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서울시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가 정부혁신 '국내 최초사례'로 인증받았다. 1일 서울시는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사업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5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수여식'에서 국내 최초사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국민 편의와 안전을 높인 혁신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온열의자는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의 추위와 불편을 덜기 위해 도입한 시설로, 2009년 68개를 시범 설치한 이후 올해 기준 서울 전역에 4천992개가 설치됐다. 이는 전체 정류소의 약 98%에 해당한다. 온열의자는 상시 약 32도 이상을 유지한다. 시는 지난해 '복용법 표시 약봉투'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사업으로도 정부혁신 최초·최고에 선정됐다.
"외해로 이동했을 개연성 높지만, 오는 3일께 최종 판단" [이코노미서울=변현기자]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다 바다 쪽으로 나간 흑상어 '부캉이'가 엿새째 눈에 띄지 않고 있어 바깥 바다로 떠난 것 아닌가 하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부캉이는 지난 달 27일부터 엿새째 관측되지 않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중단하고 부캉이를 봤다는 시민 제보가 있을 경우 현장에 출동해 부캉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모니터링 방식을 전환했으나, 제보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인공 수로 밖으로 나가 제1부두 앞바다에서 목격됐던 부캉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약 2㎞ 떨어진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앞 바다에 출몰했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사라진 상태다. 부캉이가 인공 수로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관측될 때 친수공원 방문객은 휴일 기준 최다 10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캉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친수공원 방문객은 많이 감소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최근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일일 방문객이 1만 명 정도인데 행사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라며 "혹시라도 부캉이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오는 시민이나 유튜버들이 간혹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김현우 연구사는 "북항 앞바다로 나간 부캉이가 바깥 바다 쪽으로 이동했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부캉이가 종적을 감춘 지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인 오는 3일께 최종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18일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목격된 부캉이는 33일 만인 지난달 21일 당국의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으로 나가 북항 앞바다에 출몰해왔다.
흑상어 부캉이, 바깥 바다로 떠났나…엿새째 행방 묘연 "외해로 이동했을 개연성 높지만, 오는 3일께 최종 판단" [이코노미서울=변현기자]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다 바다 쪽으로 나간 흑상어 '부캉이'가 엿새째 눈에 띄지 않고 있어 바깥 바다로 떠난 것 아닌가 하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부캉이는 지난 달 27일부터 엿새째 관측되지 않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중단하고 부캉이를 봤다는 시민 제보가 있을 경우 현장에 출동해 부캉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모니터링 방식을 전환했으나, 제보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인공 수로 밖으로 나가 제1부두 앞바다에서 목격됐던 부캉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약 2㎞ 떨어진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앞 바다에 출몰했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사라진 상태다. 부캉이가 인공 수로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관측될 때 친수공원 방문객은 휴일 기준 최다 10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캉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친수공원 방문객은 많이 감소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최근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일일 방문객이 1만 명 정도인데 행사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라며 "혹시라도 부캉이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오는 시민이나 유튜버들이 간혹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김현우 연구사는 "북항 앞바다로 나간 부캉이가 바깥 바다 쪽으로 이동했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부캉이가 종적을 감춘 지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인 오는 3일께 최종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18일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목격된 부캉이는 33일 만인 지난달 21일 당국의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으로 나가 북항 앞바다에 출몰해왔다.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6년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92만710대 △매출액 45조1102억원(자동차 33조579억원, 금융 및 기타 12조523억원) △영업이익 2조6772억원 △경상이익 2조9066억원 △당기순이익 1조931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6년 3분기 매출액은 생산 차질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다만,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원가 최적화 등 컨틴전시 플랜 가동, 하이브리드차(이하 HEV)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0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9%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3분기에는 영업일수 감소와 국내 공장 생산 차질 등으로 판매 물량이 감소했으나, 환율 효과와 원가 최적화 활동, HEV 판매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며, 4분기에는 생산 정상화와 주요 신차 판매 본격화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회복하고, 전사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지속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7~9월 기준) 현대차는 2026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92만710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및 생산 차질로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한 13만146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와 디 올 뉴 투싼 등 상품 경쟁력 높은 신차를 통해 국내 판매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며 △해외 판매는 글로벌 산업 수요 위축 및 파업으로 인한 수출 차질 등 전반적인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8.0% 감소한 78만924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2026년 3분기 글로벌 전동화 차량(xEV, 상용 포함) 판매는 HEV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EV 등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4만5540대를 기록했다. 