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2025년에 △판매 11만535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신흥 시장 KGM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및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KGM 역대 최초로 4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23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336%) 증가한 실적이며, 매출 역시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판매는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 2024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수출은 유럽,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과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확대 그리고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에 힘입어 2024년(6만2378대) 대비 12.7% 큰 폭으로 증가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액티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등 친환경 차량이 전체 판매 물량의 30% 이상(32.4%)을 차지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올해 이러한 판매 상승세와 흑자 규모를 더욱 늘리기 위해 1월부터 신형 ‘무쏘’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형 ‘무쏘’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구현했다. 특히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의 멀티 라인업 구성은 물론 도심형 픽업 감성을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 디자인을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일상 주행부터 오프로드 환경까지 폭넓은 주행 편의성을 제공하며, 주요 사양을 폭넓게 구성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자회사인 KGMC도 KG그룹 편입 이후 원가 구조 개선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7m 신규 버스 라인 추가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역시 지난 1월 무쏘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 신모델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의 철강, AI, 우주 분야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6일 오후(캐나다 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 협력 포럼’ 및 MOU 체결식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특사단이 참석했다. 정부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국가 전략 수출 프로젝트로 추진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에서 빅터 피델리(Victor Fedeli)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필립 제닝스(Philip Jennings)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등이 참석해 양국 간 첨단·전략 산업 분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훈식 비서실장, ‘한국-캐나다 자동차 산업 협업’ 강조 강훈식 비서실장은 포럼 축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과 캐나다 양국은 추진해 온 교역과 투자 확대를 넘어 AI 전환, 첨단 산업 경쟁력 확보, 청정에너지 전환, 경제 안보 강화 등 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또 “양국이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면 한국은 북미 지역 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고, 캐나다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럼에서 김정관 장관은 “한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업들은 이미 오랜 기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 왔다”며 “캐나다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가스를 활용해 수소 생산, 수소 인프라 구축, 수소 차량과 모빌리티 보급 등 수소 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내연차, 전기차, 수소차 등 전 분야에서 부품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날(25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6·25전쟁 참전 캐나다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캐나다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 중 세 번째로 많은 2만6000여 명의 군인을 파병했고, 이 중 516명이 전사했다. 포럼에 참석한 빅터 피델리(Victor Fedeli)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화오션의 잠수함을 직접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며 “잠수함에 들어서는 순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 깊은 경험이었고, 제 정치 인생에서 손꼽히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화, 철강·AI·우주 등 5개 분야 핵심 기업들과 MOU 체결… 산업 협력 방안 제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철강(한화오션-Algoma Steel) △AI(한화오션·한화시스템-Cohere) △위성통신(한화시스템-Telesat) △우주(한화시스템-MDA Space) △전자광학(한화시스템-PV Labs) 등 5개 분야 핵심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입찰을 앞두고 한국-캐나다 양국 정부 및 기업들이 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체결됐다. 캐나다 정부가 입찰 조건으로 중시하는 현지 산업 참여 확대와 절충교역(ITB), 이른바 ‘바이 캐네디언(Buy Canadian)’ 기조에 부합하는 산업 협력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먼저, 한화오션은 캐나다 최대 철강업체인 알고마 스틸(Algoma Steel)과 캐나다 잠수함 사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전제로 양사는 캐나다 현지 강재 공장 건설과 잠수함 건조·정비(MRO) 인프라에 활용될 철강 제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화오션은 약 3억4500만 캐나다 달러(CAD)를 출연한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는 “캐나다 대표 철강 기업 알고마 스틸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협력”이라고 평가하며 “캐나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철강 생산 및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오늘은 물론 미래 세대까지 신뢰할 수 있는 잠수함 전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캐나다의 유니콘 AI 기업인 코히어(Cohere)와 인공지능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코히어가 갖고 있는 대형언어모델(LLM)과 대형멀티모달모델(LMM)을 기반으로 생산 계획-설계-제조 등 조선 산업 전반과 잠수함 시스템 통합 및 운용에 적용 가능한 특화 AI 