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매출 1조8483억원·영업익 374억원

입력 : 2024.05.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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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수출, 2분기부터 지속 증가… 루마니아 자주포 도입 사업 최종결과 앞둬

1분기말 수주잔고 약 30조3000억원… 방산부문 연간 매출·영업익 전년 대비 증가할 것


[이코노미서울=변재신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483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폴란드 수출 일정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1분기 출하 감소로 매출 656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와 92%가 줄었다. 폴란드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되며, 1분기말 기준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약 30조3000억원이다.

 

항공우주 부문은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민항기 엔진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43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사업 매출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29억원 수준이다.

 

자회사인 한화비전은 북미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CCTV사업 호조로 매출 310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0%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의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변재신기자 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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