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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지상 철도 경인선ㆍ경부선 지하화 적극 추진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의 뜻을 밝혔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생활권 단절과 교통 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로구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철도 지하화 대상지는 크게 경인선과 경부선, 2호선으로 나뉜다. 지상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철도는 경인선, 경부선 2개의 국철 구간이며 구로구 구간은 구로역~온수역(경인선) 5.6㎞, 신도림역~가산디지털단지역(경부선) 2.2㎞다. 구로구는 공간 단절로 인해 불편했던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바꾸고자「2050 구로도시발전 계획」과 연계해 지상철도 부지 활용 방안 및 구상을 계획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에 따라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더라도 경인선, 경부선으로 인하여 지역 분리 단절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철도 지하화가 추진되면 생활권 및 교통 네트워크 체계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따라서 구로차량기지 부지와 경부선, 경인선 지상 공간을 연계 개발하면 시너지 효과 발생과 함께 전략적 거점 지역으로서 도시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철도 지하화 사업은 단순한 토목사업이 아닌 주민들의 주거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구 도심지역의 도시재생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구청 도시계획과(02-860-34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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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변재신의 한 컷 스토리] 美 핵항모 ‘니미츠호’
    한미 합동 훈련을 마치고 부산에 입항해 있는 '떠다니는 군사기지'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지난 4월 1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해군작전사령부와 미 11항모강습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니미츠호 공개 행사를 열었다. 사전 신청한 1,200여 명이 니미츠호에 올라 전투기 등 미군의 핵심 전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1항모강습단은 브리핑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니미츠호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한미 해군은 변함없는 형제로서 언제나 함께 굳건한 방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미츠의 이름이 붙여진 항공모함 나미츠 호는 1975년에 건조된 미국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9만 3,000톤급으로 갑판 길이가 332m, 폭 76.8m, 축구장 3배 넓이, 높이는 23층 건물 높이로 움직이는 해군기지라고 불린다. 승선인원만 6,000명이고 항공기 80대 이상을 적재할 수 있고 한 번의 연료장전으로 6개월 간 운항을 할 수 있다. 니미츠 해군 제독은 1941년 태평양 최고 사령관이 되어 맥아더 장군과 함께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주력 항공모함 4척을 침몰시켜 결정적 승리를 하였다. 니미츠 제독은 미 해군 최초의 5성급 원수가 되었다. [변재신기자/ 부·울·경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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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전광훈의 한 컷 스토리] 제25사RCN동지회
    [이코노미서울=편집국] 편집국으로 한통의 이메일이 들어왔다. 사연인즉, 군대제대 후 40년 넘게 장교와 하사관, 사병들이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는 얘기였다. 주변에서 드물게 보는 이 스토리를 소개해 줬으면 어떻겠냐는 물음이다. 1975년 당시 서부전선 전방사단 수색대동지들의 면면들이다. 류원구 대장을 비롯한 이재희 부대장, 고상일(작고·재구상 수상) 이영호 중대장 엄정인(작고) 김종환 지대장, 박주식, 정은조, 배춘택(작고) 고국종 선임하사, 박성수, 이춘우, 김종근, 서호남, 김시남, 김종화 내무반장, 전태진, 인권수, 김유재, 김진용, 김택근, 양창선(작고) 이해석, 박문우, 이규복, 장윤근(작고) 변재신, 황광덕, 유갑성, 최승현, 전광훈, 장두섭, 문태수 병장 등. 이 수색대원들은 1공수특전여단을 필두로 5사단내 공수교육대 2회 등 군복무중 단 한번만 받는다는 공수교육을 3회나 이수하는 진기록을 세운 부대이기도하다. 특히 류 대장은 공수특전단에서 교관으로 복무했음에도 불구, 다시 수색대장직책으로 1공수특전여단에서 교육을 받기도했다. 참고로 당시 1공수특전여단은 여단장 전두환 장군을 비롯하여 장세동, 안현태 대대장 등 후일 제5공화국의 주요인물로 등장한다. 자대로 복귀한 이들은 최전방 비무장지대(DMZ)내에서 수색 및 매복작전을 주요임무로 하고 있다. 전역 후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송년회) 두 번의 정기모임을 가진다. 지금도 혈기왕성한 류 대장은 육사출신으로 모임의 최선봉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송년의밤 행사는 서울지역의 한 참치전문집에서 근사하게 치뤘다.(사진참조) 내년 봄에 있을 24년 상반기행사는 김시남 동지의 초청으로 파주 근무지 인근에서 하기로 했다. 그 다음 하반기행사는 전남 땅끝마을 해남에서 할 예정. 제25사RCN동지회 전우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정리-전태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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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전광훈의 한 컷 스토리]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지난주는 대학로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일찍이 북한산 족두리봉을 가볍게 탄 후 귀가하여 외출채비를 했다.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오후1시. 돼지갈비와 각자 취향에 맞는 술을 청해 반주를 곁들인 자리다. 식사를 끝내고 마로니에공원에 있는 카페에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서 또 한 주를 떠나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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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구정소식(용산 동대문 금천 구로 강북)
