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30개국 1,200여 점 출품… 주한 외교사절과 국내외 작가 350여 명 참석 예술·외교·전통문화·나눔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국제 문화예술 플랫폼 “예술로 세계를 잇다…” 국내에서 으뜸가는 국제문화예술 행사인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지난 7월 2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위원장· 담화 이존영)와 Diplomatic Journal이 주관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와 담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시민행정신문, 외교저널, K-민화, K-컬처, UN저널, K-그라피, 이코노미서울 등이 후원했다. 올해 대전에는 30개국에서 1,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55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전시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미술관 2·3층에서 열리며, 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사진, AI아트, K-민화, K-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세계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예술과 외교가 만난 세계평화의 축제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혁필革筆의 대가인 104세 허운 남상준 선생은 길이 5m의 대형 작품 ‘세계평화’를 즉석에서 완성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조낭경 고운자락' K-민화 한복패션쇼가 펼쳐져 한국 전통 한복과 K-민화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귀빈들에게 소개하며 행사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막식에서는 담화문화재단 (사)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회의장인 담화 이존영 이사장과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공히 “예술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세계인을 하나로 잇는 평화의 언어”라며 국제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문화가 서울에서 하나 되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한 페루공화국 대사 부부, 주한 스리랑카 대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부대사를 비롯한 외교사절과 국내외 문화예술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 페루공화국 파울 두클로스 파로디(Paul Duclos Parodi) 대사는 축사를 통해 “예술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페루의 대표적인 도시 민속예술인 치차 아트(Chicha Art)를 소개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이 국제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아브두살로모프 알리쉐르 대사는 “실크로드의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문화교류를 국가 발전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이 국가 간 우정과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예술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가교”라며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세계 각국 예술인들이 우정과 신뢰를 나누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4세 혁필 거장에게 바친 특별 헌정식 이번 시상식에서는 허운 남상준 선생을 위한 특별 헌정식도 마련됐다. 담화 이존영 이사장은 남상준 선생에게 장수장학증서와 장학금 104만 원, 1,000만 원 상당의 봉안증서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또한 900만 원 상당의 안동포 수의가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전달됐다. 이 안동포는 빛가람㈜ 유석우 대표이사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유 대표는 이날 담화 이존영 이사장에게 안동포 전통 두루마기도 협찬해 우리 전통 직물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김재선 작가 영예 이번 대전 최고상인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재선 작가의 ‘요지연도 8폭 병풍’이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은 배정희(서양화), 양보경(K-그라피), 오윤경(K-민화)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이 밖에 국회의장상, 페루대사상, 우즈베키스탄대사상, 스리랑카대사상, 지도자상, 최우수상, 우수상, UN저널 선정 위대한 K-100인 대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수여됐다. 예술인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 나눔 이번 시상식에서는 담화 이존영 이사장이 초대작가와 추천작가 110명에게 1인당 400만 원 상당의 봉안증서를 무상 증정했다. 총 4억4천만 원 규모의 봉안증서 기증은 예술인의 복지와 창작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예술 후원사업으로, 국내 미술계에서도 보기 드문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대표 국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도약 이날 행사에는 담화 이존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모 운영위원장, 이미형, 김나은 이사, 김동현 감사, 일정스님, 김의승 (사)안동대마산업연합회 이사장(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권영호 (사)안동역사문화박물관 관장, 유석우 빛가람㈜ 대표이사, 그리고 각 운영위원과 심사위원, 국내외 작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담화 이존영 이사장은 “예술은 국경을 넘어 세계를 하나로 잇는 평화의 언어"라며 "세계평화미술대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세계 각국과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예술과 외교, 전통문화와 나눔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서울을 넘어 세계를 잇는 문화교류의 중심 무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아타미는 2026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절경을 감상하며 통조림 100종과 크래프트 캔맥주 20종의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이벤트 '칸칸 비어가든'을 개최한다. 하늘과 바다, 숲이 어우러진 리조트 리조나레 아타미의 최상층에 위치한 '소라노 비치 Books&Cafe'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통조림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시즈오카현의 특산 통조림과 지역 크래프트 캔맥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재료와 소스를 자유롭게 조합해 즐기는 '오리지널 플레이트'가 새롭게 추가돼 통조림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통조림 100종으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 사가미만과 아타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소라노 비치 Books&Cafe'에는 통조림을 모티브로 한 원형 선반과 산뜻한 컬러의 장식이 새롭게 설치된다. 