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일본 소도시 신규 취항 맞춰 시즈오카·다카마쓰 상품 확대… 패키지·에어텔·골프 라인업 강화 후지산·녹차밭·온천 담은 시즈오카, 건축·예술·섬 여행의 거점 다카마쓰… 지역별 차별화 포인트 부각 [이코노미서울=조성철기자] 모두투어는 부산 출발 일본 소도시 신규 취항에 맞춰 시즈오카와 다카마쓰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 강화는 일본 여행 수요가 대도시 중심의 익숙한 일정에서 벗어나 현지 감성과 로컬 체험, 예술·휴식 요소를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세분화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부산발 직항 노선 확대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후지산 조망과 힐링 요소를 갖춘 시즈오카, 건축·예술·섬 여행의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카마쓰가 새로운 일본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시즈오카는 후지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대표 지역으로 녹차밭과 온천, 도심·자연을 아우르는 일정 구성이 강점이다. 모두투어는 시즈오카 인기 지역을 비롯해 후지산·하코네, 도쿄·오다이바까지 연계한 상품을 선보이며 선택 폭을 넓혔다. 다카마쓰는 세토내해와 맞닿은 도시로 예술과 건축, 섬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등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한다. 대표 에어텔 상품은 현지 접근성과 자유일정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다카마쓰 에어텔은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고 나오시마, 쇼도시마 이동을 위한 항구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입지의 호텔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즈오카 에어텔은 시즈오카역, 시미즈 역 인근 호텔 위주로 구성해 주요 명소와 쇼핑, 식사를 도보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상품도 지역별 특색을 살렸다. 시즈오카는 후지산과 스루가만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니혼다이라 유메테라스와 도쿄 시내 일정을 함께 담아 자연 경관과 도시 관광을 아우르도록 구성했다. 전 일정 온천 또는 대욕장 이용이 가능해 힐링 요소를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다카마쓰는 동양 최대 규모의 레플리카 전시관으로 알려진 오오츠카 국제 미술관과 안도 다다오의 건축미가 살아있는 유메부타이, 세계적인 건축·예술 거장의 작품이 어우러진 나오시마 등을 포함해 예술·건축 테마 여행 수요를 겨냥했다. 골프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다카마쓰는 공항과 시내 접근성이 좋고 라운딩 후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로얄다카마쓰GC와 다카마쓰 그랜드CC 등을 중심으로 상품을 운용한다. 시즈오카는 태평양 전망을 갖춘 36홀 명문 코스 하마오카 골프텔 상품을 통해 라운딩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두투어는 최근 일본 여행 수요는 재방문을 넘어 지역의 개성과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시즈오카와 다카마쓰의 차별화된 매력을 앞세워 부산 출발 일본 소도시 상품 경쟁력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김효주(31·롯데)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마지막날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르다(미국·26언더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한 김효주는 2주 연속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주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내내 1위를 유지하며 우승하는 일) 우승도 노렸지만, 2라운드를 2위로 마치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2위권과 여유 있는 격차로 우승을 하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시즌 2번째 우승이자, 김효주의 통산 9번째 우승이었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한국인 우승도 3회로 늘어났다. 지난 8일 중국에서 끝난 블루베이 LPGA에서 이미향이 우승한 뒤 3주 연속 한국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김효주는 3라운드까지 25언더파 191타를 치며 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2위 코르다와 4타 앞선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8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낚으며 순항했다. 하지만 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코르다가 2번 홀(파5) 이글에 이어 8번 홀까지 총 4타를 줄이며 한때 공동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코르다가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다시 김효주가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김효주는 10번 홀(파3)과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코르다가 10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김효주가 차이를 벌렸다. 김효주는 16번 홀(파4) 보기를 기록했으나 17번 홀(파5) 버디로 격차를 벌린 뒤 우승을 낚았다.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기아가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2026 Van and Commercial Vehicle Awards)’에서 기아 PV5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다. 기아 PV5 카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Best Small Electric Van)’ 두 부문을 수상했다. PV5 카고의 수상은 우수한 적재 용량과 다양성, 사용의 편리성,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왓 카’ 편집장인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기아 PV5는 상용차가 기대하는 적재 용량과 사용 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제 주행거리는 하루 업무에 충분하면서도 비용을 과도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수준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빠른 충전 성능 덕분에 차량 운휴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V5 패신저는 ‘최우수 밴 기반 MPV(Best Van-Based MPV)’ 부문을 수상했다. PV5 패신저는 승용차 수준의 세련된 주행 감각, 뛰어난 승객 편의성,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유럽 기준 최대 412km의 주행거리(산업부 인증 기준 358km)와 5인 탑승객 및 충분한 수하물 공간을 갖춘 PV5 패신저는 다재다능한 전기 다인승 차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왓 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밴을 기반으로 한 MPV가 자동차 구매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과 세련됨을 모두 제공하기는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기아 PV5는 이 같은 과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편안한 시트, 조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 긴 주행거리를 갖춘 PV5는 많은 대가족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 PV5는 