    용산구, 제13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 참여자 모집 - 오는 18일 가족센터에서 ‘낭만을 싣는 세계캠핑요리’를 주제로 개최 - 결혼 이민자와 가족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6팀 참가자 모집 - 이외에도 현장에는 ‘가족체험존’, ‘캠핑포토존’, ‘캠핑체험존’이 꾸며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8일 ‘제13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일까지 다문화가족 6개 팀을 모집한다. 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던 대회를 올해는 다시 한남동 복합문화센터 3층 가족센터 내에서 ‘낭만을 싣는 세계캠핑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일까지 결혼 이민자와 이들의 가족, 친구 등 1팀당 4명으로 구성해 온라인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선정된 6개 팀 대표 1명 이상은 장보기 참석이 필수다.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링크로 이동 구는 가족과 이웃이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식탁 위로 가져와 세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용산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캠핑요리를 준비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은 특색있는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놀잇감 만들기, 별자리 체험 등 ‘가족 체험존’과 곳곳에 캠핑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캠핑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캠핑 체험존’에서는 ▲불멍 ▲마시멜로 ▲캠핑소품 ▲장작 ▲커피 핸드드립 등 색다른 캠핑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 행사는 몇 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가을철 감성에 적합한 캠핑을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세계 요리를 선보이며 서로 소통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가족센터 누리집(https://yongsan.familynet.or.kr)나 유선문의(02-797-91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산구, ‘원효가도교 개량공사’권익위 조정서 합의 - 지난달 31일 용산구청서 조정회의 개최...권익위 조정으로 민원 해결 - 구민 불편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한 구의 의지 확고 -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시 도로 확장·보행자 통로 신설키로 합의 - 공사비 비용 부담 비율 용산구 55% 국가철도공단 45% 용산구는 지난달 3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주관 집단민원 조정회의 조정안을 수용했다. 조정회의는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교통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열렸다. 조정안 수용에 따라 용산구와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이 상호 합의를 통해 원효가도교 하부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대체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게 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원효가도교 하부도로의 상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교량 기둥을 정비해 서울역 방향 하부도로를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이로 인해 없어지는 보행로는 별도의 대체 보행자 통로를 원효가도교 주변에 신설하기로 했다. 도로 확장과 보행자 통로 신설에 드는 비용은 구에서 55%, 공단에서 45%를 부담하게 된다. 이날 조정회의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손진우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하철 남영역과 맞붙은 원효가도교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87년 된 노후 철도교량이다. 현재까지도 하루 열차 운행이 940여 회에 달한다. 2021년 안전검검에서는 안전 C등급으로 진단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됐으며 공단 차원에서 노후 철골 교량을 콘크리트로 전면 개량하는 공사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 공단이 실시한 사업 설명회에서 원효가도교 인근 남영동·청파동·원효로1동 주민 1600여 명이 교통 혼잡과 안전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최초로 제기했으며 이후에도 지속된 민원으로 현재는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주민들은 원효가도교 하부도로는 서울역이나 원효대교로 가는 교통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이지만 약 50개월 공사기간 중 39개월가량 왕복 2차선으로만 사용하게 돼 교통 체증이 가중된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개량공사와 동시에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하부도로 확장도 병행해야 한다는 게 민원의 주요 내용이다. 기존 보행로를 차도로 확보해 기존 왕복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별도의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는 방안이 대두된 것. 이에 용산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나섰으나,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시, 도로 확장과 보행자 통로 신설에 적용되는 법령이 달라 비용 분담에 대한 기관 간 입장 차이를 보인 끝에 국민권익위가 중재에 나섰다. 구와 공단은 쟁점이었던 비용 부담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권익위는 이를 수렴·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7차례의 민원협의를 거쳤다. 구·공단·주민 모두 국민권익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하면서 조정이 성립하게 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숙원 해소를 위한 지난 수개월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국민권익위의 합리적인 조정 이후 구와 공단이 협력해 남은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정회의에 앞서 원효가도교 인근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등은 국가철도공단 시설개량부장으로부터 개량공사 개요, 추진경위, 민원 요구사항, 예정 공정표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지난 1일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동대문경찰서와 민․관․경 합동 순찰 배봉산 야외무대, 휘경여고, 장평교 비롯한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주변 곳곳 살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1월 1일 저녁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월 25일, 10월 5일, 16일에 이어 네 번째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민·관·경이 