참치 통조림을 비롯한 해산물, 오뎅 등 개성 있는 제품까지 시즈오카현을 중심으로 생산된 통조림 100종이 전시되며, 방문객은 다양한 통조림을 직접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취향대로 완성하는 오리지널 플레이트 올해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플레이트는 통조림의 새로운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 참치, 벚꽃새우, 시라스(일본산 어린 멸치) 등 5종의 통조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뒤 감귤과 허브 등의 재료, 와사비를 활용한 마요네즈 소스를 포함한 3가지 소스를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예상 밖의 재료 조합을 통해 익숙한 통조림의 새로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조림 100종과 즐기는 크래프트 캔맥주 20종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FUJIYAMA HUNTER'S BEER'와 협업해 개발한 리조나레 아타미 오리지널 크래프트 캔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감귤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산뜻한 풍미가 특징인 오리지널 맥주를 비롯해 시즈오카현 각지의 개성 있는 크래프트 캔맥주 총 20종을 준비했다. 통조림 100종과 크래프트 캔맥주 20종을 조합하면 총 2,000가지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어 자신만의 최고의 조합을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칸칸 비어가든' 개요 기간: 2026년 6월 1일~8월 31일 시간: 10:00~21:00(라스트 오더 20:30) 장소: 소라노 비치 Books&Cafe 요금: 입장 무료 / 오리지널 플레이트 2,000엔 / 크래프트 캔맥주 1,000엔부터 / 통조림 300엔부터(모두 세금 포함) 대상: 숙박객(주류는 만 20세 이상 제공) 좌석 수: 약 40석 비고: 오리지널 플레이트, 크래프트 캔맥주, 통조림은 모두 소진 시 판매 종료
백정희 초대展 "삶의 빛결" 2026.8.12(수) ~ 8.27(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40대 촉망받는 민화작가 백정희의 그림은 화려하다 전통 화조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채색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작가는 새와 꽃을 삶과 감정, 가족에 대한 기억을 담아내는 상징적 존재로 표현하며, 자연 속 생명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필치로 표현된 화조화를 통해 희망과 사랑, 치유의 메세지를 전하며, 삶의 결마다 스며든 행복과 자연의 생명력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백정희 작가의 작품에서 새는 자신의 내면과 삶을 은유적으로 투영한 상징적 존재로 등장한다. 화면 속 등장하는 새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소망, 삶의 기쁨과 그리움을 담아내며 자연과 인간의 감정이 어우러지는 서정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전통 화조화의 형식을 재해석하며 장식적인 색채와 리듬감 있는 화면 구성을 더해 현대적인 조형 언어를 구현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화조화를 선보인다. 작품 속 꽃과 새의 이미지는 생명의 순환과 자연의 질서를 상징하는 동시에 삶의 소중한 순간과 존재에 대한 감사, 그리고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2026년 8월 무더위가 절정인 계절에 더위에 지친 시각을 산뜻하게 깨워줄 백정희 작가의 화사한 색채와 섬세한 구성이 돋보이는 꽃과 화려한 새그림 작품 30여 점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작가는 현재 사단법인 민화 진흥현회 광명 지부장과 민수희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 아트쇼, 뱅크아트페어, 대만 아트페어를 비롯한 아트페어와 구마모토현립 미술관과 한국미술관 등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을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민화 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민화 뮤지엄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의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등 총 16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와 환경 전문가들로부터 높게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14개 제품과 모바일 2개 제품이 선정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인버터 제습기 등 총 14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과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는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열교환기와 히트펌프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석 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5배 높였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과 ‘쾌적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특허 기술로 처음 선보인 ‘쾌적제습’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냉매를 섬세하게 조절하며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제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 절감한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프리히트(Pre-heat)’ 방식의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해 ‘쾌속 코스’ 기준 6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다. 또 세탁 패턴을 학습해 세제와 물 낭비를 막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 적용 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8kg, 약 1000개의 얼음을 만드는 제빙 성능을 갖췄다. NSF 인증 ‘4단계 필터’로 미세플라스틱부터 중금속, 박테리아 등 82종의 유해 물질을 걸러낸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미사용 시간에 직수관과 얼음을 보관하는 아이스룸을 자동 살균하는 ‘AI 맞춤 살균’ 기능도 지원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제습기’는 제습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지원한다. 여기에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줄일 수 있어, 덥고 습한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북6 프로도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7세대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장기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재활용 소재 확대 적용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 탄탈륨과 리튬을 일부 모델에 새롭게 적용했다. ‘갤럭시 북6 프로’는 사용 환경에 따라 주사율을 최소 30Hz부터 최대 120Hz까지 조정하는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스템 동작 조건에 따라 메모리의 전력과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비 전력을 절감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16개 소비자·환경 단체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 평가단이 직접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675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은 무쏘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과 신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힘입어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판매 물량 증대 등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또한 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1806대, 수출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6월 KGM 역대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출은 2014년 상반기(4만1000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KGM은 