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희 초대展 "말띠 모여라!" 2026.2.4(수) ~ 2.26(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말 작품으로 시작한다 60대 중반의 이자희 선생님은 힘차고 역동적인 말을 그리는 회화작가로 분절된 형상과 콜라주, 혼합재료를 활용해 규정할 수 없는 존재의 상태를 말의 형상으로 재구성하여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생명력을 강조한다. 늘 변화하는 자아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선생님의 거칠고 즉흥적인 붓질과 깊이 있는 색채는 자유롭고 스스로 길을 찾아나가는 에너지를 심어준다. 작가는 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유로운 영혼에 공감하고, 감각적인 붓질을 통해 청사진을 그려 우연을 가장한 자기 내면에 질서를 구축하고 분출한다. 말의 형상을 빌려 생명의 근원과 성장과 발전하는 삶을 표현하며 궁극적으로 체제를 전복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자기반성적이면서도 자신의 원천을 찾아 자유롭고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따라서 이자희 선생님은 병오년을 맞이하여 자아성찰과 존재의 근원을 찾아내 힘찬 도약을 하고자 한다. 2026년 병오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소망을 기원하는 설을 품고 있는 2월, 말의 감각적 형상을 빌려 거침없이 들판을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자희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동양화 전공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장은선 갤러리를 포함한 1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국립임업시험장, 포천시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포천미협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포천미술협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발표된 ‘카 앤 드라이버’, ‘모터위크’, ‘카즈닷컴’의 주요 어워즈에서 연속 수상하며, 미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 2026)’에서 현대차 8개, 기아 5개, 제네시스 4개 등 총 17개 차종이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중인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종합 평가해 차급 및 부문별 최고의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5 N이 ‘콤팩트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중형 전기 SUV’ △팰리세이드가 ‘중형 3열 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중형 하이브리드 SUV’ △아반떼 N이 ‘콤팩트 스포츠 세단’ △싼타크루즈가 ‘콤팩트 픽업 트럭’ 부문에 선정되며 총 8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EV6가 ‘콤팩트 전기 SUV’ △EV9이 ‘중형 전기 SUV’ △K5가 ‘중형 가족용 세단’ △카니발이 ‘미니밴’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미니밴’ 부문을 수상하며 5개 차종이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GV70이 ‘럭셔리 콤팩트 SUV’ △GV80이 ‘럭셔리 중형 2열 SUV’ △G80이 ‘럭셔리 중형 세단’ △G90이 ‘럭셔리 대형 세단’ 부문에서 최고 모델로 꼽히며, 총 4개 차종이 수상했다. ‘카 앤 드라이버’는 현대차그룹 각 차종이 차급별 최고 모델로 꼽힌 주요 강점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 주행 성능 등을 꼽았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매력적인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다양한 기본 편의 사양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아이오닉 5는 빠른 충전 속도, 경쾌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 △아반떼 N은 뛰어난 핸들링 △싼타크루즈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우수한 승차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EV6는 뛰어난 급속 충전 기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카니발은 세련된 외장과 경쾌한 주행 성능 △K5는 강렬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기본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 모델로 평가받았다. 제네시스 △GV70은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 △GV80과 G80은 우아한 실내 공간과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90은 차분하고 정숙한 승차감과 최고급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 사양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수상은 다른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로도 이어졌다. 미국 내 최장수 TV 자동차 프로그램 ‘모터위크(MotorWeek)’가 주관하는 ‘2026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즈(2026 Drive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최고의 대형 유틸리티’, 기아 K4가 ‘최고의 가족용 차’ 부문에 선정됐다. ‘모터위크’의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즈’는 에디터들이 트렌드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구매자 관점에서 성능, 기술, 효율, 실용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를 발표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대형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으며, 기아 K4는 넉넉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인정받아 ‘최고의 가족용 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팰리세이드는 ‘카 앤 드라이버’와 ‘모터위크’의 주요 어워즈를 잇달아 수상하며,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2관왕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6 최고의 차 어워즈(2026 Best of Awards)’에서는 현대차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가족용 차’, 기아 EV9이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카즈닷컴’의 ‘2026 최고의 차 어워즈’는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6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한다. 싼타페는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3열 시트 구성과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성능, 가족 친화적인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EV9은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성능, 뛰어난 공간성과 안락함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고객 관점에서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질적 지위의 경영책임자 인정 어려워” [이코노미서울=사회법조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 시행 이틀 만인 2022년 1월 29일 발생해 ‘중처법 1호 사고’로 기록된 양주 채석장 붕괴 사망 사고와 관련해 불구속기소 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이영은 판사는 10일 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 대해 “삼표그룹의 규모나 조직 등에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를 구체적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에 해당한다고 단언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중대재해 처벌법에서 규정하는 경영 책임자, 즉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종신 전 삼표산업 대표이사와 삼표산업 법인도 “혐의 인정이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2년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 사업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사고와 관련해 중처법 규정상 실질적이고 최종적 권한을 행사하는 경영책임자가 정 회장인 것으로 판단해 기소했다. 검찰은 정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또 이 전 대표이사에는 징역 3년을, 그 밖의 임직원에 대해서는 징역 3년~금고 2년을 각각 구형했다.
