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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의 꽃밭/장은선갤러리
    박은미 초대展 "할머니의 꽃밭" 2025.11.5(수) ~ 11.14(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김수미기자] 60대 후반의 한국화 작가 박은미 선생은 주로 닭을 소재로 장지에 채색화 작업을 하는데 강렬한 색조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자연의 모습을 닭과 함께 작품으로 그려내는 작가이다. 작가는 자신의 색깔을 더해 자연의 모습부터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하는 닭을 그려낸다.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닭의 상서로운 기운을 담아내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의 작품은 표현할 수 있는 한계성을 뛰어넘어 독창성을 추구한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다양한 구도와 색채, 형태로 그려내어 시각적인 자극을 주어 현장의 남다른 생동감을 전달하고자 한다. 박은미 선생은 인간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닭을 중심으로 자연을 그려낸다. 닭과 함께하는 자연을 진중한 색채로 구체적 사실묘사를 통해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자신이 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애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공유한다. 풍요로운 가을이 변화하여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11월, 과감한 운필과 거침없는 색채와 독특하고 풍부한 감성이 담겨있는 채색화 30여점의 작품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박은미 선생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및 구상 부분 심사위원을 담당하셨으며, 제 16회 이북도민 통일 미술 대전, 경기 및 충청북도 미술 대전 등 다양한 미술 대전에서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하였다. 또한 다수의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선보였으며 400여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여 중견 작가로써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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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10-24
  • 카자흐스탄 전통음악 콘서트 열린다
    카자흐스탄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전통 음악과 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 "KAZAKHSTAN. SOUNDS OF THE GREAT STEPPE"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카스피 해의 아름다운 해안과 고대 유적, 그리고 풍부한 전통으로 유명한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 지역의 문화유산에 헌정된 무대이다. 공연에는 아빌 타라쿨리 국악관현악단, ‘조르가(Zhorga)’ 무용단,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저명한 솔리스트들이 출연한다. 또한, 14시부터는 망기스타우 지역 장인들의 전통 공예 전시회가 열리며, 카자흐스탄의 독특한 수공예품 — 샤판, 캄졸, 장신구, 가죽 공예품, 전통 문양 장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
    2025-10-24
  • 겨울 옷 쇼핑, 편의점·다이소에서 만나볼까
    PB 상품 출시, 패션기업과 협업도 접근성·가성비 앞세워 수익 창출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편의점과 균일가 판매점 다이소 등이 자체 브랜드(PB) 옷을 만들거나, 패션 전문 기업과 협력해 전용 매대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의류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의류상품과 판매플랫폼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형의류를 의류전문메이커보다 싸게 파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첫 의류 PB 상품으로 ‘세븐셀렉트 티셔츠’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캐시미어 혼방 니트 상품을 내놨다. 캐시미어(5%)와 모(5%)를 비롯해 폴리에스터와 아크릴이 혼방된 상품을 3만2000원에 판매했다. 회사 측은 “4월 의류 상품 출시 후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작년보다 2배로 증가했다”며 “편의점이 생활 플랫폼으로 도약 중인 만큼 고급 소재인 캐시미어가 함유된 의류 상품까지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GS25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주소비층인 10~30대와 소비층이 겹치는 무신사와 손잡고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재킷과 팬츠·티셔츠·벨트·속옷·양말 등을 판매하는데 최근 2주간(10월 7~20일) 매출이 출시 초기(3월 5~18일)보다 187%가량 증가했다. 반소매 티셔츠와 양말, 속옷, 바람막이 재킷 등이 인기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5000원짜리 맨투맨과 후드 티셔츠 등을 선보여 ‘초가성비 의류 열풍’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이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의류용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편의점 업계가 가성비 의류 제품 판매를 시작하자, 기존에 PB 의류제품을 판매하던 대형마트는 판매가를 낮췄다. 이마트는 지난달 의류 PB ‘데이즈’(DAIZ)를 통해 9900원짜리 ‘The 부드러운 니트’를 출시했다. 2023년만 해도 1만원대에 판매되던 상품의 판매가를 38% 낮췄다. 작년 여성용 니트 출시 후 여성의류 매출이 18% 증가하는 등 반응이 좋아 올해는 남성용 니트와 플리스 집업 점퍼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홈플러스도 의류 PB ‘F2F’를 통해 플리스 재킷과 조끼, 속옷 등을 내놨다. 대표 상품은 오리털 경량 조끼로 가격이 2만9900원이다. 업계에선 유통업계가 전국의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접근성’과 대량생산을 통한 ‘가성비’를 앞세워 새로운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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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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