빈틈없이 대응하여 구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이규서, 정서윤 구의원, 전농1동(대장 나상균), 전농2동(대장 김성태), 휘경1동(대장 권영덕), 휘경2동(대장 김성인), 장안2동(대장 윤신헌) 자율방범대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봉산 야외무대, 휘경여고, 전동중학교, 장안교, 장평교, 동대문구민회관 등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주변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범죄 취약 지역으로 지정된 4개 구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총 4회 실시했다. 9월 25일 청량리역 및 밥퍼 주변, 10월 5일 장안근린공원 등 주택가와 장한평역 등 유흥가, 10월 16일은 경희대․한국외대 앞 등 대학가 주변을 순찰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특히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순찰 중 만난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중랑천 벚꽃로를 산책하던 한 주민은 “이렇게 구민 안전을 위해 동네 곳곳을 순찰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사람이 없도록 범죄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총 4번의 합동순찰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곳곳을 살펴봤다. 합동순찰 지역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자율방범대가 꾸준한 방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 체계 구축과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지난 2일 열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수상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재활상담 제공으로 장애인 편의 증진한 성과 인정 동대문구가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로, 전국 128개 기관의 사업 중 지자체별 자체 심사,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 관계자 심사,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비대면 재활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상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운동재활교실, 장애인복지관 기기대여 사업, 찾아가는 로봇재활기기 가정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로봇재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가정대여)’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에 2개월 간 로봇재활기기를 대여해 맞춤형 상하지 재활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격 재활상담을 도입하여 대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재활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관리를 돕고자 하는 동대문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공공재활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재활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건강팀(2127-5339)으로 하면 된다. 금천구, 농업으로 하나 되는 ‘도시농업 한마당’ 개최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재배한 작물로 김장김치 담그기, 농업체험 진행 11월 6일부터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접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17일 10시부터 금나래중앙공원에서 ‘금천 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한마당’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재배한 작물로 김장김치 담그기, 농업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금천구가 자원봉사 캠프와 함께 절인 배추에 국산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1인당 김치 20kg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으로 하나 되는 금천’이란 행사 주제에 맞춰 저소득인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참가비 12만 원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농업체험 부스에서는 버섯차 시음, 인삼청 만들기, 떡메치기 등 8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과 금천의 땅에서 자라난 무, 배추, 토란, 울금, 생강 등을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게 농업의 참된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가 주민들이 농업의 의미를 되살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02-2627-188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자살 현황 공유, 민·관 협력전략 논의를 통한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 금천구는 11월 2일 독산동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2023년 금천구 자살 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세미나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필요한 민·관 실천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는 이 자리에서 자살 현황과 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향후 추진할 자살 예방사업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결정했다.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 관련단체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국가 자살예방사업 정책(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구상 본부장) ▲ 금천구 자살 현황과 대책(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박건우 박사) ▲ 정신과 전문의가 바라본 자살(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 ▲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금천사회복지기관연합회 구자훈 회장) ▲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방안(금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인식 위원장) ▲ 질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금천구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여성보다 남성의 자살률이 높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함께 