E·S·G 전 영역 데이터 통합 관리로 공시 의무화 및 평가 선제적 대응 ESG 데이터 자동 수집·연계 범위 확대로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시 의무화와 대외 ESG 기준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ESG 정보 공시 시스템’을 오는 10일(화) 오픈한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ESG 정보 공시 시스템’ 구축을 통해 GRI, SASB, IFRS S1·S2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및 주요 ESG 평가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환경(E) 중심으로 운영되던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그룹 내 각 계열사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ESG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ESG 정보 공시 시스템’은 모든 ESG 데이터를 증빙자료 기반으로 입력·검증하도록 구성돼 공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반복 수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외 ESG 평가 대응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RPA(업무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전력 사용량 등 일부 환경 데이터를 자동 집계하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신규 관리 지표를 추가해 국내외 ESG 평가 기준에 대한 대응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ESG 금융 데이터 자동 집계 체계를 구축해 ESG 금융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이페이지 및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ESG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환경도 제공한다. BNK금융그룹은 시스템 오픈 이후 2월 중 데이터 점검 및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3월부터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 및 자문 절차를 통해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국내외 ESG 평가 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BNK금융지주는 ESG 공시 의무화 및 평가 기준의 고도화에 따라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는 필수 과제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ESG 공시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인플루언서 초청, 도쿄 근교 사이타마현 관광지&체험 소개 [이코노미서울=조성철기자] 일본의 수도 도쿄와 이웃해 자리한 사이타마현이 한국 내 일본여행 수요를 이끌고 있는 소도시 관광 테마 홍보를 목적으로 한국 내 인플루언서 대상 시찰투어를 개최하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한국 인플루언서 대상 사이타마현 시찰투어는 사이타마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개별여행 중심의 한국시장에 맞춰 도쿄에서 전철 등의 대중교통편을 이용해 찾을 수 있는 현 내 권역을 중심으로 일정이 꾸려졌다. 시찰투어는 에도시대의 풍경과 정서가 남아있는 전통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가와고에(川越), 사이타마현의 자연 경승지로 인기 높은 지치부(秩父), 일본 인기 캐릭터와 만날 수 있는 가스카베(春日部) 등지의 관광지 및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쿄 도심부 이케부쿠로역에서 30분대에 찾을 수 있는 가와고에에서는 ‘작은 에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창고 양식의 전통 건축물이 늘어선 전통거리인 구라즈쿠리 거리를 시찰하고, 명물인 인력거를 직접 체험하는 등 일본 감성 테마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도심에서 약 2시간대 거리인 치치부 지역 나가토로마치에서는 융기된 결정편암의 암반이 수백 미터에 걸쳐 자리한 나가토로를 대표하는 경승지 이와다타미(岩畳)를 필두로, 일본 전통 나룻배를 타고 아라카와강 급류를 유람하는 가와쿠다리(川下り, 뱃사공이 젓는 배를 타고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뱃놀이 양식) 체험,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야마토다케루노미코토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1900년 역사의 호도산신사(宝登山神社) 방문 및 호도산 정상에 올라 사이타마현의 절경을 즐기는 호도산 로프웨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투어에는 한국 내에서 여행테마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3인과 여행전문채널 ‘여행어디로갈까’가 동행했으며, 인플루언서들이 체험한 내용은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 중이다. 사이타마현은 도쿄의 북쪽에 면한 지역으로, 도쿄와의 편리한 접근성과 도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전통과 자연 등의 소도시 감성 테마가 산재해 최근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지명도를 확대하고 있다. 사이타마현의 관광 명소와 모델코스, 계절별 이벤트 정보 등은 JUST NORTH OF TOKYO 웹사이트(https://saitama-supportdesk.com/ko)를 통해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 사이타마현 시찰투어 SNS 콘텐츠 · 여행어디로갈까(wheretotravel_official) www.instagram.com/p/DRwRLHXEWdY www.instagram.com/p/DRl5sonEdKC · colorny(colorny) www.instagram.com/p/DRmRwoakkdL www.instagram.com/p/DSHhZVlkukN www.instagram.com/p/DSCgF1FEu6J · ju_ulip(ju_ulip) www.instagram.com/p/DSHu5rnjCEF www.instagram.com/p/DSJjNWDjLYa www.instagram.com/p/DR4MBqODPEn · 균샘(gyun_s) www.instagram.com/p/DR9LzbvjA57 www.instagram.com/p/DSH0EA5jCLV www.instagram.com/p/DRrPzFaDA6H 사이타마현물산관광협회 소개 사이타마현 물산관광협회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일본 사이타마현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인간 친화적이면서 환경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상품, 여행 경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는 사이타마의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이타마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고, 사이타마를 주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 MOU 체결… 무인기·첨단 엔진 개발 및 수출 협력, 해외 우주 시장 공동 개척 경남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함께 발굴·육성… ‘미래 항공우주 전략위원회’ 정례화 협력사 공유해 소부장 국산화율 제고… ‘상생’의 경남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사업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K-방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첨단 엔진과 무인기 등 주요 제품 개발과 수출 분야에서 힘을 합쳐 경남 지역 산업 생태계의 상생 기반을 더 넓혀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K-방산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차재병 KAI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무인기 공동개발 및 수출 추진 △국산 엔진 탑재 항공기의 개발 및 공동마케팅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합의했다. 두 회사는 각각 항공 엔진과 전투기·헬기 등 항공기체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 양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각각 국가 주도 개발 무인기 기체와 탑재 엔진 개발 이력도 갖추고 있어 향후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예를 들어 독자 개발 전투기 KF-21의 후속 양산 모델에 탑재될 첨단 항공 엔진 개발 및 체계 통합을 위해 협력하고 수출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할 수 있다. 동맹국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무인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다. 두 회사는 협력사 공유에 배타적이었던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각 사의 협력사 공급망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재·부품·장비 관련 협력사의 참여를 높이고 국산화율 제고는 물론 산업 생태계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양사는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미래 항공우주 전략위원회’도 정례적으로 운영해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거제·사천 등 경남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육성하고 항공·우주·방위산업 클러스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K-방산의 수출 영토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방산·우주항공 분야 전반에서 생태계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출 및 동반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KAI와 협력해 상생의 성장·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