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최근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빌트(Auto Bild)’의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아닌 일반 독자가 직접 선정에 참여해 실제 시장의 인식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5만 명 이상의 독자가 참여하며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52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14개의 세부 부문으로 나눠 △품질 △디자인 △가격 경쟁력 등 세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제네시스는 포르쉐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최고 영예인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와 럭셔리 부문 최고 브랜드인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럭셔리 부문에서는 가격 경쟁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예견된 수상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는 “이번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선정은 제네시스가 단기 판매 실적보다는 브랜드의 기준을 세우는 전략으로 유럽에서의 존재감을 차근차근 넓혀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연내 스페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 미래형 전투함 등 독자개발 첨단 함정 배치 20일부터는 동남아 최대 방산 전시회 말레이시아 ‘DSA 2026’에도 참가 HD현대중공업이 현지 시각 19일(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해양 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 참가 [이코노미서울=변재신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함정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 시각으로 19일(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해양 방산 전시회인 ‘해양 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6, SAS 2026)’에 한국 기업으로, 최초로 부스를 꾸렸다고 밝혔다. SAS 2026에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430여 개 방산기업이 참여하며 1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LIG D&A와 함께 150제곱미터(㎡) 규모의 공동 전시관을 꾸렸다. 전시관에는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을 비롯해 호위함, 미래형 전투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첨단 함정들의 모형이 배치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 해군의 차세대 해양 방위 전략을 뒷받침할 파트너로서 독보적인 함정 건조 역량과 첨단 무인 체계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미 해군이 당면한 함대 재건 문제를 해결하고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글로벌 파트너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20일(월)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 참가, 말레이시아 해군이 추진 중인 중장기 함대 재편 계획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규모 상륙 작전과 재난 구호에 최적화된 다목적 지원함을 비롯해 연안임무함, 원해 경비함, 다목적 호위함, 수출형 잠수함 등 말레이시아 해군의 전력 강화 요구에 부합하는 첨단 플랫폼을 전시한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 사업대표)은 “K-해양 방산 선도 기업으로서 함정 수출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 Intelligent Energy-Efficient Operation System)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IEOS는 철도 선로 조건과 운행 환경을 반영해 구간별로 최적의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여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기술이다. 철도 운영 효율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현대로템은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경제속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IEOS를 비롯한 철도 에너지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최근 늘어난 국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정부와 코레일의 에너지 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나아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힘을 보태고, 제품의 생산부터 공급망, 사용·폐기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밸류체인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5% 감축하겠다는 목표에도 속도를 내는 등 에너지 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의 특성을 가상 공간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수천 번의 주행 반복 실험과 실증 실험을 통해 IEOS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달 KTX-이음 열차에 IEOS를 적용해 강릉선에서 진행된 실증 시험에서는 기존 대비 서원주~강릉 구간 12.2%, 강릉~서원주 구간 10.9%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특히 IEOS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개념을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열차의 장치나 부품의 개조·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IEOS는 신호장치와 연동해 문제 상황 발생 시 열차가 즉시 정차하도록 설계돼 안전성도 확보했다. 기관사의 운전 부담을 완화하고 철도차량 운행 품질의 균일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성과는 산학협력을 통해 철도 기술의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을 함께 향상시킨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철도 기술 역량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OSPI200 연계… 최고 연 6.1% 수익 기대 원금보장형 구조로 안전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7일(금) KOSPI200 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최고 연 6.1%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ELD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의 금융상품으로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이후 약 15년 만에 해당 상품을 재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1차(상승 참여형 1호)와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2차(상승 참여형 2호) 두 가지로 구성된다. 1차 상품은 최저 연 2.5%부터 최고 연 4.2%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2차 상품은 최저 연 1.1%부터 최고 연 6.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시 지수 상승률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된다. 특히 지수가 상승할 경우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하락하거나 동일한 수준일 경우에도 최저 보장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낙아웃(Knock-out) 조건이 없어 가격변동률을 초과하는 상승 구간에서도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낙아웃형 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낙아웃 구조란 기초자산 가격이 사전에 정해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상승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에 정해진 최저 금리 수준으로 수익이 제한되는 구조다. 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모집 기간은 5월 6일까지이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회차별 모집 한도는 1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원금 보장 구조를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만기 유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중도해지 시에는 수수료 발생으로 일부 원금 손실이 일어날 수 있어 가입 시 유의가 필요하다.
