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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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진료 등 필수의료현장 방문 정책간담회 모두발언/대통령실제공

 

소아진료 등 필수의료현장 방문 정책간담회 모두발언/대통령실제공

 

오늘 여러분 말씀을 잘 들으려고 왔는데, 조금 전에도 소아병동에 가서 소아암 치료 수술받고 치료 중인 생후 19개월 된 아이와 소아와 초등학교 5학년 학생하고 이렇게 만나고 왔습니다. 우리 의사 선생님, 간호사님들, 부모님 다 애를 많이 쓰셨는데, 아이들이 이렇게 씩씩하게 어려운 치료를 잘 견뎌내는 것이 참 대견스럽기도 했습니다.

 

지금 아이들이 아프면 제대로 치료받고, 특히 또 야간에 아이들이 경기를 한다든지 어머니가 어떻게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빨리 병원에도 가고, 어디에 전화 걸어서 전문가 상담도 하고 이래야 되는데, 우리 사회가 많은 부분들이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출생률이 자꾸 떨어져서 그런지 오히려 과거 저희들이 자랄 때보다도 지금 소아과 병원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저희도 현장에서 말씀을 듣고, 이런 소아의료체계, 응급의료체계, 24시간 상담, 중증 소아진료체계들을 저희들이 조금 더 공공정책 면에서 더 보강을 해 가지고 아이들이 커나가는 데 지장이 없도록 의료계와 힘을 합쳐서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 이 자리가 마련됐고, 여러분께서 좋은 말씀을, 현장에서 하고 싶은 말을 많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치팀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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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아이들이 커나가는 데 지장 없도록 24시간 소아의료체계 보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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