판매 물량과 흑자 규모 확대를 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시장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5월 신차 KGM 뉴 토레스 출시는 물론 구매부터 관리까지 부담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KGM 토탈케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 판매와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3S 복합 대리점’을 개소하는 등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출은 지난 2월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 시장 딜러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4월 독일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등 시승 행사, 튀르키예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 6월 칠레와 독일에서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신차 출시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은 내수와 수출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서울=금융팀]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8일(화) 실적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758억원) 대비 640억원(△13.5%) 감소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조정영업이익 증가와 충당금전입액 감소 등 경상적인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작년 상반기 반영된 BNK강남코어오피스펀드 청산이익(544억원)에 따른 기저효과와 올해 여의도코어오피스펀드 외부지분 매입에 따른 정산 손실 440억원(회계상 일시적 손실)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은행부문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505억원, 35억원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0억원 줄어든 356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은행부문은 캐피탈(+91억원), 투자증권(+231억원), 저축은행(+23억원), 자산운용(+260억원), 벤처투자(+28억원) 등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8억원 증가한 17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 연체율은 1.34%로 전분기 대비 각각 11bp와 8bp 개선됐다. 다만 건전성 제지표는 동종업계 대비 다소 열위한 수준으로 그룹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효율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이익잉여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우량자산 중심의 자산 성장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6bp 하락한 12.14%를 기록했다. 그룹은 앞으로도 위험가중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당 15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입한 자사주 약 349만주(약 600억원 규모)는 3분기 중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CFO 박성욱 부사장은 “지난해 반영된 강남 BNK디지털타워 매각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다만 부동산 펀드 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인 당기순이익을 비교하면, 상반기 순이익은 45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4억원(+8.2%) 증가하는 등 본업의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자본 및 건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비대면 전용 ‘I-포켓몬 체크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8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I-포켓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포켓몬 체크카드’는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고라파덕 △푸린 △메타몽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인기 포켓몬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카드는 실속 있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이용 금액의 0.2% 기본 할인 혜택을, 온라인 쇼핑·커피·대중교통 분야에서는 0.6%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발급 대상은 만 7세 이상 개인 고객이다. 1인당 1종의 카드만 발급받을 수 있다. i-ONE Bank 개인 앱 및 IBK카드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i-ONE Bank 개인 앱의 ‘내아이check카드’ 서비스를 통해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포모사본드 미화 3억불 발행 성공 포모사본드 발행 중 역대 최저인 SOFR+68bp로 최종 금리 결정, 제시 금리 대비 27bp 축소 심리적 가산금리 저항선 70bp 하회하며 포모사본드의 새로운 가격 기준 제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 하나은행의 우수한 신용도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신뢰 재확인 투자 설명회 등 소통 강화·신규 투자처 확대로 미화 9.8억불의 유효 수요 몰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7일 포모사본드 발행 가운데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미화 3억불 규모의 5년 만기 포모사본드(Formosa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은 2019년 6월 미화 4억불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이은 약 7년 만의 시장 복귀이자 그간 대만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해왔던 70bp를 하회하는 가산금리로 발행에 성공하며 포모사본드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채권의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Initial Price Guidance) 95bp 대비 27bp 축소된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에 68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최종 결정됐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 변동금리부 채권(FRN)이다. 포모사본드는 해외 발행기관이 대만 자본시장에서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소수 핵심 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권 발행에 앞서 하나은행은 홍콩, 대만 등 주요 포모사본드 투자자들과 투자설명회(Non-Deal Roadshow)를 진행하는 등 소통 강화 및 신규 투자처 확대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미화 9.8억불의 유효 수요가 몰리며 하나은행의 우수한 신용도와 안정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을 통해 글로벌 외화 조달 수단을 한층 다변화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통화와 상품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화 조달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금부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포모사본드 시장에서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은행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자 소통과 정교한 발행 전략을 통해 외화 조달 수단을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