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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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수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현대로템이 모로코 전동차 차량 공급 계약에 이어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철도청과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과 모하메드 라비 클리 모로코 철도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계약식은 지난해 2월 체결된 2층 전동차 공급 프로젝트 일환으로 차량의 유지보수와 자재관리, 기술지원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의 계약금은 7482억원으로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수주 기준 최대 규모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물량인 전동차 440량 전체가 유지보수 사업 대상이다. 현대로템과 모로코 철도청이 설립한 합작법인(JV)을 통해 20년 동안 사업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현대로템은 차량의 정비와 보수에 필요한 예비 부품을 공급하고 헬프데스크 운영, 철도 중정비 기술을 지원한다. 중정비는 시험검사와 수리, 부품 교체 등 전동차의 성능과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정비 작업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이 모로코 대중교통 강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 철도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지보수 사업에 투입되는 예비 부품들은 국내 200개가 넘는 중소·중견기업인 현대로템의 협력사들이 공급해 국내 철도산업 상생 발전은 물론, 모로코 철도산업계와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2월 모로코 철도청으로부터 2조2027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이 납품하는 2층 전동차는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는 모로코의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를 중심으로 주요 지역들을 연결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모로코 철도청과의 계약을 통해 현지 철도산업 발전과 대중교통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약이 체결된 전동차가 현지에 인도되고 사후 유지보수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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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1
  • 삼성전자, 공간제작소와 손잡고 AI 홈 기반 ‘삼성 AI 모듈러 홈’ 출시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삼성전자가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기업인 공간제작소와 협력해 ‘삼성 AI 모듈러 홈’을 출시하며 단독주택형 모듈러 건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공간제작소는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으로, 기존의 현장 중심 건축 방식과 달리 AI 기반 설계와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통해 주택의 8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해 조립 및 설치를 진행한다. 이런 모듈러 주택은 공사 기간이 비교적 짧고 균일한 건축 품질을 보장하며 건축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와 공간제작소는 경기도 화성시에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삼성 AI 모듈러 홈’ 쇼룸을 이달 오픈했다. 쇼룸은 공간제작소의 모듈러 목조주택에 삼성전자의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홈 솔루션을 적용해 실제 주거 공간처럼 꾸며졌으며 330㎡(제곱미터), 66㎡ 등 총 2개소로 구성됐다. 실제 구매 시에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이나 부지 규모에 맞춰 33㎡, 99㎡, 132㎡ 등 다양한 주택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 AI 모듈러 홈’은 모듈러 주택의 장점인 건축 편의성과 균일한 품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장 제작 단계부터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 솔루션이 설치·등록된 채 배송돼 편리하다. 공간의 형태나 목적에 따라 에어컨, 히트펌프 보일러, 냉장고, TV 등 AI 가전과 스마트 조명, 홈캠, 도어캠 등 20여 종의 스마트싱스 연동 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는 입주 시 가전을 구입하고 홈 IoT 네트워크를 등록하는 복잡한 과정 없이 입주하는 즉시 AI 가전과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제품 구매 및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장소의 제한 없이 어디서나 편리한 AI 홈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공간제작소와 협업하고 있는 단독주택형에 이어서 향후 4층 이상의 중층 건물까지 AI 모듈러 홈의 적용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주택 종류 및 건축물 형태와 무관하게 최적화된 AI 홈 솔루션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2월에는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회사인 유창이앤씨와 공동주택형 모듈러 주택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IFA 2025’에서는 삼성물산과 협업해 글로벌 B2B 대상 모듈러 홈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양혜순 부사장은 “공간제작소와의 협력을 통해 주택의 기획·제작 단계부터 AI 가전과 솔루션이 탑재된 모듈러 주택형 AI 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듈러 건축의 혁신성과 삼성전자만의 AI 홈 솔루션을 결합해 주거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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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1
  •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 운영 전년비 81% 확대
