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 2026)’에서 EV2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2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원과 개성 있는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 및 편의사양을 갖춘 기아의 여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컴팩트(글로벌 B 세그먼트) 전동화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외장 디자인과 넓고 여유로운 실내 완성 EV2는 전장 4060mm, 전폭 1800mm, 전고 1575mm의 컴팩트한 제원을 바탕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현대적인 SUV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면부는 매끄럽게 처리한 후드와 볼륨감을 강조한 범퍼가 도심 속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좌우 끝에 배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당당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내연기관차의 그릴을 대체한 차체 색상의 패널과 조화를 이뤄 한층 진화된 형상의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한다. 측면부는 입체적인 숄더라인으로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기하학적 형상의 휠아치, 견고한 펜더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입체적이고 정교한 표면 처리가 적용된 테일램프가 차체 가장자리에 배치돼 신선한 감각을 더하고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실내는 ‘피크닉 박스’ 콘셉트에 기반해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기아는 랩어라운드 형태의 크래시패드를 중심으로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일체감 있게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수평적 레이아웃의 송풍구 및 물리 버튼을 배치해 시각적으로 더욱 넓고 여유로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무드 조명을 1열 도어 트림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안락함을 더하고, 방향지시등과 연동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대적 디자인과 기능의 조화를 실현했다. EV2 GT 라인은 차체 색상의 가니쉬가 적용된 전용 범퍼, 19인치 전용 휠, 블랙 하이그로시 도어 프레임 몰딩 및 벨트라인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대담하고 모던한 인상을 한층 강화했으며, 실내는 다크 그레이와 오프 화이트의 색상 대비를 활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편리한 전동화 경험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 확보 EV2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61.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약 448km 주행 가능하며(※ 16인치 휠, WLTP 기준 연구소 측정치), ‘EV 루트 플래너’ 기능이 최적의 충전소 경유 경로를 안내해 장거리 운행도 안심할 수 있다. 급속 충전은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모델 30분, 스탠다드 모델 29분이 소요되며(※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11kW 및 22kW 완속 충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플러그 앤 차지(Plug and Charge, PnC)’ 기능으로 충전 케이블 연결 시 자동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쉽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는 EV2에 고출력 C-MDPS(컬럼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를 탑재하고 스티어링 기어비를 최적화해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교차로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후륜 커플드 토션 빔 액슬(Coupled Tortion Beam Axle)에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방지턱과 노면 요철에서 오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및 정면 대향차 포함)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실내 승객 모니터링 시스템(ICMU, In-Cabin Monitoring Unit)[1] 등 상위 차급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1: 룸미러에 내장된 카메라로 탑승객 상태를 실시간 감지해 부주의 운전을 경고하고, 충돌 상황에서 시트벨트, 에어백 등 승객 보호 장치와 연동해 탑승객 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 이 밖에도 A필라 폭 최소화, 테일게이트 글라스 하향 설계 등으로 개방감을 높이고 전·후방 시야를 확보해 초보 운전자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차급 이상의 넓고 실용적인 공간에 사용자 중심 다채로운 편의사양 제공 EV2는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와 러기지 공간을 유연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차별화된 거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아는 EV2에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 Shift By Wire)를 적용해 플로어 콘솔에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시트에 슬라이딩 기능을 더해 후석 레그룸을 기본 885mm에서 최대 958mm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EV2 후석 공간은 973mm의 넉넉한 헤드룸과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춰 장신의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러기지 공간은 기본 362ℓ(VDA 기준)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201ℓ까지 확장되며, 1094mm의 넓은 트렁크 개구부와 동급 최초로 적용된 15ℓ 프렁크까지 더해져 부피가 큰 짐부터 작은 소지품까지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EV2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했다. EV2는 탑승 전 운전석 창문 너머로 보이는 ‘HELLO=)’ 웰컴 메시지로 운전자를 맞이하고, 하차 시에는 도어 핸들 안쪽에 표시된 ‘HAVE A NICE DAY’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상호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음질 청각 경험을 전달하며,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테마(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구매·구독 가능) △뮤직 스트리밍 △반려동물을 위한 ‘펫 모드’ 등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차량 내 휴식과 업무,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아는 EV2에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기아 AI 어시스턴트 △디지털 키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2는 기아 전용 전기차 중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실내 경험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EV3 GT, EV4 5도어 GT, EV5 GT를 새롭게 공개했으며, 상반기 중 EV3 GT, EV4 4도어 GT, EV5 GT의 상세 상품성을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2026 브뤼셀 모터쇼 일반 공개일 기간인 1월 10일(토)부터 18일(일)까지 약 1401m²(423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EV2, EV2 GT 라인을 비롯해 EV3, EV4, EV5, EV9, PV5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 등 총 