마이크로 RGB부터 미니 LED까지 TV 신제품 AI 기능 지원 빅스비, 퍼플렉시티, 코파일럿 등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 탑재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라인업 전면 개편… 신규 ‘미니 LED’ 공개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AI TV 대중화 시대를 이끈다. 삼성전자는 15일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The First Look Seoul 2026)’를 열고 이날 출시되는 2026년 TV 라인업과 스피커 신제품을 소개했다. 2026년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OLED·네오 QLED·미니 LED·UHD 등 TV 라인업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 등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마이크로 RGB, OLED,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 전체에 더해 신규 미니 LED와 UHD를 포함한 보급형 라인업까지, 올해 출시하는 TV 모델에 혁신 AI 기능을 탑재해 TV 시청 몰입감을 높이고 고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보다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형 TV 라인업, 혁신 AI TV 기능으로 ‘AI 일상 동반자’ 경험 선사 삼성전자는 더 강력해진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소개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 기반으로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 등 인사이트를 제공해, 즐겁고 편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빅스비(Bixby) △퍼플렉시티(Perplexity)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TV 시청 시 음성 명령만으로 콘텐츠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필요한 정보를 즉시 탐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V를 시청하던 중 ‘지금 보고 있는 영화 촬영지가 어디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 전적 알려줘’ 등의 질문을 하면 ‘비전 AI 컴패니언’이 관련 내용을 바로 제공한다. TV 신제품 라인업에는 한층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AI 축구 모드 프로’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 등의 AI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AI 축구 모드 프로’는 AI가 실시간으로 축구 경기 장면을 분석해 또렷한 색감의 화질을 제공하고 공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밀하게 표현한다. 또 생생한 관중 함성과 해설 등을 지원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는 영상 속 대사, 배경 음악,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또 해설자 음성과 관중의 함성 등 각각의 음원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조절하거나 음소거할 수 있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인다. 저해상도 콘텐츠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변환해 디테일과 입체감, 명암비가 향상된 고화질로 제공하는 ‘AI 업스케일링 프로’도 지원한다.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라인업 전면 개편… 신규 라인 ‘미니 LED’ 공개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화질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올해 대폭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지난해 8월 115형 모델을 첫 출시하고 올해 초 130형 신모델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공고히 했고 65·75·85·100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대중화에 나섰다. ※ 130형 마이크로 RGB TV는 하반기 출시 예정 마이크로 RGB TV는 100㎛ 이하 크기의 RGB(빨강·초록·파랑)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며, 각 색상을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한다. 삼성 AI 기술을 활용해 장면별 색상과 명암을 정교하게 조정해 어느 밝기의 장면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와 ‘마이크로 RGB HDR 프로’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의 최상위 ‘RH95’ 모델은 AI 프로세서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탑재돼 각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색상 톤을 분류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LED’ TV는 정교한 초정밀 퀀텀 미니 LED 광원이 정밀하게 배치돼, 뛰어난 밝기와 정확한 명암비, 생동감 있는 색상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집에서도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더 프레임’ 아트TV 라인업에 98형의 대화면 ‘더 프레임’ TV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98형 ‘더 프레임’은 실제 작품 사이즈와 비슷한 초대형 화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0.9mm까지 벽면에 밀착 설치할 수 있는 슬림핏 디자인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삼성 OLED 신제품은 디자인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SH95’ 모델에는 화면이 마치 벽에 걸린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케 하는 ‘플로트 레이어(FloatLayer)’ 디자인이 적용돼 공간에 포인트를 더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RH95·RH9G △네오 QLED 8K △삼성 OLED SH95·SH90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전 모델에 어떤 환경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27형부터 55형까지 제공하던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의 라인업을 올해 85형까지 확대해 대형 TV 설치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대화면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코노미서울=변재신기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찾아 미래 비전과 첨단 기술력을 확인했다. HD현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가 경기도 판교의 GRC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하고, 회사 미래 비전을 브리핑 받았다고 15일(수) 밝혔다. 나토 주재 대사 일행은 나토와 한국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했으며, 한국의 대표 해양 방산 기업인 HD현대의 조선 분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했다. 나토 주재 대사는 각 회원국이 나토 본부에 파견한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국을 대표해 나토의 모든 정치·군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대사 일행은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및 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함정들과 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했다. 이어서 일행은 HD현대와 정주영 창업자의 역사와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관인 ‘청운홀’을 찾아 미래 비전 영상을 시청하고 HD현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디지털융합센터를 찾아 AI 기반의 함정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디지털트윈 가상 시운전 등 HD현대의 기술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 박용열 부사장은 “K-방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해양 방산 기업으로 세계 최강의 군사 동맹인 나토의 대사들에게 직접 우리의 기술력과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각국과 첨단 해양방산 분야 협력을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에는 25개국 주한 외국무관단 30여 명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상선과 함정 분야 첨단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