기술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코히어는 기업용 AI 모델 개발 전문기업으로 엔비디아, 오라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기업가치는 70억 USD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시스템은 또 캐나다 위성통신 기업 텔레셋(Telesat)과 저궤도(LEO) 위성통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통신위성 제조 및 위성 단말 개발 역량을 텔레셋의 위성망 운용·설계 기술과 결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두 회사는 대한민국 ‘군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사업 협력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텔레셋은 2026년까지 198개의 첨단 저궤도 위성을 발사해 차세대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화시스템은 MDA 스페이스(MDA Space)와 방산·안보 목적의 위성통신 및 우주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PV 랩스(PV Labs)와는 안보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 기술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첨단 방산전자 및 우주 시스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MDA 스페이스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위성(SDS: Software-Defined Satellite 상황에 따라 인공위성의 성능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위성) 플랫폼인 ‘오로라(AURORA™)’와 결합해 시너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과 연계해 잠수함 작전과 관련된 보안 통신, 데이터 복원력, 지휘 및 제어 기능 등도 포함된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해양·위성·AI·보안 부문에서 보유한 독보적인 잠수함 운용 제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이 캐나다의 ‘글로벌 경제·안보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KPMG는 한화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산업 협력 방안이 실행될 경우, 2026년부터 2040년까지 캐나다 현지에서 누적 연인원(job-years) 기준 20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단순한 잠수함 건조 성과를 넘어 철강, 위성, AI, 유지·보수(MRO)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친 절충 교역(ITB)의 장기적 산업 파급 효과를 반영한 수치다. 추가적인 산업 협력과 투자 확대에 따라 고용 및 경제 효과는 더욱 확장될 수 있다.
캐나다 절충교역에 조선 및 에너지 분야 ‘대규모 패키지딜’ 제안 상선, 함정 분야 캐나다 조선소 협력, 조선 분야 R&D 공동 협력, 조 단위 원유 수입도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HD현대가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필수적인 ‘절충교역’에 수조원대 협력을 제안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현재 한화오션과 원팀으로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HD현대의 수조원대 대규모 패키지딜은 방사청 및 한화오션과 함께 캐나다 절충교역 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 분야에서 잠수함 창정비 역량을 기반으로 캐나다 측이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운용·보수할 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캐나다 현지 조선소에 함정 및 잠수함 기술과 선박 건조 노하우를 이전해 캐나다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 유수 대학, 연구 기관과 함께 조선 및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AI, 바이오 등 첨단 연구·개발 분야까지 R&D 공동 협력을 추진해 양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도 높이고자 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를 중심으로 캐나다 원유업체와 협력해 잠수함 사업 기간동안 수조 원 규모의 원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HD현대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함정 수출을 넘어서 국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 산업 영역에서의 절충교역이 필수적이라며, HD현대의 조선, 에너지 부문에서 양국 간 윈윈할 수 있는 제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폐열 재활용 기능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더 낮은 ‘R32 냉매’ 적용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높은 유럽 시장에 특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물·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하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 일반적인 히트펌프는 난방 또는 냉방 중 하나의 기능만 수행한다. 또한 난방 기능을 제공하는 히트펌프의 경우 냉방을 위해 별도의 에어컨을 설치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EHS 신제품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급탕까지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 특히 공기와 물을 동시에 활용해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겨울철에는 공기 난방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높이면서 온수를 통해 바닥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봄과 가을철에는 공기 냉방으로 거실을 선선하게 유지하고, 침실은 온수를 활용해 바닥 난방을 가동할 수 있다. 또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외기 외부로 방출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열 회수(Heat Recovery)’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열 회수’ 기능을 활용하면 물 가열에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 EHS R32 All In One(AE125DHCTP*S) 모델 열회수(Heat Recovery) 조건에서 측정. 시험 조건: 수배관 난방 출수 온도 45℃, 실내 공기 온도 27℃(건구)/19℃(습구), 실외 공기 온도 35℃(건구)/24℃(습구),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유럽의 다양한 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안정적인 성능 갖춰 이번 EHS 신제품에는 다양한 주택 외부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 설치 편의성도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외기에 적용된 프로펠러 팬(Fan)의 크기를 확대하고 고용량 모터를 적용해, 팬 개수를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였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높이를 약 40% 낮춘 850mm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해 창문 외부에 설치하더라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영하의 날씨에도 최대 65℃의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고, 영하 25℃의 혹한기에도 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성능 관련 실험 모델은 AE125HCTPES/EU임. 