19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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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제네시스 ‘2026 G70·G70 슈팅 브레이크’ 및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 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70 및 G70 슈팅 브레이크’와 신규 에디션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12일 출시했다. 2026 G70과 G70 슈팅 브레이크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했음에도 판매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으며,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에디션 추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네시스는 2026 G70 및 G70 슈팅 브레이크에 선택 품목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인텔리전트 시트, 동승석 럼버서포트, 전동식 조절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차량 후면부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한 모델로, 가솔린 3.3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최적화된 주행 및 제동 성능을 갖추고 전용 스포츠 내·외장 사양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지상고를 10mm 낮춤에 따라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무게 중심을 낮춰 차체 반응 민첩성과 주행 안정감을 향상시켰으며 브레이크 패드의 성능을 개선해 제동 응답성을 높였다. 아울러 외장에는 △유광 블랙 사이드 미러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브렘보 블랙도장 모노블럭 4P 브레이크를, 내장에는 △스포츠 전용 나파 가죽 시트와 헤드라이닝 및 필러 트림 스웨이드 내장재가 포함된 에디션 전용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지능형 헤드램프 △12.3인치 3D 클러스터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살린 에디션 전용 전자제어 서스펜션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제네시스 디지털 키 2 터치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빌트인 캠 및 보조배터리 △렉시콘 15 스피커 시스템을 모두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의 외장 컬러는 전용 컬러인 △세레스 블루를 포함해 △바트나 그레이 △비크 블랙 △벌리 블루 △마칼루 그레이 매트 총 5종이 있으며,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울트라 마린 블루 투톤이 있다. 2026 G70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438만원, 가솔린 3.3 터보 4925만원이고, 2026 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4633만원이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가솔린 3.3 터보 5886만원이다(※ 2WD, 개별 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이번에 출시한 2026 G70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했음에도 판매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G70 연식변경 모델과 스포티한 감성을 강화한 신규 에디션인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통해 차별화된 G70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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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우리은행, 전문가가 Pick 해 주는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출시
    전문가·AI 기반 자산관리 체계 구축…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 추진 적립기부터 인출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올해부터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맞춰 표준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전문가와 AI 기반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퇴직연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 기업형) 등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연금 자산 관리 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앱 내‘MY 퇴직연금 관리’ 배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 매수 유무에 따라 가입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은퇴 전 연금 자산을 모으는 시기에 적합한 ‘적립기 포트폴리오’는 △공격 투자형 △적극 투자형 △위험 중립형 △안정 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됐다. 은퇴 후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출기 포트폴리오’는 △위험 중립형 △안정 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돼 자산 형성 시기나 투자성향에 따라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은 단순히 상품 추천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AI 기술과 전문가 기반의 고객 중심의 개선된 서비스로 고객이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토탈 연금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AI 기반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자동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가입 금액 제한 없는 비대면 IRP 수수료 전액 면제를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춰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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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구정소식] 금천 구로 동대문 강북 은평 중구 등
    CES에서 빛난 금천구 기업들… 7개사 성공적인 진출 - 금천구 기업,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26’ 참가 - ㈜오티톤메디컬, ㈜세이프웨이, 지오윈드㈜ 혁신상 수상…“기술력‧혁신성 인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IT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금천구 G밸리 소재 7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CES 혁신상을 수상한 ㈜오티톤메디컬, ㈜세이프웨이, 지오윈드㈜를 포함해 ㈜가시안(DEFI), ㈜일라아스AI, ㈜수디벨로퍼스, ㈜엠에이치에스 등 총 7개사가 CES에 참가했다. 