성별, 연령별 자살 예방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 없으며,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 및 참석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강증진과(☏02-2627-26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주민배심원단’ 운영 구로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이행평가과정에 직접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성별ㆍ나이ㆍ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주민배심원단 35명이 선정됐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0월 19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공약조정사항 분임별 심의와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달 16일 최종 회의를 거쳐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관련 문의는 구청 기획예산과(02-860-3373)로 하면 된다. 구로구, 2025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운영 11월 28일부터 12월 7일 사이 총 4회, 중3~고2 예비 수험생 학부모 선착순 50명 모집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수험생 학부모 50명이 대상이다. 이번 특강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 사이 총 4회에 걸쳐 △11월 28일(화)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꼭 알아야 할 대입 정보 △11월 30일(목) 자녀의 진로설계 및 내신 등급 올리는 공부비법 △12월 5일(화) 2025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성공전략 세우기 △12월 7일(목) 새로운 서류평가 요소의 이해 및 학생부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 날개달기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대학 입시 진학 설계 경험이 풍부한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구로구민회관 2층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리 구 학생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대학 진학에 유용한 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정비사업 지원 조례 제정 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제정…11월 3일 공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정비사업 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 내용 구성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기대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정비사업 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적용 범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사업으로 11월 3일 공포 및 시행된다. 구는 조례 제정에 따라 강북구 전 지역의 주거지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사업방식 및 정비방향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계획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8월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주민 상담부터 공모사업 추진, 교육‧홍보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특히 우리구는 고도지구 높이 완화로 고도지구 주거지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고도지구 난개발을 방지하고 보다 조화로운 정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북구, ‘제5차 강북사랑상품권’ 60억원 규모 발행 8일(수) 오전 11시 발행... 서울pay+ 등 5개 앱에서 구매 할인율 7%, 월 구매한도 50만원, 보유한도 150만원 서울 강북구는 지역상권 회복 및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일(수) 오전 11시 60억 원 규모로 ‘제5차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할인율은 7%로, 1인당 월 50만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150만원까지 적용된다. 상품권은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신한컨소시엄 출연사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페이 가맹점은 서울pay+ 등 5개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제5차 상품권을 포함, 올해 총 400억원 규모로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9월까지 약 60만 건의 결제가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이뤄졌다”며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현 전영구 김시남 변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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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구정뉴스(관악 구로 금천 동대문 성동 용산 강북 도봉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관악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다. 구는 훈련 첫날인 10월 23일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서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중점훈련’을 실시했다.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큰 인적, 물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중점훈련에는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14개의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구는 처음으로 재난안전상황실(관악구청)과 재난현장(서울대학교 학생회관)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을 도입했다. 