최대 65℃ 온수는 외기 온도 -5℃의 환경 기준 테스트 결과이며,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또 기존 냉매인 R410A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더 낮은 R32 냉매를 적용했다. ※ GWP(Global Warming Potential):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온난화 정도를 표시 AI 기반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 기능 등 사용 편의성도 높여 이번 EHS 신제품은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7%까지 줄일 수 있다. ※ AI 절약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와 비교했을 때, 위생 온수 공급 에너지 소비를 최대 40%, 공간 난방은 최대 10% 감소. 모델 및 실제 사용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음 또 삼성전자의 가정용 EHS 실내기인 ‘클라이밋 허브(Climate Hub)’와 ‘하이드로 유닛(Hydro Unit)’ 등과도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실내기에 탑재된 7형 스크린을 통해 집안 곳곳의 냉난방 기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도 할 수 있다. 또 실내 온도나 온수 공급 상태 등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국 시장에도 EHS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임성택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과 설치·사용 편의성까지 높인 유럽 맞춤형 EHS 올인원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도 혁신 HVAC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HVAC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 2362명 승진·이동, 정책금융·AI 대전환 본격 실행을 위한 CEO 의지 반영 신임 부행장 2명 포함, 여성 부행장 총 4명으로 창립 이래 최대 규모 발탁 승진은 영업 현장에서만… 정책금융 추진 동력 마련을 위해 젊고 유능한 본부 부서장 전진 배치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총 2362명이 승진·이동한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장민영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인사로,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과 디지털 시대의 ‘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CEO의 의중을 충실히 반영했다. 신임 부행장 2명 포함 총 4명의 여성 부행장…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신임 윤인지 부행장은 IT 금융개발부, IT 개발본부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IT 전문가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 능력이 강점이며, IT 관련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AI 대전환을 지원하는 중책을 부여받았다. 신임 오정순 부행장은 자산관리 사업부, 개인 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개인 고객 분야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은행의 균형 성장을 위한 개인 부문 기반 확대에 적임자로 손꼽힌다. 이번 부행장 선임된 2명 포함 여성 임원은 총 4명으로 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이며, 이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 발탁을 중시하는 신임 은행장의 인사 기조를 담은 결과라는 평가다. 영업 현장 및 본부 부서 신임 본부장 6명 선임 정책금융 지원에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4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김정애 가양동지점장을 인천동부지역본부장, 고성재 남동2단지 지점장을 경서지역본부장, 이정화 금사공단지점장을 대구·서부지역본부장, 정광석 여의도 지점장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본부에서는 장민영 은행장의 경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적시성 있게 실행할 2명의 부서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조성열 IT 금융개발부장이 IT 개발본부장으로, 강경모 IBK시너지부장이 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 각각 임명됐다. 발탁 승진은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영업 현장 직원만 실시 일반 직원의 승진 인사는 우수한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직원을 적극 발굴했으며 특히 발탁 승진의 경우 영업 현장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양한 직원에 한해 실시했다. 또한 꾸준히 노력하는 장기 미승진 직원에게도 충분한 기회를 부여했으며 하위 직급 승진 우대를 통해 조직 활력을 제고하고 출산·육아 등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역량 있는 여성 직원에게도 균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했다. **장민영 은행장 “현장과 소통하며 혁신 이끌 것”* 장민영 은행장은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영업 현장 우대의 인사 방향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젊고 유능한 본부 부서장을 전진 배치해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음으로써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장민영 은행장은 “앞으로 책임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청주, 2026년 1월 20일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카자흐스탄 대사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와 청주시에서 회동을 갖고,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 간 지역 간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담에서 양측은 무역·경제 및 문화·인문 분야 협력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현안을 검토하였으며, 양국 간 교류와 관광 협력이 긍정적인 추세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충청북도는 산업, 혁신 및 관광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지역 중 하나로, 이는 카자흐스탄 각 지역과의 상호호혜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 주요 행사로는 카자흐스탄의 역사, 문화 및 현대적 발전을 주제로 한 사진전의 공식 개막식이 청주에서 개최된 것이었다. 개막식 연설에서 카자흐스탄 대사는 문화 교류 사업이 카자흐스탄과 한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전시는 카자흐스탄 민족회의 친선대사인 김상욱 작가의 사진 작품 약 5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시선을 통해 카자흐스탄 도시들의 현대적 모습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소개된다. 사진전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며, 2026년 1월 25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