이와 관련 구는 CES 주최사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승인을 받아야 입점할 수 있는 스타트업 전시관에 금천G밸리관을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했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 제품만 전시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공간인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Innovation Awards Showcase)’에는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 ㈜세이프웨이의 단차 극복 모빌리티, 지오윈드㈜의 정이십면체 풍력터빈과 같은 금천구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기업 관계자는 “구의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혼자 힘으로는 서기 어려운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 기회를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내지 않고, 세계 시장에 정착하고 확장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CES 참가를 통해 금천구 기업이 세계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으로 환원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을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참가비용 지원뿐 아니라 사전 컨설팅부터 전시회 참가 준비 교육, 홍보·마케팅 등은 물론 전시회 참가 이후 계약체결을 포함한 성과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CES에 참가한 금천구 기업 8개가 160여 건, 52억 원 상당의 계약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G밸리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2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 따른 특별교통대책 마련 - 파업 발생 시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 무료 셔틀버스·마을버스 예비차량 투입 - 7개 노선 임시 셔틀 운행…구민 불편 최소화 총력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월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026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파업 발생 시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교통행정과를 중심으로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실제 파업이 돌입될 경우 ‘비상수송대책본부’로 격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비상수송 대책의 핵심은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다. 구는 지역 내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한 7개 노선에 45인승 전세버스 총 21대를 편성해 오전(11대)과 오후(10대)로 나눠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노선은 △구로동1(신도림역∼남구로역) △구로동2(디지털단지오거리∼구로역) △고척동1(고척사거리∼오류동역) △항동1(항동지구∼천왕역) △구로동3(디지털단지오거리∼구로디지털단지역) △수궁동1(궁동생태공원∼온수역) △항동2(항동지구∼온수역∼오류동역) 등이다. 마을버스도 예비 차량을 투입해 운행을 강화한다.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자정까지 연장되며,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와 배차 간격 조정을 통해 구민의 이동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아파트 단지 내 방송, 누리집, 누리소통망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교통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고 파업 발생 시 실시간 상황 전파를 이어갈 예정이다. 셔틀버스에는 노선 안내문을 부착하고 직원이 탑승해 현장 안내를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빠른 시일 내 노사 간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보훈예우수당·참전명예수당 1월부터 인상…“예우는 생활에서” - 보훈예우수당 월 7만→8만원, 참전명예수당 월 5만→8만원으로 상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우를 말로만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지원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인상 내용은 두 갈래다. 먼저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은 기존 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오른다.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구는 이번 조정으로 보훈 대상자에 대한 실질 지원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앞서 2025년 7월부터 제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지원도 시작했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가운데 유족 승계를 받지 못한 배우자를 대상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월 5만 원)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구는 수당 인상과 제도 확대를 통해 동대문구 거주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 대상자와 유가족 34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보훈 대상자와 유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제도 개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 대상자 또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참전유공자 확인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의 완성... 강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 단지별 최대 2천만원... 총 사업비의 50~80% 이내 유지·보수 비용 지원 - 1월 12일(월)부터 2월 10일(화)까지 주택과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관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노후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구비로 지원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아파트, 연립주택(연면적 660㎡ 초과), 다세대주택(연면적 660㎡ 이하) 등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이다. 다만, 단독주택이나 소유주가 한 명인 다가구주택, 위반건축물로 등재된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단지는 총 사업비의 50%에서 최대 80% 이내의 범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단지별 지원 한도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될 경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시설물 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1월 12일(월)부터 2월 10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공동주택 지원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isun0424@gangbuk.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접수 시에는 서류 누락 방지를 위해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과 필요 서류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57개 단지에 총 3억 6천여 만원이 지원됐다. 은평구,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최대 1억 원 융자 지원 실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하는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1%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융자는 기금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상환 중인 기업도 한도 내에서 추가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을 위해서는 물권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며, 사전에 신한은행(부동산)이나 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서)과의 상담을 통해 기업의 담보능력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02-351-6826)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https://www.ep.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금연 결심, 중구가 지켜드려요 “하루를 해도 무조건 이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흡연자 중 38.4%가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구 금연클리닉 평균보다 7.3%p 높은 수치다. 