    1~5월 전년 동기 대비 설치·운영대수 81% 확대, 이용 매출도 65% 성장 복합 쇼핑몰·호텔·리조트·레저 테마시설까지 전국 1200여 대 운영… 고객 접점 확대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전개하고 있는 공유 안마의자 사업의 올해 1~5월 설치·운영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1% 확대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공유 안마의자는 집이 아닌 공공장소나 생활·여가 공간에서도 바디프랜드 제품을 통해 단 10~30분의 사용만으로 빠르고 쉽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공유경제 서비스다. 사용 고객은 이동이나 여가 중 간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사업자나 기관은 제품을 놓을 수 있는 자투리 공간만 있어도 부가 수익을 얻고 방문객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근 고객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공유 안마의자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설치·운영대수가 81%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전국 총 360개소 공유 안마의자 라운지에서 1200여 대의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대형 복합쇼핑몰 △레저·테마 시설 △호텔·리조트 △휴게소 △영화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 시설이나 힐링 공간에서의 고객 이용률이 높았다. 이 밖에도 공항, 터미널 같은 교통 거점 이용객도 많아져 1~5월 총이용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5%가 늘었다. 상반기 여행과 이동량의 증가가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 라운지에는 위생과 청결에 특화된 다중이용시설 전용 마사지체어 ‘비프리(Be Free)’가 설치돼 있다. 비프리에는 국내 최초로 1회 작동 후 기기가 스스로 살균·소독을 하는 ‘UVC 자동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신발을 벗지 않고도 종아리까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내장된 6개의 퀵 버튼을 활용해 10~30분의 짧은 여유 시간에도 카드, 페이 결제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유 안마의자 전용 ‘바디프랜드 라운지’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전국 비프리 설치 장소 및 실시간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도 가능해 이용 편의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신규 가입 시 10~30% 웰컴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공유 안마의자 사업은 고객에게는 일상 속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피로에 지친 고객들이 더 다양한 생활 공간 속에서 바디프랜드와 함께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라며 해당 사업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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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1
  • 호시노야 발리·호시노야 도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신규 컬렉션 ‘트리플 크라운’ 동시 선정
    [이코노미서울=조성철기자] 각 시설이 독창적인 테마로 압도적인 비일상을 제공하는 ‘호시노야’ 호시노 리조트의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의 해외 첫 시설인 ‘호시노야 발리’와 현대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는 타워형 일본 료칸 ‘호시노야 도쿄’가 미국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올해 새롭게 창설한 컬렉션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트리플 크라운(Condé Nast Traveler Triple Crown)’에 선정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트리플 크라운’은 지난 30년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의 대표 시상인 ‘핫 리스트(Hot List)’, ‘골드 리스트(Gold List)’,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를 모두 수상한 숙박시설에만 수여되는 신규 컬렉션이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편집진과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오랜 기간 일관된 서비스 품질과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인정받은 시설만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호시노야 발리는 2018년 ‘핫 리스트’, 2021년 ‘골드 리스트’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 자격을 갖췄다.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에 위치한 호시노야 발리는 성스러운 푸크리산 강이 흐르는 계곡 위에 자리한 체류형 리조트로 정글 위에 떠 있는 가제보와 강을 형상화한 수영장, 계곡을 조망하는 다이닝, 발리 전통 공예를 반영한 빌라 등을 통해 우붓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시노야 도쿄는 2017년 ‘핫 리스트’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2018년 ‘골드 리스트’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2019년·2022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2020년 ‘골드 리스트’에 선정되며 꾸준한 평가를 받아왔다.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타워형 일본 료칸으로, 전통적인 일본식 공간 구성과 현대적인 편의성을 결합했다. 다다미가 깔린 현관, 각 층의 오차노마 라운지, 최상층 온천, 일본의 절기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일본 료칸만의 환대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살린 독창적인 체류 경험을 통해 세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비일상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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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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