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2026년 8월 서울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 이상 예술인들이 참여해 ‘예술로 평화를 말하는’ 국제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포스터) “예술로 세계 평화를 그리다”, 50개국 이상 예술인 참여 예정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세계 각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말하는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2026년 8월 서울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존영·사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6년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하며,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명지대학교 1층 MCC 코이노니아홀에서 전시가 개최된다. 시상식은 8월 25일 명지대학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단순한 미술 공모전을 넘어, 인류의 평화와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세계 각국 예술가들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50개국 이상에서 예술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존영 조직위원장은 “예술은 국경을 초월해 인류를 하나로 잇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며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감성이 ‘평화’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만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전 세계 모든 국적의 예술인에게 열려 있다. 출품 부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화, K-민화, 서양화, K-그라피, 문인화, 사진, 공예, 서각, 섬유아트, 디지털아트, AI 그림 등으로 구성되며, 1인당 5점 이내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출품요강 및 참가신청은 세계평화미술대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기업과 함께하는 카자흐스탄 투자라운드테이블 서울에서 가비둘라 오스판쿨로프(Gabidulla Ospankulov)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위원장이 (Chairman of the Investment Committee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이끄는 카자흐스탄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 기업과 함께하는 카자흐스탄 투자라운드테이블»를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정부 기관, 국영 기업, 금융 기관 및 경제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산업, 인프라, 금융,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약 50개의 한국 주요 기업들이 논의에 참여하였다. 가비둘라 오스판쿨로프 위원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이자 주요 교통·물류 허브, 그리고 장기 투자 프로젝트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카자흐스탄의 경쟁력과 투자 잠재력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한국 측 파트너들에게는 에너지, 기계 공업, 농공 복합 산업, 교통 인프라, 물류 및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의 유망 협력 방향이 제시되었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핵심 운송 경로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 (TMTM, 일명 중간회랑)» 개발에 대한 설명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카자흐스탄 내 특별경제구역 및 산업 단지가 제공하는 혜택, 현행 투자자 지원 조치, 그리고 «원스톱숍(One-stop shop)» 원칙에 기반한 프로젝트 지원 메커니즘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Aktobe Akimat (주정부), ‘Baiterek’ 국가관리홀딩스, ‘Samruk-Kazyna’ 국부펀드, KAZAKH INVEST, KEGOC, QazaqGaz, Almaty Invest 및 Korkyt Ata 특별경제구역 관리회사 대표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인프라 개발 계획, 생산 현지화 프로젝트, 그리고 한국 자본을 활용한 첨단 제조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 가능성에 중점이 두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알라타우 시티(Alatau City) 프로젝트가 별도로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카자흐스탄 측은 새로운 성장 거점의 현대적 도시 인프라와 산업·혁신 잠재력 개발을 위해 한국의 첨단 기술과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알라타우 시티 특별 법적 지위에 관한 카자흐스탄 공화국 헌법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동 법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특별한 사업 환경, 간소화된 행정 절차, 그리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규제 체계를 보장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번 논의에는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orea Eximbank), 두산에너빌리티 (Doosan Energy), 한국석유공사(KNOC), 신한투자증권 (Shinhan Securities), BNK금융그룹 등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 및 금융 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라운드테이블 계기에는 기존 및 잠재 투자자들과의 양자 면담도 진행되었다. 양측은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 산업 협력 확대 전망, 그리고 새로운 협력 분야에 대해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작년 12월 6문 계약 이어 5개월 만에 3문 추가 도입… 에스토니아 국방 계획 ‘신속’ 지원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천무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3문을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 12월 첫 공급 계약 이후 5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후속 도입은 K9 자주포 수출로 시작된 양국의 방산 파트너십과 누적된 신뢰가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에스토니아 국방 투자센터(ECDI)가 11일 정부 간(G2G) 수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에스토니아군에 천무 3문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약 2억9000만유로(한화 약 5200억원 규모, 당시 환율 기준)의 천무 도입 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당시 계약에는 천무 발사대 6문과 3종의 미사일(CGR-080, CTM-MR, CTM-290), 운용·교육 지원 등이 포함됐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자국의 ‘국가국방발전계획 2031(RKAK 2031)’에 따라 1개 포대 규모의 다연장로켓 전력화 및 현대화를 신속하게 추진 중이다. 이번 후속 계약은 한화가 에스토니아의 요구 일정에 맞춘 적기 공급 능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12월 첫 계약 이후 사업 수행 과정에서 쌓은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가 더해진 결과라는 평가다. 