구의 주요 기능부서와 유관기관이 관악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화재발생을 가상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곳에서는 현장의 상황과 시간대별 진행되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피해 수습, 복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동시에 서울대학교에서는 구청과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에서는 ▲화재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역활동 등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훈련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구는 이번 통합훈련 방식이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여 재난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진 대피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산불대비 토론훈련 ▲안전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선이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지속적인 대비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유관기관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관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로구,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24일 구로2동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구로구치매안심센터와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 추진 구로구가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24일 개최했다. 선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척2동, 수궁동, 오류2동에 이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구로2동이 네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앞으로 구로구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는 구로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캠페인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구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동행하면서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860-3273)로 하면 된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금천구 경로당 보일러 안전점검 실시 - 11월 말까지 구립경로당 27개소 대상 보일러 안전점검 실시 - 방문 점검 후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 수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대표 안용묵)’에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보일러 무상 안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KR귀뚜라미보일러(대표 권성심)가 후원하며, 동절기 한파쉼터로 활용되는 구립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 홍영신 이사 외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가 함께 구립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 수리한다. 안용묵 대표는 “어르신들이 예상치 못한 보일러 고장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용묵 대표가 2010년 창단한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2012년 서울시와 함께 ‘행복한 방 만들기’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저소득층 7만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이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 겨울철 김장 기부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02-2627-13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제2회 답십리영화제 개최 -오는 28, 29일 영상문화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영화제 기간 중 동대문구체육관에서는 마술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제2회 답십리영화제’를 다가오는 28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답십리영화제’는 영화 관련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여 ‘가족과 환경’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한국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영화·미디어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상 문화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작품이 상영되며, 박재범 감독의 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과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수라>는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된다. 유현목 감독의 한국 고전영화 <장마>는 영화 상영이 끝나고 ‘이데올로기와 가족, 치유와 화해’라는 주제로 영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인문학 프로그램은 정민아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가족과 영화, 신파와 위안 사이에서’, 맹수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진행하는 ‘지구온난화: 지속가능성의 숨은 위협들’로 구성된다. 영화·영상과 관련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폴리아트 체험 ‘자연의 소리 채집하기’ ▲크로마키 체험 ‘에코시네마: 떠나자 세계속으로’ ▲영화제작 체험 ‘나도 영화배우’ ▲뉴스제작 체험 ‘ESG 그린기자단’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마임수업, 소통극장, 풍선아트 등 가족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2회 답십리영화제 기간 중 동대문구체육관에서는 마술공연, 패션쇼, 마임공연, 오케스트라, VR 체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회 답십리영화제의 영화예매 및 사전 신청은 10월 27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일부 회차는 현장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체험을 즐기고 영화 산업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5일부터 성동구 하반기 명사특강 개최 ▸‘나를 깨우는 건강한 지식의 향연’을 주제로 이달 25일과 11월 9일, 17일까지 총 3회 진행 ▸권일용 프로파일러, 가수 바다,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특강 실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0월 25일과 다음 달 9일,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8회가 진행되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구민들에게 신지식 정보 및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높아진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나를 깨우는 건강한 지식의 향연’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이달 25일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동국대 교수가 '분노범죄 유형과 범죄심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강력범죄자 1천여 명을 프로파일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내 가족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법을 전달한다. 