구는 올해도 금연 도전자들의 결심이 ‘꺾이지 않도록’ 개인별 밀착 관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중구 금연클리닉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해 맞춤형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날숨 속 일산화탄소 농도를 꾸준히 측정해 상담을 이어가고,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흡연 충동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체요법도 알려준다. 특히, 흡연의존도가 높은 대상자는 국가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캠프와 연계해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할 수 없는 중증 흡연자에게는 약물치료를 연계해 금연 성공을 돕는다. 이런 밀착지원 덕분에 중구의 금연 성공률은 2024년 36.1%에서 지난해 38.4%로 2.3%p 상승하며 자치구 금연클리닉 평균인 31.1%(24년 기준)를 훌쩍 넘었다. 아울러, 개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한 경우와 비교하면, 금연클리닉 이용 시 성공률은 약 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6개월간 금연을 실천하면 기념품을 제공해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한편 구는 흡연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지난 한 해 15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1회, 3개월 이상 꾸준히 방문해 직장인 182명의 금연 실천을 돕는 상담과 지원을 이어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중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응원하며 돕겠다”고 전했다. [심재현·마무열·조성철·김시남기자] 중구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려면 중구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 방문 또는 전화(02-3396-63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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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제네시스 ‘2026 G80·G80 블랙’ 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G80’ 및 ‘2026 G80 블랙’을 8일 출시했다. 2026 G80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기본 사양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본 사양으로 운영하던 항균 패키지를 컨비니언스 패키지 구성 사양으로 변경해 전반적인 사양을 최적화했다. 또한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통합된 파퓰러 패키지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Ⅱ△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된다. 2026 G80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신규 외장 색상 ‘바트나 그레이’와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후면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제거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존재감을 갖춘 ‘2026 G80 블랙’은 빌트인 캠 패키지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화돼 상품 경쟁력이 더욱 향상됐다. 2026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978만원 △3.5 가솔린 터보 6628만원이며, 2026 G80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372만원 △3.5 가솔린 터보 7179만원이다(※ 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2026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243만원 △3.5 가솔린 터보 866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2026 G80은 고객이 체감하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낸 모델이라며, 사양 최적화와 디자인 고급스러움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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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HD현대중공업,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추가 수주
    미 7함대 소속 4만1000톤급 화물 보급함 ‘세사르 차베즈’ 함 정기 정비 울산 중형선 사업부 인근 안벽서 수행, 올해 3월 미 해군 인도 예정 첫 번째 수주 함정 ‘앨런 셰퍼드’ 함 MRO 지난해 말 완료, 지난 6일 출항 미 해군, 적기·고품질 함정 재탄생에 큰 만족 표시, 양측 파트너십 더욱 공고히 6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중형선 사업부 인근 부두에서 미 해군 소속 ‘USNS 앨런 셰퍼드’ 함이 정기 정비를 마치고 출항하는 모습/HD현대중공업 [이코노미서울-변재신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톤급 화물 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Cesar Chavez)’ 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울산 중형선 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선체 및 구조물, 추진, 전기, 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정비를 수행한 후 올해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미 해군으로부터 처음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 함 MRO를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완료해 6일 출항했다고 밝혔다. 앨런 셰퍼드 함은 최초 계약 시 60여 개 항목에 대한 작업을 요청받았으나 작업 수행 과정에서 100여 개 항목이 추가로 발굴됨에 따라 정비 기간이 늘고 계약 금액도 크게 증가했다. HD현대중공업의 긴밀한 협조와 빠른 대응으로 인해 MRO 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 해군은 적기에 뛰어난 품질의 함정으로 새롭게 탄생한 앨런 셰퍼드 함을 인도받게 돼 매우 만족한다며 세계 각국에서 MRO를 수행해 본 결과 HD현대중공업이 가장 훌륭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번 MRO를 통해 양측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 사업부 대표)은 “독보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첫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함정·중형선 사업부 발족 이후 더욱 내실과 효율을 갖춰 MRO 사업을 수행해 미 함정 MRO 사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통해 기존에 축적해 온 함정 기술과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중형선 사업부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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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LG CNS, 국방 IT 사업 연이은 수주…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 본격화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국방 IT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국방 IT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 산업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두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유사통신망[1] 사업의 핵심 체계인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를 비롯해 육군과 공군의 C4I[2],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국방 정보화 및 인프라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육·해·공군 등 개별 네트워크망 통합…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기반 구축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 및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 운용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1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군은 우주, 해상, 지상, 사이버 등 모든 군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작전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통합은 그 첫 단추로, 차세대 지휘통제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각 부대의 네트워크 환경을 표준화하고, 중복 설치·운용 중인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구축한다. 