최근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Euro NCAP Commercial Van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11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솔루트랑스(SOLUTRANS) 상용차 쇼에서 한국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 IVOT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PV5 카고는 지난해 10월 ‘최대 적재중량 상태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693.38km’를 달성해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으며, PV5 패신저는 지난 1월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MPV’로, 지난해 11월 2026 BBC 탑기어 어워드에서는 ‘패밀리 카 오브 더 이어(Family Car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PV5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아 기쁘다며, 패신저·카고·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오픈베드 및 패신저 도너 모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현대로템이 개조 개발 중인 중동형 K2 전차(K2ME)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특례시에 있는 창원공장에서 ‘중동형 K2 전차(K2ME) 출하식’을 열고 협력사와 함께 개조 개발 중인 중동형 K2 전차 플랫폼 실물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방위사업청(방사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를 비롯해 주요 중동 국가 무관부 등 국내외 정관계 인사들과 협력사, 현대로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장의 승인이 있으면 방산 업체도 연구개발(R&D)이나 홍보 목적으로 방산 물자를 자체 생산하거나 보유할 수 있다’는 내용의 방위사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7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마련될 수 있었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전 세계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동 시장 수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군, 협력 기업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로템은 약 90% 수준의 K2 전차 부품 국산화율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사와 연구개발(R&D)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일부 외국산 부품 사용으로 중동을 비롯한 특정 지역 수출에 제약이 있었다면, 이제는 부품 국산화로 다양한 수출 거점을 마련하고 협력사의 기술 자립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로템은 앞서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전략’ 기조에 맞춰 국산화에 따른 수출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는 ‘상생성과공유제’를 신설했다. 이 제도는 부품의 국산화 개발 성공 후 계약이 처음 이뤄진 당해와 이듬해에 국산화에 따른 비용 절감분의 100%와 50%를 각각 협력사에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국산화율과 함께 성능도 개선되는 중동형 K2 전차는 방사청이 주관하고 국기연이 사업 관리를 맡은 무기체계 개조 개발 과제로 2024년부터 협력사와 개조 개발 중인 지상무기체계다. 중동 지역의 고온 환경을 고려해 약 섭씨 50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속에도 안정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수출형 모델로 이번에 처음 대중에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동형 K2 전차에 새로 들어간 성능개선형 부품 5종(냉각 하우징, 파워팩 방열기, 포탑보조냉방장치, 유압유 냉각장치, 유연소재 연료탱크)도 전시됐다. 수출형 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국산 파워팩에는 기존보다 냉각 효과가 올라간 방열(放熱)기와 외부 공기를 흡입해 엔진 냉각수의 기능을 유지하는 냉각 하우징(Cooling Housing)이 장착된다. 포탑에는 내부에 차가운 공기를 공급해 전장품의 기능을 유지하고 승무원에게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하는 포탑보조냉방장치가 들어간다. 냉각 용량이 늘어난 유압유 냉각장치도 중동형 K2 전차에 탑재된다. 이 장치는 전차의 부드러운 주행과 자세 제어에 핵심 역할을 하는 유기압 현수장치(ISU)가 고온에서도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돕는다. 새로 개발된 유연소재 연료탱크는 사막의 모래 지형을 고려해 높은 탄성과 방진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용량도 더 늘어났다. 고온 환경에 특화된 포수보조조준경을 포함한 각종 전장품도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현대로템은 이번 방위사업법 개정으로 방산 물자의 자체 보유가 가능해진 만큼 향후에도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부품 국산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중동 시장에 새로운 수출 거점이 마련되면 협력사들도 함께 외연 확장의 기회가 열리는 만큼 더욱 견고한 상생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정부와 국회의 지원 덕분에 국내 방산 생태계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었다며, 글로벌 기술 패권에 뒤처지지 않도록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하며 미래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약 51만㎡ 규모 쌍령공원 품은 숲세권 입지,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 결합 수서광주선·역세권 복합개발·GTX-D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상승 기대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 2정거장(예정), 판교역 4정거장, 강남역 8정거장 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59~260㎡, 총 1077세대 대단지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롯데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돼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 2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 2개 블록에 총 2326세대(전용면적 59㎡~260㎡, 복층,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이중 광주시 양벌동 산 54-3 일원에 건립하는 1단지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1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 59㎡ 204세대 △전용 84㎡ 752세대 △전용 114㎡ 113세대 △전용 162㎡~170㎡(펜트하우스) 4세대 △전용 170㎡~260㎡(복층) 4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광주 양벌동·쌍령동 일대는 교통망 확충, 광주역세권 복합개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굵직한 호재가 집중되며 수도권 동남부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이다. 