최근 연이은 흉악범죄 발생으로 불안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다음 달 9일은 성동구에 살면서 가수와 뮤지컬 배우, 그리고 한 가정의 엄마와 아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뷔 25년차 가수 바다가 강연자로 나선다. '바다의 성공비결'을 주제로, 1세대 걸그룹 가수로 데뷔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그룹 해체 후 뮤지컬 배우로 또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인생 역정과 성공비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유명 연예인의 속 깊은 이야기로 구민들의 삶에 새로운 자극과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11월 17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교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노년내과'와 노화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노화를 늦추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알차게 준비한 하반기 성동명사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지식과 생각의 폭을 더욱 넓히고 활동적이며 생산적인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산구-빈딘성 외국인 관광객 등 유치 설명회 개최 - 지난 1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용산구와 빈딩성이 주최해 - 퀴논시 서기장, 빈딘성 관광국 및 퀴논시 관계자 등 20여 명 방문 - 용산구-퀴논시 교류사업 참여 기업‧기관 100여 명 참석해 사업 홍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가 위치한 빈딘성과 공동으로 ‘용산구-빈딘성 외국인 관광객 등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응우엔 반 중 퀴논시 서기장, 응우엔 부뚱 주한베트남 대사, 빈딘성 관광국 및 퀴논시 관계자 등 대표단 20여 명과 숙명여자대학교, HDC신라면세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몬드리안 호텔 등 용산구-퀴논시 교류사업 참여 기업‧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국외 자매도시 상호 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민간부문 투자 홍보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식전 행사로 행사장 외부에 구와 빈딘성에서 각종 교류사업을 추진중인 8개 참여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개별적으로 맞춤형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빈딘성과 용산구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안내, 관광사업들을 홍보하고, 교류사업 참여기업들이 사업 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용산을 방문한 퀴논시 대표단은 설명회에 앞서 HDC신라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현재 우리나라 관광 트렌드와 시장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응우엔 반 중 퀴논시 서기장은 “퀴논시는 지난 10년동안 매년 15% 이상의 관광객 증가율을 보여왔고, 대규모 관광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이라며 “향후 용산과 퀴논시의 자매도시 30주년을 앞두고 관광 분야가 양 도시 간 주요 협력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퀴논시에 2016년부터 ‘꾸이년 세종학당’을 운영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학당에서는 매년 한국어 강좌 수료생 300여 명을 배출하고 있다.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사이다’ 11월 3일 개최 - 오후 2~7시, 수유 에피소드 838 광장에서 -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개 참여, 강연 '은둔형외톨이 청년 이야기' 열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간의 상호교류 장인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오는 11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과 기업홍보, 판로개척, 네트워크 강화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행사 명칭 ’사이다!‘는 ’사회적경제, 이곳에 다 있다!‘의 줄임말이다. 행사는 수유 에피소드 838(수유역 5번출구 인근) 광장에서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죽 카드케이스, 밀랍 담금초, 양말 문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형 체험부스도 2시부터 차례대로 운영한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황다원, 찰리, 뭉게, 사서고생콜라보팀 4개 밴드의 각양각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최근 사회적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을 주제로 한 '은둔형외톨이 청년 이야기' 강연이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예비사회적기업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에는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값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강북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한중일 우호교류 회의서 한국 대표로 ‘청소년 정책’ 발표 - 오언석청장,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서 도봉구 ‘청소년 정책’ 알려 -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교류'' 주제로 청소년 주요 현안과 정책 발표 - 중국 북경시 창평구, 일본 야마나시현, 일본 사이타마현 와코시 등 여러 국가·지자체와 미래 비전 공유, 협력 관계 다져 도봉구가 한?중?일 지방정부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며 한국 지방정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7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교류’를 주제로 청소년 주요 현안과 정책을 발표했다.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일본)와 일본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토의와 활동이 이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안정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에 대한 ▲활동과 참여 ▲보호와 협력 ▲지역특화 ▲국제교류 4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중?