기존에는 각 군의 정보공유체계가 1:1 방식으로 개별 연동돼 정보 교환 구조가 복잡했지만, 네트워크 통합을 통해 정보 흐름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인다. 또한 전국에 산재된 라우터(Router)[3]를 중앙에서 일괄 제어·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전한 네트워크 운영의 필수 요소인 보안도 더욱 강화한다. 디도스 대응 및 침입방지 시스템, 방화벽 등 정보보호체계를 고성능 장비로 전환하고, AI 기반의 통합보안관제 솔루션을 적용해 비정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대응한다. 특히 AI 관제 솔루션은 비정상 행위 탐지 시 10분 넘게 걸리던 수동 위협 분석을 AI가 10초 이내 자동 처리한다. 이를 통해 보안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관제 인력은 고도화된 보안 전략 수립과 위협 대응에 집중할 수 있다.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전면 개편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과 인프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사용자 편의를 높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해 국방시설의 기획·설계·공사·운영·유지보수 등 생애주기 전 과정의 업무 통합 혁신을 목표로 한다. LG CNS는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의 각 업무 기능을 위한 온나라 2.0, 국방재정정보체계 등 12개 개별 업무 시스템과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 환경부의 올바로 시스템 등 8개 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국방시설업무를 일원화한다. LG CNS는 국방시설 업무에 필요한 지형·지적 등 공간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기반의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과 연계해 최신 공간정보를 지속 반영함으로써 업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전산정보원은 시설 계획, 예산 편성, 공사 관리, 국유 재산관리 등 국방시설 업무 전반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통합 확인하고, 관련 업무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배민 전무는 “LG CNS가 보유한 국방 IT사업 역량을 결집해 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방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어 설명 [1] 유사통신망: 서로 다른 목적이나 조직에서 운영되지만, 기능이나 구조가 비슷한 여러 개의 통신망 [2] C4I: 지휘(Command)·통제(Control)·통신(Communication)·컴퓨터(Computer)·정보(Information)의 줄임말로 전쟁이나 작전을 효율적으로 지휘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기 위한 체계를 의미 [3] 라우터: 여러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데이터가 효율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경로를 지정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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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현대로템, 2세대 EMU-320 초도분 조기 출고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현대로템은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인 2세대 EMU(Electric Multiple Units)-320의 초도 편성을 조기 출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차량은 2023년 3월과 4월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부터 수주한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초도 편성으로,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각각 출고됐다. 이 차량들은 1년여 시운전을 거친 후 납기 대비 4개월 앞당긴 오는 12월에 발주처로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2세대 EMU-320은 2024년 5월부터 국내 첫 영업을 시작한 1세대 EMU-320(KTX-청룡)의 성능 개선형 모델이다. 1세대보다 소음은 줄고 승차감과 안전성, 편의성이 고루 향상된 게 특징이다. 우선 2세대 EMU-320에는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 2세대 EMU-260부터 적용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처음 탑재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국책 연구과제로 2018년 국산화 개발이 완료된 KTCS-2는 고속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철도 신호시스템이다. 고속차량 운영에 필수적인 이 신호시스템은 승객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차량 간 운행 간격을 단축시켜 수송력을 극대화하고, 유지보수 시 외국산 부품에 의존하지 않아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차량 주요 장치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상태기반유지보수(CBM) 시스템도 적용됐다. CBM은 차량 부품의 잔여 수명과 고장 가능성을 예측해 적시에 부품 교체·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CBM 역시 KTCS-2와 마찬가지로 2세대 EMU-260에 앞서 도입됐다. 주변압기와 보조전원장치 용량도 1세대보다 늘어나면서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는 공조 장치 성능을 향상시켰다. 차량의 제동 거리도 단축되면서 더 높은 안전성을 보인다. 승객 편의 설비도 대폭 개선됐다. 차량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선지 표시기는 1세대보다 커지고 선명해진 대형 풀컬러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로 변경됐다. 객실 내부와 승강문 근처에도 행선지 정보가 나오는 모니터를 추가해 시인성을 높였다. 좌석별 휴대전화 무선충전장치는 기존 포켓식이 아닌 거치식으로 설치해 승객이 충전하면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국가 교통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도록 고속차량 연구개발(R&D)과 적기 인도에 전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현대로템과 국내 협력 업체, 철도 유관기관이 참여해 개발한 370km/h급(설계 최고 속도 407km/h) 차세대 고속차량 연구 성과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상업 운행 속도 기준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속도다. 현대로템은 국민들이 믿고 안심하며 이용하는 국산 고속차량을 만들기 위해 국내 부품협력 업체들과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K-고속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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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앱 MAU 17.8만 돌파