먼저 다수의 광역·일반 철도 사업이 지역 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수서~광주선은 수서에서 모란을 거쳐 경기광주역(경강선)을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올해(2026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단 2정거장으로, 강남권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철도망 확충 역시 병행되고 있다. GTX-D 노선은 202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를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위례~삼동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민자)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광주시는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을 잇는 광역 교통의 요충지로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광주역 인근에는 ‘넥서스(NEXUS) 광주’로 명명된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연면적 약 48만㎡ 규모로, 상업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업무·문화·생활 기능이 집약된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일대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가 확대되면서 광주시 주거시장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분양 시장 지표에서도 나타난다. 통계청 및 경기도청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미분양 물량은 2025년 1월 899가구에서 올해 1월 80가구로 819가구(-91.1%) 감소하며 경기도 내 감소율 상위권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광주시가 그간 교통 여건 한계로 저평가돼 왔으나 판교·강남 접근성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구조적인 가치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전체 약 51만㎡ 규모의 부지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대형 도시공원 프로젝트다. 공원 핵심 랜드마크 시설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참여했으며, 야생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화된 생태계인 비오톱(Biotope) 개념을 도입해 완벽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공원 내부에는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름산 능선을 따라 ‘사계의 숲’이 조성될 계획이다. 우리꽃정원과 초화원, 유리온실 등 테마형 녹지 공간이 단계적으로 배치되며, 법정보호종 조류의 서식 환경을 고려한 탐조 공간과 자연학습 요소도 도입된다.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교육형 공원으로 설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숲공연장과 전망대, 커뮤니티가든 등 문화·휴식 시설도 함께 계획돼 일상 속 여가와 문화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녹지 축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처럼 대규모 공원 인프라가 생활권에 직접적으로 형성되면서 주거 가치 역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과 연계 조성 예정인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보행 동선과 공간 배치를 통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계획됐으며, 주거지에서 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안팎에서 녹지 축이 이어지는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경기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수서광주선(예정), 경강선 연장(계획), GTX-D(계획) 등 앞서 언급한 광역 교통망 확충의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는 경기광주역에서 기존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4정거장(약 16분), 강남역까지 8정거장(약 30분 대)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자차를 이용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경충대로가 잘 갖춰져 있어 태전JC, 경기광주JC, 쌍동JC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 및 편의시설도 다채롭다. 우선 1단지 바로 앞 광주종합운동장이 이달 준공됐다. 또한 다양한 실내 및 야외 운동공간이 있는 시민체육관과 아이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광주시 워터파크도 1단지에서 도보권에 있다. 그 밖에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경안천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 이마트(광주점), 하나로마트(광주점), 경안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과 전통시장이 있다. 분양사 측은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역세권 복합개발, 공원 조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개발 축의 중심에 자리한다며, 축구장 약 57개 규모로 조성되는 쌍령공원을 품은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설계로 광주 도심 주거·생활 전반의 질적 개선을 이끄는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각각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30년 예정이다.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GT’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EV9 GT와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평가 결과 EV9 GT는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583점으로 EX90(565점)을 18점 차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볼보의 최상위 전기차 모델을 상대로 국산 고성능 전기차가 성능과 가치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아는 지난해 5월 실시된 아우토빌트의 비교 평가에서도 ‘EV9 GT-line(AWD)’이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우토빌트는 EV9 GT의 광활한 공간 활용성에 주목하며, ‘기아는 트렁크 공간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었을 때 확보되는 최대 2393리터의 적재 공간은 박스형 디자인 덕분에 효율성이 극대화됐으며, 프렁크(Frunk) 구성 또한 볼보보다 더 실용적이라고 호평했다. 고성능 모델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EV9 GT의 진가가 드러났다. EV9 GT는 최고 출력 508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모터 성능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초급속 충전 기술로 97점을 받으며 EX90을 제쳤다. 경제성 항목도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EV9 GT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우수한 보증 조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2점을 기록, 45점을 받은 EX90과 17점의 격차를 벌리며 가치 측면에서의 우위를 증명했다. 기아는 고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구현한 EV9 GT는 자사의 전동화 철학을 집약한 혁신의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EV9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성능 특화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V9은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 등 세계 3대 자동차상 가운데 2개를 석권하며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