일 참석 인사들은 도봉구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주목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을 신청, 결정하는 참여예산제와 선정한 사업을 직접 의결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에 대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지지하는 혁신프로젝트”라며 극찬했다. 발표 처음과 끝에서 오 구청장은 청소년을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코이물고기‘에 비유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해 참석 인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도봉구는 청소년 정책 발표와 더불어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양말산업, 도봉산, 서울아레나 착공 등을 소개해 이번 국제회의에서 도봉구의 미래세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및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또 도봉구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창평구(궈칭야오 부구장), 일본 야마나시현(나가사키 고타로 지사), 일본 사이타마현(시바사키 미쓰코 와코시장)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지자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더욱 명확히 제시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행정지원과 의회협력팀(02-2091-2123)으로 하면 된다. [이상=심재현 김시남 변현 서규웅 전영구 전광훈 심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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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13)전광섭의‘진주알들의 숨바꼭질’
    ▲이전(以前) 그리고 이후(以後) 월남전투에 뛰어들기 전 나의 소년시절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건 개인의 성장기이자 우리의 그 시절 한 토막 역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릴 때는 가난이 그렇게도 부끄러운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인생의 단련기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깨달음이 쌓여있다. 지긋지긋한 그 시절을 생각조차 하기 싫지만 그래도 티끌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서 생각을 파고든다. 나는1943년 1월에 일본 '오사카' 외곽지역의 '미스다마루'란 곳에서 출생했다. 당시 폭격을 피해 피난 갔던 시기에 태어났었다. 열여덟 살, 젊은 나이에 일본으로 돈벌이하러 고향 경북 상주에서 무작정 동해를 건너가셨던 아버님이시다. 위로는 세분의 형님들이 계셨고 내가 네 번째 막내일 때 세 살배기로 8.15광복절을 맞아서 연락선을 타고 귀환동포가 된 셈이다. 아버지는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돈을 가졌단다. 배 2척을 대절해서 한 배에는 당시 한국에 부스럼 병이 유행이라고 고약을 가득 싣고, 또 한배에는 우리가족이 먹을 식량과 함께 타고 현해탄을 건너오는 중이다. 일본에서 번 돈으로 그 전쟁 와중에 새 집을 장만하시고 부유한 생활을 영위하던 중이라 어머니는 그냥 고국에 나가지 말고 그 자리서 일본인이 되어 살자고 하셨는데 해방 후의 아버님은 조국광복이 그토록 바라던 소망이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집안의 삼대독자로 일가친척이라고는 삼천포 처가집안의 식구들뿐이었다. 그래서 일본에서 출발 전에 외할아버지 편으로 많은 돈을 줘서 논밭도 사고 새로운 생횔터전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다. 그때 ‘시모노새끼’에서 출발한 연락선은 일주일정도면 삼천포에 도착하는데 고약을 실은 배는 제대로 왔는데 가족이 탄 배는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한 달 만에 닿았단다. 삼천포 외갓집에서는 기다리다 못해 제주도 해적들한테 잡혀서 사고가 난 걸로 판단해서 외할아버지의 방탕한 생활이 시작되고 많은 돈을 이웃들에게 마구 빚 놓아 줘버렸던 사고를 저지르고 만다. 그때만 해도 피폐한 국내 생활을 겪던 사람들은 귀한동포의 재물은 먼저 보는 게 임자라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라니 늦게 도착한 아버님을 반가워하면서도 돈은 모두 빌려 줘버리고 고약만 남아있는 광경이다. 아버지로서는 이때부터 고생길에 들어서신 계기가 되고 만다. 이제 남은 건 고약뿐. 장인은 차용증서도 한장 받아 놓은 게 없는 어리석음의 어른이다.… 다음에 이어집니다 [국가유공자·베트남참전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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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공무원연금공단, 2023 아시아 공무원연금포럼 참석
    공무원연금공단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혁신을 통한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공무원연금포럼(ACSPF)에 참석하였다. 이는 2022년 공무원연금공단의 주도 하에 출범한 아시아공무원연금협의체(ACSPA)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공무원연금 운영기관(PT TASPEN)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협의체 회원국 5개국(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을 포함하여 총 7개국의 연금전문가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였다. 오정근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연구소장은 디지털 기반 연금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주제로 공단의 업무혁신사례를 발표하여 참가국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럼 참석자는 “다양한 공무원연금제도 및 업무 혁신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참가국들과 다양한 정보교류는 물론 네트워킹을 확장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편집국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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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한동훈,“26년 방치된 사형 시설… 제대로 점검하라”교정기관에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전국 4개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주 사형 집행 시설을 보유한 서울구치소·부산구치소·대구교도소·대전교도소 등에 “사형 제도가 존속되고 있는 상황이니 시설 유지를 제대로 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최근 신림역·서현역 흉기 난동, 신림동 공원 성폭행 사망 사건 등 흉악범죄가 잇따르자 사형 제도가 여전히 존속하고 있다는 경각심을 주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 장관은 지난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우리나라는 아직 사형제를 합헌으로 유지하고 있고, 사형을 언제든지 집행할 수 있는 나라”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구치소나 교도소에 있는 사형 집행 시설은 그동안 사실상 방치 상태였다고 한다. 