    1년 만에 21% 급증, 뚜렷한 이용자 증가세 보이며 기업금융 플랫폼 경쟁력 입증 서비스 개선·비대면 대출 라인업 확대… 플랫폼 활성화 및 실사용자 유입 견인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해 말 기준 17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4년 말 14만7000명 수준이던 MAU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7만8000명을 넘어서며 1년 만에 21% 이상의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개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먼저 우리은행은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FAST 대출 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 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업무 부담을 덜었다. 이어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지난해 하반기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6월)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10월) △사장님 인테리어론(11월) 등을 연이어 탑재하며 비대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했다. 지난 12월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로그인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어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이러한 서비스·상품 고도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고객의 정기적인 접속과 실사용을 유도하며 MAU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우리WON기업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I·UX 전면 개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며, 오는 2월과 4월에 순차적으로 대중에 공개해 디지털 금융 기능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우리은행은 기업 고객의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고, 고객 가치 중심의 기업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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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KB금융, 금융그룹 최초로 레드팀·블루팀 기반 ‘사이버보안 센터’ 공식 출범
    그룹 차원의 고객정보 보호 위해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 정보보호부 내 ‘그룹 사이버보안 센터’ 신설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일관된 보안 체계 구축 ‘레드팀(공격)’과 ‘블루팀(방어)’의 유기적 협업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의 사전 예방과 선제 대응 역량 강화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5일, 금융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사이버보안 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랜섬웨어, 외부 접점 해킹 등 금융권에서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은 AI 기반 자동화 도구를 통해 정교하고 지능화된 조직적 활동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여러 분야에서 연이어 발생한 보안 사고로 인해 금융기관의 보안 수준과 대응 역량에 대한 요구도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 이에 KB금융은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 정보보호부를 기존 IT 부문에서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동하고, 정보보호 조직 내에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했다.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 동관에 마련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는 △12개 계열사의 외부 침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확립 △그룹 공통 보안 프레임워크·표준 보안정책 수립 △AI·가상자산 등 신기술 보안 위협 연구·분석을 통한 선제 대응 체계 강화 업무를 수행한다. ‘그룹 사이버보안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사이버 침해사고의 사전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점검하는 ‘레드팀(사이버보안팀)’과 상시 보안관제를 통해 외부 침해 위협을 탐지·차단하는 방어 전문 조직 ‘블루팀(그룹 통합보안관제)’을 동시에 운영한다는 점이다. ‘레드팀’은 각 계열사의 화이트해커 인력을 투입해 비대면 앱·웹에 대한 모의 해킹과 침투 테스트를 반복 수행하며 그룹 내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한다. KB데이타시스템(KBDS)과 협업해 24시간·365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는 ‘블루팀’은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대응 프로세스를 수행한다. ‘공격과 방어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KB금융은 사이버 침해 위협을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실전형 방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KB금융은 신규 서비스 출시 전 단계부터 핵심 서비스의 운영 과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주요 서비스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잠재 보안 위협을 사전 차단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공격과 방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보안 체계를 구축해 사이버 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B금융그룹은 보안이 금융서비스의 근간이자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최우선 가치이고, 사이버 위협은 더 이상 개별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산업 전체의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해 금융권 보안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부산 이전 청년 위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 출시 수도권 거주 후 부산으로 전입·취업한 청년 직장인 대상 포용 금융 상품 최대 1000만원·연 2.65% 고정금리로 초기 정착 비용 부담 완화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6일(화)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 금융 상품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25년 12월 4일, 부산은행과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체결한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전입하고 취업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지원 한도는 100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취급 후 3년간 2.6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돼 청년 고객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출 모든 과정은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전입 이력, 재직 여부, 소득 요건 등 공공 마이데이터 및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 심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상품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 유입과 청년 자립을 돕는 포용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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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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