한노 페브쿠르(Hanno Pevkur)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은 “이번 천무 3문 추가 도입은 에스토니아 국방력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한화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공급을 통해 에스토니아의 국방력 및 방산 생태계 강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발틱 지역에 한화의 방위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에스토니아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3차’ 출시 최고 연 4.3% 수익률 제공… KOSPI200 연계 상품 1차 조기 완판 힘입어 모집 한도 확대 재출시 [이코노미서울=경제팀]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4.3%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3차’를 출시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지난 4월 출시한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1차 상품이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데 힘입어 재출시됐다. 특히 출시 8영업일 만에 한도 100억원이 모두 소진되는 등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수요를 확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3차’는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수익이 제한되는 일반적인 낙아웃(Knock-Out) 구조 없이 지수 상승 구간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금리는 최저 연 2.5%부터 최고 연 4.3%의 만기 이율을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오는 20일까지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단 모집 한도 200억원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 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만기 유지 시 원금이 보장되지만 중도해지 시에는 수수료 발생으로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가입 시 유의가 필요하다.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디지털 서비스 ‘i-ONE 사장님 파트너’ 출시 매출·자금관리부터 AI 리뷰 분석, 가게 홍보까지 한 번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11일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서비스인 ‘i-ONE 사장님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ONE 사장님 파트너’는 매출 관리, 손님 관리,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용 서비스이다. 기업은행은 먼저 소상공인의 매출 관리를 위해 카드·배달앱 등 다양한 매출 및 입금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실시간 자금흐름을 한눈에 제공한다. 또한 손님 관리를 위해 ‘AI 리뷰 분석’을 통해 배달앱 등에 등록된 리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고객 선호도와 개선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부가세 모으기’ 기능을 통해 매출 발생 시 일정 비율을 자동 적립해 세금 납부를 돕는 등 경영 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부가세 모으기 기능과 연계해 최대 300만 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 최대 5%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IBK부가세모으기통장’을 동시에 출시해 혜택을 더했다. 자세한 내용은 i-ONE Bank 개인 및 기업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바쁜 소상공인들이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광고비 없는 마케팅 등 핵심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주력 상용 모델 3종이 일제히 새 단장을 마치고 고객 앞에 나선다. 현대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2027 엑시언트’ 및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 상용차 시장을 이끄는 대표 라인업을 한 번에 선보여 차급을 뛰어넘는 브랜드의 일관된 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용 신차 라인업을 통해 모델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디자인 변경으로 엑시언트-파비스-마이티까지 이어지는 강인한 존재감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는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이날 선보인 상용 대표모델 3종은 국내 도로 및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승용차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후방 시계 강화 등 현장 실사용 안전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11년 만의 혁신,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제동 안정성 확보 더 뉴 2027 마이티는 2015년 출시된 이후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마이티 고유의 개성은 부각하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더 뉴 2027 마이티는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 3개의 크롬 라인을 새롭게 적용해 파워풀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인상을 강조했고, ‘V’자 형상 및 큐브 메쉬 디테일 패턴을 더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함께 상용 라인업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기능이 포함된 LED 리어 콤비램프를 새롭게 적용해 기존 벌브 타입의 콤비램프 대비 고급스러움과 시인성을 높였다. 더 뉴 2027 마이티의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넓은 시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조작 시인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센터페시아에 서클 타입 에어벤트가 탑재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주행성 측면에서는 관성 주행이나 내리막 주행 등에서 동력을 분리해 불필요한 부하를 줄임으로써 연비 효율을 개선해주는 ‘어드밴스드 에코롤(Advanced Eco-Roll)’[1]을 적용했으며, 정교한 제동력 배분이 가능한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EBS)[2]을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1] ZF 8단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2] 4톤/5.1 카고, 10.3톤 샤시캡 모델 기준 또한 리어액슬 오일에 합성유를 적용해 고객 교체 주기를 기존 4만km에서 24만km로 대폭 개선하고, 고온 또는 저온 환경에서 점도 유지력을 강화해 운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마이티 전 모델에 24V 90AH 대용량 알터네이터를 기본 적용해 샤시 활용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스틸 휠에 알루미늄 휠 사양을 추가해 외관의 고급화는 물론 경량화까지 동시에 달성했다. 7년 만의 진화, 고하중 특화 ‘프레스티지 맥스’ 트림 신규 운영 더 뉴 2027 파비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파비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하중 특화 트림 신규 운영을 비롯해 더 견고하고, 더 현대적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2027 파비스는 ‘강렬한 대비와 기술적 대담함(Deep Contrast & Technical Boldness)’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면부에 수직·수평의 H 그래픽을 은유적으로 담아내 강인하고 웅장한 존재감으로 거듭났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파비스 전면부 상단에 상용 플래그십 대형 트럭 엑시언트와 동일한 루프 바이저를 적용해 심플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웅장하고 존재감 있는 그릴과 가니쉬 디자인을 적용해 상용 모델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파비스 또한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 개선과 함께 하이테크 감성을 극대화했다. 