한국은 사형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장기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김영삼 정부 때인 1997년 12월 사형수 23명에 대해 사형 집행을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듬해 2월 출범한 김대중 정부부터 현재까지 사형 집행은 한 건도 없었다. 최근 신림역·서현역 흉기 난동, 신림동 공원 성폭행 사망 사건 등 흉악 범죄가 잇달아 터지고 예방책이 논의되면서, 일각에서는 “사형 집행 중단이 ‘사형제가 폐지됐다’는 잘못된 신호를 범죄자들에게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 장관의 이번 지시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 사형 집행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한 장관이 ‘사형제가 존치되는 상황에서 법 집행시설이 적정하게 유지 관리돼야 한다’는 취지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사형 집행을 전제로 한 지시로 보긴 이르다는 얘기였다. 형사소송법은 ‘사형은 법무장관의 명령에 의해 집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무장관이 사형 집행 명령을 내리면 교정기관의 시설에서 교수형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하게 된다. 현재 사형이 확정됐지만,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수감자는 59명이다. 유영철, 강호순, 정두영 같은 연쇄 살인범도 포함돼 있다. 유영철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 시내에서 17차례에 걸쳐 노인과 부녀자 21명을 연쇄 살인하고 방화, 사체 유기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사체 11구를 토막 내 암매장하고 3구는 불에 태우는 등 범행 방식도 엽기적이었다. 유영철은 수사 과정에서 “검거되지 않았으면 100명도 더 살해했을 것” “시체 장기 일부를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公憤)을 샀다. 유영철은 법원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죄로 판단한 살인 사건 1건을 제외하고 20명에 대한 살인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확정받았다. 강호순은 아내와 장모 등 여성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2009년 기소됐다. 강호순은 1심에서 2005년 장모의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장모를 살해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부녀자 8명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강호순은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장모 집에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강호순은 2009년 2심에서도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사형이 확정됐다. 정두영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부산과 경남, 대전 등지에서 강도살인 등 23건의 범죄를 저질러 노인과 부녀자 9명을 살해하고 10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2001년 사형이 확정됐다. 이들은 수감 태도도 불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한 명은 교도관 폭행도 저질렀다고 한다. 정두영은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2016년 작업용 플라스틱 파이프를 연결해 만든 사다리로 교도소 담을 넘으려다 발각되기도 했다. 유영철은 대구교도소에, 강호순과 정두영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사형제에 대한 여론은 ‘존치해야 한다’는 쪽이 우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07명 중 779명(77.3%)이 사형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사형 유지 의견(779명) 중 95.5%는 흉악범에게는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헌법재판소는 1996년과 2010년 사형제에 대해 두 차례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후 사형제 폐지에 대한 세 번째 헌법소원 사건이 접수돼 현재 헌재가 심리 중이다. 한 법조인은 “최근 헌재 재판관 구성 변화, 흉악범죄에 대한 여론 등을 감안할 때 이번 헌법소원 사건에서도 위헌(違憲) 결정이 나올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했다. 법무부는 흉악범을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기 위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도 신설하기로 했다. [사회법조팀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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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릴레이 장보기 캠페인 추진
    - 日원전 관련 이슈에 따른 수산업 종사 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 청취 - 수산물 소비 독려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 등 동시 추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임준민)와 함께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릴레이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日 원전 관련 이슈에 따라 매출 감소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수산업종사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조치의일환이다.매주 수요일을 “수산물 데이”로 명명하고 오는 8월 30일(수)부터 추석이 인접한 9월 27일(수)까지 서울 지역에서 총 다섯 차례* 추진할 예정이다. *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8.30), 동대문구 청량리수산물시장(9.6) 마포구 마포농수산시장(9.13),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9.20), 중구 신중부시장(9.27) 등 5회 추진 첫 방문 시장은 노원구 소재 공릉동도깨비시장으로 상인회와의 면담을 통한 관련 업종 애로 청취, 수산물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은“추석 대목을 앞두고 소비 심리가위축되어 안타깝다.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변재신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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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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