이 중 EV는 6만9117대, HEV는 16만7414대(PHEV 제외)로 집계됐다. 특히 HEV 판매는 전년도 16만1000여 대 대비 약 6000대 증가했다. 전체 글로벌 판매에서 전동화 차량과 HEV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6.7%, 18.2%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2.7%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의 2026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감소한 45조1102억원을 기록했다. 생산 차질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으나, HEV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와 주요 시장 판매 비중 개선이 감소 폭을 일부 완화했다. 2026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2.8% 오른 1423원을 나타냈다. 매출원가율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83.8%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전반적인 비용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감소한 10.3%를 나타냈다. 이 결과, 2026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한 2조6772억원, 영업이익률은 5.9%를 기록했다. 전망 및 계획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업체 간 경쟁 심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대미 관세 영향도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9월부터 국내 공장 생산이 정상화된 가운데 4분기에는 주요 신차의 출시와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인 만큼, 생산 확대와 신차 효과를 기반으로 판매 물량을 적극적으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사적인 비용 절감과 원가 구조 개선 활동을 지속하며 수익성 방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지역별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생산 정상화와 신차 판매 확대, 지속적인 원가 개선을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업데이트 현대차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를 반영해 2026년 연간 도매 판매 목표를 기존 415만8300대에서 400만 대로 조정했다. 연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기존 1.0~2.0%를 유지했다.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생산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고려해 기존 6.3~7.3%에서 5.5~6.5%로 조정했다. 현대차는 4분기 생산 및 판매 확대와 신차 효과, 전사적인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문 투자 계획은 기존 17.8조원에서 투자 우선순위와 집행 시기를 재점검해 1.8조원을 효율화한 16조원으로 조정했다. 현대차는 이번 가이던스 조정은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이나 수익 창출력의 악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차질 등 애초 예상하기 어려웠던 요인을 연간 전망에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밝혔다. 주주환원 한편, 현대차는 2024년 8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2500원의 3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 기준일은 2026년 11월 30일이며, 배당 지급일은 12월 30일이다. 현대차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展 김선자, 김영은, 유진희, 이순우, 이승배 2026.11.4(수) ~ 11.12(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www.galleryjang.com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아트코리아 국제 미술 대전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회화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활용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김선자, 김영은, 유진희, 이순우, 이승배 작가의 작품을 조망한다.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은 올해 제 5회로,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한국 미술의 가능성을 넓히며, 독창적인 예술 작품의 교류장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선자작가는 그린란드의 유빙에서 조지아의 성삼위교회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을 걸으며 사색의 순간으로 확장하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 김영은 작가는 밤의 도시의 풍경 속에서 마법같은 공간으로 변모하는 도시의 불빛을 감각적인 색채로 그린다. 유진희작가는 .제주의 깊은 숲에서 반딧불이가 만들어 내는 빛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자연환경속의 생명력을 환기시킨다. 이순우작가는 제주 현무암의 돌가루를 흑백 사진 위에 입혀 대지의 흔적을 매체적으로 표현한다. 이승배작가는 과거의 흔적을 간직한 이미지들을 반투명한 색면과 콜라주로 중첩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층위를 회화적으로 드러낸다. 2026년 11월 장은선갤러리에서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창작 방식이 만들어 내는 시각적 언어를 폭 넓게 살펴보는 자리를 개최한다. 아트코리아 국제 미술대전의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사진과 회화가 지닌 고유한 표현 가능성과 상호 교류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수상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동력을, 관람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시선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징계의 3분의 1…대출 심사·취급·사후관리 소홀 등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최근 5년여간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대출 등 여신 업무와 관련해 564건의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대 은행의 징계 건수는 1천766건이었다. 이 가운데 대출 심사·취급·사후관리 소홀, 불건전 여신 취급 등 여신 업무 관련 사유의 징계가전체의 31.9%(중복포함)를 차지했다. 여신 업무 관련 징계 수위는 경징계로 분류되는 견책(67.7%)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징계로 분류되는 감봉(24.6%), 정직(4.6%), 면직(3.0%)순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사례가 업무 소홀이나 부주의에 따른 것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횡령(103건), 성비위·직장내괴롭힘(84건), 시재·현금 관리 소홀(65건), 사적금전대차(55건) 등 이유로 징계가 이뤄졌다. 징계 사유를 인사규정이나 복뮤규정 위반 등으로 표기해둔 건을 포함하면 각 사유별 징계 건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징계 수위는 견책이 960건(54.4%)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 470건(26.6%), 정직 197건(11.2%), 면직 138건(7.8%), 문책경고 1건(0.1%) 순이었다. 적발 경위를 기재한 사례 중 92.5%(1천188건)는 은행의 자체감사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적발은 5.1%(66건), 민원제보로 적발된 건은 2.4%(31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