더 뉴 2027 파비스의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고하중 롱 휠베이스 고객을 위한 ‘프레스티지 맥스(Prestige Max)’ 트림 신규 운영으로, 프레임 높이(240→280mm)와 두께(7mm→8mm)를 증대해 강성을 대폭 강화하고 보강 구조를 최적화해 최대 8/8.5톤에 이르는 고하중 적재 시에도 프레임 변형 우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를 9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해 넓어진 변속비를 기반으로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동력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더 뉴 2027 파비스는 마이티와 마찬가지로 ZF 8단 자동변속기에 어드밴스드 에코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최상의 내구성과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집약 현대차는 출시 4년 만에 신차급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FCEV)’과 연식변경 모델 ‘2027 엑시언트’를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의 대형 트럭 2027 엑시언트는 고객의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제동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엑시언트 덤프트럭에 스플라인드 타입 디스크 브레이크 사양을 적용해 정비성과 내구성을 함께 개선했고, 프론트 엑슬 킹핀 부시 및 가변 유량 조향 펌프 적용으로 내구성도 개선해 장시간 운행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큐브 메쉬 디테일이 적용된 ‘V’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보행자/자전거)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탑앤고(SCC Stop & Go)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with HOD) △지능형 헤드램프(HBA) 등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여기에 새롭게 개선된 연료전지 시스템과 Idle Stop & Go 기능을 적용해 전비를 약 0.5% 개선하는 등 친환경 대형 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승용 수준의 커넥티비티와 실사용 안전성 강화 현대차는 이번 상용 대표모델 3종 공통으로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다이렉트 글레이징 공법을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함으로써 탁월한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는 상용 모델임에도 승용차 수준의 운전 경험 제공을 목표로 사양을 재구성했다. 현대차는 상용 대표모델 3종에 ccNC AVN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후방카메라 영상 화질 개선 △버튼 시동 & 스마트 키 기본 적용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풀오토 에어컨/히터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편의·안전 사양을 아낌없이 반영했다. 현대차, 상용 대표모델 3종 출시 기념 대고객 이벤트와 현장 행사 마련해 현대차는 상용 대표모델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대고객 이벤트와 전시를 준비했다. 현대차는 화물 중개 플랫폼인 ‘원콜’ 이용 고객이 마이티와 파비스 신차를 출고한 경우, 선착순 100명 대상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안에 미쉐린 타이어 옵션이 적용된 마이티 4톤급 신차 출고 고객 모두에게 30만원 상당의 미쉐린 타이어 쿠폰을 지급한다. 이어 ‘오클리’ 공식 판매처 ‘옐카오’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오클리’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8일 전주공장에서 운송사 및 특장업체 대상 HMC 트럭 파트너십 간담회를 개최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군포 및 영남 지역에서 마이티와 파비스 전국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대한민국 물류와 건설 현장을 책임지는 마이티, 파비스, 엑시언트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강인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현대로템이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MUM-T) 지휘통제체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안두릴(Anduril)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무기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안두릴은 AI 기반 전투 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국 방산 기술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과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사가 MUM-T 통합 지휘통제체계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전장은 인간 지휘관과 AI가 팀을 이루며 임무를 수행하는 MUM-T 작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전투차량과 무인 로봇, 드론 등 여러 무기체계가 전장에서 동시에 운용될 수 있도록 인간과 AI를 연결하는 지휘통제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과 다족보행로봇 같은 무인 플랫폼에 안두릴의 AI 운영체계(OS)인 ‘래티스(Lattice)’를 적용하며 지휘통제 능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두릴의 핵심 기술인 래티스는 AI가 무기체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표적을 실시간 추적하고 전장 상황을 자체 판단하도록 돕는 운영체계다. 안두릴은 미 육군의 실전 무기체계에 래티스를 통합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검증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국방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주요 지상무기체계 플랫폼에도 래티스를 접목할 계획이다. 래티스가 AI의 두뇌 역할을 맡아 유인 전투차량과 무인 로봇, 드론 간의 군집제어와 자율 임무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군집제어는 전장에서 다양한 무기체계가 하나의 집단처럼 움직일 수 있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또한 현대로템은 안두릴의 드론 운용 체계를 활용해 이동형 대(對)드론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안두릴의 드론이 공중에서 적 드론을 감지하면 차륜형장갑차 같은 기동무기체계가 작전 상황을 분석하고 지휘관의 임무 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안두릴은 정찰용 드론 고스트(Ghost)와 요격 드론 로드러너(Roadrunner), 직충돌 드론 앤빌(Anvil) 등의 드론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MOU로 MUM-T 무기체계의 기술 경쟁력과 전술 운용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실시간 위협 식별, 방공 솔루션 등 기술 협력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안두릴과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미래 전장의 핵심인 AI 지휘통제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방산 시장은 전통적 제조에서 기술·소프트웨어 체계가 통합된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안두릴과의 MOU가 무기체계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